남해여행, 놓치지 말아야할, 두모마을의 카약체험 거친 파도위에서 느끼는 카약의 짜릿한 스릴 장엄한 금산 보리암의 일출, 눈부신 은모래의 해변, 다랭이논의 이채로운 풍경, 독일마을과 미국마을의 이국적인 모습, 소박한 시골마을의 정경과 경이로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보물섬 남해라지만, 늘 보는 데에만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는 없습니다. 가끔은 직접 체험도 해보고 짜릿한 스릴도 느껴보는 것이 여행길에서의 진정한 매력일 것입니다. 보물섬 남해의 두모마을, 그곳에 가면 직접 카약을 타고 노를 저으며 바다의 거친 파도를 경험해
보물섬 남해여행, 문항마을 갯벌체험 이게 바로 갯벌체험의 진수 머드팩이야..조개잡이야? 외마디 탄성이 쏟아지더군요. 이런 갯벌도 있구나 싶더라구요. 전국곳곳을 다녀보지는 못했지만, 제주도에서 살아오면서 갯벌이란 단어는 언제나 낯설기만 합니다. \"설마 그랬었어?\"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제주도에서 갯벌을 만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대부분 해수욕장이나 하얀 모래로 뒤덮여진 백사장이라고 할 수 있지요. 갯벌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해봐야 성산일출봉에 앞에 있는 오조리 갯벌이 전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때문에 제주도에 살고
남해여행, 보물섬 남해에서 즐기는 최고의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 대한민국 옥토버페스트, 맥주축제에 직접 가보니 매년 이맘때만 되면 세계최대의 맥주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곳이 있지요. 바로 독일의 뮌헨입니다. 무려 15일 동안 화려하게 펼쳐지는 최고의 축제, 바로 \'옥토버페스트\' 인데요, 말 그대로 10월의 축제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20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 옥토버페스트는 해마다 5백만이 넘는 인파가 모여들어 축제기간 동안 소비되는 맥주의 양만 하더라도 4백만 잔 이상이라고 합니다. 과연 맥주의 나라에서
찰나의 은빛유혹, 놓치면 후회하는 가을억새 무더웠던 여름을 생각하면 과연 가을이 올까, 생각했었는데, 어김없이 가을은 찾아오네요. 중산간 산록도로를 달리다보니 벌써 가을억새들이 손짓을 하고 있더군요. 아직은 조금 이른 듯하지만 어림잡아 열흘 정도 뒤에는 제주도 전역 억새명소에는 은빛물결이 출렁일 것으로 보입니다. 가을 단풍 못지않게 은빛을 발산하는 기간이 짧은 억새는 10월10일경부터 약 20일 정도가 가장 눈부신 빛을 발산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시기를 놓치면 또 일 년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제주도의 가을은 정말 아름답습
초가을 정취만큼이나 입맛을 자극하는 해물라면 초가을임을 알리는 시원한 바람이 불면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자동차를 몰고 여행을 떠난다면 요즘보다 더 좋을 때는 없어 보이는데요, 운치가 흐르는 분위기를 타고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가을의 전령사인 억새꽃이 제주도 곳곳, 가는 곳마다 은빛의 향연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억새 하면 얼핏 중산간 지역 들판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겠지만, 제주도에선 바닷가를 끼고 이어지는 해안도로변에도 가을 억새는 생각보다 많이 접할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도로변에 피어난 은빛 억새사
제주도 맛집, 거대한 크기의 다가미 김밥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 최고! 거대한 크기의 골리앗 김밥 바쁘게 이동을 해야 하거나 여행을 하다보면 끼니를 제때에 할 수가 없을 때가 많을 겁니다. 이럴 때 간단하게 속을 채워줄 무언가가 필요한데요, 쉽게 생각나는 것이 바로 김밥입니다. 근래 들어 웰빙푸드가 인기를 끌면서 조금만 신경을 쓰고 찾아보면 건강도 챙기고 속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독특한 요리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김밥 또한 예전에는 단무지와 어묵, 계란지단 정도를 넣어 대충 단순하게 말아내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톡톡 튀는
제주도 핫 플레이스, 올여름 가장 뜨거웠던 제주의 명소 유난히 뜨거웠던 올여름, 날씨 못지않게 극성스러울 정도로 뜨거웠던 곳이 제주도에 있는데요, 이곳저곳 새로운 명소가 생겨나고 있지만 이곳만큼 뜨거웠던 곳이 있을까 싶습니다. 5년 전 여름에는 짜증스럽게 모래 바람만 날리던 곳, 불과 3년 전만 하더라도 찾는 인적이 별로 없어 나만의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만 조용히 찾아오던 조그마한 해변마을이 올여름, 유례없이 들썩였습니다. 아마도 앞으로는 지금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곳 월정리 해변은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
제주해녀가 반드시 세계유산에 올라야 하는 이유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일본해녀는 강력추진, 제주해녀는 글쎄... 어머니는 제주에서 태어난 것이 죄인이라고 시간만 나면 말씀하셨습니다. 바람과 돌이 많아 척박하기 그지없는 땅, 진통제에 의지한 채, 깊고 차디찬 바다에서 한평생을 살아오셨기 때문입니다. 아침시간, 어머니는 학교로 향하는 저를 붙잡고 항상 당부하던 말이 있었습니다. \"놀당, 네 시 되면 개껏이로 오라 이~~!\" 학교 갔다 와서 놀다가 4시가 되면 개껏이로 와달라는 말입니다. \'개껏이\'는 바닷가를 이르는 제주어입니
제주도맛집, 도민들에게 인기 최고! 줄서는 해장국 맛집 넉넉한 재료와 얼큰한 육수 맛이 최고!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선언하고 장사를 시작하지만 부지런히 매달려도 성과를 거두기는 그리 녹록치가 않지요. 뭐, 생각한데로 장사만 된다면서 세상에 돈 못 버는 사람 없겠지만, 이런 분들의 눈에는 마냥 부럽기만 한 대상, \"장사는 저렇게 해야 하는데....\"란 소
제주도맛집, 한치물회 먹으러 갔다가 맛본 먹물밥 장인어른 덕택에 처음 먹어본 신기한 음식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무엇이든 적당하면 좋겠는데, 올여름은 정말 지겨울 정도로 땡볕 무더위가 지속되네요. 이제 그만 속태우고 시원하게 빗줄기 좀 쏟아줬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여느 해보다 무더운 요즘 마침 아이들도 방학 중이라 시간이 나면 제주
제주에서 꼭 달려봐야 하는 해안도로 9선 이국적인 풍경을 만끽하며 시원하게 달려보는 제주의 해안도로들, 무더운 여름에 제주의 빼놓을 수 없는 비경으로 해안도로를 말 할 수 있습니다. 알싸하게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도 더위를 잠시나마 잊기엔 그만이지만, 파노라마 처럼
제주도캠핑장, 눈부신 해변이 있는 김녕캠핑장 토박이가 추천하는 제주 최고의 해변캠핑장 얼마 전, 여름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제주시내에 있는 이호해변에서 야영을 한 적이 있었답니다. 제주도내에는 유명한 전문 캠핑장이 여럿 있지만 여름철 성수기에는 해수욕장에 있는 야영장도
제주도캠핑장, 저렴하고 인기 있는 관음사 야영장 힐링 여행자를 위한 제주 최고의 캠핑지 며칠 전에 한 가족여행자를 만난 적이 있는데요, 제주도를 정말 저렴하고 알차게 여행하고 돌아간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바야흐로 여름 시즌, 숙박은 물론 항공편까지 모두 바닥이 난 상태
이호해변 원담 고기잡기, 직접 잡는 재미가 그만 맨손으로 고기 잡아요! 먹는 즐거움 보다 잡는 재미~ 피서의 절정기를 맞고 있는 제주도, 먹고 즐기는 여행도 좋지만, 직접 체험하는 여행은 오랫동안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마른장마가 계속되면서 제주도내의
남들은 잘 모르는 마을사람들의 피서법 단돈 천원짜리 얼음물 목욕탕, 3일 동안 무더위 싹~! 정말 가만히 있어도 땀줄기가 등을 타고 흘러내리는 요즘입니다. 찜통이나 다름없네요. 피서를 다녀와도 마찬가지고, 그렇다고 마냥 집안에서 에어컨을 틀고 있을 수만도 없습니다. 뭔
한방에 더위탈출 엄청난 양의 세숫대야 팥빙수 구경하세요 엄청난 인기에 팥빙수 하나로 줄서는 맛집 한여름에다 장마까지 겹치는 바람에 연일 푹푹 찌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위를 한방에 물리치고 원기를 회복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한데요, 얼핏 생각나는
제주도 맛집, 순옥이네 전복물회 물회에 전복과 해삼이, 제주도라 가능한 비주얼 전복물회를 맛있게 한다는 소문에 한 번 가보자는 아내, 아무리 맛있어 봐야 전복물회보다는 제주도 사람 입맛에는 자리물회가 최고인데, 한치물회는 이제 다른 지방에서도 많이 구경할 수 있는 것
알고가면 편할 제주도해수욕장 상식 해수욕장에도 지정, 비지정이 있다는 사실 아세요? -제주도 해수욕장, 6월22일부터 개장시작-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장마철인데도 불구하고 비는 오지 않고 지는 더위만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올여름은 부쩍 일찍 찾아온 느낌이 듭
제주도 맛집, 열흘 동안 고민하다가 말하는 진실 제주도 맛집이 관광지 식당으로 변해가는 이유 블로그를 통해 제주도 맛집을 소개해 오면서 가장 난감할 때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소개내용을 보고 맛집을 다녀온 분이 실망을 호소할 때입니다. 제주도에 살면서 그동안 가봤던 음
사려니 숲길에 숨겨진 보물, 물찻오름 5년 만에 선보인 제주의 숨은 비경, 물찻오름 산정호수를 품고 있는 곳은 여럿 있지만, 일반인들이 마음 놓고 출입을 할 수 있는 곳은 몇 되지 않습니다. 생각나는 데로 몇 곳을 헤아려보면 대표적인 산정호수로는 한라산 백록담을 들 수
여름 여행자들이 놓치지 말아야할 제주도 해수욕장 제주도 명품 해수욕장 세 곳 이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 6월입니다. 슬슬 올여름 피서계획도 세우셔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우리나라 피서일번지 제주도의 해수욕장은 6월22부터 차례로 개장을 하게 되며, 그에 맞춰 준비가
제주도를 대표하는 전통음식, 제주의 맛 자리물회 제주에서 못 먹으면 100% 후회하는 제철음식 지금 제주는 자리돔이 한창입니다. 제주어민들의 주 소득원이기도 하지만 제주사람들에게는 일 년 동안 기다려온 제철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있는 계절이 돌아온 것입니다. 바로 지금
초여름 여행객을 위한 제주의 힐링 명소 6곳 -부처님오신날 연휴에 눈여겨봐야 할 제주의 힐링코스- 입하도 지나고 본격적으로 여름으로 접어드는 느낌입니다. 때를 같이하여 여행시즌이 시작되었는데요, 오늘 부처님 오신날과 함께 황금연휴가 시작되어 제주도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
가파도 청보리 축제, 마지막 날의 눈부신 풍경 축제 마지막 날에 찾아간 가파도의 눈부신 풍경 섬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해봐야 해발 20미터밖에 되지 않는 곳,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낮은 섬이라고 알려진 최남단 가파도에서 청보리 축제가 열렸지요. 무려 60만여㎡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