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망토는 하고 가야지 아뿔싸, 어쩐지 허전하더라\" 노라조의 가사. 지구를 지키는 슈퍼맨조차 아버지 앞에선 결국 아들일 뿐. 남희석, 추성훈, 김정훈, 로이킴, 에릭남, 바비, 윤박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다 자란 아들들은 아버지가 어색하고 불편하기만 하다. tvN 새 예능 는 뭔가 데면데면하고 낯선 연예인 아들과 아버지의 아주 특별한 여행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아버지와 떠나는 여행\'이라는 콘셉트를 듣고 당황해 술을 들이켜거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