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집 를 발표하며 청춘의 순수한 열망과 사랑을 들려주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밴드 전기뱀장어가 2016년 5월, 전류가 흐르는 비처럼 짜릿하고 청량한 2집 를 발표하며 수면 위로 나왔다. \'낚시왕의 사랑\', \'적도\', \'마지막 승부\', \'행운을 빌어\', \'널 향해 달리기\', \'트램폴린\', \'공룡\', \'주륵주륵주르륵\', \'이별순간\', \'청춘의 덫\', \'미로\', \'써드 임팩트\' 열두 곡이 실린 2집에는 음반 재킷 속 노랑·주황·파랑·초록 각색의 탁구공처럼 통통 바다를 헤엄치듯 시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