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제이홉, 진, 지민, 슈가, 뷔, 정국)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후 에 \"기부는 조용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알리지 않고 진행했다\"는 말로 조심스럽게 기부 사실을 확인해줬다.소속사 측은 1억 원의 금액이 7명의 멤버들이 1000만 원씩 모은 금액에 소속사 측이 3000만 원을 더해 마련됐다는 것 외에는 \"아티스트들이 결정한 사적인 사항이라 회사에서 코멘트를 드릴 일이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번 기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