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은 커졌고, 내실은 더 탄탄해졌다. 이경규, 전유성, 이성미 등 고참급 개그맨들의 대거 참여, 옹알스, 코미디몬스터즈 등 부코페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은 코미디 팀들의 귀환, 부코페를 통해 실험적 개그를 선보이겠다는 당찬 신인들까지. 국제 코미디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부코페를 위해 코미디 드림팀이 모두 모였다. 내실 키운 부코페, 어느덧 4회 맞았다 4일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아래 부코페) 조직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하고 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 전유성 명예위원장, 기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