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 한 회, 황자들의 에피소드가 펼쳐질 때마다, 시청자 분들이 황자들의 매력에 파도타기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진 황자들의 매력을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즐거운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김규태 감독) 이준기, 강하늘, 홍종현, 남주혁, 백현, 지수, 김산호, 윤선우. 이름만으로 여심을 두근거리게 만들 꽃미남 배우들이 무려 여덟. 이들 중 누구를 선택해야할까? 멋진 황자들 사이에서 혼란에 빠질 이는 아이유뿐이 아닐 것이다. 24일 SBS (아래, 보보경심) 제작발표회가 열린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