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는 전주 KCC, 울산 모비스와 함께 \'프로농구 3대 명가\'로 꼽히는 명문팀이다. 원년 준우승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정규리그 우승 4회라는 혁혁한 성과를 올렸다. 정인교, 주희정, 허재, 양경민, 신기성, 김주성, 윤호영, 허웅 등 각 포지션별로 다양한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했으며 스포츠 불모지중 한곳인 강원도를 연고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원주 시민들의 폭발적 성원을 받고 있다. 특히 현재의 명가를 만든 일등공신인 김주성은 꾸준하고 성실한 이미지로 인해 \'KBL의 팀 던컨\'으로 불리고 있는데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