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바다로 떠났다. 아니 \'끌려갔다\'는 표현이 더 적합할 것 같다. 고창으로 이사한 만재도 식구들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새 식구 에릭, 윤균상과 함께 바다로 이사한 이서진. 그는 아름다운 섬 득량도에서, 하루 세끼 잘 먹고 살 수 있을까? 13일 서울 강남구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터줏대감 이서진과 새 멤버 에릭, 윤균상, 연출을 맡은 나영석, 양정우 PD가 참석했다. 새 식구 맞이한 이서진, 원조 자존심 지킬까? 의 원조는 이서진을 필두로 한 정선편이다. 하지만 차승원의 수준급 요리 솜씨에 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