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결혼설 및 임신설을 최초 유포한 악플러가 검거됐다. 23일 아이유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 조영철 음악 프로듀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증권가 찌라시(정보지)를 위장해 아이유 결혼설 등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한 범인이 검찰에 검거돼 범행을 자백했다\"고 전했다. 이어 \"악의적인 악플러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저희 아티스트에 행해지는 악의적 악플 등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그 동안 임신설과 결혼설 등으로 증권가 정보지에 이름이 거론됐다. 지난 5월 증권가 정보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데뷔 35주년을 맞은 가수 인순이가 18집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23일 오후 4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인순이의 18집 정규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18집 정규앨범과 10월부터 열리는 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뷰로 나눴다. - 데뷔 35주년을 맞은 18집 앨범 타이틀곡 \'아름다운 girl\'은 어떤 곡인지? \"\'아름다운 걸\'은 젊은 프로듀싱 팀 레드로켓과 함께 작업했다. 여성들이 결혼을 하면 자신의 꿈을 접고 가족의 꿈에 모든 것을 맞추는 경향이 있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SBS 월화드라마 가 막을 올렸다. 첫 회는 의문의 가정부 박복녀(최지우 분)와 아내이자 엄마를 잃은 은상철(이성재 분) 가족의 만남으로 시작되었다. 드라마의 기획의도는 화려하다. 기러기아빠의 불륜과 엄마의 죽음, 그로인한 가족의 붕괴, 무한 입시경쟁 속의 아이들, 승자 독식의 사내 암투 등을 그린다는데,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 영화 은 아동 성폭행 사건을 다룬 영화다. 하지만 그동안 대중매체가 성폭행 사건을 바라봤던 시선과는 사뭇 다르다.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도 않은 사건을 겪고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려버린 가족에게는 예전으로 돌아가는 게 소원이듯, 영화 은 \'성폭행\'이라는 소재 자체를 들쑤시기보다 이들의 \'삶\'에 집중한다.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이준익 감독은 소재와 관련된 언급은 되도록 피하려고 했다. 무심코 발생하는 2차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였다. 사건의 구체적인 묘사는 물론이요, 피해를 강조하는 단어까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배우 전광렬이 MBC 에 동반 출연 중인 배우 문근영의 부상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전광렬은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SBS 새 주말극장 제작 발표회에서 \"문근영은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배우\"라며 \"상처가 났다고 해 걱정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앞서 문근영은 18일 촬영 중 장비가 얼굴에 떨어지는 사고로 부상을 입은 바 있다. \"본인이 그동안 마음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나 보더라\"며 문근영의 속내를 짐작하기도 한 전광렬은 \"곧 문근영도 촬
실제 커플인 배우 박시은·진태현이 한 작품에 나란히 출연한다. 23일 MBC는 \"아침드라마 에 박시은, 이재황, 진태현, 배그린이 캐스팅 되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에서 박시은은 엄마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죗값을 치른 후 자신의 삶을 뒤흔든 대상에게 당당히 맞서는 여주인공 한연수 역을, 진태현은 한연수를 사랑했지만 배신하고 자신의 야망을 따르는 민정현 역을 맡았다. 두 사람과 함께 호흡을 맞출 배우는 이재황과 배그린. 이재황은 한연수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이자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든 것을 내어주는 민주원 역을 맡았으며, 배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아니라 \'신인 연기자 서주현\'이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이 자신의 본명 \'서주현\'을 걸고 배우로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에서 열린 SBS 새 주말극장 (극본 박예경·연출 배태섭) 제작발표회에서 서주현은 \"가수 경력은 어느 정도 있지만 연기는 처음이라,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있다\"며 \"\'가수 서현\'의 연장선상이 아닌 신인 배우로 시작하고 싶어 서주현이라는 본명을 쓰게 됐다\"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배우 하연수가 tvN (이하 \'감자별\', 극본 이영철·연출 김병욱) 촬영 중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23일 측은 \"하연수가 지난 18일 촬영 중 버스에서 내리다 발을 헛디뎌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며 \"촬영은 즉시 중단됐고, 하연수는 곧바로 응급실로 실려가 응급처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오전 병원 측으로부터 정확한 진단 결과를 받았는데, 하연수는 약 3주간 고정된 상태로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하며 이후에 상황을 보며 가벼운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전망\"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장성희 극작가는 연극계에서 저명한 인물이다. 연극평론가이면서 현재 서울예술대학교에서 극작가 교수로 재임 중이기도 하다. 장 작가는 뮤지컬 를 통해 우리가 익히 아는 명성황후의 비장함에만 포커스를 맞춘다기보다는, 구한말 당시 민중에 맺힌 한을 무대라는 \'굿\'을 통해 한을 풀어주고자 하는 집필 의도를 견지하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이해은씨는 섬유디자인을 전공했어요. 목동에 \'땀(ddam)\'이라는 작업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문양, 천, 한지 등으로 공예품을 만드는 작가예요. 필통·지갑·옷부터 커튼·이불까지 천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재주를 늘 발전시키고 노력하며 한길을 걷고 있어요.\" (연극배우 김현) 연극배우 김현이 추천한 열 번째 \'숨은사람\'은 바로 섬유디자이너인 이해은이다. 현재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쥬얼리디자인학과 겸임교수이기도 한 이해은은 우리의 전통적인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처음에는 캐릭터가 그렇겠거니 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이기도 하지 않은가. 소위 \'구멍 병사\' 라고 불리는 MBC (이하 \'진짜 사나이\')의 손진영 일병의 역할은 한 마디로 \'루저\'였다. 한 번에 훈련을 마친 적이 없고, 말귀를 제대로 알아들은 적이 없으며, 해이한 정신력으로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방송의 재미를 위해 내뱉은 스타들의 말 한마디가 논란에 휩싸이며 급기야 사과와 해명으로 이어지고 있다. 바로 클라라의 말 바꾸기 논란과 이승철의 \'전과 9범\' 발언이 그것이다. 지난 21일 방영된 SBS 에 출연한 이승철은 성지고 학생들에게 자신의 과거 고백을 들려주는 과정에서 \"내가 학교 다닐 때 무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방영 초까지만 해도, 해외에서 발품 팔아 직접 돈을 벌고, 위험천만한 다이빙 입수까지 감행한 SBS (이하 \'맨발의 친구들\')이 집 밥 프로젝트를 가동한 것은 분명히 집 밥의 중요성에 대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게다가 요즘은 예능에서 맛있게 먹는 장면이 꼭 한 번 이상 나올 정도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젊을 적에는 자기 잘난 맛에 산다고 착각하는 남자들이 가끔 있다. 가족을 먹여 살리고, 회사에서 승승장구하는 게 자신의 능력이 탁월해서 가능한 결과라고 말이다. 하지만 나이를 먹고 정년퇴직으로 퇴사하거나, 몸에 이상이 생겨 병이라도 들면 자기 잘난 맛에 사는 경향은 현저히 줄어든다. 자신의 능력을 의지하기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뿌리\'. 밴드 안녕바다가 3집 작업에서 고심했던 것은 바로 이 \'뿌리\'를 찾는 것이었다. \"원래대로라면 첫 번째로 나왔어야 할 앨범\"이라고 운을 뗀 나무(보컬)는 \"시간이 지나고 보니 처음 음악을 하던, 순수했던 그 시절이 그리웠다\"며 \"과거에 만들었던 노래를 끄집어내 연주를 하다 보니 이 앨범이 만들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앨범명 또한 그들의 과거 밴드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처음엔 감성적이고 따뜻한 위로를 주는,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음악을 했죠. 그러다가 1·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 배우 조달환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에서 5개월 만에 하차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조달환은 사이판 특집의 해외촬영을 마지막으로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팀은 사이판에서 현지 교민들과 탁구 대결을 펼쳤고, 조달환에게는 이 탁구편이 마지막 촬영이 됐다. 조달환은 지난 4월 9일 개그맨 박성호의 추천으로 에 투입됐다. 본래 4회 출연을 하기로 했지만, 메인 MC인 강호동의 제안으로 올 가을까지 함께 했다. \'탁신\'으로 불릴 만큼 탁구에 일가견을 보인 그는 배드민턴과 볼링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10월 3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개폐막식 예매가 24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개막작인 부탄 영화 과 폐막작인 한국 독립영화 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영화 제작이 많지 않은 영화 후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부탄 영화와 한국의 독립영화가 영화제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기 때문이다. 부산영화제처럼 세계적인
휴 잭맨,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신작 스릴러 영화 가 지난 주말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모조(boxofficemojo.com)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간) 개봉한 는 2140만 달러(한화 약 231억 원) 수입으로 를 2위로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매출액은 한주 전 1위 가 기록한 4100만 달러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잭맨-질렌할 두 스타 배우의 출연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 비록 2위로 내려오긴 했지만 는 지난 주말 1450만 달러 수입을 기록, 누적 수입 6085만 달러로 제작비 3배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 영화 의 기세가 좀처럼 꺾일 줄 모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22만 424명의 관객이 영화 을 봤다. 누적 관객 수는 687만 3583명이며, 1239개의 스크린에서 1만 7718회 상영됐다. 지난 11일 개봉한 은 추석 연휴의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 2위는 가 차지했다. 사흘 동안 67만 8324명이 본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284만 3180명이다.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스크린 수는 580개다. 은 3위에 올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기자들의 리뷰나 주장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물론 그 어떤 반론도 환영합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로 유명한 조지 루카스가 만들고,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에게 인수되었던 CG 부서. 이들이 훗날 디즈니가 주도하는 셀 애니메이션의 시대를 종식하고 로 대표되는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의 시대를 연 픽사(Pixar)다.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제작된 최초의 풀 3D 장편 애니메이션이었던 는 21
에서 장옥정의 오빠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뮤지컬 배우가 있다. 고영빈 배우다. 평소에는 조용하고 차분하지만 무대에 오르기만 하면 캐릭터의 색깔을 뚜렷하게 살릴 줄 아는 팔색조 배우다. 뱀파이어면 뱀파이어, 동성애자면 동성애자 등, 맡은 연기를 감칠맛 나게 만드는 고영빈이 이번에는 변학도를 연기한다. 그런데 이 변학도, 기존 사극에서 보던 심술궂고 수청만 강요하는 변학도가 아니다. 되레 춘향을 아끼는 로맨티스트 변학도인지라 가운데서 변학도가 가장 인기가 많다는 우스갯소리도 들린다. 에서 변학도를 연기하는 고영빈을 홍익대 대학로 아트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기자들의 리뷰나 주장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물론 그 어떤 반론도 환영합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올 추석 연휴에는 다양한 \'TV 음악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송편 빚는 시청자의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18일 MBC의 추석특집 (이하 나가수)와 20일 KBS2TV 추석특집 (이하 불후2)이 그랬다. 는 출연 가수들을 불러 모아 새롭게 경연을 꾸민 정성이 돋보였다. 는 방송됐던 베스트 무대들을 주제별로 묶은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기자들의 리뷰나 주장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물론 그 어떤 반론도 환영합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명절이 다가오면 빠짐없이 하는 일 중 하나가 며칠 동안 오지 않을 신문에서 연휴 기간 방송 편성표를 빼어 놓는 것이다. 하지만, 막상 연휴가 되면, 방송 편성표를 제 아무리 뒤적뒤적해도 신선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찾아보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 명절에 맞추어 떠들썩하게 연예인 가족들을 불러놓고 장기 자랑을 하는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기자들의 리뷰나 주장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물론 그 어떤 반론도 환영합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19일 MC 김구라의 하루 일과는 분주했다. 우선 오후 6시 10분 KBS2 의 의 사회를 맡았다. 그리고 그 프로그램이 끝나자 마자, 바로 채널을 MBC로 옮기면, 8시 35분 에 등장한다. 그게 끝이 아니다. 11시 5분 JTBC에서는 김구라가 메인 MC로 활약하는 이 , 그 뒤를 이어서는 재방송이지만 역시나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드라마 출연을 통해 실감할 수 있는 배우의 인기척도 중 하나는 식당 아주머니들의 반응이다. 이 분들의 반응은 곧 시청자들의 그것이라 볼 수 있을 만큼 즉흥적이고 조건반사적이다. 예쁘고 멋진 배우 반찬 하나 더 주고, 멋지게 악역을 소화한 배우에겐 \'등짝 세례\'가 이어지곤 하니 말이다. 등짝을 맞든 서비스 반찬을 하나 더 얻어먹는 둘 다 나쁘진 않다. 특히나 신인으로 이제 막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배우라면 더욱더 말이다. 마침 MBC 일일드라마 로 급부상 중인 서하준을 만났다.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기자들의 리뷰나 주장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물론 그 어떤 반론도 환영합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북경 나비가 날갯짓을 하면 뉴욕에 폭풍이 몰아친다던가. 미국의 젊은 래퍼 켄드릭 라마의 가사가 모든 일의 시작이었다. 그는 동료 래퍼 빅 션의 (Control)에서 십여 명의 래퍼들을 직접 거론하며 말했다. \"난 우리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싶다고.\" 그는 미국 힙합의 전체적 수준과 사상의 빈약함을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은 다분히 추석 대목을 겨냥한 영화이다. 요즘 영화계 흐름과 마찬가지로, 전문가 평점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영화 개봉 9일 째 400만을 돌파하며 승승장구를 거듭하는 은 대중 상업 영화로서는 확실히 성공한 케이스로 남을 듯 하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개봉했고, 사극 영화라는 부분에서 은 개봉 전 지난 해 천만관객 신화를 수립한 제2의 (이하 )로 큰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송강호, 김혜수, 백윤식, 이정재, 조정석, 이종석 등의 화려한 캐스팅은 와 더불어, 지난해 천만 관객을 기록한 의 스타 라인업을
윤은혜, 심은진, 이희진. 베이비복스의 많은 멤버들이 연기자가 됐다. 이번에는 가수 간미연이 연극 로 출사표를 던진다. 간미연은 스스로 운이 좋다고 여긴다. 연기를 공부하고 싶었을 때 때마침 연극을 하게 됐고, 더욱 모난 성격 하나 없는 좋은 배우들과 호홉을 맞추게 돼 다행이라며 활짝 웃는다. 를 소화하기 위해 영화 를 보고 또 보았다는 간미연을 지난 16일 성균관대학교 근처에서 만나보았다. - 그동안 가수로 경력을 쌓다가 연기는 처음 도전이다. 그것도 연극 무대다. \"예전부터 연기에 도전하고 싶었다.(웃음) 다른 연예인에 비해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추석명절이 지나고 오는 27일 세상에 첫 얼굴을 알리는 5인조 아이돌그룹이 있다. 바로 그룹 데미온(윤민혁, 박해근, 이상범, 노낙훈, 강태양)이다. 보통의 아이돌그룹이 데뷔 후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그리고 어느 정도 뜬(?) 이후에 봉사활동도 하고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린다고 하지만 이 신인그룹은 데뷔도 하기 전부터 신인의 열정과 패기로 봉사활동을 먼저 시작하면서 그들의 이름을 알리겠다고 한다. 바로 추석연휴를 앞두고 데미온이 서울 신촌에 위치한 미혼모 생활시설 \'애란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배우 한예리는 2013년 \'수확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 2월 를 시작으로 에 까지 찍어뒀던 영화를 선보였고, 최근에는 KBS 단막극 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의 문도 두드렸다. 또 지난 8월에는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출품작 심사와 함께 개막식 사회를 맡기도 했다.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와 만난 한예리는 \"2012년 12월에 새 발톱이 났다. 괜히 기분이 좋고 삼재도 끝난 것 같았다\"면서 \"올해는 유독 나를 알리는 일을 많이 했다. 연말까지 잘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매번 욕을 먹고 큰 소리까지 듣지만 좌절하거나 절망하진 않는다. 종영을 앞둔 MBC 수목드라마 에서 진지하고 무겁게 흐를 법한 흐름을 환기시키는 진일도 형사다. 신참다운 패기와 동시에 선배 승우(류수영 분)에 대한 존경심까지 갖추고 있다. 안용준이 모처럼 한복을 입고 를 찾았다. 그간 사복을 입고 자유분방하게 연기하던 모습이 떠올라 어색해보일 법 했지만 미소만큼은 여전히 해맑았다. 추석 연휴에도 촬영 일정이 있는 만큼 독자들에게 미리 인사와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안용준은 \"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샘 해밍턴이 오는 10월 정식 결혼식을 치른다. 날짜는 19일과 26일 장소는 한국과 호주다. 샘 해밍턴 소속사 관계자는 두 날짜에 샘 해밍턴이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샘 해밍턴은 이미 2살 연상의 한국인 부인과 혼인신고를 했고 함께 살고 있었다. 지난 5월 와 인터뷰에서 샘 해밍턴은 \"올해가 가기 전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며 의지를 이미 피력한 바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샘 해밍턴은 부인과 전통 혼례 방식으로 오는 10월 1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식을 올린다. 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