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서 카드가 사라지고, 공이 갑자기 오색빛깔의 천으로 변하더니 커다란 깃발이 되어버리고, 모자 안에서 갖가지 물건이 쏟아져나온다. 어느 새 상자 안에 들어간 사람이 나누어지고, 합쳐지다가 탈출하면서 놀라움을 안겨준다. 이은결, 최현우 등 마술사가 방송가에서 활약한 것과 더불어 시리즈 등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마술 이야기이다. 전세계 마술사가 자신의 기량을 짧은 시간 안에 선보이는 \'마술 올림픽\', FISM(마술사협회 국제연맹)이 3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계신가. 더욱이 이은결, 유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