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은 공연계의 대표적인 \'대목\'이다. 이 밤의 끝, 아니 2013년의 끝을 공연장에서 부여잡은 이들은 생각보다 많았다. 각자의 개성에 따라 펼쳐 보이는 무대는 달랐지만, 지나간 2013년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2014년을 기대하는 분위기는 한결같았다. 2013년의 마지막 날, 관객의 가슴을 들뜨게 했던 두 공연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성시경] \'뭘 또 이렇게 열심히 해, 홀딱 빠져버리고 싶게\' 콘서트를 앞두고 40일 넘게 금연한 성시경의 목소리에서는 힘이 넘쳤다. 지난 30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드디어 연말이 지나고 2014년 새해가 밝았다. 그리고 각 방송사의 연말 시상식도 모두 마무리되었다. 그 중 연기대상은 하지원(MBC), 김혜수(KBS), 이보영(SBS)에게 돌아갔다. 납득이 가는 결과이긴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방송사들의 고질적 문제는 되풀이됐다. MBC, 그간 지적되던 고질적 문제 그대로 되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SBS (이하 )의 배우 이보영이 2013 SBS 드라마를 빛낸 최고의 인물로 선정됐다. 31일 열린 에서 이보영은 생애 첫 연기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눈물을 보이며 입을 연 이보영은 \"쟁쟁한 분들이 (후보에) 많으셔서…\"라며 \" 팀에게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다\"고는 한동안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솔직히 연기를 시작하고 대상을 받을 수 있으리라 꿈도 꾸지 못했지만, 정말 좋은 작품을 만나서 조금 (대상을) 꿈꿨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힌 이보영은 \"우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이변은 없었다. KBS 연기대상은 김혜수의 품으로, 그리고 SBS 연기대상은 이보영의 손에 안겼다. KBS 과 SBS 가 올 한해 화제의 중심에 서며 시청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수상은 일찌감치 예견된 일이었다. 이는 두 사람의 수상 소감에서도 드러났다. 김혜수는 대상 수상에 대해 \"한번쯤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사진/이희훈 기자| 2013년 마지막 날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벌어진 에서 영광의 주인공은 김혜수였다. 16부작 드라마 으로 열연한 김혜수는 31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혜수가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동료 및 선후배 배우들은 일제히 일어나 축하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수상 직후 김혜수는 \"(은) 무모할 수도 있는데 용기를 낸 작품\"이라며 \"굉장히 신선한 작품을 만나게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담담한 어투로 소감을 전했다. 김혜수는 \"감사드릴 분들이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가 핑크빛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 이승기와 윤아는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가수를 본업으로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점 등에서 서로의 공통분모를 발견하고 호감을 가지게 된 이승기와 윤아는 조심스레 만남을 이어오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일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와의 통화에서 \"이승기와 윤아가 교제를 시작한 것이 사실\"이라며 \"두 사람 모두 바쁘게 활동하는 중이라 자주 만나고 있지는 못하지만, 호감을 갖고 서로를
* 기사에 영화 내용의 일부가 담겨있습니다.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영화 의 흥행세가 무척 뜨겁긴 하지만, 그 틈에서 들의 약진이 인상적이다. 배우 공유의 액션이 새로워서인가, 아니면 북한이라는 코드가 한국 관객들의 감성을 건드린 결과인가. 어찌됐든 일단 한 작품이 대다수의 관객을 독점하며 거친 흥행 질주를 보이던 기존의 국내 박스오피스 흐름과 달리 두 작품이 쌍끌이를 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사회적, 역사적 의미를 지닌 에, 자칫 액션영화 는 묻힐 수 있었다. 로맨틱 코미디 혹은 멜로드라마에 어울릴 법한 공유가 이
요즘 뮤지컬의 흐름 중 하나는 기존 히트곡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주크박스\' 뮤지컬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에선 그룹 ABBA 노래로 가득한 를 비롯해서 작곡가 이영훈의 명곡들로 꾸며진 , 김광석이 부른 곡들로 채워진 , 등이 뮤지컬로 무대에 올려져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2014년 1월 오리지널 팀의 내한공연을 앞둔 역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노래의 주인공은 바로 미국 뉴 저지 출신의 인기 팝 그룹 포 시즌스다. 팔세토 창법(두성을 사용하는 보통의 고성부보다 더 높은 소리를 내는 기법, 요들송 등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트로트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자기야 사랑인 걸 정말 몰랐니\"라는 한 구절만 들으면 무릎을 탁 칠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만큼 2005년 발표된 \'자기야\'는 지금껏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 \'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가 정규 4집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오빠야\'. \'자기야\'를 염두에 둔 듯하지만, 실상은 차이가 꽤 크다. \"음악적 스타일도, 창법도 변화했다\"는 박주희는 \"또 \'자기야\'는 여자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내가 당신을 좋아하는 것을 몰랐냐\'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바야흐로 영화 1억 관객 시대를 넘어, 연 관객 2억 시대다. 한국영화 관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 명을 돌파했다. 대부분 관객들이 찾는 한국영화가 대한민국 4대 투자 배급사 (CJ E&M, NEW,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의 투자·배급을 받은 상업영화인만큼, 올 2013년 한 해 각 투자·배급사의 결산
에서 김병만의 대상 수상을 끝으로 방송 3사 연예대상이 모두 막을 내렸다. 유재석의 무관이 못내 아쉽게 느껴질 이가 많겠지만, 그래도 \'받을 사람이 받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는 분위기다. 큰 이변은 없었고, 올 한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전달한 많은 이들이 수상의 혜택을 누렸다. 하지만 방송 3사의 연예대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대부분 남성 예능인들의 잔치로 끝났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여성들의 활약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까닭도 있겠지만, 작금의 예능 판이 지나치게 남성 위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올 한해 시청자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31일 차승원의 한 측근은 와의 통화에서 \"차노아가 검찰로부터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고소인 측과 오해도 풀었다. 하지만 고소인 측과의 금전적인 합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고소인 A씨는 차노아로부터 감금 및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10월, 차노아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MBC (이하 )가 새로운 제작진 투입으로 시즌2를 준비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31일부로 의 강궁 PD가 빠지고, 정윤정 PD가 투입됐다. 정윤정 PD는 그간 를 맡아왔다. 이번 인사 결정으로 정윤정 PD는 김유곤 PD와 함께 시즌2를 연출한다. 현재 정윤정 PD의 남편인 김민종 PD가 를 맡고 있기에, 부부 PD가 MBC 예능의 한 축을 책임지게 된 셈이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의 라인업은 최종 구성 단계다. 성동일, 이종혁 등이 하차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고, 새로운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31일 오후 느닷없이 \'수지 태도논란\'이라는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검색순위에 올랐다. 를 포함한 다수 언론들은 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수지의 수상소감을 문제 삼은 일부 누리꾼들의 반응을 토대로 기사를 쏟아냈다. 에 출연했던 수지는 30일 개최된 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 수상자로 지목돼 무대로 올랐다. 이
석탄을 채굴하는 곳의 막다른 곳을 뜻하던 \'막장\'이라는 단어는 언젠가부터 \'드라마\' 앞에 붙어서 자극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현실 감각이 떨어지는 전개를 일삼는 극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현실성이 떨어지는 억지 설정이라는 의미때문에 \'막장 드라마\'라는 말을 좋아하는 배우들과 제작진들은 거의 없다. 저마다 \"막장이 아니다\"라고 화들짝 놀라곤 한다. 그러나 그 판단은 온전히 시청자들의 몫이다. 제작진들에게야 드라마가 눈에 넣어도 안아픈 자식이겠지만, 드라마에 울고 웃는 시청자들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수두룩한 드라마들 가운데에서도 \'막장
한국 액션 영화 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는 31일 오전 1시를 기점으로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4일 개봉한 이후 8일 만의 기록이다. 의 흥행 속도는 동일한 액션 장르인 가 11일 만에 200만을 넘은 것에 비해 2일 정도 빠르다. 또한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와는 타이 기록이다. 는 지난 30일까지 520만 관객을 모은 과 함께 국내 박스오피스를 쌍끌이 하고 있다. 한편 공유·박희순·조성하·유다인이 호흡을 맞춘 는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들을 쫓는 북한 최정예요원의 이
2009년 6월 25일, 김재수 감독은 정든 충무로를 뒤로 한 채 귀농을 결심하고 경남 거창군 신원면으로 내려갔다. 한데 귀농을 결심한 김재수 감독이 하나 몰랐던 게 있다. 신원면이 과거 피로 물든 지역이었다는 것. 6.25 당시인 1951년 2월 9일부터 사흘간 국군은 공산당 부역자를 색출한다는 명분 아래, 신원면 일대 주민을 모아놓고 총질을 시작했다. 719명의 목숨을 앗아간 거창양민학살사건이다. 시신의 주위에 모여든 까마귀 떼가 3년 동안이나 토실토실했다고 하니, 당시의 참상은 이루 말할 수 없을 터. 하지만 광주민주화항쟁이나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2013년 대중문화의 주요 키워드는 \'복고\'였다. 에 이어 가 큰 사랑을 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그 시대를 살았던 시청자들의 추억을 자극하며 향수에 빠지게 했기 때문이었다. 시청자들은 성나정(고아라 분)의 남편이 쓰레기(정우 분)인지, 칠봉이(유연석 분)인지도 궁금해했지만, 를 통해 자신의 1990년대를 떠올리며 미소 짓기도 했다. 이런 흐름은 비단 드라마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너 나 알아?\' \'Mamama\'(마마마) 등 강렬한 전자음을 앞세우며 노래했던 남성 듀오 테이스티
< JTBC 뉴스9 >이 신년 특집으로 토론 코너를 마련했다. 오는 1월 1일 방송될 은 평소 시간보다 1시간 이른 저녁 8시부터 총 2부에 걸쳐 방송된다. JTBC에 따르면 의 1부는 신년 이슈들을 집중적으로 보도하며, 2부에서는 \'2014 한국 사회, 4인의 논객이 말한다\'를 주제로 손석희 앵커가 4년 만에 본격 토론 진행에 나선다. 참여 패널은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전원책 자유경제원장, 유시민 전 복지부 장관,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다. 이번 토론의 주제는 사전 여론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JTBC 측은 \"국가기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의 대상은 하지원에게 돌아갔다.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로 대상을 받았던 하지원은 를 통해 7년 만에 에서 최고상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수상 직후 하지원은 \"대상 트로피가 제 손에 있지만 한 편의 드라마를 위해서는 수많은 스태프가 고생한다. 이 상은 그분들에게 바치는 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원은 \"세상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큰 배우가 되겠다\"며 \"올해 받은 사랑을 2014년에는 더 많이 베푸는 일로 갚겠다\"고 덧붙였다. 오랜 노력의 대가를 보상 받
\"너희들은 도대체. 왜!\" 2013년의 마지막 주말. 종로에서 수많은 사람이 분노한 그 시간. 홍대 롤링홀에서 호되게 울려 퍼지는 록밴드 해리빅버튼과 힙합뮤지션 가리온의 콜라보레이션 곡 \'TV show\'. 몸도 마음도 차가워진 이런 날에 뮤지션으로서 하게 된 최소한의 것이라는 \'우정의 무대\' 공연에서 해리빅버튼이 음악에 저항과 열정을 실어 차가워진 대한민국 심장의 온도를 한껏 데웠다. 록페스티벌급의 라인업과 하는 콜라보레이션 소식에 많은 화제가 되었던 공연은 어땠을까. \"아휴. 정말 빡셌어요!\" 베이스 닐 스미스가 한숨을 쉬며 내뱉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내년부터는 더 달리겠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주어지는 한 더 많은 작품을 하겠습니다. 저 김병만은 김병만 방식대로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최선을 보여드리겠습니다.\" \'3수\' 끝에 김병만이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30일 열린 최고의 영예는 바로 의 병만족장에게 돌아갔다. 올해 초 일었던 프로그램 조작 논란을 딛고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병만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강호동·유재석 등 그와 함께 후보에 올랐던 이들도 그를 껴안아 주며 축하를 보냈다. 함께 대상 후보에 올랐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아이유가 차트 올킬을 한다는 것. 어느새 당연해져 버린 일이 되었다. 어느 순간부터 아이유의 앨범에는 대한민국 최고 뮤지션들의 음악들이 담겨 있었고, 아이유라는 가수의 능력 또한 계속해서 일취월장했다. 가수가 노래를 잘하고, 또 좋은 뮤지션들의 곡을 잘 받아내니 앨범은 그 자체로 수준급의 질을 가질 수밖에 없고
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NEW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식 개봉 12일째인 30일 12시 20분에 500만을 넘어섰다고 했다고 발표했다. 변호인은 지난 주말 이틀간 116만 관객을 추가하며 489만 관객을 기록한 상태였다. 500만이 넘어서면서 천만 관객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천만 여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영화계 관계자들의 조심스런 시선이다.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천만 관객 달성은 뒷심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아직은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 평론가는 \"800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MBC 월화드라마 의 후속으로 편성 예정이던 이 제반 사정 등의 이유로 제작이 밀릴 전망이다. 복수의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드라마 은 당초 방송 예정이던 4월 보다 더 늦은 시점을 두고 현재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는 사극 이 대신 편성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 진행을 위해 이미 이영애 등 주요 배우들과 접촉하는 상황으로 안다\"며 \"이 편성에서 밀리고 이 더 빠른 시점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사실 제작인 이미 올해 10월 경 공식화된 사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MBC 예능 프로 (이하 )의 새 시즌이 기존 멤버와 새 멤버의 조합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복수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제작진은 멤버 구성을 놓고 막판 조율 중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 14일과 15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첫 번째 시즌의 공식 일정은 끝난 상황이다. 30일 오전부터 배우 이종혁과 성동일의 하차 이야기가 났지만 제작진 측은 \"아직은 조율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새로운 멤버 투입 역시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며 진행 중이다. 마지막 촬영 직후 책임 프로듀서인 권석 PD가 직접 섭외를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배우 박보영이 농촌로맨스 영화 으로 돌아온다. 30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연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보영·이종석·이세영·라미란·김희원·권해효 등이 참석했다. 은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대박 사건을 그린 불타는 농촌 로맨스로, 충청도를 접수한 의리의 여자 일진 영숙(박보영 분),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이종석 분),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이세영 분),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 공고 싸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최근 들어 일요 예능들이 아주 눈여겨볼만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MBC (이하 )가 오랫동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던 SBS (이하 )을 따라잡은 것도 잠시, 얼마 전 새로이 멤버를 구성하고 회심의 시즌3을 시작한 (이하 )이 새로운 경쟁자로 부상한 것. 그에 따라 시청자들은 채널을 과연 어디에 고정해야 할지 고
방송인 이경규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30일 코엔은 \"이경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전속계약 체결은 안인배 코엔 대표와 이경규가 MBC 에서 조연출과 MC로 만나 십수년 넘는 세월 동안 친분을 이어온 신뢰의 결과\"라고 밝혔다. 코엔은 이휘재·유세윤·조혜련·지상렬·장동민·유상무 등의 방송인과 박준금·김광규 등의 배우들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다. 안인배 대표는 \"이경규는 누구보다 프로 의식이 강한 존경하는 선배이자 욕심나는 예능인이다\"라며 \"전문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이경규의 특색이 잘 드러날 수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인정할 건 인정하자. 방송 3사의 연말 시상식은 이제 더는 각 분야의 최고 자리를 놓고 순위를 매겨 경쟁하는 행사가 아니다. 연기대상은 이제 지난 1년간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드라마의 주인공에게 안겨주는 \'공로상 전달식\'이 되었으며, 방송연예대상 역시 그 해 가장 방송사에 대한 공헌도가 높았던 스타나 프로그램이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가수 겸 배우로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승기가 SBS 새 수목드라마 로 컴백한다는 보도와 관련,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30일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와의 통화에서 \"의 시놉시스를 전달받았다\"며 \"이를 막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 출연 여부가 확정됐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SBS 측 또한 이날 \"가 후속으로 편성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아직은 (드라마) 기획 단계로, 캐스팅을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한편 는 경찰이라는 직업에 관심이 없었
복장 무게만 20kg이란다. 28일 안산의 한 방송녹화장, 장군복장을 걸친 채 낯익은 한 연기자가 번쩍이는 머리를 트레이드마크로 무대를 누비고 있었다. 얼굴은 낯익은 것 같은데 이름은 선뜻 떠오르지 않는다. \'누구지\' 하는 의문이 머릿속을 감도는 가운데 곤룡포를 걸친 채 연기에 몰입하던 탤런트 임선택씨가 그를 \'쌍라이트\'라고 소개하면서 아련한 기억이 떠오른다. 기억 뒤쪽에 남아있는 십 수 년 전 방송됐던 KBS \'영구야 영구야\' 코너에서 코믹한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던 쌍라이트 콤비 가운데 한명인 배우 김유행이었다. 199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