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오는 4월 결혼한다. 소속사 청춘뮤직 한 관계자는 28일 와의 통화에서 \"장범준이 오는 4월,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면서 \"부모님과 친구, 지인들만 초대해서 조용하게 식을 올릴 계획이라 날짜, 장소 등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범준은 신인 배우 송지수와 2년여간 교제해 왔다. 장범준은 지난 2013년 12월 송지수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2014년 봄께 결혼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장범준은 결혼식 이후 천안에서 해왔던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을 이어가는 취지로
배우 손호준은 tvN 드라마 의 해태 역으로 사랑 받으며 데뷔 10년 만에 빛을 봤다. 최근에는 뮤지컬 요셉 역에 캐스팅 돼 공연 중인 그는 지난 1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은 잡혀 있는 작품이 많은데, 예전에는 10년 동안 일이 없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인터뷰 1편( \'해태\' 손호준, 뮤지컬에서도 전라도 사투리를? )에 이어 그의 이야기를 담는다. - 가 이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리라고 예상했나. \"전작 이 잘 되어서 이번 작품이 잘 될 거라는 기대를 한 게 아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가 \'응사가 잘 될 거야\' 혹
배우 이현우가 영화 (제작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영화 은 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의 차기작으로, 항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범죄 기술자들의 활약과 에피소드를 담은 기발한 소재의 케이퍼 무비. 이현우는 극 중에서 소년과 남성다운 매력을 고루 갖춘 천재 해커 종배 역으로 분한다. 유쾌한 매력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기도 하고 때로는 진지한 모습으로 한층 성숙된 모습을 발산할 예정. 은 오는 3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이현우를 비롯해 김우빈, 고창석, 김영철 등이 출연한다.
그룹 샤크라 전 멤버 이은이 에서 빠진다. SBS는 27일 오후 \" 출연자 이은씨 가족과 관련한 논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제작진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는 다르게 출연진 가족의 개인사와 관련된 논란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SBS는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하여 출연에 응한 이은씨와 다른 출연 가족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이은씨 관련 내용은 더 이상 방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26일 방송된 MBC 에는 이은의 시아버지가 경영하고 있는 아일랜드 리조트가 리조트 내 빌라 인테리어 공사 대금을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영화 의 주연을 맡은 심은경에게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21살의 심은경은 마치 70대의 나문희가 된 것처럼 거친 욕설과 돌직구 화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것은 물론, 몸놀림 하나하나에서 노년의 느낌을 뿜어냈기 때문이다. 여기에 40년의 나이 차가 나는 대선배인 박인환과의 호흡에서도 부족함 없이 능청스럽게 연기를 구사했다. \'심은경의 발견\'이라는 평이 나올만하다. 심은경은 최근 와의 인터뷰에서 \"기자분들이 호평을 해주고 계신데, 개봉 이후에 관객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걱정도 많이 된
방송가 예능 출연자들의 연령이 확 낮아졌다. 2013년 화제가 된 프로그램 MBC , KBS 2TV 등을 통해 올해도 \'아이들\'이 TV를 점령하고 있다. 두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스타들의 2세에 대한 이야기는 연일 기사화되고,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사다. 이와 동시에 일각에서는 \'아이들의 상품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 와중에 SBS가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던 를 지난 13일부터 정규 편성하면서 방송 3사의 육아 프로그램 경쟁구도가 형성되었다. 육아를 소재로 삼은 점은 같지만, 세 프로그램의 특징은 나름대로 분명
배우 하정우가 최동훈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오후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한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최동훈 감독의 영화 의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암살 프로젝트를 다룬 범죄극 장르의 블록버스터. 처럼 역시 중국 상하이에서 대규모 로케이션이 계획되어 있다. 하정우는 물론 전지현과 이정재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는 하반기 크랭크인이며, 배급은 쇼박스에서 맡는다.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사진 이정민 기자| 황혼기를 맞은 스타에게 리얼 연애 프로가 찾아왔다. 수 십 년 간 결혼 생활 이후 이별의 아픔을 겪은 이들이 재혼이라는 명목으로 함께 만난 것이다. JTBC에서 선보이는 예능 프로 (이하 )의 제작보고회가 27일 서울 순화동의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현장엔 배우 임현식, 박원숙, 이영하, 전 농구선수 박찬숙이 참석했다. 이미 MBC (이하 )가 6년째 리얼 연애 버라이어티로 장수하고 있는 가운데 의 차별성은 출연진 구성에 있었다. 연출을 맡은 성치경 PD는 \"우리나라가 황혼기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교통사고로 장애를 얻은 그룹 클론 출신 강원래가 최근 부인 김송과의 사이에서 2세를 얻게 된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결혼 이후 10년 만의 일이었고, 총 8차례의 인공수정 끝에 얻은 소중한 결실이었다. 강원래-김송 부부의 2세는 \'선물이\'라는 태명을 얻었다. 앞서 언급했던 대로 어려움 끝에 이들 부부에게 선물처럼 다가온 생명이기 때문이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열린 KBS 2TV 제작발표회에서 만난 강원래는 \"믿기지 않는다\"며 얼떨떨해 했다. \"이제 (임신)5개월이
2013년 12월 8일 으로 마무리 되었던 KBS 2TV 이 지난 26일 돌아왔다. 비록 모두가 새로 시작할 한 주를 버거워 하며 잠자리에 들고도 남을 밤 11시 55분이지만. 그렇게 의욕적으로 시작된 2014 단막극의 첫 작품은 한상우 PD와 지난 해 로 그와 함께 호흡을 맞췄던 홍정희 작가의 이다. 은 화면과 배경 그리고 작품의 내용까지 삼위일체로 단편 드라마의 맛을 제대로 살렸던 처럼 역시나 또 한 번 단막극으로서 묘미를 뽐내며 2014 의 시작을 알리기에 손색이 없었다. 갈등뿐일 것 같은 관계, 다른 각도에서 보면 홍정희 작
대개 배우는 주인공이나 착한 역할을 맡고 싶어한다. 하지만 엠블랙 승호는 다르다. 뮤지컬 에서 같은 그룹 멤버 천둥이 맡은 주인공 민수의 라이벌인 우혁을 연기하겠다고 자청했다. 열심히 하면, 관객의 기억에 더 남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런데 승호는 MBC 에 출연할 때보다 이번 뮤지컬에서 춤에 더 공을 들이는 듯하다. 우혁이 선보이는 춤을 완벽에 가깝게 소화하기 위해 공식적인 연습이 끝나도 따로 춤을 연습할 정도라고 하니 말이다. 엠블랙 승호를 16일 삼성동에서 만났다. \"천둥과 같은 역 제안 받았지만...라이벌 택했다
엘사와 안나, 두 자매의 앙상블의 위력이 이 정도일 줄이야. 애니메이션 의 열풍이 거세다. 이 뮤지컬 애니메이션을 둘러싼 반응은 \'응답하라 1990년대\' 세대들이 기억할 디즈니의 황금기, 그러니까 를 필두로 의 인기로 이어졌던 과거의 신드롬을 연상케 할 정도다. 26일 기준,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312만 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돌파한 은 2위 와 , 등 설 연휴를 겨냥한 한국영화 경쟁작들을 따돌리고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또 천만 돌파 이후 흥행 기록을 이어갈 거라 예상된 의 가장 큰 걸림돌로 을 예
먼저 성경구절을 하나 인용해 보자.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마태복음 7장 1~2절) \'비판\'의 무게란 이렇게 무거운 법이다. 누군가를 향한 비판의 화살이 비록 경중과 무늬는 다를지언정 자신에게 향할 수 있다는 것. 한 순간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쏟아냈던 말과 글의 상처가 누구에게는 맹독으로 남을 수 있다는 점. 급기야 비판이 도를 넘어 저주에 가까운 비난으로 번질 경우, 문제는 더 심각하다.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박민영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영화 은 지난해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란 제목으로 상영되었다. 삼성반도체 노동자로 일하다가 백혈병으로 숨진 고 황유미씨의 실화를 토대로 그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사건 전후 유가족을 다룬 이 영화는 투박하지만 따뜻했고, 관객들에게 큰 호응 또한 받았다. 의 포스터를 자세히 보면 작은 글씨로 여러 이름들이 새겨져 있다. 바로 십시일반으로 제작비를 보탠 \'제작 두레\' 참가자들의 이름이다. 약 8천 명의 시민들의 모금으로 제작된 영화인만큼 그 의미도 특별하다. 오는 2월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KBS 2TV 시즌3 멤버들이 진정한 \'남자 되기\'에 나섰다. 경북 울진으로 \'남자여행\'을 떠난 멤버들은 제작진과 지, 덕, 체를 겨뤘다. 단순히 문제를 맞추는 미션만 있다면 이 아니었다. 유호진 PD를 비롯한 제작진은 출연진과 새벽 조업을 내기로 걸었다. 이른 아침부터 문어잡이 배에 타느냐 마느냐가 달린 \'사
코미디 영화 이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미국 영화 흥행정보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은 2120만 달러(한화 약 228억 원)를 벌어들이며 또 다시 1위 자리를 지켰다. 전주 대비 절반 정도 매출 감소를 보였지만 별다른 흥행작이 없는 탓에 큰 어려움 없이 강세를 이어간 것.2위와 3위 역시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1월 미국 극장가의 다크호스 , 이 그 뒤를 이으며 꾸준히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 겨울 시즌 최고 흥행작 은 4위로 상승, 마지막 흥행 불꽃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금주
2014년을 맞이한 의 첫 미션은 한겨울에 어울리는(?) \'난방비 없이 살기\'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많은 \'~없이 살기\' 미션이 일관되게 휴대전화나 컴퓨터가 없던가, 쓰레기가 없는 생활을 유지한 것과 달리, \'난방비 없이 살기\'는 \'~없이 살기\'라는 목적을 맹목적으로 고수하지 않았다. 첫날과 둘째 날은 원래의 목적에 충실했다. 첫날, 게스트 하우스의 난방을 끊기자, 더운물도 한 방울 나오지 않는 가운데 방안 온도계는 곤두박질쳤다. 창가 옆은 영상 2도 정도로 한기가 가득했다. 온도계로 측정되지 않는 추위는 더했다. 온기가 드리우지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기자들의 리뷰나 주장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물론 그 어떤 반론도 환영합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무한도전 응원단\'이 드디어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응원은 MBC 토요 예능 의 장기 프로젝트다. 25일, 멤버들은 수많은 시청자의 사연들 중 뽑힌 이들의 일터, 학원 등지를 찾아 응원을 펼쳤다. 장기 프로젝트 \'무한도전 응원단\', 분명 많은 이들에게 큰 격려 될 것 각 나라나 단체 등의 응원문화는 때로 상징적인 일이
배우 구혜선이 강릉 MBC 2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드라마 (극본: 김미지 /연출: 박태삼)\'에 허난설헌 역으로 출연한다. 이와 함께 연출 및 내레이션도 맡았다. 의 1부는 다큐드라마로 진행되고 2부는 메이킹과 다큐멘터리로 방영된다. 구혜선은 1부의 드라마 부문에서 연기와 연출을 맡았고, 2부의 내레이션을 담당한다. 제작진이 고증을 위해 강릉 초당의 허난설헌 생가를 비롯해 중국 북경과, 남경 등을 방문할 때 구혜선 역시 독일 베를린과 브레멘을 찾아 자료를 모았다는 후문이다. 다큐드라마 은 조선 시대 여류문인 허난설헌의 삶을 조명하고,
* 영화 내용의 일부가 담겨있습니다최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은 1960년대 초반 미국의 포크 음악계(정확히 얘기하면 밥 딜런 데뷔 이전)를 배경으로 무명 음악인의 현실, 좌절을 가감없이 그려 해외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사실 1960년대는 록큰롤의 시대였다. 비틀즈를 비롯한 일련의 밴드들이 미국 시장을 휩쓸었던 반면, 수많은 포크 음악인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음반들을 내놓았지만 정작 시장에서 환영 받은 이는 몇 안된다는 불편한 진실이 존재했다.록큰롤 시대에 사라진 \'포크\' LP 시대의 끝자락이던 1990년대 초반,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달달한 로맨스 뮤지컬 하던 LPG 2기 출신 뮤지컬 배우 한수연은 갑자기 서스펜스 스릴러 뮤지컬로 방향을 틀었다. 덕분에 요즘 잘 보지도 못하는 스릴러 영화를 이불을 푹 덮어 쓰고 보고 있단다. 무서운 스릴러 영화를 보는 일도 만만치 않을 텐데, 공연 중에는 무대 바닥을 맨발로 다니기까지 한다. 여름이라면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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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세상을 뒤흔들리라.\' 알렉스(라이언 오넌 분)는 자신의 기타 케이스에 이 말을 적으며 자신의 음악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 했다. 하지만 그를 부정하고, 그의 음악을 외면했던 주변에선 알렉스의 포부에 줄을 그었고, 그 밑에 \'찐따\'라는 글씨를 적어 넣고는 그를 조롱했다. 알렉스가 주변으로부터 놀림을 받았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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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과연 이들이 어울리기는 할까? tvN의 새 금토드라마 의 주인공 최진혁과 송지효를 바라보면서 들었던 첫 번째 의구심이다. 일단 실제로 송지효가 최진혁보다 6살 연상이다 보니, 아무리 이들이 극중 연상연하 커플이라 설정되었다 해도 자칫 잘못했다간 누나와 남동생의 다툼으로 보일지 않을까 싶었다. 케이블 드라마 사상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 방송 출연은 물론 각종 선행에도 열심인 가수 솔비. 최근 그는 화가로도 변신해 몇 차례의 전시회도 열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과도 나눴다. 그가 이제는 소소한 삶의 이야기들을 에세이 로 엮었다. 2012년 펴낸 이후 두 번째 책이다. 는 지난 3년간 솔비가 틈틈이 써놓은 글들을 엮은 책이다. 이 책에는 노래할 때는 감동을 주고 싶고, 방송을 할 때는 웃음을 주고 싶고, 그림으로는 사람들의 치유를 돕고 싶고, 글로는 친구가 되고 싶다는 솔비의 바람이 담겼다. 그는 책 서문에서 \"지금은, 늘, 항상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스모키에 도전해 봤어요.\" 이 말과 함께 \'푸흡\' 웃는 그는 Mnet 로 얼굴을 알린 가수 홍대광이다. 해맑은 미소와 감미로운 목소리는 그대로인데, 외양은 예전 같지 않다. 아이돌에 버금가는 눈 화장에, 킥복싱·크루저보드 등 운동과 식단조절을 병행하며 살까지 더 뺀 모습이다. 지난해 앨범 발매 당시 변한 겉모습으로 화제를 모으는 것을 다소 부담스러워했던 홍대광은 2014년 조금, 달라졌다. \"당시엔 이슈가 되리라 생각도 못했고, 노리지도 않았죠. 그런데 연예인으로서의 직무유기를 범하지 않기 위해
한껏 기대를 품고 찾았다가 실망을 안겨주는 대극장 뮤지컬이 있는가 하면, 뮤지컬 처럼 의외의 감동을 선사하는 소극장 뮤지컬도 있다. 제목이 소박하고, 유명한 뮤지컬 배우도 등장하지 않아서 관객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발걸음을 하기 쉽지만, 자칫하면 눈 화장이 지워질 정도로 눈물을 흘릴 수도 있다. 객석에서는 훌쩍거리는 울음소리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그렇다고 신파에만 의지하는 뮤지컬은 아니다. \'빨간 휴지, 파란 휴지\' 이야기처럼 객석을 뒤집어놓는 웃음도 있다. 감동과 웃음이 교차하는 뮤지컬 에서 박복녀 할머니를 연기하는 김
방송인 김성주가 2014 소치 동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MBC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하는 소감과 각오를 23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성주는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 김완태, 김정근, 허일후, 김나진 아나운서 등 전 동료들과 함께 주요 종목의 생생한 현장을 전하게 됐다. 김성주는 이미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MBC 스포츠 캐스터를 맡은 바 있다. 2007년 프리랜서 선언을 한 김성주는 회사를 떠나 다방면의 활동을 했고, 한 때 MBC와는 암묵적 긴장관계에 놓이기도 했다. 이후 김성주가 올림픽 중계는 물론이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 영화 가 올 겨울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시고 있습니다. 시한부 삶을 사는 태일(황정민 분)과 막 살아왔던 그의 삶에 제동을 거는 유일한 여자 호정(한혜진 분). 반 건달에 반 깡패인 남자와 지방 수협 여직원의 투박한 사랑 이야기가 어느새 관객들의 마음을 시리게 하고 있습니다. 를 슬픈 멜로 영화로만 봐도 좋겠지만, 영화 속의 \'깨알\' CG(컴퓨터 그래픽)를 찾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생활형 연기의 달인들 덕분에 다 실제로 촬영된 것 같지만, 숨어 있는 CG들이 많다고 하네요. 어떤 장면에 CG가
[기사보강 : 23일 오후 3시 58분]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영화 에 출연한 배우 송강호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상남도 김해시의 봉하마을을 찾았다. 23일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상에 배우 송강호와 영화 관계자들이 고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한 SNS 이용자(@u_he***)는 23일 오후 \"송강호씨하고 팀이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소에 참배 왔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엔 송강호와 함께 김경수 봉하사업 본부장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 배우 하지원이 \'요요 액션\'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제현 감독을 비롯해 하지원·강예원·가인·주상욱·고창석이 자리했다. 는 죄명과 상대를 불문하고 조선 팔도의 수배범들을 모조리 잡아들이는 조선시대 미녀 현상금 사냥꾼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하지원은 극중에서 조선팔도 현상범들을 모조리 잡아들이는 리더 홍단 역할을 맡았다. 극중에서 요요 액션을 비롯해 검술, 밸리 댄스 등을 섭렵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