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에 영화 내용의 일부가 담겨있습니다 40대를 훌쩍 넘겨버린 신혜(엄정화 분), 미연(문소리 분), 해영(조민수 분)은 여전히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망이 간절하다. 남편 재호(이성민 분)에게 일주일에 세 번 관계를 맺을 것을 당당히 요구하는 미연은 뜨거운 밤을 보내기 위해, 운동은 물론 은밀한 수술까지 감행할 정도로 사랑에 적극적이다. 5년 이상 사귄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다시 싱글이 된 신혜는 얼마 지나지 않아 조카뻘인 외주제작사 막내PD 현승(이재윤 분)과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다. 부인과 사별한 성재(이경영 분)와 만남을
김현중과 김수현에게 공통적으로 붙는 수식어가 있다. \'배용준의 아이들\'. 배용준에 의해서 배우의 길에 들어선 이들이기 때문이다. 한때 잘 나가던 SS501이라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였던 김현중을 배용준은 자신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들였다. 그때부터 김현중은 본격적으로 가수가 아닌 배우가 되기 위한 과정을 거치기 시작했다. 김수현 역시 배용준이 발굴한 보석 같은 인물이다. 신예일 때부터 키이스트에 몸을 담고 있었던 그는 배용준의 철저한 관리 속에 성장한 배우 중 하나였다. 지금은 덜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김수현이 작품을 선택할 때마다
범죄와 무질서로 혼란에 빠진 미국 디트로이트. 경찰조차도 타락한 분위기 속에서도 꿋꿋이 범죄조직 검거에 나서던 알렉스 머피(조엘 킨나만 분)는 그 투철한 사명감 때문에 범죄조직의 타깃이 되어,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다. 한편 미국 내 로봇경찰 투입을 반대하는 국회의 법안에 전전긍긍하던 \'옴니코프\'사는 반대 여론을 돌리기 위해 로봇 수트 안에 사람을 넣기로 결정한다. 옴니코프에 의해 첫 번째 로봇인간으로 선택된 알렉스는 데넷 노튼(게리 올드만 분)의 최첨단 기술의 도움을 받아 \'로보캅\'이라는 신개념 히어로로 재탄생한다. 1987년 당시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북한 지하교인의 참상이라는 소재의 호불호를 떠나 영화 은 사실을 기반으로 철저한 고증을 거친 시나리오, 그리고 한 치의 양보도 없이 강하게 밀어 붙이는 연출의 힘이 뛰어나다. 기독교인이건 아니건, \'북한 인권\'을 나 몰라라 했던 사람들이 \'우리만 잘 먹고 잘 살고 종교의 자유를 누리는\' 게 맞는지 고민하게 만드는 영화다. 한 관객은 머리가 \'띵\'할 정도로 영화가 충격적이었다고 한다. 그만큼 관객들을 몰아붙이는 연출력의 김진무 감독(31)은 과거 김기덕 사단 출신의 장철수 감독과 비
SBS 수목드라마 는 이제 시청률 30%를 향해 가고 있다. 극 중 도민준(김수현 분)의 시크한 대사 하나하나가 주목 받고, 천송이(전지현 분)의 여배우답지 않은 솔직한 대사 역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극 중 등장했던 의상, 아이템 등도 인기다. 가히 \' 신드롬\'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처음엔 400년을 산 외계인 도민준과 톱스타 천송이만 보였지만, 는 점차 버릴 캐릭터가 하나도 없는 드라마가 되어가고 있다. 누구 하나 빠지는 사람이 없고, 각자 맡은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극에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순정파\' 재벌
배우 오지호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14일 오지호의 소속사 해븐리스타 측은 \"오지호가 얼마 전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한 3살 연하의 여성과 오는 4월 12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 사랑을 키운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오지호는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나게 됐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주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하며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격려
작년 뮤지컬계 최대의 신데렐라는 누가 뭐라 해도 박혜나임에 틀림없다. 여러 해에 걸쳐서 그의 공연을 보아왔지만 이렇게 폭발적인 가창력을 어디에 꽁꽁 숨겨두었나 생각할 정도로 에서 \'녹색마녀\' 엘파바로 단숨에 주역을 따낸, 폭풍 가창력을 자랑하는 배우가 아니던가. 더군다나 박혜나는 국내에서만 800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한국어 더빙에서 엘사의 노래를 담당했다. 그런데 신기한 점이 있다. 오리지널 버전에서 엘사의 목소리를 맡아 화제의 주제곡 \'Let it go(렛 잇 고)\'를 부른 이디나 멘젤과 박혜나가 평행이론을 달리고 있는 것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굉장히 많은 예술 작품이 사랑을 이야기하고, 모든 사람들이 각자 사랑에 대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게 뭐냐고 물어보면 또 표현하기는 참 어려워요.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한 사람, \'진짜 사랑\'을 꿈꾼다고 하잖아요. 우리 드라마는 그 사람을 찾아가는 과정 같은 이야기입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의 배경수 PD는 \'사랑\'이야말로 드라마를 관통하는 키워드라고 강조했다. 전작 에서 뒤바뀐 운명을 살아간 두 여자의 이야기를 밀도 높게 그려냈던 그는 이번엔 하나의 사
당장 1분 뒤 죽는다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죽음은 예견할 수 없다. 지난 2013년 중국 쓰촨성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고하지 못한 죽음을 맞이했다. 계속되는 인명구조 작업 중 많은 시신이 발견되었다. 그중에는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를 끌어안았던 연인과 아이를 온몸으로 감싼 엄마의 시신도 있었다. 사랑은 강했지만, 죽음을 막을 수는 없었다. 영화 (이하 )은 79년 8월 일어난 베수비오 화산 폭발로 인한 폼페이의 멸망사를 담았다. 당시 폼페이라는 이름의 작은 도시는 초당 1.5톤가량의 화산재를 뿜어내는 폭발로 한순간에 묻혀
KBS 2TV 에서 신정태(김현중 분)의 아버지 신영출(최재성 분)이 죽었다. 가야(임수향 분)의 아버지 신죠(최철호 분)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그 누명을 벗기 위해 아내와 자식들을 내버려 둔 채 평생을 떠돌아야 했던 한 사람이 죽었다. 가야의 아버지를 죽이기는 했지만, 모든 숨통과 혈이 끊어져 고통에 몸부림치던 동료의 가는 길을 편하게 해주려는 의도였듯이, 그 역시 신죠의 딸 가야의 도움으로 이승을 하직했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진짜 범인이 누구냐고 절규하는 가야 앞에 모든 것은 자신들의 세대로 끝내야 한다는 회한만 남긴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배우 이민기와 김고은이 스릴러 장르의 영화 에서 주연배우로 함께 호흡을 맞춰 오는 3월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다. 13일 오전 11시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민기·김고은·황인호 감독이 자리했다. 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와 그에게 동생을 잃은 \'미친년\' 복순의 끝을 알 수 없는 맹렬한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살인마 태수 역을 맡은 이민기는 전작들에서 보인 로맨틱한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변신을
미쓰에이 수지가 SBS (이하 ) 17회에 카메오 출연했다. 13일 SBS는 수지의 17회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촬영은 지난 11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극 중 천송이(전지현 분)와 도민준(김수현 분)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이어 수지가 등장해 도민준에게 전화번호를 묻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SBS는 \"촬영을 마친 수지는 스태프 및 전지현·김수현을 향해 깍듯하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한 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 카메오 출연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어째서 입국 당시( 종영 후 사이판으로 포상휴가를 떠났을 때) 사진이 한 장도 안 찍힐 수 있었느냐\'는 질문에 \"혼자만 알고 계세요. 사실 요술봉을 썼어요\"라며 눈을 깜빡이는 김성균을 누가 상상이라도 할 수 있었을까. 영화 으로 김성균의 강렬한 인상만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tvN (이하 )는 제대로 날린 카운터펀치 한 방과도 같다. 드라마 내내 김성균은 삼천포로 종횡무진했다. 5대 5 가르마에 체크 무늬 셔츠에 면바지를 입은 그가 상황에 맞게 그때그때 표정을 지어 보일 때마다 \'삼
배우 손태영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상래)의 주연으로 확정됐다. 소속사 H8에 따르면 손태영은 극 중 쿠미코 역을 맡아 최수종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다. 쿠미코는 미모와 소탈함, 세련된 화술을 갖춘 완벽한 여성으로 주인공 박태형(최수종 분)에 대한 애증을 가진 캐릭터다. 드라마 관계자는 \"손태영이 그동안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왔다\"며 \"완벽한 여성상에 가장 적합한 여배우라고 생각한다\"라고 캐스팅 이유를 전했다. 손태영 역시 소속사를 통해 \"부담감이 크지만 기대작에서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2NE1의 컴백을 알렸다. 양현석은 13일 YG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블로그 \'YG LIFE\'를 통해 2NE1이 10곡의 신곡이 담긴 정규 2집 < CRUSH(크러쉬) >를 오는 24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2NE1은 지난 2010년 9월 정규 1집을 발표했다. 그러나 앞서 발표했던 싱글 곡에 신곡을 추가한 앨범이었다. 양현석은 \"2NE1이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신곡만으로 이뤄진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고 뿌듯해했다. 이번 앨범에는 씨엘의 자작곡이
손석희와 JTBC 은 달랐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의 상영관 축소 논란이 방송사 메인뉴스에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JTBC 을 통해서다. 손석희 앵커는 뉴스 후반부 \'영화 선전\'이란 리포트를 통해 개봉 1주일 만에 22만을 돌파한 이 영화의 조용한 흥행의 의미를 짚었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은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에서 근무하다 2007년 백혈병으로 숨진 고 황유미씨 사건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인데요. 적은 개봉관 수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습니다.\" 손석희 앵커의 멘트에 이어 은 \"영화 이 어제(11일) 하루 2
팝 가수 머라이어 캐리가 신곡을 발표한다. 유니버설 뮤직은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새 싱글 \'You\'re Mine(Eternal)\'이 13일 국내에서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 곡에는 트레이 송즈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유니버설 뮤직은 \"머라이어 캐리가 오는 5월,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면서 \"최근 성 유다 아동연구병원에 기부하는 팬들을 위한 프라이빗 콘서트를 열었던 머라이어 캐리는 기부활동 역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룹 신화의 데뷔 16주년 기념 콘서트의 티켓이 매진됐다.오는 3월 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화의 < 2014 SHINHWA 16TH ANNIVERSARY CONCERT >의 티켓은 지난 12일 오후 8시 예매를 시작했다. 사이트의 서버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마비됐고, 2만 7천 석은 모두 팔렸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은 신화가 지난 2001년 첫 공연을 펼친 곳이다. 신화는 2012년, 2013년에도 이곳에서 공연했다. 신화컴퍼니 한 관계자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면서
* 기사에 영화 내용의 일부가 담겨있습니다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북한 지하교인들의 인권 유린 실태를 낱낱이 고발한 영화 . 김인권과 홍경인의 열연과 더불어 극 중 가장 충격적인 장면을 만들어낸 신예가 있으니, 바로 지용석이다. 지용석은 마을 사람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할머니(최선자 분)와 함께 살고 있는 정신지체 청년 용석 역을 맡았다. 지용석은 몇 편의 독립영화와 단편영화 출연을 통해 쌓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역할을 소화해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김진무 감독님이랑 10년쯤 전부터 인연이 있어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걸그룹들이 노출과 선정적인 춤, 가사 등으로 승부수를 띄우는 것은 이제 낯선 풍경이 아니다. 아주 극소수(!)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너나 할 것 없이 \'19금\' 동영상 양산에 앞장서는 모양새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추세는 세간의 거센 비판에도 불구하고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 그 대열에 걸그룹
2013년 한국 대중음악계를 정리하는 축제의 주인공은 아이돌 엑소와 씨스타였다. 12일 저녁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제3회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가 열린 가운데 두 그룹이 각 부문에서 3관왕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우선 엑소는 팬 투표 인기상과 올해의 앨범상 3분기(정규 1집 \'XOXO-키스&허그\' 리패키지), 올해의 앨범상 4분기(스폐셜 앨범 \'12월의 기적\')를 수상했다. 사실상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엑소는 지난해 11월에 열린 멜론 뮤직 어워드와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12월에 열린 KBS가요대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수많은 방구석 랩퍼들이 마이크를 쥐고 믹스테잎(원곡이 있는 비트에 자신의 랩을 얹어 녹음한 테잎)을 만들지만 좁고 보수적인 우리나라 랩신에서는 웬만한 실력자가 아니라면 이목을 끌기 어렵다. 이러한 녹록찮은 현실 속에서도 현재 언더그라운 신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인물이 있다. 그 이름은 사포. 흔히들
옥주현이 소녀시대 서현에게, 함께 공연하면 분명히 웃음 폭탄을 맞을 거라고 귀띔한 배우가 있다. 배우 조휘다. 아니나 다를까, 뮤지컬 에서 서현은 조휘와 연습하다가 웃음보가 터지는 바람에 십 분 동안이나 연습을 멈춘 적도 있었다. 옥주현의 경고(?)대로 조휘는 산전수전 다 겪은 뮤지컬 배우들의 배꼽을 도둑질하는 \'배꼽 스틸러\'였다. 유쾌한 이 배우가 요즘에는 과 같은 역사 뮤지컬에서 서정적인 모습을 뽐내고 있다. 코미디 연기만 잘하는 게 아니라는 이야기다. 뮤지컬 에서 양명을 연기하는 조휘를 지난 11일 예술의전당에서 만났다. -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배우 조은지가 소속사 대표와 오는 5월 24일 결혼식을 올린다. 12일 저녁 조은지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결혼 날짜는 잡았으나 지금부터 준비 중\"이라며 \"예식장 및 부대 사항은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전했다. 조은지의 신랑은 프레인TPC 박정민 대표다. 두 사람은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만난 뒤 2009년 연인으로 발전 현재까지 6년차 커플로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조은지는 2000년 영화 로 데뷔해 다양한 역할로 관객들을 만나왔다. 을 비롯해 드라마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배우 김우빈이 캐주얼 의류 브랜드 지오다노의 2014년 봄/여름 시즌 모델로 발탁됐다. 앞서 소지섭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신민아와 함께 모델로 활약했고, 그 이전에는 장동건이 오랜 시간 지오다노의 얼굴이었다. 복수의 광고 관계자에 따르면, 2014년 새 모델로 발탁된 김우빈은 신민아와 함께 2월 중순에 CF 촬영을 앞두고 있다. 아직 촬영장소 및 콘셉트는 철저히 비밀에 붙여지고 있다. 한편, KBS 2TV 로 인기를 얻은 김우빈은 지난해 SBS 과 영화 까지 연이어 흥행시키며 아시아 각국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
올 겨울 최고의 히트상품은 단연 이 아닐까 싶다. 이미 국내에서 80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고, 주제곡 \'Let it go(렛 잇 고)\'는 쟁쟁한 가요들을 제치고 각종 음원 순위도 석권한지 오래다. 여기에 \'Let it go\'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인기가수들의 동영상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렇다보니 의 주인공 캐릭터 엘사, 안나 공주의 목소리를 담당한 배우 이디나 멘젤, 크리스틴 벨 역시 뒤늦게 국내 영화팬들로부터 주목을 받게 되었다. 비록 \'톱스타급\' 인기몰이를 하는 인물들은 아니지만, 만만찮은 내공을 지닌 그녀들의 닮
무명 배우 상석(김상석 분)은 친구 정우(임영진 분)의 여자친구인 미소(김은주 분)를 남몰래 짝사랑한다. 미소에 대한 정우의 집착이 심해질수록 상석은 미소가 걱정된다. 미소에 대한 마음을 숨길 수 있었던 상석은 미소가 정우를 버리고 자신과 하룻밤을 보내는 내용의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 미소에게 여주인공역을 제안한다. 영화 의 연출, 각본, 주연을 도맡은 김상석은 공군사관학교를 중퇴하고 동국대 연극학과에 들어간 특별한 이력을 가진 감독 겸 배우다. 오랫동안 배우로 선택받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가, 친구들과 함께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찍기로
4년이 넘도록 를 이끌며 세상 모든 진기한 사람들을 끌어 모았던 세 MC 이경규, 김구라, 김성주가 다시 뭉쳤다. 이번엔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11일 첫 방영된 tvN 는 SNS상에서 \'좋아요\'를 많이 받으며 화제가 됐던 내용들을 TV를 통해 다시 한 번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유상무, 레이디 제인, 홍진호, 육성재 등의 패널들이 출연한 첫 방송에서는 64만 명이 공유한, 돈 주고도 욕먹는 \'쌍욕라떼\', 연예인들조차 요청한 \'포샵해 드립니다\', 3분이면 완성되는 \'나만의 영화관\', 96만 명을 울린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배우 차승원과 이승기가 SBS 새 수목드라마 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12일 측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이승기와 차승원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며 \"하지만 아직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방송가에 따르면 이승기는 이 드라마에서 아이큐 150의 신입형사 은대구 역을, 차승원은 다혈질의 형사과장 서판석 역을 제의받고 출연을 고민 중인 상황. 관계자는 \"앞서 방송됐던 다른 드라마들에서도 막판에 배우가 교체된 사례가 적지 않았다\"며 \"두 배우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말하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 소녀시대는 천편일률적인 \'섹시\'에 합류하지 않고, 뭔가 다른 것을 보여줄 수 있을까. 소녀시대가 지난 11일 컴백을 알렸다. 오는 24일 4번째 미니앨범 를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 곡 \'Mr.Mr.\'의 음원을 오는 19일 낮 12시 공개할 예정이다. 일찌감치 2월 컴백설이 돌았지만, 별다른 소식이 없어서 궁금증을 자아냈던 소녀시대는 2월 말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2014년이 2개월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새해 벽두부터 걸그룹은 총공세를 시작했다. 걸스데이가 \'SOMETHING(썸씽)\'으로 컴백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사진 이정민 기자| 영화 의 개봉은 누구보다 박철민에게 꿈같은 일이었을 것이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첫 소개될 당시 해운대 포장마차에서 함께 술잔을 기울였을 당시만 해도 제대로 배급이 될 수 있을지 걱정했던 그였다. 지난 6일 개봉한 이후 영화는 목표했던 상영관 수는 얻지 못했지만 나름 관객들을 \'잘\' 만나고 있다. 일련의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박철민에게도 \'연기 인생 26년 만의 첫 주연\'이라는 타이틀을 앞세우기 전에 \'애틋한 작품\'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 반도체에서 근무하다 백혈병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커플이 논란으로 하차한 샤크라 전 멤버 이은의 뒤를 이어 SBS (이하 )에 합류한다.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합류 소식을 전한 SBS에 따르면 이들이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도우미 없이 두살 배기 아들을 길러낼 수 있는 건, 부부는 물론 시댁과 친정 부모님까지 총 동원돼 시간표를 짜 아이를 돌보는 \'가족 공동 육아\' 덕분이라고. 제작진은 \"요즘은 일하면서 애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일과 육아 사이에서 균형감을 갖는가 하는 것이 워킹맘들의 최대 관심사\"라며 \"이에 김소현씨의 가족 공동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