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헤비메탈계의 정수라고 불리는 팀이 있다. 1986년 결성되어 올해로 활동한 지 28년이 된 NATY(나티). 정통 헤비메탈의 계보를 이어 왔으며 한국 스래시(thrash) 메탈 1세대이기도 하다. 강렬하면서도 풍성한 사운드와 무대 위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자랑하는 NATY는 현재 김상수(보컬·기타), 박준형(기타), 허준석(베이스), 김태수(드럼) 4인 체제로 자리 잡았다. 2006년 정규 1집 , 2011년 정규 2집 를 발표한 NATY는 오랜만에 신규 앨범 작업에 돌입했다. 한국을 대표하여 세계 진출의 첫 발걸음을 떼려는 N
SBS 에 소시오패스 이재경(신성록 분)이 있었다면 SBS 월화드라마 에는 사이코패스가 등장했다. 바로 기영규(바로 분)가 다니는 특수학교의 선생님으로 분한 배우 강성진이다. 강성진은 에서 베일에 가린 존재였다. 드라마의 공식 홈페이지에도 캐릭터 이름이 나와있지 않다. 그러나 강성진은 낮에는 평범하지만, 밤에는 광기 어린 살인마로 변하는 연기를 실감나게 소화했다. 아이 위해 몸사리지 않는 이보영 VS 목표 달성하려는 강성진 11일 방송된 4회에서 김수현(이보영 분)은 딸 샛별(김유빈 분)을 구하기 위해 애썼다. 앞서 샛별이를 데리고
문화 방면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안다. 배우 조재현이 대학로에서 공연장을 갖는 게 꿈이었다는 것을. 비록 원래 계획했던 2013년이 아닌 2014년으로 한 해 연기되었지만 조재현은 DCF대명문화공장을 3월 초 개관하면서 그 꿈을 이루었다. 최근에는 KBS 1TV 의 타이틀 롤을 맡으며 본업인 연기에 매진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도 활약했다. 그런데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함께 영화제를 이끌었던 것을 두고 누군가는 그에게 정치적 잣대를 들이댄다. \'MB 정권 때 줄을 잘 서서 감투를 썼다\'는 것. 하지만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한동안 영화 이 남긴 후유증 때문에 배우 송강호의 얼굴만 봐도 울컥했다. 단순히 정치적 성향이나 영화의 실존 인물인 노무현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 아니었다. 한 인간이 상식 밖의 시대에서 외로이 맞서 싸웠던 기나긴 세월에 대한 존경과 수고로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작지만 소중한 자유에 대한 감사의 마음 등이 복합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여기저기 \'복고\' 열풍이다. 이러한 가운데 \'응답하라\' 시리즈로 재미를 본 tvN이 또 다른 프로그램 (이하 )을 선보인다. 은 2년 만에 복귀하는 주병진을 필두로 정원관 김완선 변진섭 김태원까지 현존하는 \'전설\'을 한데 모아, 1980년대와 1990년대의 음악을 통해 당시를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1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들이 내세운 것은 \'생생함\'이었다. 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가게 된 방송인 박미선은 \"요즘 추억을 내세우는 프로그램이 많은데, 그런 프로그램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SBS와 KBS가 예능 부문 소폭 개편에 나선다. KBS는 지상파 방송사 중 가장 공격적으로 새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까지 제작을 확정한 파일럿 프로그램만 (이하 ) (이하
지난주 전해진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 추진 소식은 비틀즈, 폴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겐 놀라움 그 자체였다. 아직 성사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방한 가능성(이미 그의 나이 칠순을 넘긴지 오래다)에 설레임, 반가움이 앞선 분들이 많았으리라 생각된다.사실 폴 매카트니는 스튜디오 정규 음반뿐만 아니라 공연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몇 안 되는 뮤지션 중 한명이다. 그런 탓에 솔로 데뷔 이후 수많은 라이브 앨범도 내놓은 바 있는데, 다음 소개하는 작품들을 접해본다면 골수팬이 아니
배우 김혜진의 관심 분야는 다양하다. 드라마와 CF에 만족하지 않고 전공인 미술로 돌아가나 싶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무대에도 오르기 시작한단다. 배우 하정우도 \'한 미술\'하지만 김혜진은 디자인을 전공한 미술 분야 재원이다. 무대에 오르기도 바쁜데 틈틈이 그림을 그려 놓은 게 어느 정도 되다 보니, 이번 봄에 개인 전시회를 열 계획이라고 한다. 일을 위한 열정이 타고났다고 볼 수밖에 없는 배우다. 김수로 프로젝트 고전 1탄 연극 가운데서 억척녀 바실리사를 연기하는 김혜진을 만났다. - 바실리사는 센 역할이다. 바실리사보다 동생 나타샤를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배우 남궁민(35)과 가수 홍진영(28)이 MBC 시즌4(이하 )에 합류한다. MBC에 따르면 두 사람은 11일 현재 서울 부근에서 촬영 중이다. 피아니스트 윤한과 배우 이소연 커플이 지난 2월 하차한 가운데, 후속 커플로 누가 들어올지 관심이 모였다. 홍진영은 이미 에서 패널로 참여하며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 제작진의 눈도장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남궁민은 최근까지 tvN 드라마 에 출연했다. MBC의 한 관계자는 \"남궁민과 홍진영의 호흡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윤한-이소연과는 또 다른 매력 포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올 여름 방송 예정인 SBS 측이 PPL 논란에 입을 열었다. 11일 제작사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11일 보도된 PPL 논란을 접했지만, 이 내용은 제작사와 별개로 PPL 전문 마케팅 회사에서 진행한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제작사가 출판사들에 \'책을 홍보해줄 테니 5억을 달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보도된 제안서는 제작사가 아닌 해당 마케팅 회사에서 작성, 배포한 것\"이라며 \" 측이 해당 회사와 PPL 관련 업무를 진행하기로 한 것은 맞지만 세부적인 부분은
배우 박해진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차 중국으로 향했다.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박해진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고 11일 밝혔다. 박해진은 11일 중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 촬영에 나설 계획이다. 박해진은 3번의 러브콜 끝에 의 출연을 결정했고, 제작진은 박해진을 위한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이로써 박해진은 신인 시절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특히 박해진은 최소한의 경비 지원만 받고 촬영에 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제작진과의 의리를 지켜서 최소한의 경비만 지원받기로 했다\"면
배우 박수진이 배용준, 김수현과 한솥밥 식구가 됐다. 연예기획사 키이스트는 최근 박수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최강희, 임수정, 정려원,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홍수현, 소이현, 박서준 등이 소속되어 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 총괄 양근환 사장은 \"박수진은 다양한 매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 최고의 자리에 오를만한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배우\"라면서 \"작품 선정부터 활동까지 체계적인 메니지먼트 및 국내외 자산을 활용하여 배우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드라마 등에
방송 초기, SBS 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러야 했다. 첫 번째 위기는 출연자와 관련된 논란이었다. 결혼 후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한 샤크라 출신 이은은 제작진이 내세운 회심의 카드였지만, 방송 이후 이은의 시부모와 이들이 운영하는 사업체가 논란에 휘말리면서 프로그램에도 불똥이 튀었다. 결국 이은은 짧은 방송을 뒤로하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두 번째 위기는 여전히 낮은 시청률과 \'재미없다\'는 시청자의 혹평이었다. 드라마라면 이야기의 전개나 극의 짜임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겠지만, 는 예능 프로그램이기에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박재정은 말 그대로 \'달렸다\'. KBS 일일드라마 과 JTBC 일일드라마 를 거쳤고, 최근엔 저예산 단편 영화 까지 마쳤다. \"쉬었던 때를 떠올리며 연기에 대한 갈증이 컸다\"며 그는 최근까지 빠듯했던 일정을 반기는 모양새였다. 를 통해 박재정은 그간 보였던 따뜻한 이미지에서 벗어난 모습을 소화했다. 드라마 자체가 \'베이비붐\' 세대인 1960~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이었다는 점 역시 그에게 좋은 경험이자 배움이 될 수 있었다. 인호라는 캐릭터를 통해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영화 에서 가장 관객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이가 있다면 바로 천지(김향기 분)다.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천지는 자신을 홀로 어렵게 키우는 엄마 앞에서는 그 누구보다 의젓하지만, 학교에서 그저 친구를 필요로 했던 평범한 중학생 소녀였다. 하지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단 한사람을 만나지 못 한 천지는 그렇게 아스라하게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끊는다. 천지를 연기하는 배우 김향기는 2000년생, 올해 15살이다. 2006년 영화 로 데뷔,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던 그녀는
한국에서 상영되는 외화가 무턱대고 선별된 작품이 아니듯 뮤지컬 역시 해외에서 어느 정도 사랑받은 작품이 국내 무대에서 공연된다. 이에 비해 창작 뮤지컬은 무대에 올리는 기간 자체가 프리뷰와 다름없다. 초연을 통해 각광을 받아야 다음 무대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그렇기에 창작 뮤지컬은 공연을 거듭하면서 이야기와 배우의 동선을 가다듬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뮤지컬 시리즈는 용감하다 못해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간 큰 작품이었다. 초연을 하면서도 시즌제 즉, 시리즈 물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표방했으니 말이다. 초연을 3년 전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과 인터뷰를 통해 발언한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안철수 의원과 여성 군복무 관련 발언 등이 논란의 핵심이었다. 함익병은 안철수 의원을 평가해달라는 측 질문에 \"의사라기보다는 의사면허소지자고 좋게 말하면 과대망상, 나쁘게 말하면 거짓말쟁이\"라고 답했다. 또한 안철수 의원의 386 세대로서 정치적 부채감을 갖고 있다는 발언에 그는 \"정치적 수사에 불과하다 보고, 나는 그러한 부채의식을 지금 이 자리에서 갚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독재에 대한 질문에도 함익병은 \"독재가
SBS 의 한 출연자가 촬영 중 사망한 사고를 수사 중인 제주시 서귀포 경찰서가 강압적 촬영 행위가 있었는지에 초점을 맞출 전망이다. 10일 오전 중간 수사 브리핑에 참석한 강경남 수사과장은 \"출연자 전씨가 숨지기 직전 지인 및 유족들과 나눈 연락 내용을 분석하고 제작진이 제주에서 촬영한 일부 분량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친 결과 촬영 과정에서 (전씨가) 힘들어했던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강경남 수사과장은 \"조사를 마친 2시간 30분 분량의 녹화 테이프에서는 제작진이 전씨에게 강압 행위를 한 사실을 발견할 수 없었다\"면서도 \"(
배우 수현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이하 ) 공식일정을 위해 10일 출국했다. 첫 일정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13일 예정된 영화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다. 수현은 오후 3시 출국 직전 취재진들과 만나 간단한 소감을 전했다. 캐스팅에 대해 그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할리우드 배우들을 보면 일단 신기할 것 같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트 디즈니 측은 지난 5일 \"수현이 에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한다\"며 캐스팅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는 2012년 개봉해 전 세계 역대 흥행 영화 3위에 올랐고, 국내에서도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배우 조재현이 과거 에서 정도전을 연기했던 선배 배우 김흥기와의 인연을 전했다. 10일 경기도 수원시 KBS드라마센터에서 열린 KBS 1TV 기자간담회에서 조재현은 \"에 정도전 역으로 출연했던 김흥기 선배님의 마지막 무대 옆에 내가 있었다\"며 \"연극 때였는데, 공연을 마치고 김흥기 선배님이 분장실로 들어가신 뒤 쓰러지셨던 순간에 내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김흥기는 2004년 1월 공연 직후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하다가 2009년 사망했다. 그는 김무생·유동근 등이 출연한 KBS 1TV 에서 정도전을
2013년 10월 를 통해 전장에서 목숨을 걸고 소식을 전하던 파발꾼을 역사의 주인공으로 길어올린 바 있던 KBS 2TV 이 이번에는 죽은 자를 위해 소리 내어 울 수 없는 양반을 대신해 울어주던 노비 곡비(哭婢)를 내세운다. 곡비 단금(황미선 분)의 딸 연심(김유정 분)은 남을 위해 평생 울며 살아야 하는, 그래서 정작 자신의 피붙이가 죽어 진짜 울어야 할 때는 눈물이 말라붙어 나오지도 않는 곡비의 삶을 거부한다. 하지만 어미 단금은 그나마 그거라도 하면 연심이 평생 밥을 굶지는 않겠다는 신념 하나로 연심에게 곡비를 강요한다. 딸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겹치기 출연 논란\'에 휩싸인 배우 진세연 측이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진세연은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에 이어 SBS 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측이 \"진세연이 촬영 약속을 어겨 제작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주장, 논란이 일었다. 특히 의 CP가 직접 진세연을 비난하는 모양새를 취해 파문은 더욱 크게 일었다. 이에 대해 10일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진세연의 SBS 출연은 사전에 조율되었던 것\"이라며 \"4일부터 8일까지 의 해외 촬영이 있다는 점도 미리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만큼 (샤이니와 팬의 거리는) 그리 멀지 않아요. 팬들이 \'너와 나의 사이\' 가사가 우리 노래 같다고 말하는 게 슬퍼요. 이 노래는 달을 보고 만든 거예요. 달은 멀지만, 우리는 되게 가까이 있어요. 여러분들이 찾아오면 항상 함께 여기 있겠습니다\" 샤이니의 멤버 종현이 콘서트의 마지막,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다른 멤버들도 감격에 겨운 표정으로 팬들과 인사를 나눴고, 키도 참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샤이니가 1년 9개월만에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사진 이정민 기자| 증권가 정보지, 속칭 \'찌라시\'를 소재로 다룬 영화 는 다큐처럼 진지하고 묵직한 이야기라기보단, 적절한 유머 코드와 다양한 캐릭터가 어우러진 액션 활극으로 풀어간 작품이었다. 성공의 문턱에서 찌라시에 올라온 허황된 정보로 죽음을 택한 여배우 미진(고원희 분), 그녀의 매니저로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우곤(김강우 분)만 보면, 는 한국 내 왜곡된 연예계를 고발하고 비판하는 작품으로 기억될 만하다. 하지만 열쇠는 찌라시 유통업자 박 사장(정진영 분)이 쥐고 있었다. 알듯 모를듯, 유쾌하
래퍼 사이먼디(본명 정기석)가 박재범의 힙합 레이블 AOMG의 공동 대표가 되었다. 사이먼디는 생일을 앞두고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클럽에서 DJ펌킨, DJ웨건 등 AOMG 소속 뮤지션들과 생일 파티를 겸한 공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그는 9일 생일을 맞아 자신의 SNS를 통해 AOMG의 공동 대표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AOMG는 박재범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힙합 레이블이다. 그레이와 전군, 로꼬, 어글리덕, DJ펌킨, DJ웨건, 비보이 크루 AOM 등이 소속되어 있다. 사이먼디는 \"뮤지션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AO
김수현이 중국 장쑤위성TV의 예능 프로그램 (이하 ) 녹화를 마치고 귀국했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은 장쑤위성TV 측에서 제공한 전용기로 지난 8일 출국해 녹화 일정을 소화했다. 난징 공항에는 수 천 명의 팬이 몰렸고 안전사고를 대비해 600명의 보안요원이 투입됐다. 김수현은 배우 장백지 등 중화권 스타들과 함께 녹화를 진행했다. 이례적으로 장쑤위성TV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녹화 현장을 실시간으로 공개했고, 중국의 여러 매체 역시 방송 녹화 사실을 비중있게 보도했다는 후문이다. 키이스트의 양근환 사장은 \"김수현과
흡연자에게는 금연만큼 가장 고통스러운 과정도 없다고들 한다. 흡연자 대부분은 새해가 되면 \'금연\'을 결심한다고 하나, 결국 자포자기로 돌아간다는, 이 어렵고도 험난한 미션에 지난 9일 KBS (이하 ) 제작진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름하여 \'담배와의 전쟁\'. 아무런 귀띔 없었던 제작진의 일방적인 통보에 비흡연자인 차태현을 제외한 출연진, 그리고 영문도 모른 채 금연 캠프에 참가한 홍경민은 사색이 된다. 김주혁, 데프콘 등 몇몇 출연진은 이번 여행에서 담배를 일절 피우지 못한다는 말에 벌써부터 금단현상이 온다는 등 반발이 만만치 않다
7년만에 돌아온 이 예상대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영화 흥행정보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은 지난 주말(7일~9일) 3일 동안 4505만 달러(한화 약 478억 원)을 벌어들이며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2007년, 같은 기간에 선보였던 1편 의 개봉 첫 주말 성적(7088만 달러)의 56% 수준. 살짝 아쉬움을 남겼지만 해외시장에선 무려 8780만 달러 매출을 기록, 합계 1억 3285만 달러로 세계 극장가를 강타하는 데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올들어 선보인 , 등 \'팩션\' 사극들이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배우 고아성(22)하면 떠오르는 작품은 바로 . 당시 아역배우임에도 영화적 긴장감을 쫀득하게 살려내며 재미는 물론 배우로서의 존재감도 확실히 각인시켰다. 또한 영화 에 송강호의 딸로 출연할 당시에도, 똘똘한 것 같은 이미지를 넘어 자유분방하고 묘한 매력을 발산하며 다시 한 번 관객들에게 신뢰감을 주었다. 고아성의 연기 경력은 어느덧 10년째. 최근 고아성의 작품을 본 관객들은 아역배우로 데뷔한 어린시절 고아성의 이미지를 모를 수도 있겠지만, 그녀는 2004년 KBS 2TV 어린이
다시 한 번 특집으로 꾸려졌던 여성 멤버들의 화학제품 없이 일주일 살기가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다. 단 두 번의 특집 방송으로 여성 멤버들은 당당하게 정식 멤버로 입성하게 되었다. 이들은 특집형태가 아닌 남자 멤버들과 격주 아이템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주어진 일주일이란 시간을 버티던 그녀들의 고군분투, 그리고 4주차에 걸친 방송을 통해 김숙, 김신영, 김지민, 박은영, 박지선, 박소영 여섯 여성 멤버들은 열성적으로 자신들이 을 이끌어 갈만한 자격이 충분하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보였다. \'화학제품 없이 살기\'란 미션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신기하다. 부른 사람은 분명 하나인데, 목소리는 다 다르다. 무슨 곡을 불러도 고유의 목소리로 가수의 특색을 나타내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라운지 밴드 써드코스트(3rd Coast)의 보컬이자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한 가수 한소현은 한 곡 한 곡 상황에 맞춰 다른 목소리를 낸다. \"어느 노래를 불러도 \'이게 한소현이다\' 싶다면 좋을 수도 있겠지만, (내 목소리가 노래와) 안 어울릴 수도 있지 않나\"라는 한소현은 \"팀으로 활동하다 보니 내 목소리를 쭉 밀고 나가겠다는 생각보다는 음악에 목소리를 맞추는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데뷔 3년차를 맞은 아이돌 그룹 B.A.P(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가 가장 많이 입에 올린 단어는 바로 \'성장\'이었다.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B.A.P Live On Earth 2014)의 공연을 앞두고 만난 B.A.P는 \"1년 전 이 자리에서 퍼시픽 투어 소식을 알렸는데, 딱 1년 만에 새로운 투어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투어에서 B.A.P는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아메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