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이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병헌, 한효주, 고수, 심은경 등이 소속한 BH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이희준의 영입사실을 알렸다. 이번 계약 체결에 대해 BH엔터테인먼트는 \"이희준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졌고 큰 가능성을 가진 배우\"라며 \"그가 가진 모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준은 2004년에 데뷔 후 영화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고, KBS 드라마 을 통해 대중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현재 이희준은 영화 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 가수 린(본명 이세진)을 아끼고, 그의 목소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지난 3월 정규 8집 < Le Grand Bleu(르 그랑 블루) >를 내놓고도 TV에 얼굴을 많이 내비치지 않아서 아쉬울 만하다. 5월 콘서트 소식을 전했지만, \'보고 싶어...운다\'가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것에 비해 린의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린의 정규 8집은 지난 2013년 4월과 8월 발표했던 싱글에 신곡 4곡을 더한 앨범이다. 이 앨범은 지난해 10월 나올 예정이었지만, 5개월이 지나서야 빛을 보게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영화 키드가 군사독재를 경험하며 \"미디어가 곧 효과적인 소통도구\"라고 믿게 됐다. 하수상했던 시절, 억압과 어둠의 시대를 넘으며 1990년대 \'광고회사 PD\'로 기성세대에 편입한 그는 자신들 세대가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봤고, 가장 잘할 수 있었고 좋아했던 영화의 세례를 나누고 싶었다. 그렇게 광고 일을 때려치우고 자신만 바라봤던 눈을 학생들에게 돌렸다. 오는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서울청소년국제영화제(이하 청소년영화제) 김종현 집행위원장을 만났다. 올해 16회째를 앞둔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이만하면 \'역대급\'으로 불릴 만하다. 24일 오후 \'시크돌\'로 야심차게 데뷔했으나 어느새 \'시끄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어 버린 엠블랙(승호, 지오, 이준, 천둥, 미르)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Broken)의 쇼케이스가 열린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이것이 쇼케이스인가 예능 프로그램 녹화 현장인가\' \'저들은 과연 무대에 오르기 전 무엇을 먹은 것일까\'라는 의심이 스멀스멀 피어오를 정도로, 엠블랙은 무대와는 다른 반전 매력으로 취재진을 휘어
차가운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서 \'따뜻함\'을 강조한 곡들이 발표되고 있다. 이 기류에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도 동참했다. 그는 8년 만에 봄을 표현한 앨범 와 함께 돌아왔다. 24일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의 한 까페에서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의 3집 (Dancing Bird)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전제덕은 타이틀 곡 \'봄의 왈츠\'를 포함해 \'세이 굿바이\' \'멀리 있어도\' 세 곡을 선보였다. 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정원영, 기타리스트 박주원, 색소포니스트 손성제 등이 작곡에 힘을 보탰으며 전제덕의 자작곡 세 곡이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솔직한 입담으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던 배우 유아인이 악플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24일 오후 인천시 구월동에 있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JTBC 드라마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유아인은 \"그동안 악플에 좀 시달렸는데 드라마 좋으니까 잠잠해지더라\"며 \"역시 배우는 작품으로 얘기해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에서 퀵 배달원이자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갖고 있는 이선재 역을 맡고 있다. \"관객 입장에서 어떤 그림이었으면 좋을지, 어떤 드라마 보고 싶은지 생각하며 작품에 임한다\"고
가수와 개그맨으로 시작해서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 두 사람이 있다. 걸그룹 S.E.S 출신 바다와 개그맨 정성화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출발했지만 이제는 어엿한 뮤지컬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이하 )이 5월 대구를 시작으로 대구와 서울, 수원에서 두 달에 걸쳐 진행된다.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총괄 이권상 대표 및 배우 정성화와 바다가 자리를 함께 가졌다. 뮤지컬 콘서트는 뮤지컬을 본 관객이라면 이 넘버가 어느 장면에서 부르는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알코올중독에 걸렸던 아버지를 외롭게 했다는 딸의 눈물 섞인 자책이, 축구에 미친 남편을 향해 \'코나 깨져라\'라고 일갈하는 아내의 경고가 노래가 된다.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는 국민이 자신의 사연을 바탕으로 가사를 쓰고, 여기에 작곡가들이 곡조를 붙여 \'국민 가수\'의 노래 \'밀리언셀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출자 이태헌 PD는 \"는 서바이벌이나 경쟁은 아니다. 네 곡의 사연이 모두 주인공이기 때문에, 고르게 편집하려 했다\"며 \"국
SBS가 중국 저쟝(浙江, 절강) 위성TV 측의 중국판 제작 발표에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발표했다\"며 반박에 나섰다. 24일 SBS는 \"저쟝 위성TV가 지난 20일(현지시각) 저쟝 위성TV와 현지 제작사인 다에(大業, 대업), SBS 3사가 공동으로 중국판 을 제작하여 2014년 4분기 편성을 확정하였다고 발표했다\"며 \"하지만 SBS는 이에 대해 협의하고 있는 과정이었을 뿐 공동제작과 관련하여 어떠한 정식 계약도 체결하지 않았다. 중국판 공동제작 및 편성 관련 발표는 저쟝 위성 TV의 일방적인 계획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
1998년 \'투헤븐\'으로 데뷔해 발라드계의 황태자로 불리는 조성모. 그가 4년간의 공백 끝에 앨범 로 돌아왔다. 24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조성모의 새 미니앨범 (Wind of Change)의 발매기념 음악 감상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조성모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유나야\'와 수록곡 \'첫사랑\' \'나의 여신\'을 차례로 공개했다. 조성모의 이번 앨범에는 한 여자를 사랑하는 평범한 남성의 감정이 많이 담겨있다. \'유나야\'를 타이틀곡으로 정해진 상태에서 지난 2년간 100곡 이상의 음악을 매만진 끝에 이번 앨범이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배우 고은아가 보이지 않는 유리 천장에 갇힌 여류 미술가를 연기한다고 했을 때 다소 의아했던 게 사실이다. 예능을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주던 그와는 맞지 않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서다. 하지만 그의 첫 주연작인 영화 를 떠올려 보니 속 수나와 속 수연이 궤를 같이 한다는 걸 감지할 수 있었다. 이미 은둔형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무작정 야구선수를 꿈꿨던 소년은 중학교 3학년 때 만화 속 캐릭터의 분장을 하는 코스튬 플레이로 학교 축제 무대에 섰던 걸 계기로 배우 지망생이 됐다. \'그 캐릭터가 대체 뭐였냐\'는 질문에 그의 눈이 잠시 가늘어졌다. \"뭐였더라? 잘 기억이 안 나는데…아, 였어요!\" 지금은 그 만화 제목이 무엇이었는지, 그 캐릭터의 이름이 무엇이었는지도 가물가물하다. 하지만 10만 원 남짓한, 중3 소년에게는 꽤나 거금이었을 그 돈을 모아 의상을 빌려 입고 무대에 섰던 때의 느낌만은 여전히 강렬하
( [인터뷰 ①]궁금한 이 남자...박서준을 읽는 7개의 숫자는?에서 이어집니다)|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다시 박서준의 중3 시절로 돌아가 보자. 날카로웠던 \'첫 무대의 추억\' 이후, 박서준은 그때까지 생각하지도 못했던 적성을 찾았다. 고등학교에 입학해 입시학원을 다녀도 \'학교의 연장선상\'이라는 생각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연기학원을 만난 그는 물 만난 고기 같았다. 그때부터 혹독한 \'수행\'이 시작됐다. 박서준은 그때를 \"정말 아플 때를 빼고는 매일 연기학원을 찾았다\"며 \"가장 먼저 도착해 문을 열
아이를 낳아서 키운다는 건 어떤 마음일까? 더구나 그 아이가 첫 아이라면, 어느 누구라도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좋은 것을 다 해주고플 것이다. 하지만 늘 이러한 부모의 마음을 가로막는 건 \'현실\'이다. 마음은 세상 모든 것을 다 해주고 싶어도, 살아가는 형편이, 생활에 빼앗겨야 하는 시간들이 이 \'부모 마음\'을 따라가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으레 부모들은 자신의 형편껏 해줘야 하는 처지가 한스럽고, 남들만큼 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된다. 해줄 수 있는 것들의 기준을 그 무엇으로 측정할 수 있겠는가마는, 부모들은 부지불식간에
가 예상대로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미국의 영화 흥행정보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는 지난 주말 5,600만 달러(한화 약 604억원)을 벌어들이며 여유있게 1위로 첫 진입했다. 10대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동명의 3부작 베스트셀러를 토대로 제작된 탓에 , 과 일찌감치 비교되기도 한 바 있는데 일단 개봉 첫 주 기록으로는 무난한 성적표를 받았다. 물론 1편에 비해 1,300만 달러, 1편과는 무려 1억 달러 가량 뒤쳐진 액수로 이들 영화들을 따라잡기 위해선 부지런히 관객들을 모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2
모처럼 여유있는 주말에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 리모컨을 들었다. 편성표에 공지된 시간대로 오후 4시 55분에 맞춰 채널을 돌렸더니 이미 KBS 2TV 는 20분 가량 방송된 상태였다. 억울하기도 했지만 지켜보기로 했다. 이번 주에도 의 게스트 열전은 계속되었다. (관련 기사 :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보다 손님이 주인공?) 이미 시청자 게시판에는 \'과도한 게스트는 멈춰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지만, 변화는 없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출연할 게스트 소녀시대에 대한 예고편도 등장했다. 계속된 게스트 열전, 이제는
배우 송윤아가 설경구와 결혼에 관련한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했다. 24일 오전 법무법인 세종(임상혁 변호사)은 \"배우 송윤아의 법률 위임을 받아 허위의 블로그 내지 악성 댓글에 대해 본격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했다\"라며 각 언론사에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세종 측은 \"송윤아씨는 설경구씨와의 결혼을 둘러싸고 인터넷상 허위의 블로그나 악성 댓글로 인하여 엄청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송윤아씨는 2009년 결혼 당시에는 관심을 받는 연예인들에 대한 일과성 행사로 생각해서 차차 정상을 찾아가기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기자들의 리뷰나 주장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물론 그 어떤 반론도 환영합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소유와 정기가 함께 노래한 \'썸\',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의 \'Mr. Mr.\'와 2NE1의 \'Come Back Home\'이 엎치락뒤치락 지상파 및 케이블 TV 음악 프로그램 1위 자리를 나눠갖고 있는 3월 가요계. 오랜 시간 한국 대중음악계를 이끌어 온 중견 가수들이 대거 컴백하며 건재함을 알릴 예정이다. 정규 12집
tvN의 시리즈는 현재 시즌5까지 진행된 장수 프로그램이다. 초반에는 다소 부진했지만 시즌 4에서 소위 \'대박\'을 터뜨리면서 욕슬기, 동엽신 등 독특한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트랜드를 이끌었다. 지난 1일 가 15세 관람가로 돌아왔다. 현재 시즌 5는 변화의 과정에서 색깔을 만들어 가고 있다. 23일 현재 4회를 맞은 는 \'식신\' 정준하를 초대했다. 기존 코너에도 호스트의 특성 반영했으면 의 독보적인 장점은 호스트의 특성을 잘 반영한다는 점이다. 단순히 게스트의 사연으로만 방송을 꾸미는 토크쇼와는 달리 \'대중들이 어떻게 그 사람을 바라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영화 (2005)을 생각하면 누가 떠오를까요? 아마도, 강렬한 연기를 선사했던 이병헌과 그가 마음 속에 품었던 여인을 연기했던 신민아, 그리고 조직의 보스 역으로 인상을 남긴 김영철 등 주연 배우들이 떠오를 것입니다. 세월이 지날수록 작품 속에서 작은 비중으로 출연했던 조연 배우들은 잊혀지기 쉽죠. 그런데 그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에서 첼리스트 희수(신민아 분)는 무시무시한 조직의 보스 강 사장(김영철 분) 몰래 또래의 남자친구를 만들었습니다. 희수를 감시하라는
오마이뉴스의 연예매체 오마이스타(Ohmystar)는 창간 이후, 연예인을 비롯한 평범한 사람들의 나눔과 봉사 소식을 여러분에게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창간 초기부터 \'발룬테이너\'라는 특별한 섹션을 통해 연예인이 품은 나눔의 씨앗이 더 멀리, 더 넓게 퍼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왔습니다. 그 연장 선상에서 오마이스타는 매주 일요일 [善DAY NEWS]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앞으로 일요일은 착한 나눔을 생각해보는 \'선(善)데이\'가 되면 어떨까요?(편집자 주)|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 스타일디렉터 김우리가 비올리스트 김
\'살 빼고 입으리라\' 다짐하며 옷장 귀퉁이에 모셔만 두었던 한 사이즈 작은 옷. 몇 년이 지났지만 \'꿈의 옷\'은 옷장에서 여전히 겨울잠을 자고 있다. 여성들은 겨우내 두꺼운 옷을 덮고 잠을 자던 살들을 보며 늘 이맘때쯤 \'살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하지만 번번히 이 전쟁에서 고배를 마시는 우리들과 달리, 이상하게도 연예인들은 살이 찌는 것 같다가도 금방 날씬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다. 대체 이들은 어떻게 다이어트를 하는 걸까? 홍진영·다솜- 1일1식 다이어트 \'사랑의 배터리\'와 \'부기맨\'으로 트로트계의 아이돌이라는 별칭을 얻은 가수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은 주조연 할 것 없이 모든 배우가 \'트랜스포머\'가 되어야 하는 뮤지컬이다. 1막의 캐릭터가 2막에서는 완전히 딴 판으로 뒤바뀐다. 1막을 마치면 분장실은 2막을 위한 분장을 하느라 북새통을 이룬다. 옷도 정신없이 갈아입어야 한다. 배우 안유진이 연기하는 캐릭터도 마찬가지다. 1막의 엘렌과 2막의 에바는 마냥 선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배우 옥소리의 간통 사건이 아직까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옥소리와의 인터뷰를 방송한 SBS와 tvN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앞서 2007년 옥소리는 두 건의 간통 사건으로 피소됐다. 이 중 한 건에 대해서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으로 유죄 선고를 받았지만, 한 건은 함께 기소된 재혼 상대 이탈리아인 요리사 A씨가 해외로 출국하면서 현재까지 \'기소 중지\' 상태가 됐다. \'기소 중지\'란 사건 피의자의 소재가 불분명한 경우 소재가 밝혀질 때까지 기소 상태가 중지되는 것으로, \'기소 중지\'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영화 로 이민기는 관객들에게 낯선 모습을 보였다. 눈을 까뒤집기도 하고, 무표정으로 사람을 죽이면서 인간의 탈을 쓴 괴물에 도전한 것. 로 최근까지 달달한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보였던 행보와 정반대라 할 수 있다. 가족과 세상에 배척당한 살인마 태수(이민기 분)와 그에게 동생을 잃은 미친 여자 복순이(김고은 분)가 복수를 한다는 게 의 큰 줄거리다. 이걸로만 보면 스릴러나 공포에 가깝지만, 여기에 황인혁 감독의 독특한 유머 코드 또한 담겨 있다. 때문에 배우로서 이야기와 캐릭터를
그룹 신화의 기념일에 맞춰 매번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팬들이 있다. 3월 19일 저녁 서울 동작구의 한 연습실. 대여섯 명의 사람들이 열심히 안무를 맞추고 있었다. 이들은 신화 팬으로 이루어진 댄스팀 D.U.R(Do U Remember?)로, 코앞으로 다가온 공연을 위해 막바지 연습에 한창이었다. 이들은 오는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앞에서 신화의 데뷔 16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가수의 기념일을 위해 팬들이 공연을 펼치는 것은 이례적인 듯하나, 이들은 지난 2년간 신화의 데뷔 기념일과 멤버들의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MBC 가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21일 MBC 측은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를 집필할 것이며 캐스팅에 대해서는 정해진 게 없지만 이영애씨와 접촉한 건 맞다\"고 전했다. 드라마 라인업상 는 월화드라마로 편성 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 방영 중인 와 후속 드라마인 , 이후가 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예정대로라면 10월 경 를 만날 수 있는 것. 다만 일각에서 보도한 중국 투자나 공동 제작 여부는 사실과 다르다는 게 MBC 입장이다. MBC의 한 관계자는 \"중
TV 시리즈 마냥 1953년도의 피난민을 실은 기차가 2014년 서울로 갑자기 나타난다. \'환도열차\'다. 환도열차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지순은 신세계 같은 21세기 서울의 삶을 동경하기보다는 전쟁이 갓 끝난 1950년대의 못 살고 가난한 한국으로 되돌아가기를 바란다. 돈과 이익을 위해서라면 동료애와 가족애는 무시해도 좋은 인간의 비열함이 넘치는 현재보다는, 비록 가난하지만 순수함이 넘치는 옛 과거로 돌아가기를 바라서다. 대한민국 연극상 대상 수상에 빛나는 장우재 연출가를 만나 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어머니 시대의 순수한 느낌,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믹키유천은 아이돌 시절부터 감성이 남달랐다. 그 또래 소년 혹은 청년들에게, 그 아버지 세대처럼 일생에 세 번 울어야 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울음이 남들 앞에 쉽게 드러내놓기엔 어쩐지 나약해 보이는 감정 기제로 받아들여지는 것과 달리, 그는 쉽게 잘 울곤 했다. 음악 프로그램에서 1등을 했을 때도, 그룹이 위기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롯데 투수 심수창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유소영이 핑크빛 사랑을 나누고 있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수개월 째 만남을 이어가며 교제 중인 걸로 알려졌다. 심수창이 일본 전지훈련을 떠났을 때도 유소영도 일본으로 건너가 현지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자이언츠는 올해 1월까지 사이판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다 일본 가고시마로 옮겼고 유소영도 본인의 스케줄을 소화하다 가고시마로 이동해 심수창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유소영은 지난해 말까지 가수 활동으로 입지를 다져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이제 서른일곱이 된 \'영애씨\' 이영애(김현숙 분)는 여전히 결혼을 안(못)했고, 우여곡절 끝에 이직한 회사엔 적응을 마쳤지만 시시각각 변덕을 부리는 상사 라미란(라미란 분)에게 죽어나는 중이고, 친한 동생에게 빌려준 전 재산 또한 돌려받지 못했다. 회사 앞에서 두 남자에게 둘러싸인 영애의 모습으로 지난 시즌을 마감했던 tvN 다큐드라마 (이하 )가 시즌 13으로 돌아왔다. 이번 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이영애를 둘러싼 삼각관계다. 낙원인쇄사의 철없는 사장 이승준(이승준 분)과 꽃미남 사원 한기웅(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MBC 이 두 번째 시즌(이하 )을 알린 가운데 출연자들이 커플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20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유호철 PD, 슈퍼주니어 김희철-드림걸스 곽설부, 샤이니 키-모델 야기 아리사 커플과 MC를 맡은 에프엑스 엠버와 테이스티 소룡이 참석했다. 지난 시즌부터 연출을 맡고 있는 유호철 PD는 \"시즌1을 하면서 전 세계 팬도 확보를 했고, 성적도 나쁘지 않아 두 번째 시즌을 기획하게 됐다\"며 \"전 시즌 출연자들의 나이가 20대 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