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최근 영화 이 배우 송승헌의 19년만의 베드신으로 화제몰이를 한데 이어 곧 개봉할 영화 역시 베드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영화에서 베드신의 수위가 어느 정도인지부터 배우들이 베드신을 찍었을 때의 소감까지 세밀하게 자극적인 기사들이 쏟아지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을 촉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흥행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과거의 기억 한 토막. 학창 시절의 일이다. 남학생들과 노래방에 가면 꼭 들었던 노래가 \'이미 나에게로\'였다. 지금 생각하면 그게 뭐가 재밌는 것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미나\'라는 이름 탓에 \'이미 나에게로\'는 누군가가 꼭 장난삼아 부르곤 하는 노래였다. 일반적인 남성의 음역 대에 비해 높은 음이 쭉 이어지는데다가, 숨 쉴 틈 없이 가사가 몰아치는 탓에 종종 \'벽을 붙잡고\' 노래를 부르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했지만, 그들은 \'이미 나에게로\'를 포기하지 않았다. 그로부터 시간이 한창 흐른 23일 서울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장장 11년 만이다. 김기덕 감독의 을 통해 영화에 데뷔했던 김영민은 2003년 이후 로 재회했다. 김기덕 감독이 \"수면 위로 더 뜰 수 있는 배우인데 단추를 다시 맞추는 심정으로 캐스팅했다\"며 반 농담 식으로 말했지만 그만큼 감독이 믿고 쓸 수 있는 내공을 지닌 그다. 그래서일까. 이번 작품에서 김기덕 감독은 김영민에게 무려 8가지 캐릭터를 맡겼다. 영화는 권력에 의해 살해당한 여고생 민주를 중심으로 살해 용의자들을 쫓는 그림자 7명과 그림자들을 일상에서 괴롭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이 한국에서 크게 흥행하면서 애니메이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이에 따라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부흥을 위해 EBS와 CJ E&M이 협약해 최대 지원금 20억 원 규모의 애니메이션 공모전을 연다. 23일 오전 서울시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EBS와 CJ E&M의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프로젝트 공모\' 업무 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EBS 신용섭 사장, CJ E&M 김성수 대표이사, 한상호 EBS PD, 정찬경 CJ E&M 부장 등이 참석했다. 유아층에 집중된 애니메이션 산업...\"가족형 애니메이션 만들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 가수 이승환이 윤상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승환은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드림팩토리 잠시 쉬어갑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승환은 \"제 노력과 솔직함의 귀결이 이리 되어서 슬프긴 합니다만 어쩝니까\"라면서 \"모든 것이 제 자리를 찾아갈 때 드림팩토리도 제 자리를 찾아가겠습니다. 앞으로 저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되는 회사는 윤상이 소속된 오드아이앤씨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승환 측 관계자는 23일 와의 통화에서 \"이승환씨가 밝힌대로 오드아이앤씨와 계약해서 함께 일하기로 했다\"면서 \"드림팩토리는 잠
세월호 참사로 전국 각 지역의 축제나 문화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된 가운데, 국내 영화제들만큼은 특별한 변동 없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애도에 동참하고자 영화 상영을 제외한 배우들의 레드카펫이나 각종 공연 행사 등은 대부분 축소나 취소됐지만, 오히려 영화에만 집중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면서 흥행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지난 4월말 개최된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세월호 사건 직후 개최되며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으나 관객이 전년대비 10% 이상 늘어났다. 5월 1일 개막해 10일 막을 내린 전주국제영화제 역시 부대행사 없이 영화 상영만 이뤄
\"요즘은 예능을 해야 음악도 되는 세상이 됐다.\" 21일 방영된 MBC 에 출연한 배철수의 이 한마디는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예능이라는 것이 예전에는 하나의 홍보채널에 불과했으나, 이제는 노래와 앨범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되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물론, 예능에 출연하지 않아도 인정받는 음악인이 존재하고, 꼭 예능 출연만이 음악을 알리는 유일한 수단은 아니다. 또 모든 음악인이 대중적인 성공만을 바라보며 작업을 하는 것은 더욱 아니기에, 예능을 해야 음악도 되는 세상이란 건 어쩌면 반만 맞는 말일 수 있다. 하
솔로 활동에 나선 티아라 지연이 안무를 수정했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지연의 타이틀곡 \'1분 1초\'에 등장하는 섹시 골반춤을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다고 23일 밝혔다. 지연은 지난 22일 Mnet 의 컴백 무대에서 벽에 기대 골반을 돌리는 골반춤을 선보인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섹시미가 강하다는 이유로 안무 수정 요청을 했고,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판단해 이를 받아들였다\"면서 \"새로운 안무는 MBC 과 SBS 를 통해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 시리즈가 탄생한 지 올해로 14년이 지났다. 2000년 을 시작으로 2003년 , 2006년 , 2011년 , 그리고 2014년 올해 (이하 ) 까지. 시리즈의 역사는 쉼 없이 이어져 왔다. 은 기존의 시리즈 영화와는 조금은 다른 차별성의 띠고 있다. 작품과 작품이 맞물려 이야기가 돌아가는 것이 강박관념으로 여겨질 만큼 철저하게 맞아 떨어진다. 설사 감독이나 그 외의 제작진들이 모두 뒤바뀌는 경우가 생긴다 해도 말이다. 은 액션이 아니라 스토리에 중심을 둔 마블사의 유일한 영웅기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이들
1997년 11월 23일부터 2001년 11월 4일까지, 대한민국의 고도 성장기라는 그 시대적 담론에 걸맞게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바로 MBC 였다. 그로부터 십여 년의 세월이 흘러 이제 대한민국은 더 이상 고도성장을 거듭하던 나라도 아니고, 그 시절처럼 \'성공\'이 시대적 화두가 되지도, 될 수도 없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그 시절 성공시대를 거쳤던, 혹은 전설이라 불릴 정도의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되었던 인물들은 지금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M
SBS 수목드라마 (이하 \'너포위\')는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 등 화제성과 흥행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동하여 시작부터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지만, 12%대를 유지하며 시청률이 크게 오르는데 성공하지는 못했다. 동시간대 방송 중인 MBC 은 비록 9%대의 시청률로 그다지 높은 기록은 아니지만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사실 배우들의 호감도와 기대감으로 가 시청률에서 훨씬 유리한 위치에 서 있기는 하지만, 스토리의 완성도로만 따지면 쪽이 낫다. 그러나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어려운 까닭은 극의 스토리가 친절하지 못하기 때문이
스타 PD, 대형 제작사들이 드라마 현장을 지배하는 가운데 참신함과 새로움으로 무장한 신인 작가들의 대본이 고개를 내밀었다. \'2013 KBS 드라마 극본 공모\' 당선작 중 네 개가 KBS 2TV 을 통해 단막극으로 만들어졌다. 오는 25일 를 시작으로 가 차례로 방송된다. 22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의 이응복 PD, 양진우(주진길 역), 윤세아(김순애 역), 의 박기호 PD, 김선경(권유정 역), 곽정욱(한정욱 역), 이영아(언주 역), 심형탁(흥식 역)이 참석했다. 단막극은 드라마 콘텐츠의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지난해 방영됐던 미국 방송사 CBS가 KBS 2TV 드라마 의 리메이크를 논의 중이다. 앞서 tvN 이 미국 측과 리메이크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가 \'한국발 미드\' 2호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2일 의 박재범 작가는 와의 통화에서 \"미국 CBS와 KBS가 리메이크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방영 당시 는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자폐증 환자 박시온(주원 분)이 소아외과 의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리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SBS 드라마 의 제작사가 만화 의 강경옥 작가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의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강경옥 작가의 일방적인 저작권 침해 발언으로 를 집필한 박지은 작가는 심각하게 명예를 훼손당했으며 제작사와 방송사는 적지 않은 경제적인 손실을 입었다\"면서 \"민, 형사상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저작권 침해와 관련된 사안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HB 측은 \"만약 저작권 침해가 의심됐다면 상대에게 최소한의 확인과 통고의 과정이 있어야 하지만, 강 작가는 방송 2회 만에 제작진에게 어떤 확인이나
[오마이인디]는 와 서교음악자치회(회장 이준상)가 손잡고 홍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담는 연재 기사입니다. 지난 2008년 시작된 서교음악자치회는 120여 밴드와 아티스트가 소속된 50여 개의 레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는 EBS 의 편성 축소 논란이 불거지자, 서교음악자치회는 지난 1월 관련 단체들과 연계해 홍대 일대 공연장에서 라는 릴레이 콘서트를 열기도 했습니다. [오마이인디]를 통해 우직하게 자신들의 음악을 추구하고 있는 인디 뮤지션들을 만나보시죠. [편집자말] 더더밴드를 이끌었고
연예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연기 혹은 음악 등을 통해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동시에 자신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는 책을 통해서 엮어 내기도 한다. 연예인들이 소소한 일상을 담은 책을 출간하는 것은 이제 이색적인 일이 아니다. 부지런한 아티스트일수록 꾸준히 기록하고 엮어서 대중들에게 작품 외적인 자신의 인간적인 모습을 책에 담아, 팬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배용준 저), (유준상 글, 유준상 그림), (유진 저) 등의 출간을 진행했고, 현재는 출판사 푸른봄을 이끄는 장혜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을 통해 안지혜는 \"이제 숨을 쉴 수 있게 됐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연극 무대에서 잔뼈가 굵었던 그녀가 약 2년 만에 영화를 만나 물 만난 물고기처럼 자유롭게 활보했다. 안지혜가 맡은 역할은 그림자4. 일상에서 연애 폭행을 당하며 억압받는 사회 구성원을 상징한다. 그림자 리더(마동석 분)를 중심으로 힘없는 여고생 오민주를 죽게 한 이 사회의 권력층을 하나 둘 납치해 고문을 가하고 죄를 실토하게 하는 이른바 \'혁명단\'의 홍일점으로 참여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
최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그룹 엑소(EXO)의 멤버 크리스가 콘서트에 불참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엑소의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글을 올려 \"오는 5월 23~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은 11명의 멤버가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 11명의 멤버들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한다
* 기사에 영화 내용의 일부가 담겨있습니다 확실히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달랐다. 시리즈로는 그가 11년 만에 연출을 맡은 (이하 \'퓨처 패스트\')는 감독의 진가가 유감없이 드러난 화려한 컴백작이자, 블록버스터 영화의 모범답안이라 불러도 무방할 것이다.이미 알려진대로 는 (2006년), 프리퀄 (2011년)을 모두 아우르는 독특한 방식의 속편이다. 시간여행을 소재로 돌연변이들의 생존을 위한 마지막 저항을 과연 어떻게 그려낼지 한편으론 우려되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는 2시간 넘는 러닝 타임이 결코 지루하지 않을 만큼 박진감 넘치게 흘러
\'신은 불공평하다\'는 말은 장은아에게 들어맞는 듯하다. 대중에게는 혹은 OST을 부른 가수로 먼저 알려졌지만 뮤지컬 배우로 한창 발돋움하는 중인 장은아는 사실 판화에도 일가견이 있는 팔방미인이다. 휴대폰으로 필자에게 보여준 그의 판화 실력은 섬세한 그의 내면세계를 놀라우리만큼 보여주고 있었다. 의 소름끼치는 노래 실력이 다가 아니었던 게다. 장은아에게 처음으로 뮤지컬 팬이 생기게 만든 작품은 다. 그가 에서 사라를 소화하는 것을 보고 팬이 된 이들이 를 관람하고, 뒤이어 재연까지 찾으니, 장은아에게는 평생에 잊을 수 없는 작품이 된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알 수 없다던가. 더구나 그것이 자기와 다른 이성의 속일 때야 더더욱 알 길이 없으니, 마치 자기와 다른 별에서 온 사람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이성의 속내를 알기 위해 청춘들은 이제 텔레비전 앞으로 모여든다. 연애 코칭 프로그램 JTBC 이 인기를 끌자, 우후죽순 그와 비슷
* 기사에 영화 내용의 일부가 담겨있습니다 1954년 일본에서 만들어진 혼다 이시로 감독의 는 단순히 거대한 괴수만을 소재로 삼은 영화가 아니었다. 거듭되는 핵실험에 의해 해저의 동굴에서 지내던 종(種)이 자신들의 생활 환경이 파괴당하자 인간 세상에 나온다는 영화 속 설정은 2차대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45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맞았던 일본의 트라우마를 자극했다. 사람들에게 절망적인 공포를 안겨주는 거대 괴수 고질라는 핵무기의 다른 형상과 다름없었다. 영화에서 과학자 세리자와는 만약 핵실험이 계속된다면 또 다른 고질
KBS 2TV 수목드라마 의 시청률은 6~8%대로 그다지 높지 않다. 시작할 때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이제 막 중반을 넘어가는 상황에서는 여전히 아쉬운 성적이다. 그러한 사실에 무한의 아쉬움을 표시하는 이들도 있지만, 대신 질적인 면에서는 \'꽤나 괜찮다\'는 평가를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시청률이 모든 것을 말해 주는 것은 아니다\'라는 사실을 증명하며 애청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는 것이다. 뛰어난 촬영 기술과 편집, 배경음악의 적절한 활용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비밀클 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하는 이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소년과 남자 사이의 경계에서\", 3년 만에 정규 2집 를 발매한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포부다. 그간 \'내꺼하자\' \'추격자\' \'BTD\' 등을 통해 남성미를 선보여 왔던 이들이지만, \"월드 투어 등 공연을 거치며 더욱 성숙해졌다\"(성규)는 것. 21일 오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성규는 \"이번에 보여드릴 \'남자다움\'은 성숙함이자 책임감\"이라고 정의했다. 타이틀곡 \'라스트 로미오\'는 사랑에 모든 것을 건 남성의 대명사 \'로미오\'를 내세운 곡이다. 호야는 \"이 시대
\'이혼, 재혼이 더 이상 흠이 아니다\'는 메시지를 담는 JTBC . 현재 임현식-박원숙 부부가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지상렬-박준금이 새 부부로 출격했다. 21일 오후 서울시 중구 순화동에서 성치경PD, 박준금, 지상렬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찬숙-이영하 부부가 이영하의 부상으로 하차하면서 박준금-지상렬이 새 부부로 발탁되었다. 두 사람은 8살 차이 커플로 노총각과 돌싱녀의 결합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돌싱녀-노총각의 만남...\"사회적 트렌드다\" 성치경 PD는 \"요즘 연하 노총각과 연상 이혼녀의 결합이 하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배우 박해일이 신민아와 영화 에 이어 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11시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장률 감독이 연출한 는 7년 전 과거를 찾아 경주에 온 엉뚱한 남자 최현(박해일 분)과 찻집 주인 공윤희(신민아 분)의 1박 2일을 그렸다. 박해일은 \"신민아씨와는 두 번째 작품\"이라며 \"두 번째 작품을 하기까지 민아씨의 나이대도 변한 건 사실이다. 이제 30대인데, 20대와 30대 배우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역시 \'믿고 보는\' 강지환이다.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에서 거대 재벌 현성그룹의 음모로 \'가짜 가족\'이 된 김지혁 역을 맡은 강지환의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강지환은 가족을 찾은 후 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려는 순수한 모습에서부터 이 모든 일이 음모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고난 뒤 좌절하고 분노하는 모습을 잘 표현해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8회에서는 자신이 현성그룹의 가짜 아들임을 알게 된 김지혁이 분노 끝에 일대 반격을 꾀하지만, 사랑하는 여자 소미라(이다희 분)가 희생될 수 있음을 알
전설적인 록 밴드 비틀즈의 멤버 폴 매카트니가 결국 서울 공연을 취소했다. 당초 폴 매카트니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공연을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본 공연 일정을 소화하던 중 바이러스 감염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고, 결국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남은 일본 공연과 서울 공연을 모두 취소했다. 폴 매카트니는 이번 내한 공연 주최사인 현대카드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오랫동안 공연을 기다려온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하고 있었기에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KBS 2TV 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브라질의 수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다. 앞서 KBS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월 7일(현지시각)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그동안 프랑스, 홍콩, 칠레, 인도네시아, 터키 등에서 공연을 펼쳐 온 는 이번 공연으로 월드컵의 열기로 달아오른 브라질에 다시 한 번 케이팝을 알리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21일 의 김호상 CP는 와의 통화에서 \"월드컵이 치러지는 브라질 현지에서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기
뮤지컬 의 주인공 시드니 칼튼은 사랑하는 여자의 행복을 위해 스스로의 목숨을 대신 내놓을 줄 아는 \'순정남\'이다. 이기적인 사랑이 횡행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까지 바칠 줄 아는 이타적인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서범석은 를 위해 다른 뮤지컬 작품을 고사할 정도로 이 작품에 대한 애정이 깊다. 뮤지컬계에서 \'분석의 대가\'로 알려진 그는 배우들이 대본이나 캐릭터에 대해 이해되지 않을 때 맨 먼저 찾아오는 선배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그의 눈이 예사롭지 않기 때문이다. 외에도 영화 촬영으로 구
공교롭게도 공영방송 KBS 2TV의 월화드라마 과 수목드라마 는 모두 복수를 꿈꾸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지난 20일 방영된 월화드라마 8회, 강지혁(사실은 김지혁, 강지환 분)은 자신이 현성그룹 회장 강성욱(엄효섭 분)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서로 다른 내용을 지닌 두 장의 유전자검사 결과지를 손에 쥔 그는 소미라(이다희 분)에게 달려간다. 세상 그 누구도 믿지 못해도 당신만은 믿을 만하다고 했던 소미라는 자신이 준 자료는 조작된 것이라며 \"미안하다\"고 했다. 달려온 김지혁에게 강성욱 회장의 친자 강동석(최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배우 천정명이 띠동갑 여자친구와 한 달째 교제 중이다. 21일 천정명의 소속사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천정명이 여자친구와 한 달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막 시작한 단계다.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천정명의 여자친구는 패션업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지인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천정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