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훈훈한 가족애를 추구하던 MBC 가 결국 낮은 시청률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종영하였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새롭게 선보인 것은, 요즘 인기 좋다는 먹방과 리얼 버라이어티를 합체시킨 이다. \'단순한 음식 소개가 아닌 한 나라를 이해하는 창으로서의 음식 기행\'을 추구한다는 은 인류학적 정보를 위해, 수능 인기 세
킬러 곤(장동건 분)과 엄마 모경(김민희 분).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도 친한 사이도 아닌 전혀 남남이다. 하지만 모경을 죽이라는 지시를 받은 곤은 오히려 그녀를 지키기 위해 온 몸을 내던진다. 는 곤과 모경의 내면을 조명하는 영화였다. 극의 전개는 빨랐고 내용은 단순했다. 90% 이상이 액션신이었지만 그 속에서 인물들의 미묘한 감정이 드러났다. 대사로 직접 표현하지는 않지만 눈빛과 행동으로 마음을 파악하게 했다. 는 여태까지 본 영화 중 가장 \'피\'가 많은 영화였다. 액션신이 많은 만큼 영화는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뮤지션 루시아(심규선)가 이번엔 다소 긴 호흡으로 돌아왔다. 1년에 1장씩은 앨범을 내며 적극적으로 대중과 소통해 온 이후 약 1년가량 힘을 모으고 있었던 것. 지난 22일 루시아는 정규 2집 앨범 < Light & Shade chapter.1 >를 발표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번엔 총 두 장으로 구성했다. 최근 인터뷰 차 만난 루시아는 \"쉬지 않고 앨범 작업을 했는데도 다들 왜 이렇게 앨범을 안 내냐고 하는데 앞으로도 국수처럼 쭉쭉 뽑아내려고 한다\"며 웃어 보였다. \"뮤지션이 1년
옆집 여자아이를 지키겠다며 원빈이 스스로 머리를 밀게 만든 이정범 감독. 이번에 그는 배우 장동건의 손에 칼과 총을 쥐여주고 그를 피투성이로 만들었다. 에 이어 로 새로운 액션 장르물을 선보이게 된 것. 30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장동건(곤 역), 김민희(이모경 역), 이정범 감독이 참석했다. 이정범 감독...\"나이 듦을 아는 배우가 필요했다\" 에서 장동건은 죄책감 없이 무자비하게 사람을 죽이는 킬러 \'곤\'으로 분했다. 무표정으로 총을 사람들의 심장에 겨냥하는 그. 하지만 실수로 어린 여
외모로 상처받는 이들의 마음을 의료 기술과 공감으로 치유하는 스토리온 메이크 오버쇼 이 새로운 MC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무장해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29일 방송된 첫 회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간지 모를 정도로 흥미로웠다. 이날 공개된 1대 렛미인은 \'아들로 자란 딸\' 배소영이다. 그는 어릴 적 또래 남자친구들에게 받은 수치스러운 상처 때문에 자기방어를 위해 남자행세를 했다. 이후 남성적인 행동이 몸에 익었고 여성성을 거의 잃어버린 듯 했다. 여자로 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치유되지 않은 상처는 그를 옥죄었다. 배소영은 용기를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KBS 2TV 팀이 \'으리으리\'한 \'의리\'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에 출연 중인 배우 김광규를 위해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 것. 앞서 MBC는 30일 방영되는 에 이서진과 류승수, 2PM 옥택연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바쁜 촬영 일정에도 드라마 에 함께 출연 중인 김광규의 초대에 응해 이사를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이와 함께 네 사람이 함께 고기를 구워 먹는 스틸 컷을 공개, 본 방송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실 이는 지난 2월 제작발표회 때부터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었다.
[기사 보강: 5월 30일 오후 3시 12분]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이언혁 기자| 그룹 버스커 버스커의 보컬 장범준이 새 밴드로 대중들을 만날 전망이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장범준은 최근 몇 달간 CJ E&M과 앨범 계약과 관련된 협의를 해왔고, 이 자리에서 서로 긍정적인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기존 소속사였던 청춘뮤직과 멤버들 사이에서 이견이 컸던 것 같다\"면서 \"장범준이 브래드(드럼)와 김형태(베이스)가 아닌 새로운 밴드 구성을 염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범준이 CJ E&M과 손을 잡는다면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 \"저는 꿈이 메이크업 아티스트입니다. 저는 꿈을 꼭 이루어서 저와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제가 배운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제가 꿈을 꼭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하늘꿈학교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늘꿈학교 김00 올림) 5월 중순에 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하늘꿈학교(http://www.hdschool.org/)를 위해 그동안 와 선행을 펼친 아티스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내용이었
살인귀 같은 귀족의 손아귀에 사랑하는 언니와 오빠를 잃은 프랑스 여성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마담 드파르지, 가족을 잃은 다음부터 드파르지의 인생의 목표는 오직 하나가 되었다. 복수를 위해 살고 죽는 복수의 화신이 되고 말았다. 귀족의 극악한 만행이 한 여자의 일생을 뒤바꿔놓은 이야기가 찰스 디킨스의 안에 담겨 있다. 이번에 에서 처음으로 마담 드파르지를 소화하는 이혜경은 ,로 뮤지컬 팬에게 잘 알려진 배우다. 음악을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했던 그는 뮤지컬 인생 이십 년이 다 되어가는 뮤지컬 1.5 세대이면서도 \'무대에서 이 정도만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 가수 홍경민이 결혼한다. 30일 은 홍경민이 10살 연하의 해금 연주자 김유나씨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홍경민과 김유나씨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올가을 결혼할 예정이다. 김유나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해금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방송된 KBS 2TV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홍경민은 국악 소녀 송소희와 \'홀로 아리랑\'을 불렀으며, 김유나씨는 해금을 연주했다. 지난 1997년 데뷔한 홍경민은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은 최근 칼럼에서 임진왜란 전 통신사로 일본에 다녀온 정사 황윤길, 부사 김성일과 현 정치권을 비교했다. 일본의 조선 침략 가능성을 높이 본 황윤길과 달리, 김성일은 일본이 전쟁 준비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분명하게 받았음에도 이를 부인했다고 한다. 이른바 당시 집권당이었던 동인이었기에, 그 사실을 인정하면 전쟁을 준비하지 못한 책임을 지게 될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이 소장은 이는 비단 조선시대의 일만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전히 자신의 정략적 입장에 따라 전혀 다른 생각을 개진하는 것이 되풀이 되고 있다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단원고 고 이다운 군의 노래가 세상에 공개된다. 포맨 신용재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고 이다운 군이 생전에 남긴 미완성 자작곡 \'사랑하는 그대여\'가 30일 낮 12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다운 군의 유족들은 싱어송라이터가 꿈이었던 이다운 군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다. 평소 이다운 군이 신용재의 팬이었다는 사실을 안 유족들이 신용재의 소속사에 연락을 취했고, \"마지막 꿈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신용재의 마음이 더해졌다. 소속사 측은 \"\'사랑하는 그대여\'는 이
\'디지털 영사기 사용료(이하 VPF : Virtual Print Fee)\'를 두고 벌어진 영화 의 배급사 청어람(최용배 대표)과 디지털영사기 보급업체 간 소송이 청어람의 완패로 끝났다. 서울 민사지법은 지난 25일 (주)소니코리아가 배급사 청어람을 상대로 낸 \'디지털 영사기 이용료\'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도 법원은 디시네마오브코리아가 청어람을 상대로 제기한 VPF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고, 청어람이 디시네마오브코리아를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교육·사회·문화 부총리 신설\"이란 카드를 꺼내 들었다. 19일 대국민담화 때는 일언반구도 없던 내용이었다. 구체적인 방향이나 철학에 대한 제시없이 부총리만 만들면 과연 달라질까란 의문이 고개를 들 수밖에 없는 대목이었다. 문화예술계로만 국한시켜도 그렇다. 박근혜 대통령이 문화계에 쏟은 관심 중 인상(?)깊었던 장면은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포럼 \'한국의 밤\' 행사에서 연출된 싸이와의 만남이었을 것이다. 평소 \'강남스타일\'을 \'창조경제\'의 선봉장으로 지겹도록 외쳤던 것이 국민들의 뇌리에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차승원이 여장으로, 아니 진짜 여자처럼 돌아왔다. 29일 오후 서울 롯데 건대입구 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의 언론 시사 자리에서 연출을 맡은 장진 감독과 차승원이 여성성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직접 각본을 집필한 장진 감독은 \"평소부터 보편적 가치관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부분을 끄집어내고 싶었다\"며 \"성적 소수자에 대한 영화를 해야지 하고 만든 영화는 아니었고, 대중적 재미도 가지고 가야했기에 갈등도 많았다\"고 운을 뗐다. 장진 감독의 고민은 영화의 소재에 대한 것이었다. 여자가 되고 싶었던 강력계 형
배우 장서희는 SBS 에서 눈가에 점을 찍고 통쾌한 복수를 했다. 그런 장서희가 \'복수의 대상\'이 되어 4년 만에 한국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등으로 중국을 종횡무진하던 한류스타 장서희는 왜 KBS 2TV 를 선택한 걸까. 2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2가에서 열린 KBS 2TV 일일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장서희는 \"\'복수의 아이콘\'이라는 이미지를 깨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를 먹고 있고 좀 더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는 그는 \"가 말하는 모성애와 사랑의 이야기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복수\'와
예능의 후발 주자로 서러움을 겪던 SBS 가 드디어 수요일 밤의 강자 를 이겼다. 지난 28일 방송된 는 시청률 6.8%(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이하 동일)를, 동시간대 방송된 는 5.4%를 기록했다. 역시나 귀여운 아기들을 당해낼 자가 없는가 보다. 하지만 수요 예능 1위의 기쁨도 잠시, 또 하나의 육아 예능으로 자신감을 얻은 는 토요일 오후 5시대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까지 주말로 편성되면, MBC , KBS 에 이어 방송사마다 육아 예능으로 주말 예능의 승부를 겨루는 셈이 된다. 가 처음부터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다. 작년 1
배우 공효진과 이진욱 측이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공효진과 이진욱은 최근 동료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단계\"라면서 \"앞으로도 배우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진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역시 열애설을 인정했다. 앞서 은 이진욱과 공효진의 데이트 현장을 담은 사진을 기반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역시 교제를 인정하면서 공효진과 이진욱은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되었다. 한편 공효진은 오는 7월 첫 방송 되
SBS 예능 프로그램이 소규모 개편된다. 29일 SBS에 따르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됐던 와 시리즈를 만든 이지원 PD의 신작 (10부작)을 정규 편성한다. 은 오는 6월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되며, 는 7월부터 방송된다. 특히 SBS는 이 방영될 수요일 오후 11시대를 \'시즌제 프로그램 전용 시간대\'로 편성, 앞으로도 8부작에서 12부작 사이의 시즌제 프로그램을 이 시간에 방영하기로 했다. 시간대를 옮긴 예능 프로그램도 있다. 의 편성에 따라 그간 해당 시간대에 방영되던 는 오는 6월 14일부터 토요일 오후 5시 15분
메탈밴드 블랙 사바스의 보컬 오지 오스본이 에 합류했다. 현대카드는 오지 오스본이 오는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무대에 선다고 29일 밝혔다. 오지 오스본과 함께 록밴드 후바스탱크(Hoobastank), 로코프랑크(Locofrank), 코코뱃(Cocobat), 옐로우 몬스터즈도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카드 측은 \"이번 \'시티브레이크\' 라인업의 두 축은 정통성과 다양성\"이라면서 \"오지 오스본 같은 정통 록 뮤지션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급부상하는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포함된 추가 라인업을 곧이
1966년 미국의 TV 시리즈 에서 우주선 엔터프라이즈호의 선장인 히카루 술루 역을 맡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조지 타케이(George Takei·78).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던 그는 드라마 3개 시즌과 6편의 영화 버전에서도 선장 역을 맡아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배우다. 배우이자 제작자이면서 LGBT(성적소수자들을 이르는 말) 인권운동가, 사회정의운동가, 민주당 정치인인 조지 타케이가 주한미국대사관 초청으로 한국을 찾았다. 그는 27일부터 30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할리우드에
연인 가슴에 대못을 박는 가장 나쁜 방법 가운데 하나는 이별 통보도 하지 않은 채 잠수 타는 것일 게다. 그런데 이렇게 잠수 타고 사라진 나쁜 남자가 어느 날 결혼한다면서 그 전에 얼굴을 보여 달라고 한다면? 십중팔구 대개의 여자는 이 나쁜 남자를 만나주지 않을 테다. 하지만 이 여자들은 착해도 너무 착한 듯하다. 이별 통보도 없이 사라졌던 이 나쁜 남자 영민을 다시 만나준다고 하는데, 영민에게 상처를 받은 여자가 하나 둘도 아니고 무려 네 명이란다. 연극 는 네 여자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나쁜 남자 영민과 여자들이 만나면서 이야기
KBS 2TV 수목드라마 의 제목은 현재 대한민국에도 존재할 법한, 기득권을 지닌 상류층 1%의 고급 클럽을 말한다. 대한민국 정·경계를 좌지우지하는 이들로 모인 클럽이지만, 이 클럽의 멤버인 서동하(정보석 분)는 자신의 권력을 살인과 거짓, 탐욕과 은폐의 도구로 사용한다. 권력을 가진 자이자 악의 축이기도 한 것이다. 그는 사람을 죽였다. 강도윤(김강우 분)의 여동생을 골프채로 두들겨 패 목숨을 잃게 했다. 그의 괴물 같은 악행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그는 강도윤의 아버지까지 살해했다. 자식을 죽였다는 어처구니없는 누명까지 씌
배우 엄지원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건축가 오영욱과 결혼했다. 이날 결혼식은 야외에서 진행됐다. 엄지원은 하객 200여 명의 축하를 받으며 소규모 파티 같은 분위기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엄지원의 소속사 채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엄지원은 야외 예식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면서 \"이어진 연회에서는 한복을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신랑, 신부의 지인이 축사를 통해 새로운 부부의 탄생 앞에서 행복을 기원했다\"고 전
외모로 고통받는 이들을 선정해 \'성형\'으로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메이크 오버쇼 스토리온 . 허예은, 표가희 등 많은 출연자에게 새 인생을 선사한 이 프로그램이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왔다. 에는 안방마님 황신혜를 주축으로 홍지민, 레이디제인, 엠블랙 미르가 새 MC로 참여한다. 2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은 새 시즌의 변화를 설명했다. 이전 시즌과 달라진 점...\"주변분들이 신청하는 사연 늘고, 의료진 확대해\" 어느덧 \'시즌4\'를 준비하면서 은 장수 프로그램 반열에 올랐다. \'성형 조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지난해 방영된 MBC 일일드라마 는 참 많은 것을 남겼다. 방영 내내 끊이지 않았던 논란은 결말까지 이어졌다. 배우 서하준은 그런 가 남긴 유산이다. 그가 연기했던 설설희는 처음엔 조연으로 등장해 끝내 여주인공의 사랑을 받았고, 심지어는 암까지 이겨내고 살아남는 \'불굴의 캐릭터\'로 많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첫 작품이 된 SBS 새 일일드라마 는 그래서 서하준에겐 중요한 작품이다. 그가 \'설설희\'와 의 꼬리표를 떼고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지를 가늠할 기회이기 때문이다.
MBC 예능 PD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회사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MBC로부터 대기발령을 받은 가운데, 동료 MBC PD들이 대거 반발하고 나섰다. 앞서 17일 MBC 예능본부 소속 권성민 PD는 인터넷 커뮤니티 \'오늘의 유머\'에 세월호 침몰 사고를 다룬 MBC의 보도 행태를 비판하고 시청자에게 사과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에 27일 MBC는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며 권 PD를 대기발령하고, 인사위원회에 회부해 징계를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MBC 예능본부 소속 PD들(이하 예능 PD들)은 성명서
올 7월 여름을 맞아 가 개봉을 예고했다. 이에 대응해 시원스런 액션을 내세운 한국영화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바로 다. 정우성, 안성기, 이범수 등 대형 배우들이 총출동해 한국영화의 진가를 보여주겠다고 선포했다. 28일 오후 서울시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조범구 감독과 정우성(태석 역), 안성기(주님 역), 이범수(살수 역), 김인권(꽁수 역), 이시영(배꼽 역), 안길강(허목수 역), 최진혁(선수 역)이 참석했다. 이날 조범구 감독은 \"이런 배우들을 모아 작업한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고백했다. 전 출연진은
배우 홍종현과 걸스데이 유라가 MBC 에 합류한다. MBC는 홍종현과 유라가 28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상대방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홍종현은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해 현재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유라는 지난 2010년부터 걸스데이에 합류해 활동해 왔다. 두 사람의 가상 결혼생활은 오는 6월 7일 첫 방송 된다.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제50회 백상예술대상이 \'관록\'보다는 \'패기\'를 선택했다.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배우 심은경이 \'칸의 여왕\'이라 불리는 전도연 등과의 경쟁 끝에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트로피를 안았다. 이날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심은경을 비롯해, 의 전도연, 의 김희애, 의 문정희, 의 엄지원이 이름을 올렸다. 상을 받은 심은경은 \"이게 제가 받아야 할 상인지 모르겠다. 너무 어린 제가 받아서 죄송하다\"며 \"를 열심히 찍으며
이제 4회까지 방영된 JTBC 월화드라마 에는 핏빛 복수와 혈투도, 재벌가의 음모와 파멸도 없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노라면 등골이 서늘해진다. 그 누구도 쉽게 피해가거나, 벗어날 수 없는 삶의 질곡을 그려내기 때문이다. 27일 방영된 에서는 두 노인의 삶이 두드러지게 부각됐다. 드라마가 시작되자마자, 이른바 \'도끼\'라고 불리는 왕년의 주먹 장노인(정종준 분)이 자신이 세 들어 사는 집 주인 한만복(이문식 분)의 콜라텍에서 영업세를 받아내려던 조폭 망치의 병실을 찾아 그를 위협하는 장면이 보였다. 왕년의 주먹이지만, 이제는 이빨 빠진
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이하 여성영화제)와 상반기 독립영화 최대영화제인 인디포럼2014(이하 인디포럼)이 29일 나란히 개막식을 갖고 올해 영화제의 막을 올린다. 여성영화제는 여성감독들의 작품, 여성과 성소수자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소개하는 영화제로 해마다 화제작들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해외 여성영화제들과의 교류를 강화하며 국제적인 위상도 한층 증대됐다. 지난해에는 삼성의 후원 거부를 감수하며 삼성 반도체 피해자들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을 완성시켜 공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최근 삼성이 백혈병 피해자들에게 사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