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타히티(정빈, 민재, 지수, 미소, 아리)의 멤버 정빈이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다. 5일 소속사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는 홈페이지 \'타히티 뉴스\'란에 오는 12일 새 싱글 \'오빤 내꺼\' 출시 소식과 함께 멤버 정빈이 건강상의 문제로 컴백 활동에 함께 하지 못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타히티는 다가오는 6월 12일 새로운 곡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러브 시크(Love sick)\'로 활발히 활동한 데다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매너를 선보여 이번 앨범에 대한
이제 4회를 남긴 KBS 2TV 월화드라마 . 강동석(최다니엘 분)이 내세운 탄원서철 사이에 김지혁(강지환 분)이 이면 계약서를 끼워 넣어 역전을 노렸지만 결국 검사는 현성유통 직원들이 내세운 법정 관리인 김지혁에게 사기 전과가 있다는 사실로 인해 강동석의 손을 들어주었다. 실망하고 나선 김지혁과 구덕규(권해효 분) 등에게 현성의 직원들이 다가온다. 김지혁은 자신이 모자라서 죄송하다고 말을 하고, 그런 김지혁에게 노조원들은 반문한다. 왜 사장님이 죄송하냐고, 함께 하자고 한 건 우리인데, 라며 김지혁을 독려한다. 그러자 김지혁은 다
[최종신 : 4일 오후 6시 4분] 투표 종료 시간이 다가오면서 막바지 투표에 참여한 스타들이 에 메시지를 보내왔다. MBC 드라마 와 영화 에서 좋은 연기를 보였던 고성희는 오후 5시 15분께 투표를 마치면서 \"국민으로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한 만큼 오늘의 한 표가 좀 더 나은 세상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MBC 드라마 tvN 등에서 활약한 윤주만 역시 \"작은 변화를 위한 작은 실천을 했다\"고 평하며 투표에 함께 했다. 이와 함께 2012년도 미스코리아 진 이성혜와 무용가 이루다, 배우 우정국, 배우 윤기창, 가
\'소방차에게 길을 비켜줍시다\'를 외치던 SBS . 출연자들은 진짜 소방관이 되어 현장에 뛰어들고 사고 후 피해자들에게 남은 상처까지 보듬어주는 모습은 안방에 따뜻함을 전해왔다. 3일 방송된 \'그렇게 소방관이 된다\' 편은 더 섬세하고 풍부해졌다. 이전까지 도로에서 소방차에 길을 비켜주는 \'모세의 기적\' 프로젝트를 진행한데 이어 이날은 \'3M 지키기\'로 불법 주차의 위험성을 알려주며 또 한번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담백하게 사연, 울림있는 유일한 예능 프로그램 이날 사고로 뇌출혈 후유증을 겪는 아들을 지키고 있는 어머니의 사연이 방송됐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손예진이 MBC 응원단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2년 6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예능프로에 출연하는 것. 4일 오전 손예진 측 관계자는 \"에 합류하게 됐다\"고 합류 사실을 전했다. 의외라는 반응이 있었지만 손예진의 합류는 평소 을 좋아하기도 했고, 유재석과의 친분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배우 박신혜, 아이돌 그룹 B1A4의 바로가 응원단원으로 합류한 가운데 손예진 역시 팀 내에서 활력을 줄 주요한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까지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약 2주 후 브
할리우드의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배우 은퇴 계획을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새 영화 촬영 이후 배우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 인터뷰에서 \"나는 내 뜻과 상관없이 엄마가 배우가 되길 원해서 배우가 됐다\"며 \"30대 중반이 지나자 연기보다는 글을 쓰고 연출하는 것에 더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안젤리나 졸리는 \"(은퇴 이후) 사회적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안젤리나 졸리는 유엔
스윗소로우 송우진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변신했다. 3일 스윗소로우의 소속사 뮤직앤뉴에 따르면, 송우진은 스윗소로우의 정규 4집 (For Lovers Only)의 수록곡 \'멋진 날\'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멋진 날\'은 송우진이 작곡·작사 및 프로듀싱에까지 참여한 곡으로, 뮤직비디오에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공원을 거니는 스윗소로우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담겼다. 이를 두고 소속사 측은 \"송우진은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인형과 각종 소품들을 직접 구입하고 촬영 현장에서 특유의 넉살로 시민들을 즉석 섭외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심혈을
은 화려한 스타들이 자연 속으로 뛰어들어 생존하는 법을 보여줬다. 이번에는 \'정글\'이 아닌 \'도시\'다. 남의 도움에 익숙했던 스타들이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낯선 도시 \'뉴욕\'으로 가서 직접 일자리를 구하고 생존한다.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SBS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지원 PD,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로열파일럿츠), 에일리, 존박이 참석했다. 이 중 해외파 멤버인 에일리와 존박은 출연진의 정착을 돕는 \'헬퍼\'(Helper) 역할을 했다. 예능에서 보기 힘든 인물들의 출격...\"새로운 매력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느와르를 표방한 영화 의 박상준 감독이 작품에 담은 주제 의식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자리에 참석한 박상준 감독은 영화를 두고 \"실체 없는 남자들의 욕망에 대한 이야기\"라고 정의했다. 박 감독은 \"거친 남자의 이야기라고 하지만 맹목적으로 성공을 좇으며 그 끝에는 허무함이 드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며 \"욕망의 끝으로 달려가면 아무것도 없다는 허탈함과 남성들의 욕구에 대한 비판적인 걸 보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는 순제작비 28억 원을 들여 촬영했다. 여타 유사한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개개인의 인지도는 저희의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멤버 각각을 아는 분들이 참 많잖아요. 분야의 제약 없이 활동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제국의아이들의 입지를 굳혀야 한다는 점에서 이것은 저희의 단점이기도 합니다.\"(하민우)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와팝홀에서 제국의아이들(ZE:A)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단순히 결과를 기대했다가 실망하기보다 활동하면서 행복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진 제국의아이들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미니앨범 < First Homme(퍼스트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배우 박지빈이 부친상을 당했다. 3일 박지빈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박지빈의 아버지께서 지병으로 지난 1일 별세하셨다\"며 \"3일 가족과 친지가 모인 가운데 조용히 발인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빈은 2001년 데뷔, 2007년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받은 배우다. 영화 과 드라마 등에 출연했다.
총성 없는 뮤지컬 전쟁이 한창 달아오르는 중이다. 각 뮤지컬 제작사는 관객이 접해보지 않은 신작으로 여름 뮤지컬 라인업을 달굴 채비를 갖추고 있다. 김준수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는 브람 스토커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하고 데이비드 스완이 연출하는 뮤지컬이다. 브로드웨이에서는 2004년 무대에 오른 이후 한국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공연으로, 2006년에 한국에 공개된 와는 다르다, 영원히 죽지 않는 불사의 몸을 가졌지만 사랑하는 여인의 죽음을 지켜보아야만 하는 드라큘라 역은 김준수와 류정한이, 드라큘라의
입소문을 통해 흥행 중인 영화 가 해외 30여개국에 배급권이 판매된 것은 물론, 치열한 리메이크 판권 경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는 제67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 공식 초청되어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해외 공개 직후 배급권과 리메이크 판권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는 영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프랑스, 남미 등 30여 개국에 판매를 완료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특히 프랑스 지역에서 뜨거운 배급 경쟁이 벌어졌으며 북미를 포함한 타 지역의 배급권 판매도 논의 중인 상황이다.
가정의 달 특집 4부작 시리즈가 를 끝으로 2일 종영됐다. \'휴먼\'과 \'사랑\'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제목에서부터도 알 수 있듯이 언제나 그래왔듯, 4부 마지막까지 인간으로서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는 캐나다 브리티시 버논에 거주하는 머리가 붙어 태어난 샴쌍둥이 크리스타, 타티아나 호건 자매의 이야기다. 그리고 그들의 오늘이 있게 만든 특별한 엄마와 엄마 같은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제는 건강하게 학교를 다니고 있는 크리스타와 타티아나의 출발이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다. 뱃속에 있는 쌍둥이가 머리가
|오마이스타 ■취재/조경이·이언혁 기자| 가수 상추(32)가 한 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다. 한 관계자는 \"상추가 군 제대 후 오랜 시간 교제해 온 치과의사와 결혼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 여의사는 서울대 치대를 나온 재원으로 외모도 상당히 수려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상추는 5월 31일 SNS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부실 복무 논란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한 바 있다. A4용지 10장의 방대한 양으로 군 복무 중 안마시술소에서의 성매매 논란과 국군병원 특혜입원 등에
[오마이인디]는 와 서교음악자치회(회장 이준상)가 손잡고 홍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이야기를 담는 연재 기사입니다. 지난 2008년 시작된 서교음악자치회는 120여 밴드와 아티스트가 소속된 50여 개의 레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는 EBS 의 편성 축소 논란이 불거지자, 서교음악자치회는 지난 1월 관련 단체들과 연계해 홍대 일대 공연장에서 라는 릴레이 콘서트를 열기도 했습니다. [오마이인디]를 통해 우직하게 자신들의 음악을 추구하고 있는 인디 뮤지션들을 만나보시죠. [편집자말] - 간단한 소개 부
독립영화축제 인디포럼 2014가 지난 29일 신사동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에서 개막했다. 지난 2일 저녁에는 제작된 지 24년 된 영화의 특별상영이 열려 관심을 끌었다. 이날 상영된 작품은 1990년대 불후의 명작으로 소문났던 . 1990년 16mm 필름으로 제작된 는 공장 노동자들의 열악한 삶과 노조 결성과정 등을 담고 있다. 일반 영화사가 아닌, 당시 젊은 영화인들의 모임이었던 \'장산곶매\'가 집단창작 형식으로 제작해 한국영화 최초의 장편독립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산곶매 대표였던 이용배 계원조형예술학교 교수와 현 명필름 이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 첫 솔로 앨범 < SOLAR(솔라) > 이후 4년. 짧다면 짧을 수 있는 이 시간에 그룹 빅뱅의 태양(본명 동영배)은 지독한 성장통을 겪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의 곡에 꽂혀서 깊이, 더 깊이 들어가기도 했고, 다음엔 더 많은 것을 담아내겠다며 욕심을 부리기도 했다. 그동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 갈등도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빛을 본 두 번째 솔로 2집 < RISE(라이즈) >에는 이 모든 과정을 겪고, 이제 조금은 담담해진 27살 태양의 이야기가 담
꿈을 이루지 못한 아마추어들의 등용문이었던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들. 이번에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섞여 \'트로트\'라는 장르로 모여들었다. Mnet 는 현재 최종 8팀(TOP 8)이 선정된 가운데 오는 마지막 생방송 결승전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김기웅 국장, 구자억, 나미애, 레이디스(최현철 박성준), 미스터팡, 벤, 이지민, 임호범, 지원이가 참석했다. 현재 각자 정해진 TD(트로트+디렉터)들과 결승곡 선정까지 마친 상황에서 마지막 무대를 앞둔 상황에서 고맙고 설렌 마음을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배우 박해일과 신민아가 영화 의 의미를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의 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 직후 마련된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장률 감독과 배우 박해일, 신민아, 윤진서, 김태훈이 참석했다. 2시간 30분 동안 영화는 인물 간 대사와 경주라는 공간적 배경 사이에 긴 침묵은 물론이고 시종일관 느린 진행으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재중동포인 장률 감독은 \"1995년 한국에 들어왔을 때 경주에 처음 가봤다\"면서 \"천 년의 경주 역사와 현재를 사는 경주 사람들의 삶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공동체를 꾸려 나가다 보면, 꼭 별난 행동을 하는 사람이 하나쯤 있기 마련이고, 그들은 조직 내 관심을 한 몸에 받곤 한다. 특히 군대처럼 특수한 환경과 문화를 가진 조직이라면 두말할 것도 없다. 조직생활에 기본이 되는 규율이나 규범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튀는 모습을 보이거나 혹은 실수를 연발할 경우, 군대에선 이들에게 \'고문관\' 혹은 \'관심병사\'라는 낙인을 찍는다. 또 언제든지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 병사라 생각하여, 그들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MBC 의 외국인 샘
뮤지컬 에서 \'착한 남편\' 마이클은 연기하는 조순창이 이번에는 180도 다른 연기 톤을 관객에게 보여준다. 마이클의 아내 사라는 첫사랑과 눈이 맞는다. 하지만 조순창이 연기하는 마이클은 이런 아내를 저버리지 않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사라를 기다리며 결합을 바라는 지고지순한 남편이다. 그러다 보니 그동안 뮤지컬에서 그가 맡아온 센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조순창이 새롭게 노크하는 영역은 외에도 하나가 더 있다. 드라마 이다. 곧 있으면 조선의 개국 공신 이숙번을 연기하게 된다. 에서 광기 어린 살인마를 보여준 그가 이번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이하 )와 한국 액션 영화 가 주말 박스오피스를 양분했다.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은 83만 4351명의 관객을 모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22일 개봉한 은 현재까지 누적 관객 310만 5241명을 모았고, 834개의 스크린 수를 보유 중이다. 이선균, 조진웅이 전면에 나선 는 같은 기간 53만 8398명의 관객을 불러들이며 그 뒤를 이었다. 5월 29일에 개봉해 개봉 첫 주를 맞은 해당 영화는 누적 관객 64만 4568명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스크린 수
배우 백진희가 로 MC에 도전한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백진희는 오는 6월 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진행자로 나선다. 그동안 배우로서 사랑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던 백진희가 MC로서 어떤 매력을 선보이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진희는 4월 말 종영한 MBC 드라마 에서 타나실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의 많은 호평을 이끌어 냈다. 현재는 MBC 월화드라마 에 출연 중이다. 한편 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현대오일뱅크가 후원한다. 소녀시대, 엑
디즈니의 에서 눈에 띄는 점은 공주의 변화다. 먼저, 미키마우스와 더불어 디즈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공주가 시간을 거치며 어떤 변화를 거쳤는지 살펴보자. 에서 공주는 순종적이며 수동적인 성향이 강했다. 이후 와 는 과거의 공주 이미지를 벗어나 능동적인 성격을 가미했다. 이후 은 전통적인 공주가 지녔던 백인과 금발이란 이미지를 버리고, 다른 피부색과 머리카락색을 거진 유색 인종으로 변신했다. 는 왕자에게 의존하는 공주를 버리고 스스로 인생을 개척하는 파격적인 공주를 시도했던 문제작이다. 디즈니가 행한 일련의 시도는 에 이르러 마녀의
EBS 은 5월 26일에서 28일에 걸쳐, 그리고 다시 6월 1일 8시부터 연속으로 3부작 시리즈를 방송했다. 1부 \'법은 누구 편인가?\', 2부 \'정의의 오랜 문제, 어떻게 나눌까?\', 3부 \'죄와 벌-인간을 처벌하는 어려움에 관하여\'로 나뉘어 방송된 3부작은 법학도 출신의 작가 성석제가 그 답을 찾아 여행을 떠나는 방식으로, 법과 정의의 역사와 오랜 화두를 돌아봄으로써,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법과 정의\'의 의미를 찾아봤다. 시리즈의 진행 방식은 대체적으로 법이 과연 누구의 편일까, 과연 사회적 분배 문제에서 정의는 실행될
\'트라우마\'라는 심리학적 용어가 이토록 우리 곁에 익숙한 단어로 쓰이는 때가 이 시대이다. 더구나, 2014년 4월, 5월, 그리고 6월은 온 국민에게 트라우마를 남겼다. 과연 이 사회적 트라우마를 우리는 어떻게 극복해야만 할까? 지난 1일 방송된 < SBS 스페셜 >은 \'다친 마음의 대물림 트라우마 삼대를 챙긴다\'를 통해 지금 우리가 안고 있는 트라우마의 치유 방식에 대해 고민해 봤다. 당연히 다큐의 시선은 세월호 사고 유족들에게 향했다. 죽어가는 그 순간에도 부모님을 걱정했다는 착한 딸과 부모님이 주신 용돈을 돌아와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이 제11회 베니스 데이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베니스 데이즈는 베니스국제영화제 기간 중 이탈리아 영화 감독협회와 제작가 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매해 12편의 장편 영화를 소개한다. 의 해외배급사 화인컷은 \"그간 유럽 작가주의 작품이 강세를 보였던 흐름에서 김기덕 감독 작품이 선정된 건 큰 의미기 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으로 김기덕 감독은 제69회 베니스 황금사자상의 영예를 얻은 (2012)와 제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2013)에 이어 3년 연속 베니스를 방문하게 됐다.
이용승 감독의 영화 이 오는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중국 최대의 영화축제 상하이 국제 영화제(Shangha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上海國際電影祭, SIFF)의 주요 경쟁부문 중의 하나인 \'아시아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29일 중국 상하이 중화예술궁에서 열린 제17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조직위 측은 한국의 이용승 감독의 첫 작품인 이 상하이 국제 영화제의 양대 시상부문 중의 하나인 \'아시아 신인상\'의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아시아 신인상\'은 아시아 신인감독의 첫 번째 혹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상추가 안마시술소 출입과 국군병원 특혜입원 등의 논란과 관련해 사실이 아닌 부분의 입장을 밝혔다. 상추는 31일 자신의 SNS에 안마시술소 출입과 관련해서는 불법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저와 세븐에게 성매매 혐의가 실제 있었다면, 영창이 아닌 육군 교도소로 가는 것이 제대로 된 처벌이었으나 그에 대한 혐의가 없는 것이 밝혀져 각기 \'근무지 무단이탈\'과 \'군 품위 훼손\'에 대한 벌로 영창 10일 판결을 받고, 본 처벌 후 자대를 옮겨 남은 군복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추는 \"저희가 바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대한민국의 가수가 세계 제일의 동영상 사이트에서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다는 생각을 한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싸이의 이 유튜브 조회수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그러나 싸이의 기록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유튜브 사상 최초로 20억뷰를 돌파했다. 어째서 이 이렇게 많은 인기를
는 스타는 물론 예능,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리뷰, 주장, 반론 그리고 인터뷰 등 시민기자들의 취재 기사까지도 폭넓게 싣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노크\'하세요. 는 시민기자들에게 항상 활짝 열려 있습니다. 편집자 말 박흥용 작가는 이현세나 허영만 작가처럼 대중에게 많이 열리진 만화가는 아니지만 대중이 모르는 사이에 유명해진 만화가다. 황정민과 차승원의 주연 영화 을 통해 대중이 모르는 사이에 그의 원작이 알려진 셈. 그는 대중이 선호하는 만화 세계를 구축한 작가는 아니다. 작가주의 만화 세계를 통해 만화가 자신의 내면의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