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모킹제이\')가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영화흥행정보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는 지난 주말 3일간(11월 28일~30일, 미국 현지시간) 5687만 달러(한화 약 630억 원)를 벌며 북미 흥행 정상의 자리를 유지했다.지금까지 벌어들인 수입은 무려 2억 2569만 달러로 불과 개봉 10일 만에 올해 북미 흥행 7위에 오르는 위력을 보여줬다. 지금 추세라면 늦어도 다음주 초엔 누적 3억 달러 수입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듯 미국 현지에선 거침없는 인기 행진을 벌이는 지만, 한국
올해 국내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영화 2편이 최근 개봉과 함께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다. 다큐멘터리의 감동에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지면서 입소문을 타고 흥행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특히 주로 외국영화들이 강세인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에서 상위를 차지하면서 한국 다큐멘터리의 저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11월 27일 개봉한 진모영 감독의 는 개봉 4일째인 30일, 누적 관객 6만 8천을 기록했다. 10만 돌파도 어렵지 않아 보인다. 앞서 지난 11월 6일 개봉한 임유철 감독의 은 1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적은
현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 매회 새로운 스토리와 주제로 평균시청률 6.3%, 최고시청률 7.9%를 기록하며 이야기에 속도가 붙고 있다. 전회의 암시에 이어 미생 14번째 대국 14국에서는 계약직 장그래의 우울하고 무기력한 모습이 그려졌다. 계약직이라는 불안하고 위태로운 장그래를 통해 우울하지만 천박하지 않게 우리의 어두운 현실을 담담히 담아냈다. \"우리 회사니까요\"라며 요르단 사업 건을 멋지게 치러낸 장그래. 사장의 칭찬까지 받으며 한껏 우쭐해질 법도 하지만 현실은 냉정했다. 현실 속의 장그래는 그 \'우리\'속에 들어가지
MBC 의 전신 일 때부터 함께해온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프로그램에 불명예 하차한 이후, 은 그 어느 때보다 가장 큰 위기다. 고정 출연자 모두 자기만의 독특한 캐릭터와 장기를 가지고 있었지만, 특히 노홍철은 내 브레인으로 추격전 등, 고도의 두뇌 사용이 필요한 특집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곤 했다. 지난주 방영한 특집이 반쪽자리 아쉬움을 남긴 것도 유독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래에 강한 노홍철의 빈자리가 너무나 컸다. 하지만 노홍철은 을 떠나야 했고, 이제 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5인 체제로 예전과 변함없이 시
근로 의지가 없는 무책임한 아버지 창원(김수현 분)을 떠나 천주교계 보육시설인 그룹홈 \'이삭의 집\'에서 생활하는 전문계고 학생 영재(최우식 분). 그는 보육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연령 기준을 넘겨 그룹홈에서 나가야 할 처지에 놓인다. 그가 자신의 생계를 의탁할 수 있는 길로 찾은 묘안은 가톨릭 신부를 양성하는 신학교에 입학하는 것. 영재는 그룹홈 원장과 담임신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아침에는 그룹홈 원장을 도와 밥상을 준비하고 오후에는 성당 미사 봉사활동에도 열심이다. 하지만 영재의 속마음을 좀처럼 신뢰하지 않는 원장은 영재에게 그
아이돌 그룹 AOA의 멤버 민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29일 민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민아의 부친 권 아무개씨가 29일 오전 8시께 암으로 별세했다\"며 \"빈소는 경북 칠곡의 혜원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월 1일\"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민아의 부친 권씨는 인천의 한 병원에서 암으로 투병해 왔다. 소속사는 \"민아는 SBS 촬영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아버지 곁에서 보내며 간호해 왔고, 이날 임종을 지킨 뒤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이어 \"민아는 촬영은 물론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빈소를 지
어릴 적 같이 놀 친구가 없어서 비밀 기지 가운데서 상상 속의 친구를 불러내던 한 소년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아마노. 아마노는 커서 내과의사가 되지만 어린 시절의 꿈을 달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취미를 공유하기에 이른다. 이름하여 \'취미의 방\'. 이 공간은 취미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장소로 어린 시절 아마노의 비밀 기지가 확장된 장소이기도 하다. 취미의 방은 \'금녀\'의 공간이다. 여자가 출입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지만 불문율은 깨지라고 있는 법. 어느 날 문득 미카라는 여자 경찰이 실종된 사람을 찾는답시고 취미의 방을 찾아오면서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고 신해철의 위밴드 및 장협착 수술을 집도했던 S 병원의 원장이 29일 소환돼 2차 조사를 받는다. 서울 송파경찰서 및 사건 관계자에 따르면 조사 시작 시간은 오후 3시다. 고인 사망에 대해 의료 과실이 있었는지가 관건인 가운데 이 원장은 지난 9일 1차 소환에서 \"위 축소 수술을 안했고, 장협착 수술 후 금식에 대해 명확히 설명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측은 오늘 소환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를 토대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과수는 지난 21일 최종 부검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고, 고
|오마이스타 ■취재/이미나 기자| 허스키한 음색에 소울풀한 노래에 특기를 보이는 이하이와 청아한 미성을 자랑하는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유닛 하이수현은 이미 어느 정도 예고되어 있던 것이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은 언제부턴가 이들에게 \"둘이 합을 맞춰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덕분에 두 사람 모두 언젠가 자신들이 함께 노래하게 되리라는 것을 직감하고 있었다고 했다. 비록 대중은 얼굴을 가린 채 공개된 \'YG엔터테인먼트의 새 유닛\'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냈지만 말이다. \'모든 건 사장님 뜻?\'...\"서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개그맨 양상국과 배우 천이슬이 최근 결별했다. 28일 복수의 매체에서 결별 기사가 난 가운데 천이슬 소속사 초록뱀주나이앤엠 관계자는 \"결별이 사실\"이라며 \"최근 두 사람이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결별 시기는 정확히 단정할 수 없으나 최근 천이슬과 양상국이 서로의 일정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걸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약 1년의 연애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양상국은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급부상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MBC 수목드라마 제작진이 27일 발생한 방송 사고에 대해 해명했다. 8회가 방송되던 중 약 10초가량 컬러바와 검은 화면이 연달아 노출된 사고였다. MBC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생긴 오류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제작진의 실수\"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신하균-장나라 주연의 은 현재 여유 녹화 분 없이 생방송 수준으로 촬영과 방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줄곧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수성하던 은 방송 사고 직후 경쟁 작품인 S
* 이 리뷰에는 영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11년 의 예상치 못했던 흥행은 한국 영화계에 실화를 다룬 상업 영화들의 제작을 촉진시켰다. 그로인해 과 에 이어 이 등장해 \'천만 영화\'가 되었고, 이후 와 그리고 까지 이르렀다. 조금 먼 역사적 실화를 다룬 영화인 은 한국영화사상 최다관객을 들인 작품이 되었다. 한국 사람들은 왜 실제 있었던 사건을 다룬 영화에 관심을 보일까.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이 속에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에 등장하는 한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접하다보면 한국이란 나라에서 산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tvN < SNL 코리아 > \'극한 직업\' 코너가 화제다. 이 프로그램의 작가로 카메오로 출연하기 시작한 유병재는 아예 \'극한 직업\' 코너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이제는 유병재가 출연했던 코너만 따로 떼어내어 재방송을 할 정도로 인기 코너가 되었다. \'극한 직업\'은 유병재가 < SNL 코리아 >에 출연한 연예인들의 매니저가 되어 각종 수모를 겪는 고난기가 웃음의 포인트이다. 갖은 잔꾀를 써보아도 결국은 \'을\'인 매니저 유병재와 각종 진상을 떠는 \'갑\'인 연예인의 해프닝이 인터넷에서 회자되며 작가 유병재를 인기인으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배우 김혜리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혜리는 28일 오전 6시께 강남구 청담사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가 한 승용차와 충돌했다. 강남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77%로 면허취소에 해당한다\"며 \"사고 당사자들은 큰 부상이 아닌 경미한 타박상 정도를 입은 걸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씨가 직진 신호임에도 무리하게 좌회전을 시도하다 사고를 냈다\"고 경위를 덧붙였다. 도로교통법상 혈중 알코올 농도 0.1% 이상이면 면허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배우 남상미(31)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상대는 동갑인 사업가다. 남상미 측 관계자는 28일 오전 에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며 \"좋은 감정으로 교제하다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며 \"남상미 씨는 예비신랑의 꾸밈 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내년 1월 24일 양평에 위치한 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얼굴이 알
그룹 타우린의 멤버인 송상은이 뮤지컬 에서 연기하는 하나는 억울한 고등학생이다. 대통령의 딸이라서, 실력으로 일등을 해도 아버지의 덕분에 일등을 했을 것이라는 따가운 시선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가 갑자기 사라진다. 청와대 경호부장 정학은 대통령 딸의 실종 사건 가운데서 20년 전 홀연히 사라진 친구 무영과 그녀를 떠올린다. 하나와 상대역인 수지는 초연과 달라진 점이 있다. 초연에서는 수지가 만년 1등이고 하나가 2등을 도맡았는데, 이번 재연에서는 거꾸로 하나가 1등, 수지가 만년 2인자로 설정이 바뀌었다.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신인그룹 헤일로(HALO, 오운·디노·재용·희천·인행·윤동)가 두 번째 싱글로 돌아왔다. 데뷔곡 \'체온이 뜨거워\'로 활동하면서 순진한 남자친구 콘셉트를 보여줬던 여섯 남자는 \'어서 이리온now\'에서 한층 적극적인 모습이다. 헤일로는 \"조금 더 적극적이고 재간둥이 같은 남자친구로 돌아오려고 했다\"고 밝혔다. 데뷔를 준비하며 춤과 노래, 표정 등을 철저히 준비했지만, 무대에 직접 오르고 나서야 이 모든 것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알게 됐다. 신인이라면 누구나 그렇듯 처음엔 당황스러워서 헤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그는 뛰고 또 뛰었다.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 뛰었다. 이정재는 그렇게 영화 의 우직한 싸움꾼 익호가 돼 있었다. 한창 다른 영화 촬영 중에 만난 터라 이정재는 부쩍 살이 빠져있었다. 역할을 위해 본래 몸무게에서 15키로나 감량한 상태였다. 마흔 둘의 나이에도 전혀 지치지 않는 열정이다. \"왜 를 택했냐고요? 지금 이때 아니면 다시는 못하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따지고 보면 극 중 최익호 나이는 많아야 30대 초반이었을 걸요? 그걸 알면서도 제가 무리하게 하겠다고 한 거죠. 40대 중반의 격투기 선수
우리는 때때로 인간 존재에 대한 근원적 질문에 부딪히곤 한다. 수많은 학자들은 \'우리는 누구이며, 우리 존재의 기원은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우리는 지금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가?\'라는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럼에도 인간이란 존재는 아직도 미스터리로 가득하다. 영화 과 시리즈로 이미 한국 팬들에게 믿고 보는 감독으로 통하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는 이러한 우리의 고민을 집약적으로 담은 영화다. 새로운 행성을 찾아 별과 별 사이의 우주를 유영하는 인간 존재에 대한 고민을 담음과 동시에 화려한 시각적 볼거리와 철
그룹 B.A.P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B.A.P 멤버 6명 전원은 26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B.A.P는 소장에서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기간과 수익 배분 등이 자신들에게 매우 불리하며, 연예활동에 대한 동의권, 명시적 의사에 반한 계약 체결의 금지 등의 권리를 보장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TS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B.A.P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매진해 왔다\"면서 \"지난 10월 28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코미디와 스릴러 요소가 함께 담긴 영화 의 주제는 \'가족\'이었다. 출연 배우들이 좋은 가족의 조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언론 시사회가 열린 27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 윤상현, 송새벽, 이아이, 이광수, 김지민, 그리고 연출을 맡은 전형준 감독이 참석했다. 순한 성격의 첫째 아들 수교 역의 윤상현은 \"영화를 보는 내내 (거친 모습을 발산한) 송새벽씨의 역할과 바꿔서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했다\"며 \"바른 생활 사나이는 이번 작품까지만 하고 다음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싶다\"
\' 상영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니 보지도 않고 왜 그러느냐 따집니다. 안 봤어도 내용 영화제 홈피에 나오거든요. 다이빙벨 주도한 이상호, 이종인은 진실의 편이랍니다. 당시 대부분의 언론이 다이빙벨 사기극이라고 규정했는데 이 언론들은 모두 왜곡 보도한 것이랍니다. 이게 다큐의 내용입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앞두고 지난 9월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상영 반대 의견을 밝히면서 SNS에 올린 글이다. 하 의원은 또한 1123명의 영화인들이 발표한 세월호 성명과 관련해서는 \"서명에 참여한 영화인들이 \'부산영화제가 상영을 강행하는 것은 세
조선은 왕가의 혈통에 따라 왕위가 세습되었던 세습 군주 국가이다. 하지만 대를 이어가면서 왕가의 혈통은 왕의 아들, 즉 적통으로 세습하는 것이 더 이상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 이에 왕의 적통은 아니지만 왕가 주변에서 왕위에 어울리는 인재를 찾아 세습하는 방계 승통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데, 그 첫 번째 대상자가 바로 14대 왕 선조다. 선조는 중종의 서자였던 덕흥군의 아들 중에서도 셋째 아들이었다. 심지어 그의 아버지 덕흥군은 중종의 일곱 번째 아들로 후궁 창빈 안씨의 소생이었다. 그렇게 왕가에서도 비교적 먼 방계 혈족이었던 하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직접 생산한 콩을 유기농으로 소개한 것이 논란이 됐다. 지난 8일 이효리가 제주도 주민들에게 콩을 판매하는 사진을 올렸고, 이를 본 누리꾼이 관련 기관에 신고를 한 것이다. 당시 사진과 함께 이효리는 \"전날 서울에서 놀러온 친구들까지 총동원해 고른 콩을 가져가 가격을 매기고 좌판을 깔았다\"며 \"우리가 키우고 만든 걸 직접 팔려니 왠지 모르게 두근두근 마음이 떨렸다\"라는 글을 올렸다. 좌판에 놓인 스케치북엔 \'소길댁 유기농 콩\'이라고 쓰여 있었다. 문제는 판매된 콩이 국립농산물품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수영선수 박태환과의 열애설에 입장을 밝혔다. SBS 한 관계자는 27일 오전 에 \"장예원 아나운서가 박태환 선수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하더라\"면서 \"경계심 없이 만났으며, 교제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인터넷 매체 는 이날 오전 장예원 아나운서와 박태환 선수의 심야 데이트를 수차례 포착해 보도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대학교 3학년이던 지난 2012년 SBS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해 지상파 방송 3사 최연소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했다. 인천광역시청에 소속되어 있는 \'
SBS, MBC가 12월부터 자사 프로그램의 유튜브 서비스를 중단한다. 그동안 방송사들은 인기 프로그램들의 편집·요약(하이라이트)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급해왔었는데 앞으론 이러한 동영상을 보려면 네이버, 다음 카카오 등 국내 포털/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해야할 상황이다. 기존 유튜브와의 계약(광고 수익 40% 수익 배분)과 달리, 네이버 등이 방송사에 광고 수익의 90%를 제공하는 파격조건을 내걸었기 때문에 SBS, MBC 등이 유튜브 대신 조건이 유리한 시장 도구를 선택하는 건 당연한 결정으로 보일 수 있다. 문제는 이미 유튜브에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 13살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던 두 사람. 작업실에서, 그리고 월드투어 무대에서, 돌이켜보면 늘 함께였지만 대중 앞에 둘만 서는 것은 처음이다.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힙합 프로젝트 \'GDXTAEYANG\'으로 출격했다. 싱글 \'GOOD BOY(굿 보이)\'를 발표, 방송 활동을 앞둔 두 사람은 \"음원 차트에서 이틀밖에 1위를 하지 못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기대를 안 했기 때문에 \'이틀이나 했네\'라는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빅뱅 앨범 작업하다가 덜컥 나와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만나면 참 고생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장장 50부작 드라마에서 김옥빈은 이리저리 눈치를 보고 세간의 편견에 맞서야 했던 소매치기였다. JTBC 드라마 의 종영 이후 만난 김옥빈은 밝고 쾌활한 모습이었다. \"처음 경험했던 50부작 드라마였고, 무엇보다 도중에 아프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연기했다\"며 \"다행히 한 번도 앓지 않고 끝냈다\"고 웃어 보였다. 소매치기라는 범죄에도 당당했던 유나, 그리고 그녀의 주변에서 물심양면으로 돕고 마음을 주었던 인물들은 다행히 행복한 결말을 맞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배우 한석규와 고수, 박신혜가 옷을 소재로 한 사극에 출연하게 된 계기와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이원석 감독과 배우 한석규, 고수, 유연석, 박신혜가 참석했다. 이 옷을 소재로 한 사극인 만큼 배우들 또한 연기와 함께 기술을 익혀야 했다. 극 중 의복 장인인 돌석 역과 공진 역을 맡은 한석규와 고수는 촬영 전 약 한 달 동안 바느질 수업을 비롯해 의상 공부를 했다. 고수는 \"바느질을 처음 했는데 재밌었
그룹 틴탑의 소속사가 음반 사재기를 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틴탑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6일 \"지난 9월 말, 특정 연예 게시판과 커뮤니티, SNS에 당사와 아티스트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한 작성자와 이를 그대로 인용하여 유포한 유포자 등 수 건에 대해 10월 초 관할 경찰서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면서 \"강남경찰서는 11월 초 영장을 발부받아 실명이 확인된 가해자부터 순차적으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강남경찰서는 IP 추적을 통해 가해자들의 신원을 확보해 조사했다. 강남경찰서는 \"가해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사진/이정민 기자| 팔색조라는 수식어로 한국 영화계를 수 놓았던 강혜정이 가족 영화 으로 5년 만에 복귀했다. 개성 넘치는 여러 역할을 맡았지만 이번엔 엄마 역에 빠진 강혜정이 26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그 소감을 전했다. 영화에서 강혜정은 철부지로 대책없이 살아오다 딸 지소(이레 분)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 엄마로 등장한다. 강혜정은 \"오랜만에 영화를 작업해서 영광스럽고, 엄마 연기 도전 가능성을 감독님이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로 운을 뗐다. 다른 작품도 아닌 가족 영화를 복
가수 메건리와 전속계약 분쟁중인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메건리의 소속사인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는 26일 \"메건리의 어머니 이희정씨가 지난 21일 소속사와 협의 없이 뮤지컬 의 제작사인 (주)킹앤아이컴퍼니 관계자에게 메건리의 연습 및 공연 불참을 통보하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메건리는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소울샵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냈다. 메건리는 소장에서 불공정 계약 등을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울샵 측은 \"메건리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표준계약서에 명시된 7년보다 짧은 5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