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채널CGV는 영화 전문채널의 특성을 살린 영화 전문 토크쇼 를 선보였다. 이른바 \'취향 저격 토크쇼\'라는 취지를 내건 이 프로그램은 실제 영화 잡지 편집장인 박혜은을 편집장으로, 기자 출신 영화 감독 이병헌, 현역의 기자 이지혜에, 뮤지션 윤상, 배우 김정민, 최태준이 기자로 등장해 각자 취향에 맞춰 주제에 맞는 영화를 소개하고, 그 내용으로 한 권의 영화 잡지를 만든다는 내용이다. 영화 전문 채널답게 하나의 주제로부터 시작된 다양한 영화 소개가 이 프로그램의 본질이지만, 거기에 잡지를 표방해 다양한 기자층을 중심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