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편집자 주 29일 개봉한 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은 그리스 뉴웨이브를 대표하는 작가 중 하나다. 2009년 열린 제62회 칸 영화제 문제작 (2009)를 만든 감독답게, 또한 정신을 아찔하게 하는 잔혹미와 독특한 현실 풍자가 공존하는 기묘한 영화다. 콜린 파렐, 레이첼 와이즈, 레아 세이두, 벤 위쇼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과 함께 작업했지만, 로 시작했던 란티모스의 독특한 세계관은 그대로였다. 우리에겐 아직 낯설어도 그리스 영화는 이미 2000년대 후반부터 세계 영화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