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과 배우 안성기의 이름을 딴 상영관이 등장한다. CGV 측은 압구정 CGV 아트하우스 관을 \'안성기관\'으로, 부산 서면의 아트하우스 관을 \'임권택관\'으로 헌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맞춰 오는 22일 저녁 서울 압구정 CGV 아트하우스에서 개관식이 열린다. 행사엔 김홍준, 박광수, 배창호, 이명세 감독 및 배우 박중훈, 정재영, 신현준, 박상민 등의 영화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CGV 측은 헌정관에 대해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인 영화인을 기리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단순히 헌정관을 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매출 일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