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반은 엄마..또 세상의 반은 아들..그 반반의 세상에 속하지 못하는 너와 나는 그래도 엄마와 아들. 엄마는 아들이 아프지 않기를 바라고 늘 활기차기를 바라고, 행복하게 웃기를 바라고, 잘 먹고 잘 싸기를 바라고, 말썽을 피워도 밉지가 않고그의 뒷바라지에 허리가 휘어도 뿌듯하고 사랑이 가득하다.아들은 엄마가 늘 그립고..항상곁에서 돌봐 주기를 바라고, 행복하게 웃기를 바라고, 앉으나 서나 자기만 바라보기를 원하고, 혼을 내도 돌아서면 다시 엄마가 좋아 매달리며 사랑이 가득하다. 그들은 그렇게 서로에게 맹목적인 신앙이고 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