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금요일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뒤집어진 거북이마냥 버둥버둥;;왼쪽 어깨의 통증이 극에 달해 있었더랬어요. 어떻게 어떻게 일어나 아래층으로 내려가 김여사님께 아파 죽겠다~ 함께 병원에 좀 가주세요.했더니 마침 어제 김여사님께서는 다른 볼일로 이미 선약 중;;할 수 없이 혼자 인터넷을 뒤적뒤적..;집에서 가장 가까운 그나마 규모가 큰 신경외과를 찾았습니다. 진료과목이 신경외과, 정형외과, 통증의학이라고 되어 있어서..여기라면 좀 나을까.. ;;그리고 거의 마비의 지경에 이른 왼쪽 어깨와 팔 쪽 엑스레이를 찍고;초음파 검사란 걸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