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많은 것들을 변화시켰어도 변화시키고 싶지 않은 것이 있다. 아무리 많은 순간들이 잊혀져도 잊고 싶지 않은 순간이 있다. 설령.. 그것이 나만의 리그,쓸데 없는 고집이라 치부당해도 나는 그 신념 하나는 절대 버리지 않고 살아왔고.. 또 살아갈 것이다. 아마 누구나 그럴 것이다. 좀 더 예쁜 것, 대단한 것, 남들과 비교당해 우위에 설만한 것만 겉으로 치장해서보여주고 싶을 것이다. 세상은 그렇게 대단하고 우월해 보이는 사람, 적당히 지니고 가진 사람을 무의식적으로 인정하고 추종하는 습성이 있다고 누구나믿으니까. 세상 모두가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