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높고.. 공기는 푸르고.. 햇살은 따가운 오늘. 어제는 가을 기운에 우울하다, 쓸쓸하다, 싱숭하다, .... 돌아가신 우리 엄마 보고싶다.. 칭얼대셨던 김여사님께서 뭔가 신나는 놀이를 시작하셨습니다. 저러고 노실 때가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신 당신이지요.. ㅋ;; 그 모습에 또 안도하는 딸래미. 뭐하시능겨? 엉? 하수오 캔다!! 벌써 캐시게요? 처음 심은 건 놔두고 씨 떨어져서 번진거만 캐서 치울라고..! 화분이 비좁아~;; 엉~ 많이 캐셤~ ㅋㅋㅋㅋ; 작은 집 마당, 작은 화분에서 툭툭~ 캐 오리신 하수오. 여자들한테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