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복작대는 시장통 그 동네는 지지난 해던가.. 도로확장 공사가 진행되면서 국가 소유의 빈 땅이 공터로 남았습니다. 동네 어르신들께서는 그 한 뼘 땅때기에 호박도 심고, 배추, 상추, 열무.. 많은 걸 심어 드시고 계신데.. 임자없는 빈 공터라 주차장이 부족한 주택가의 공용 주차장 역할을 하던 딱딱해진 땅 한 켠에 누군가 꽃씨를 뿌렸습니다. 그리고 꽃은 화려하게 피어나 계절을 빛내고.. 지나가는 행인1,2,3의 눈길을 즐겁게 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 블로그 빠순이 여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