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는 아니지만.. 살림을해보면서 주부의 하루가 참으로 고되고 복잡다단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해도 티는 나지 않지만 안하면 바로 확~ 티가 나는 것이 주부의 일이랄까요.;; 부지런히 움직여야 정상으로 돌아가는 건데 사실 그 뒤에 얼마만한 노고가 따르는지를 경험하지 않는 가족들은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 가운데 또 어깨를 무겁게 하는 것이 바로 집안 청소.. ;; 요즘 베스는 많은 가전제품들 중에서도 가장 총애하는 아이가 바로 요 LG 코드제로 싸이킹 무선청소기! 이 놈 없었으면 어쩔 뻔 했을까.. 하는 생각이
단벌신사(?) 주방의 작은 창문을 위해 자글자글~ 로맨틱한 프릴 커튼을 만들었어요. ㅎ 앞전에 걸어 주었던 건 사실 아래층에서 사용하던 거라 지금 사용하긴 계절감이 너무 프레쉬;; 조금 더 따스한 느낌으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어떤 인테리어 컨셉에도 꿋꿋하게 잘 어울리는 스트라이프 린넨 원단을 사용해서 무난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입니다. ​ 화이트에 원목이 많은 주방이라 기왕이면 내추럴한 분위기가 살았으면 좋겠다.. 싶어서 선택한 원단. 화사하면서도 뭔가 목가적 분위기가 느껴져서 아주 마음에 들어요. 사실 북유럽 스타일 원단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넷은 오래된 아파트를 개조, 따스함과 투명한 빛이 넘치는 빈티지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새로운 구축에 성공했습니다. 지중해 연안이라는 위치적 특성 상.. 스페인 쪽 인테리어는 항상 늘 따스한 느낌의 빛이 감도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그런지 날이 추워지면 훅~ 그리워지는 느낌이 있는데요. 이 아파트는 모던하면서도 빈티지한 분위기를 굉장히 적절하게 믹스매치해서 그야말로 릴렉스~ 한 전원주택같은 분위기를 완성하고 있어요. 이것이 아파트 실내여?;; 하고 놀랐습니다. ㅎㅎ 편안하면서도 감각 넘치는 모던 빈티
하루가 끝나갈 무렵, 1층 마당 보육원(?)에서 아이를 데려오는 시간은 나에게 하루 중 가장 황금같은 시간이다. 오늘도 삐약삐약~ 엄마는 아이의 근육 키우기 놀이 30여분으로 꿀같은 휴식을 취했다. 엄마를 기다리는 맥스군의 표정은 늘 익사이팅하고 즐겁기만 하다. 고마워.. 나의 천사. ​ 아침에 일어나 핸드폰을 들여다보니 배터리가 방전이 되어 있었다. 뭔 정신에 살아가는지도 모를 지경인데..;; 후다닥 충전기에 핸드폰을 꽂아 켜니 그 때부터 띠딕 띠딕.. 손바닥만한 기계 속에 갇혔던 목소리들이 밀물처럼 터져나온다. 그리고
일전에 소개해 드렸던 가정용 제면기~ 필립스 생생제면기로 통밀가루와 시금치로 만든 생면으로 수제비를 만들었어요. ㅎ 와..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맛도 좋고~ 날씨가 쌀쌀해지는 때라 뜨끈~ 한 국물요리가 그리워지는 때여서 필립스 제면기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요. ​ 쫄깃~ 한 수제비에 갖은 야채랑 송송 넣고 폭~ 끓여낸 수제비 한 그릇! 정말 요즘 같은 날씨에 딱 인 거 같습니다. ㅎ 수제비 한번 씩 해먹으려면 치대고 반죽하는 것도 일이잖아요. 근데 10분이면 뚝딱! 온 가족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수제비가 자동으로 콸
자고로 속옷이나 수건은 정기적으로 한번 씩 푹푹~ 삶아서 세탁을 해줘야 제맛을 외치며..; 큼직한 찜통에 세제 풀고 ~ 산소계 표백제 풀어 부글부글 삶아댔던 세탁 문화가 이제 베스네 집에서 사라질 전망이에요. 특히나 피지분비가 왕성한 남자 가족들의 속옷은 주기적으로 한번 씩 삶아주지 않으면 세탁을 해도 남은 피지 등으로 누렇게 변색하기 일쑤였는데 그 동안 펄펄~ 끓는 빨래찜통을 들고 목욕탕까지 낑낑.. 달려갔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ㅠ_ㅠㅋ;; ​ 한번 씩 2층에서 사용하는 수건들을 아래층에 내려가 폭폭~ 삶아
퇴근한 동생놈하가 잠시 2층으로 마실을 왔다. 괜히 일 없이 한번 슬쩍~ 올라와서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 이 녀석이 등장하면 베스의 귀욤 3종세트가 익사이팅의 극에 달하기 때문에 나로서는 그게 곧 평지풍파.. ㅠ;; 감당이 안되면 맥스군을 목줄에 묶어 놓을 수 밖에 없는데 줄에 묶인 맥스군을 바라보면서 동생이 비아냥거린다. \" 저 놈 ~ 바로 저게 중2병이라고 하는거잖아~ 나 거냥 이대로 목 막혀 죽을꺼야 그거지 저건~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에 묶여 가만히 앉아 있으란 엄마의 불호령에 목줄을 있는 힘껏
아주 멋진 인테리어를 완성한 공간입니다. ㅎ 전문가의 스킬이 그대로 느껴지는 주방인데요. 최근에는 셀프인테리어나 업체에 인테리어 공사를 의뢰하더라도 취향을 적용해서 요청할 정도로 인테리어에 대한 일반인의 시각이 달라졌지요. 한 10여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일반 가정집에서 블랙 색상은 인테리어에 적용되기가 쉽지 않은 색상이었어요. 거의 상업공간이나 카페의 전유 컬러라고나 할까요. ㅋ; ​ 특히 좁은 공간에서의 블랙은 공간을 축소시키는 효과로 답답해보일 수도 있겠지만 잘만 사용하면 셀프인테리어로 완성하는 공간의 어눌함을 최고로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차가운 음료를 마셨는데 이젠 따끈~ 한 차가 슬며시 그리워지는 때입니다. 4계절이 뚜렷한 한국은 이렇게 계절이 건너가는 환절기 때는 뭔가 마음도 상당히 싱숭하고..; 특히나 가을엔 그런 심적 변화가 더 강해집니다. 이럴 땐 건강에 좋은 따끈한 차 한잔으로 심신을 달래며 더불어 건강도 챙겨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많이들 드시는 구수한~ 우엉차가 더욱 더 간편한 티백 제품으로 나왔네요. 바른약초에서 슝~ 날아온 티백 우엉차, 소개해드릴게요. ㅎ ​ 못말리는 커피광순이 베스로서도 커피를 물리치고 한번
견고하고 안전하며 디자인도 근사한 락앤락 오븐글라스 내열유리용기의 따끈따끈~ 한 신제품이 출시되었어요. 기존 실리콘 뚜껑에서 조금 더 하드한 뚜껑에 스팀홀까지 장착된 오븐글라스 모던 스팀홀이랍니다. ㅎ 전자렌지와 오븐에도 쑥쑥~ 사용이 가능한 견고한 내열유리용기 하나만 있으면 밥반찬 만드는 일도 한결 간편해져요.. ㅎ 오늘은 새우를 넣은 깻잎찜 만들기를 소개해드릴텐데요. 전자렌지에서 딱 5분이면 OK! 은근 밥도둑 깻잎찜, 많이들 해서 드시죠? ㅎ 보통 여기 마른 멸치를 넣어 구수~ 하게 폭.. 쪄내서 먹는데 오늘은 조금 특별한 해
** 자몽 글레이즈 돼지고기 폭찹 만들기 with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 ​ ​ 맛있는 돼지고기 목살을 이용해서 달큰~ 하면서도 쫀득~ 고소한 폭찹을 만들었어요. 평소 폭찹은 돼지고기와 야채를 함께 볶아내는 레시피를 즐겼는데요. 이번 레시피는 조금 더 외식풍으로 고급스럽게 즐겨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맛도 정말 끝내주게 좋았답니다. ㅠㅋㅋ; ​ 부드러운 돼지고기 목살에 자몽즙으로 글레이즈한 느낌! 그 맛이 상상이 되시나요? ㅎ 얘는 맛도 좋지만 아주 건강한 폭찹이랍니다. ​ 평소 야채를 섞어
반듯하게 잘 꾸며진 인테리어는 사람의 활동영역에 굉장히 중요한 기능을 지닌다고 생각해요. 이는 단순히 예쁘다, 멋지다를 넘어서는 차원으로 .. 주거공간의 경우 가족 구성원의 긍지감의 모태가될뿐만 아니라 편하고 쾌적한 삶의 기본이 되어 줄테구요. 상업공간일 경우 이는 매출과 직결되는 부분이라 그 중요성이 더 부각이 될 것 같은데요. 상업공간을 꾸미고자 할 때는 따라서 판매할 아이템의 성격과 컨셉을 잘 살려줄 수 있으면서도 구매자의 시선과 발길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요소들을 갖추고 있어야 하겠지요. ㅎ ​ 오늘 소개해드리는
2층 베스의 욕실이 드디어~ ㅠ_ㅠ;;; 쭈그리 세면장에서 뽀대나는 볼세면기를 설치한 본격적인 욕실로 변신 완료했어요. 아.. 최근 몸이 워낙 안좋아서.. 정말 완성하기까지 시간이 엄청 걸린 것 같지만.. 감개무량 돋습니다. ㅠ_ㅠㅋ;; 쭈욱.. 그 과정 소개해드릴게요.. 흑흑..ㅠㅋㅋㅋ; ​ 완성된 베스의 세면대 모습이에요. 세면기용 하부장을 만들까~ 백번도 더 궁리를 해봤으나.. 욕실이 워낙 코딱지만해서 바닥을 다 차지하는 하부장이 들어서면 그야말로 답답할 것 같았어요. 결국.. 볼세면기를 올려 사용할 수 있는 선반을
어제는 몸살기운이 조금 깊어져서 저녁을 먹자마자 바로 파김치를 담았어요. ;; 딱 두 시간만 자고 일어나서 다음 일 하자..했는데 눈을 떠 보니 오늘 아침 여덟시. 허거덕!ㅠ;;;; 부랴부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웃동생 명랑라임님께서 안부게시판에 뭔가를 끄적!;; 나중에 한 대 맞겠다..는 자진납세(?)와 함께.. 뭐시.. 리즈시절 릴레이란 걸 바톤 넘겨 놓았더군요. 리즈시절?! 그게 믄겨~ ㅠ_ㅠㅋㅋㅋ; 대충 검색해보니 가장 잘 나가던 전성기 시절을 의미하는 신조어라고 합니다. 그러나.. 베스에게 과연 그런 시절이 있었던가;;
지금 한샘몰에서 수납용품 시리즈를 이용한 공간스트레스 Zero 이벤트가 한참 진행 중에 있어요. 지난 번 이벤트 출발 이후 현재 이벤트 행운의 당첨자님들의 기발하신 공간 스트레스 탈출 활동과 함께 베스트에 도전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릴까 해요. ㅎ 더불어베스트 도전자 투표와 룰렛 이벤트를 통해 ~ 쏠쏠한 한샘몰 적립 포인트 쌓기!! 도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 개인적으로 베스는.. 집안이 정리되지 못하고 어지럽혀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심적으로 불안감에 시달리는;; 묘한 체질을 지니고 있는데.. ㅎㅎㅎ 그래서 일상이 스
즐거운 월요일 보내셨나요.. ? ㅎ 아.. 오늘 베스는 몸살기운이 깊어지는 듯;; 아무래도 저녁먹고 일찌감치 휴식을 좀 취해야 할 듯 해요.. =_=ㅋ;; 일전에 진행했던 슈퍼푸드 !! 리튠 하와이안 스피루리나 당첨자님 발표해드릴게요. 총 10분 당첨되셨구요. ㅎ 믿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 LG 생명과학의 노하우로 만든 제품이라 환절기 가족들 건강도 좀 더 안심하고 챙겨보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자~ 그럼 10분의 행운의 당첨자님!! 앵두꽃님, 따뜻한봄날님(뒤에 이웃되신 봄날님..ㅋㅋ), 빨강앵두님, 민하님, 미오님,
뭘부터 해야 할지 정신이 뒤죽박죽일 때.. 베스가 잘 하는 짓; 일단 다 멈추고 커피를 준비합니다. 오늘 아침은 핸드드립으로 천천히 정신에 여유를 투입하면서 내린 원두에 역시 느릿느릿.. 손으로 미니 거품기 돌려서 빡빡하게 올린 우유거품이 부드러운 카푸치노 한 잔.. ​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 순간에도 머리 속에서는 오늘 해야 할일들이 차곡차곡 정리되고 있지요;; 이렇게 어수선하고 분주한 월요일 아침은 생애 처음 맞는 듯..;;; 딱.. 그대로..;; 뭘 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는 상황.. =_=ㅋㅋㅋㅋㅋㅋㅋ;; 잠시 후면
집이란 우리에게 있어 어떤 의미일까요. ㅎ 내 존재의 근원이 되고, 시작이 되며.. 큼직한 카테고리로 보자면 사회집단의 최소단위인 가족이 형성되고 머무르는 곳이니 우리에게 집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지도 모릅니다. 종종 저는 이 공간에 \'나\'를 투영하고 싶어하고 그것이 곧 우리집의 \'개성\'을 두드러지게 하는지도 모르죠. 아주 흥미로운 집을 발견했습니다. 북유럽 스웨덴에 위치하는 73평방미터 (약 22평)짜리 아파트 건물의 반지하 형태의 작은집 인테리어~ 지금보고 계시는 것이 이 작은집의 거실 + 주방 공간인데요. 깜짝 놀랄 침
연휴에 비소식이 있어서 조금 긴장했는데 오늘 아침엔 지글지글~ 구울 정도의 햇살이 ;; 완전 밀린 빨래들 대거 해치웠더니 오후부터 꾸물꾸물..; 가랑비가 흩날리기 시작합니다. 어머. 망했다.. 만세~ ㅠㅠㅠㅠㅠ;; 그나마 단독주택이 좋은 점은 요래 잠깐동안이라도 바깥에 내다 걸면 눈 두번 깜빡! 하면 빨래가 다 마른다는 거.. ;; 덕분에 손느린 베스는 빨래 단속하느라 엄청 분주한 휴일을 보냈습니다. ​ 오늘 드디어 세면대 설치를 완료.. ;; 수도배관이랑 수전 설치는 대디님 찬스를 10000% 활용했지요. 근데 대디님이
엊그제 저녁에 냉장고 탈탈~ 털어서 만들어 호로록~ 맛있게 먹었떤 얼큰한 짬뽕! 사실 짬뽕하면~ 뭔가 재료가 많이 들어가야 맛있을 것 같고..;; 실제 중국집에서 시켜먹는 짬뽕 속에는 굉장히 많은 재료들이 들어 있지요. 근데 집밥에서 이를 실현하기가 그리 쉬운게 아니거든요. ㅎ 오늘은 적은 재료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드는 새우 짬뽕 만들기!!! 에요. ​ 요번 짬뽕만들기는 완성샷이 완전 부실..ㅠㅋㅋㅋ 워낙 배가 고팠을 때 만들어서 먹기 바쁜 통에.. ㅋㅋㅋㅋ;; 채소 재료들은 모두 냉장고 털어서 나온 것들이고 .. 지난
너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철없던나의 모습이 얼만큼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누구나 어린시절의 가장 밝고 자신감있는 모습에서 주눅들고 눈치보는 어른의 모습으로 변해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삶이다. 어른이 되어 간다는 것은 \'조화\' 이고 그래서 \'고집\'을 꺾고 살아야 한다는 의미도 된다. 두번째 스무살 속 최지우는 그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 너무 성급했고 그래서 더 힘들었다. 스스로와의 타협과 결론에 의해 주변을 고려하고 나를 절제하는 \'신중한\' 어른이라기보다 상황에 의해, 환경에 의해 그냥 주눅들며 어른이 되어야 했다.
종종 인테리어 자료를 둘러보러 해외 사이트 다니다가 발견하는 뜻 밖의 아이디어. 어머~ 저거 대박이야! 싶어서 낼름 따라해본 나뭇잎 스켈레톤(?) 만들기로 가을 느낌 인테리어소품으로 딱 좋은 액자를 만들었어요. 실내 공기정화 식물을 많이 기르는 편이라 연중무휴로 푸르고 싱그럽던 베스의 2층 거실에 드디어 가을이 본격적으로 도착한 느낌! 분위기 너무 좋아요. ㅠ_ㅠㅋㅋ;; ​ 그 집 거실 한 켠에 .. 포근하고 내추럴한 가을이 도착했어요. 다른 작업을 하는 틈새 틈새~ 요 늠을 만들어놔서 완성도는 약간 떨어지지만..ㅋㅋ;
뭐든지 처음 가보는 길은 험난한 시행착오가 따르기 마련이지만..; 이건 정말이지 파워가 딸려도 한참 딸리는 상황이었죠. 화이트 오크 24T의 막강 단단함 앞에서 무릎을 꿇은 김베스는 금방 사들인 따끈~ 한 홀쏘 하나를 부러뜨려 먹고..ㅠ;; 동생놈하 집에서 디굴대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다가 드디어 기회를 포착! 찬스를 사용했습니다. ​ 헐.. ;; 근데 여기서도 또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 선무당이 사람을 잡은 게 아니라.. 홀쏘를 잘못 구입한 거였어요. 사실 구경을 맞추다 보니 일어난 사태긴 했지만. 저 사진 속
LG세탁기 트롬 트윈워시, 맞춤세탁에 강한 다운로드 코스로 스마트하게~! 아마 올해 가장 기쁜일이 무엇이냐고 여쭤본다면 저희 김여사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실 거에요. \" 우주선처럼 생긴 세탁기가 생긴 일이야~ \" 라고요. ㅎㅎ;; 늘 김여사님께서는 트윈워시를 바라보시며 우주선처럼 생겼다고 하시면서 사용하신지 꽤 시간이 흐르고 있지만 매일 신기해 하고 계시답니다. 집에 방문하시는 친구분들이나 손님들께 가장 먼저 자랑하시는 것이 바로 요 녀석이에요;; 일전에 정수기 필터교체하러 오셨던 분께는 어찌나 장황하게 자랑을 하시는지;; 옆에서 듣
최근 웰빙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식문화는 드디어 제대로 글로벌 시대를 맞이했다는 기분입니다. ㅎ 오늘 소개해드릴 보스웰리아는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었던 식품이 아닐까 싶거든요. 예전에해외기행 다큐멘터리 TV프로그램 속에서 우연히 보스웰리아를 대한 후 궁금증이 몹시 커져서 이걸 구입할 방법이 없을까..라고 생각했고 파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없었는데~ 이제 바른약초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ㅎ ​ 바른약초에서 도착한 보스웰리아 입니다. 다른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은 100% 순수한
온통 하얗게 꾸민 침실인테리어는 베스에게는 늘 영원한 로망입니다. ㅎ 비록 현재는 귀요미 3종세트라 쓰고.; 이불 더럽히는 완전 범죄자라고 읽는 아이들 덕분에 다분히 포기하고 살아가는 부분이긴 하지만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에도.. 제 뒤에는 시체놀이에 여념이 없는 세 아이들이 널부르르르~~~;; 맥스군을 푹신한 자기 전용 침대로 독립시키려던 엄마의 꼼수는 뻥~; 낮에만 거기 들러 붙어 있다가 밤이 되면 어김없이 엄마 옆 자리로~ ㅠ_ㅠㅋ; 무슨 자석에 들러붙는 쇠붙이 마냥.. 좌,우, 전,후방 빈틈 없는 베스엄마의 옆자리
요즘 날씨가 아주 화려(?)합니다. ㅎ 한낮에는 따끈따끈~ 땀이 맺히고 해가 떨어지면 으실으실 추워서 어느 장단에다 맞춰야 할지 ㅠㅋㅋ; 이런 때 일수록 따끈~ 한 음료로 몸과 마음을 녹이면서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줘야 할 것 같아요. 어제 베스는 볼일도 볼겸해서 좀 먼길을 다녀왔는데 락앤락 노브텀블러와 함께 ~ 시원하고 따뜻한 음료를 마음 껏 즐기면서 다녀왔어요. ㅎ 아주 작심을 하고..ㅋㅋㅋ; 눈에 보이는 보온력 테스트를 촬영한 베스의 텀블러 보온력 테스트 로드무비(?)! 한번 보고 가실게요~ -0-ㅋ;; ​ 슬림하면서
몇 가지 볼일을 손에 들고 좀 먼 나들이를 다녀왔다. 손바닥만한 대구지만 워낙에 외출이 드물고 동쪽 끝에 사는 나에게 대구의 서쪽은 한양과 별 다를 바 없는 지역;; 마침 볼일을 마친 근처에 관문시장이라는 재래시장이 펼쳐져 있어서 참새가 방앗간 지나칠 수 없듯이..;; 시장터가 즐거운 그녀는 발바닥 불나는 줄 모르고 쫓아다녔다.;; ​ ​ 지척에 시장이 있어서 늘 보는 시장풍경이지만.. 요 재래시장도 장터마다의 특색이 달라서 처음 가보는 시장은 새로운 재미거리가 아주 쏠쏠하다. 슬며시 카메라를 꺼내들고 ;; 눈
주인공 자동차2 - 올리브벽지 계절이 바뀌면서 집안 벽면 꾸미기를 생각하시는 이웃님들도 꽤 많으실 듯 한데요. 춥고 웅크리게 되는 계절인만큼~ 집안을 통통! 튀는 경쾌한 분위기로 꾸며주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ㅎ 큼직한 포스트 느낌으로 한 쪽 벽면을 채우는 감각적인 포토 포인트 벽지~ 오늘 주인공은 바로 \' 자동차\' 입니다. ​ 먼저 모던하면서 감각적인 분위기부터 감상해보실까요? ㅎ 사실 자동차는 디자인과 심미학적인 요소의 총체라고 봐도 좋아서 실내 인테리어에 있어 좋은 모티브가 될 수 있어요. 아마 그래서
미국이나 기타 해외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면적이 좁은 한국의 가옥구조는 사실 넓은 집이라고 하더라도 좁을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오래 전에 지어진 주택의 경우.. 우리나라의 보수적 성향이 그대로 투영되어 다닥다닥..;; 공간분할에 클로즈된 공간 투성이라 더더욱 활용도 면에서 좁을 수 밖에 없고 베스는 그런 대표적인 구조의 작은집에서 살고 있지요. ;; 이렇게 작은집 인테리어에서 울 이웃님들은 어떤 부분을 고민하시나요. ㅎ 아마.. 다들 비슷하시리라 생각이 되네요.. ​ 스웨덴에 위치하는 62평방미터 ( 약 18평)
솜씨 좋은 블로거님 덕분에 나의 개아들님 낮잠이 아주 사랑스럽다. 어쩜 저런 표정과 자세로 잠들 수 있는지.. 난 그것이 불가사리하다..;; 날개만 없지 완전 천사 잖아..ㅠㅠㅋㅋㅋㅋ;; 살곰살곰.. 카메라를 끌어 당겨 찰칵..찰칵.. ;; 엄마는 아이의 평화로운 한 때를 기억 속에 담는다. 내게 와 줘서 고마워.. 이렇게 건강해서 고마워.. 행복해 해줘서 고마워.. 난 너의 존재가 고마울 따름이야.. ​ 헉...; 깬다.. ;; 엄마는 잠시 셔터를 멈추고 딴전을 피운다. 다른 곳 보는 척..; 카메라가 고장이 났나..?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이해서 돌체구스토가 커피인류들을 위한 달달한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ㅎ 지금 캡슐 투 도어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푸짐하고로맨틱한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받으실 수 있는데 .. 요게 또 신혼 살림에 아주 쏠쏠한 아이템들이 많아서 많은 분들께 반가운 소식일 듯 하네요. 자~ 한번 보고 가실게요.. -0- ㅋㅋㅋㅋ; ​ 베스가 미리 만나본 이번 캡슐 투 도어로맨틱 웨딩 이벤트의 기프트는 캡슐 머신과 아주 찰떡궁합으로 어울리는 동양매직 오븐 토스터에요. ㅎ 간단히 토스트를 만드는 것에서 신혼의 달달함을 담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