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폰을 교체하면서 계약한핸드폰 요금 약정이 드디어 끝이 나고~ 이번에 좀 더 저에게 맞는 요금제로 변경하면서 기기변경도 함께 했어요. 어떻게 하다보니.. 김여사님과 함께 커플폰이 되어 버렸는데 교체한 폰기종은 LG G4입니다. 뒷면이 리얼가죽으로 디자인된, 그래서 살짝 노땅스러운 제품..ㅋ! 베스는 하늘색이 예뻤는데 고 제품이 품절이라며 레드색상을..ㅠㅋ;; 그래도 하늘색이 좋은데..ㅠㅠㅠ;; ​ 현재 기존에 사용하던 핸드폰과 메뉴얼이나 인터페이스가 조금 바껴서 완전 햇갈햇갈하는 이틀 째.ㅠ; 이래서 사람의 습관은
블루투스 스피커 소니 SRS-X99, 무선으로 고음질을 즐기다! 탁월한 고음질 퍼포먼스, 소니 사운드 기술을 탑재한 블루투스 스피커 SRS-X99의 두번 째 이야기입니다.ㅎ 지난 번 포스팅에서도 소개해드렸지만.. 이 녀석의 심플, 간결한 디자인은 어떤 분위기에서든지 거의 최강으로 먹혀듭니다. 최근 꽃풍년이 든 베스의 거실 한 켠~ 마치 봄날의 신혼집같은 요 분위기 속에서도 아주 잘 녹아드네요..ㅎ ​ 윗면의 하이그로시 유리패널이 어찌나 반짝이는지 꽃그림자가 그대로 투영되고 있네요..ㅎㅎ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한 몫 하는 요
죽을 때 싸들고 갈 것도 아니면서.. 물건에 대한 사람의 미련은 참 고래심줄이에요. 이제 불고 불어서 더는 입지 못하는 옷들이건만..ㅠ; 그걸 또 버리려니 눈물이 앞을 가려~ 미련이 발목을 잡아~ 꾸역꾸역 부둥켜 안고 있었던 지금은 못 입는 청바지들~ 그 중 하나 냅다 잘라 리폼했어요. 청바지 리폼해서 멋진 마우스패드 만들기! 좀 식상하시더라도 어여삐 봐주셔요~ ㅋ;; ​ 그 동안 꽤나 필요했던 물건이었으나.. 블로그에 와서 늘 공시랑대듯~ 제 시간이 너무 빠듯하여..ㅠ; 이제서야 그 원을 풀었다던 바로 그 마우스패드입니
날이 좀 선선해졌다~ 하면 금새 한기가 느껴지는 게 우리네 가을. 며칠 전부터 밤에 잠들 때나 저녁으로 집안을 돌아다닐 때 발이 시렵습니다. 수면양말 바로 꺼내 신었죠.. 그리고 더는 미룰 수 없어 어제부터 이틀에 걸쳐 드디어 여름옷 정리를 끝냈어요. 아이고 속 시원해..ㅠㅋ; ​ 좌충우돌 뚝딱대고 만든 요 붙박이장;; 나름 요긴하게 사용 중입니다만 볼 때마다 조금만 더 깔끔했으면.. 싶은 아쉬움.. ㅠ;; 일단 더 급한 불부터 꺼놓고.. 천천히 정비를..ㅠ; 그래도 처음 2층 올라와 저 짐들을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살 때
의류 브랜드 GANT 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던 패션디자이너Christopher Bastin의 하우스는 적절한 빈티지 감성을 지닌 모던하면서도 내추럴한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집안을 카페 스타일처럼 꾸미고 싶어하는 열망이 주거공간 인테리어와 접목한 것에 비유하자면 좀 덜 야단스럽고, 가정집다운, 그러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 내부장식을 완성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아닐까 싶은 .. ㅎ 전체적으로 베이지색이 주조를 이루고 있어 차분한 아늑함이 가득~ 감정의 기복이 없을 것만 같은 내내 편안
기어라. 힘껏 기어라. 너의 발이 닿아야 하는 곳에 턱이 닿고 가슴이 쓸려도 질긴 목숨처럼 기어라. 뛰지 말고 기어라. ​ 기다 보면 거기 찬란한 오아시스가 결코 허상이 아닌 빛나는 오아시스가 만나질 것이다. 대추야자나무 그늘 아래서 달콤한 열매 두 알로가슴의 생채기를 보듬을시간도 잠시 마주할 것이다. 비록 다시 기어야 할 길이 수천리라도 쓰라린길에서 만나는 달콤한 진실은 네가 기어야 할 충분한 목적이고 이유가 되어 줄 것이다. ​ ​ ​ ​ ​ 그 누구도 너의 시작을
풍부한 오메가3와 식이섬유, 리그난이라는 성분이 함유된 건강한 아마씨~ 그동안 볶은 제품으로 주로 먹었는데 이번에 바른약초에서 볶아서!! 분쇄한 제품이 새로 나왔더군요. ㅎ 먹기도 아주 간편할 것 같고 .. 영양소 흡수도 한결 더 좋을 것 같았던 제품이었는데요. 고소한 맛에 영양소 덩어리 아마씨를 더 고소하게 먹는법~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ㅎ ​ 가장 쉽게 먹는 방법은 역시 우유에 타서 마셔주는 거겠죠? 그러고보면 우유는 다양한 건강식품들을 타서 먹는 베이스 음료로 많이 활용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완전식품에 가까워서
요즘 제 건강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요.ㅎ 그래서 이웃님들 블로그 순회는 거의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하루하루 일상을 챙기기도 사실 벅찬 수준입니다. ㅠ; 흔히 하는 말로 \' 깡으로 버틴다\' 가 현재 베스의 상태.. =_=ㅋ; 올해 연말까지 소소하게 마무리할 것들 좀 하고.. 내년에는 진심, 정녕코.. 약간이라도 건강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결심하고 있는데 이 와중에도 늘 변함없이 찾아 주시는 고마운 이웃님들께 제가 나눔해드릴 수 있는 게 그다지 많지 않아 늘 가슴이 서늘해요. 사실 이 이벤트는 10월 초에 계획했던 것인데
백구 진돗개 맥스군이 베스엄마한테 온지도 어언 10개월 정도가 되었다. 정확하게 지난 해 12월 29일.. 그는 생후 45일 된 강아지의 모습으로 엄마 품으로 난데업이 뛰어든.. 나로선 신기하고 신기하고 또 신기한 인연이었다. 요 사진은 한 달전 쯤.. 막 털갈이를 시작할 무렵이라 그나마 통통~ 하니 뽀송하다. 지금 속털이 모두 빠진 맥스군은 꽤 꺼죽하고 비쩍 마른 듯한 모습이라 내내 안타깝다. 언제나 속털이 나려는 걸까..; ​ 이 모습이 처음 맥스군을 만나던 그 날.. 동글동글 ~ 귀여운 아가..ㅎ 뭉툭하고 큼직한 발
늘 대하는 얼굴에 꺼내드는 화제거리에.. 계절이 몇 번을 변해가도 내 일상은 변할 줄 모릅니다. 그러다 보니 머리 속에 맴도는 생각들도 그 한계의 우물을 벗어나지 못한달까요. 늘 하는 생각만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내 평범한 일상을 화들짝 ~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며칠 전 엄마랑 화훼단지에 들렀을 때.. 뜬금없는 여사님의 \" 꽃 사주까? \" 제의에 평소와 달리 \" yes\" 하면서 받아 챙긴 푸짐한 꽃다발을 온 집안에 펼쳤습니다. ​ 쌀쌀한 가을 바람에 싱숭생숭해지는 마음을 밝혀주며 그 집 한 켠에 싱그럽고 러블리
북유럽 인테리어가 한국에 상륙한 후 .. 트렌드는 몇 가지 방향성을 지니게 되었다고 여겨지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블랙앤 화이트를 기본으로 하는 모노톤 스타일인 듯 합니다. 하드우드 원목과 모던함을 매치시킨 모던 내추럴이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컨셉이라면 이쪽 모노톤 인테리어 쪽은 조금 아트적 성향이 강해보이는 스타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소개해 드리는 자료는 스웨덴의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이자 잡지 기고작가로 활동하는 Jenny Hultgen의 모노톤 하우스와 또 그녀가 작업한 몇 개의 프로젝트에 속하는 사진도 섞여 있는 듯 합니다.
여름에도 피우지 않았던 모기향을 피웠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온 발등이 빨간점 투성이.. ㅠ_ㅠ;; 모기들은 유독 내 피를 사랑하는 듯;; 마치 이 잡아주는 원숭이 마냥.. 쭈그리고 앉아 개님들 털을 뒤적뒤적~ 해보니 뭉양, 베니할매는 그나마 무사한데 맥스군 가슴팍이 엄마 발등이랑 똑같은 형국이다. ㅠ;;; 에프킬라!! 와 락스 냄새를 세상에서 젤 싫어하는 베스엄마는 결국 최선책으로 모기향을 선택했다. ​ 스물스물.. 피어 오르는 모기향 냄새가 어린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난 개인적으로 이 냄새는 또 좋아한단 말이지..;;
일상 속에서 꽃과 함께 하는 행복과 설레임을 안겨주는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꾸까의 42th 테마가 도착했습니다. 어느 새 42번째의 꽃 이야기를 담는 꾸까. 이웃님들 포스팅으로 뵙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굉장한 시간이 흘렀네요. 애니웨이~ 꽃을 사랑하는 플로리스트님의 이번 선물은 .. 10월에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 인 악토버\' 입니다. ​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선명한 레드와 그린 속에 풍요로움과 설레임으로 서로에게 선물을 주고 받는 일상 속 축제를 표현한 아주 풍성하고 화려한 느낌의 꽃다발이 도착했는데..
매달조금 높은 정액요금제를 사용하면서 드디어 약정기간이 끝난 베스의 스마트폰. 사실 처음에 폰 기기 때문에 약정한 요금제였는데 쭈욱 사용해보니 저에겐 현실적으로 조금 덜 맞는 경향이 있었어요. 핸드폰끼리 무제한 통화는 유용했지만 데이터는 거의 매달 다 못 쓰는 지경이라 필요 없이 많은 요금을 지불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 요금제 변경과 동시에 핸드폰 기종 변경을 알아 보던 중 아주 착한 요금제의 헬로모바일이 뙇!! 발견되었죠. ㅎ LTE 시대~ 놀라울 만큼 빨라진 속도만큼이나 비싸진 데이터 요금으로 실제 데이터를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
오랜 역사 동안 인류는 다양한 발효식품을 통해 직접 유산균을 길러 먹었죠. ㅎ 외국의 치즈부터.. 우리 전통의 김치와 된장 같은 유산균식품은 인류의 역사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음식문화이자 역사에 속하는데.. 그 만큼 인류의 조상들부터 일찌감치 느껴왔던 것이 바로 유산균의 효능이 아닐까 싶어요. ㅎ 유산균 중에서도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우수한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는 현대인들이 식품으로 모두 섭취하기 힘든 유산균을 직접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요즘 다양한 제품들로 개발되어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ㅎ ​
요즘 락앤락에서 예쁜 텀블러가 많이 나오고 있지요. ㅎ 견고한 스텐텀블러라 사용하기 편하고 위생적이라 아주 실용적인 제품들이 많아요. 오늘 소개해드릴 네임 텀블러도 그 중 하나인데요. 우우병을 닮은 디자인으로 아주 깔끔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제품입니다. 평소 위시하던 제품이라 아주 반가웠어요. ㅋㅋ; 락앤락 네임 텀블러는 뚜껑 부분에 세련된 고리 부분에 나만의 이니셜을 새겨 넣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ㅎ 개성을 중요시하고 나만의 것을 가지고 싶어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취향저격 할 것 같아요. 깔끔한 블랙 & 화이트 두 가지 색상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인테리어에는 소니SRS - X99 최근 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은 양극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고가형과 저가형으로 양분된 시장이 형성되어 각 유저의 니즈에 적합한 상품들로 몰려들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ㅎ 그 중 고가시장을 압도적으로 점유한 소니의 SRS- X 라인의 거물급 ! SRS-X99를 만나 보았습니다..ㅎ 아주 위풍당당~ 세련된 디자인부터 압도적으로 다가왔답니다. ​ 비싼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고매출량을 기록한 소니의 제품들은 이제 거의 프리미엄 블루투스 스
FT아일랜드, 씨엔블루를 잇는 FNC 엔터테인먼트의 실력파 신예 엔플라잉의 5개월 만에 첫 번째 싱글 \'론리\'로 가을 감성 가득 담은 컴백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오늘 바로 그 첫 싱글앨범 론리가 전격 공개되었는데요. 첫 미니앨범 \'기가 막혀\'의 파워풀 이미지에 비해 매우부드러운 감성 분위기라 관심 속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소식이네요 ㅎ 첫 싱글\'론리\'는 사랑하는 연인과 이별 후 느끼는 그리움과 외로움을 부드러운 감성과 애절함으로 담아낸 곡으로 이번 싱글에서는 메인 보컬이자 래퍼인 이승협이 전곡 작사! 베이시스트 권광진이 수록곡의
요즘 환절기라 면역력도 떨어지기 쉬운 때이고 건강한 집밥으로 영양 챙겨 주면 좋을 것 같아서 인삼을 넣은 볶음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평소 약재로만 인식하던 인삼을 평소 즐겨먹는 요리에 요렇게 매치해보니 완전 색다른 맛도 즐기면서 건강도 챙겨볼 수 있어 참 좋았답니다. ㅎ ​ 쌉스름한 맛과 특유의 향 때문에 음식이랑 궁합이 맞을까? 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는데요. 의외로 요즘은 인삼을 활용한 요리들을 요즘 많이들 즐기시지요. 사실 맛도 좋아요. ㅎㅎ 이번에 만들어 본 인삼 볶음밥은 요즘 즐겨 먹고 있는 돼지뒷다리살을 이용
어린시절을 시골에서 잠시 보냈던 베스는 동네 친구들이랑 모여 놀 때마다 까맣게 익어가던 까마중 열매를 친구들 따라서 따먹곤 했는데 .. 그 때마다 김여사님께서 상당히 화를 내시면서 그건 먹으면 안되는 거야!! 라고 혼을 내주셨던 기억이 나요. ㅎ 그때는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았었죠. 친구들은 마음 껏 잘만 따먹는 걸;; 저만 못하게 했으니까..ㅠㅋㅋㅋ; 이번에 알고보니 까마중의 열매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어서 어린아이가 함부로 먹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ㅎ 어린 유년기의 추억이 소록소록..스민 까마중~ 바른약초의 까마중
집안 구석구석을 열심히 셀프인테리어로 꾸며온 지도 어언 4년 이상이 흘렀습니다. 그러나 배고팠던 백수 야매시절(응?! 지금은 므 프로냐.ㅠㅠㅠ;;) 이 거의 반 이상을 차지했기 때문에 지금 돌이켜 보면 현실에 양보했던 부분도 많았었죠. 그냥 올해는 마지막으로 힘을 낸다..라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부족했던 부분을 조금이라도 채워보려고 노력하는 걸로 마무리하고 싶어서요. 아마 다음 주부터 1층 욕실에 작은 공사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김여사님을 위한 딸래미의 마지막 공간 인테리어 선물이 될런지도;; ( 내년에는 정녕코 셀프인테리어라도 큼
오늘도 나의 개맥스 소년은 1층 마당 탁아소에서 집으로~ 집으로~ ;; 엄마와 30분간 온집안 뛰어 다니면서 근육키우기 놀이로 긴 하루를 마무리했는데 아래층 김여사님께서 요즘 꼽사리 끼어놀기 신공이 드높아 지셨다; 랠랠래~ 올라오셔서 온 집안을 천둥벌거숭이처럼 뛰어 다니는 맥스군의 목을 축여주신다. ​ 뭐. 완전 포스가 손자, 할머니 사이 같음..ㅋ; 근데 모르긴 해도 내가 결혼해서 아이 낳으면 저렇게 봐주실 것 같지는 않음; 어떻게 그걸 아느냐. ;; 손주 키워주시느라 놀러도 못가~ 자기 시간 다 뺏겨~ 그러다 손주놈
위 사진 속 커튼 스타일, 참 매력있지요? ㅎ 언젠가는 한번 꼭 만들어보고 싶었던 스타일의 커튼입니다. 모던하면서도 전통적인 한옥에도 참 잘 어울릴 것 같은 분위기네요. 계절이 바뀌면서 베스도 암막커튼을 새롭게 꺼내서 교체부터 했어요. 커튼은 채광을조절해주고 외풍을 막아주는 기능 외에도 상당히 집안 인테리어를 좌우하는 큼직한 기능을 지닌 패브릭 소품이지요. 해외 인테리어 속에서 다양하게 연출되는 커튼의 모습들.. 아주 기발한 분위기가 많아서 한번 담아 보았어요. 계절 마무리로 커튼인테리어 계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베스네 작은집에도 최신 김치냉장고가 입성했습니다.ㅠ; 요 아이를 기다리느라 그 동안 혼자 엄청 분주했지만 기대에 찼던 날을 보냈네요. ㅎ 베스가 체험할 제품은 LG 디오스 김치톡톡 405L 용량으로 K415SN13 모델이에요. 그 동안 뚜껑식 김치냉장고를 사용했던 베스네는 이번에 여차저차~ 다양한 이유들로 요 아이를 2층에서 사용하기로 했답니다. ㅎ ​ 그러나 제품을 맞이하기 전까지 정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요. ㅠ; 아시는 것처럼 워낙에 좁은집이라 과연 무사히 이 아이를 맞이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
바람결이 서늘해지기 시작하는 환절기 때면 뜨끈한 국물 생각이 절로 나지요. 다가올 겨울을 위해 체력도 보강해야 할 시기이구요. 아주 저렴한 금액으로 푸짐하게 온 가족들 영양보충하기 좋은 돼지등뼈로 뼈다구해장국을 끓였답니다. 뜨끈뜨끈하게 ~ 한 뚝배기 후룩~ 흡입하면 땀이 주르륵..! 속이 확 풀리는 느낌에 깊은 맛의 국물에 홀릭홀릭! ㅎㅎ; ​ 보통 뼈다귀해장국 한 그릇 가격으로 온가족 배 두드리면서 포식을 할 수 있으니 돼지등뼈 손질하는 데 드는 노력 정도는 투자할만 하지요. 특히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오늘은 여전히 아직 뒷정리가 덜 끝났어요. ㅠ;; 잠시 기다리는 틈을 타서.. 막간 포스팅 한번 갈까요? ㅎ 참 예쁘게도 꾸몄구나.. 싶었던 스웨덴의 62.5평방미터( 약 18펴) 짜리 원룸인테리어입니다. 사실 18평 정도면 작은 아파트라고 해야겠으나.. 우리와 라이프 스타일이 조금 다른 스웨덴 사람들의 주거공간에서 중요도가 높은 거실이 확장된 느낌이고 침실은 아주 작은 공간으로 기본만 차려진 형태라 거의 원룸처럼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첫 장면으로 등장한 사진이 거실+주방이 공존하는 공간이에요. 정말 멋지게 꾸몄죠? ​
네 이놈, 맥스군이 엄마랑 지금 눈을 맞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이 여우같은 놈! 이라며 맥스군의 영특함을 표현했는데.. 여우 같은 게 아니라 저 놈 안에 여우 100마리가 살고 있었더라는;; 사실 지금 엄마는 저 깜찍한 모습을 사진에 담느라 크게 혼을 내고 있지도 않은데 도둑이 제 발이 지릿지릿해서 엄마 시선을 마주보질 못하는 중이에요. ​ 찬바람도 불고.. 맥스군은 매일 털을 펑펑 뽑아내니 영양공급이 필요해. 베니할매는 매일 골골.. 대고 계시니 보양식이 필요해. 갱년기 증세인지 요즘 꽤나 까칠해진 뭉아줌마도
딱 가을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제품을 만났어요. 영유아용전문 침구를 제작하는 뮤라의 클래식 쇼파 담요랍니다. 뮤라 제품은 워낙 육아맘님들께 인기가 높은 브랜드여서 예전에 베스도 한번 만났던 적이 있었는데 사용하면서 그 퀄리티를 직접 경험하고 있는 제품이에요. 이번에 만난 담요는 정말 딱.. 지금 계절에 잘 어울리면서도 색감이 클래식하고 차분해서 온가족이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았어요. ​ 사실.. 요 담요는 저희 김여사님께서 보시자 마자;; 바로 찜을 하셨어요. 사진 촬영만 2층에서 하고.. 냅다~ 들고 가셨다는..ㅠㅋㅋ;
아주 투명하고 반짝이는 가을 감성소품 ~ 캔들홀더를 만들었어요. ㅎ 요건 다 쓴 캔들 빈병을 재활용하고 낙엽과 나뭇잎을 활용한 소품이에요. 뭐.. 크게 화려한 재료비가 든 건 아니지만 나름 예쁘죠.. ? 이 아이들은 다가오는 할로윈 데이 파티 소품으로 활용해도 아주 멋스러울 것 같아요. 계절감각 충만하고 말이죠. ㅎ ​ 지난 번에 만들었던 나뭇잎 스켈레톤(?) 액자랑 세트입니다. ㅋ; 요래 거실 한 켠을 꾸며 놓으니 정말 가을이 집안으로 성큼~ 걸어 들어온 것만 같아서 요즘 심히 가슴이 벌렁벌렁~ 두근대는데 문제는 떠나고
살살~ 날씨가 싸늘해지니 고기 생각이 한번 씩 절로 납니다. ㅎ 오늘 휴일이라 베스네는 저렴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달큰~ 한 돼지불고기 파티를 했어요. 사용하는 부위는 돼지 뒷다리살로 저희 동네 정육점에서는 보통 2.5근 정도에 단돈 만원!;; 아마 돼지고기 중 가장 저렴한 부위일거에요. 근데 잘만 요리해 놓으면 꼬들꼬들~ 쫄깃하니~ 씹는 맛도 좋고 ..ㅎㅎ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 푸짐하게 만들어 2층에 한 접시 남겨놓고 나머지는 아래층으로 슝~ 배달했더니 대디님의 휴일날삼식이 놀이에 대략 GG요~ 를
드라마의 여왕이신 김여사님께서 시청하시는 걸 우연히 지나치다가 본 다음..; 악착같이 본방 사수했던 두번째 스무살이 어제 종영되었다. 지켜보는 내내 결말이 어떻게 될까. 이랬으면 좋겠는데 그럴 것 같다.. 하는 예감으로 등장인물도 작가도 아니면서 참 고민을 하게 만들었던 드라마였는데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다..;; ​ 틴에이저 시절에 첫사랑에 빠졌던 두 사람은 운명적엇갈림 끝에20년이란 먼시간이 흐른 후 불행하고 무의미한 결혼생활에 이혼절차를 밟던 사람과 그 사람을 한 평생 그리워하며 기다린 사람으로 다시 만나게 되고 아무
아주 가끔 베스가 꽃을 사들고 와서 열심히~ 작은 화병이나 컵에 열심히 꽂고 있으면 나의 김여사님께서는 의례히 한 마디 ~ 비웃음이 실린 참견을 하시곤 하셨죠. 니가 꽃을 알아? 꽃꽂이는 그렇게 하능 게 아니거덩~ ㅋㅋㅋ; 직접 꽂꽂이를 배우셔서 스킬을 지니고 계신 여사님 시선에는 곰탱이 딸래미의 행위가 아주 가소로와 보이셨을 것 같은데.. ㅎㅎㅎ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요. 스킬이 없더라도 꽃은 .. 이미 충분히 우리에게 힐링과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 주는 마법의 전령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해외 자료는 누구나 손쉽게 화병을 꾸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