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 파인리틀데이\' 의 엘리사베트 둥케르. 그녀의 살아있는 진짜 북유럽스타일을 서슴없이 담아낸 따끈한 신간이 출간되었습니다. 평소 무척 좋아했던 그녀의 스타일과 일상의 소중한 기억들을 그대로 담아낸 책. ​ 미국의 타임지와 살림의 최고 권위자인 마사 스튜어트로부터 가장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블로그로 선정이 되기도 했던 동명의 그녀 블로그로 먼저 그녀를 만났던 저에게 더할 나위없이 좋은 영감자료가 되어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했던 책. ​ 정형화되지 않은 완전히 자유로운 바람처럼
내 생의 황혼도 그리 아름다웠으면 좋겠다. 향기로왔으면 좋겠다. 숙연히 원도 한도 없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오늘도 쉼없이 누가 그러라고 한 것도 아닌데 나름의 최선으로 시간을 채운다. 설령 그것이 때로 혹자의 시선에는 비굴한 타협으로 비춰질 지언정. ​ 사람이 점이라면.. 배려는선이다. 그들이 만나 이루는 면은 시간이고.. 그리하여 하나의 반듯한 모양새를 지닌 관계가 형성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개성과 갈길이 다른 사람들이라도 이런 과정을 거치면 충분히 더불어 기댄 하나의 글자를 만든다. 人 그래서 나의 오늘도 외롭지 않
어제 나갔다 왔었던 것이 나름 무리가 되었던건지 아침에 눈을 떴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았;; 한없이 나른하고 딱히 아픈 건 아닌데 머리 속이 멍~ 하고 .. 손끝까지 힘이 다 빠져나간 듯한 기분;; 궁댕이는 천근만근이고 양쪽 팔도 아파 죽겠고..;; 할일은 밀려 있구만..ㅠㅠ;; 꾸역꾸역 약국까지 걸어가서 대충의 증세를 이야기하고 피로를 한방에 확! 풀어줄 수 있는 약을 좀 주세요. 해서 받아온 고농축(?) 피로회복제; 평소 이런 걸 먹어본 경험이 없는 무식한 여자사람은 앰플 뚜껑 따는데서부터 좌절; 결국 드라이버에 니퍼까지 다 동
어제 소개해드렸던 스웨덴의 사진작가 크리스토퍼의 두번 째 인테리어 사진입니다. 꽤 유능한 크리스토퍼는 다양한 리빙브랜드, 가구브랜드 등과 작업을 하셨던 것 같았는데 그 중 인상깊었던 일본 빈티지 인테리어를 담은 사진들.. 소박함 속에서 따스함이 듬뿍 묻어나는 자료입니다. 싸늘해지는 계절~ 스웨덴 사진작가가 표현한 동양의 젠스타일~ 그 놀랍도록 따끈한 감성에 퐁당 빠져보시길요. ㅎ ​ ​ 꽤 깊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의 빈티지 인테리어는 젠스타일의 모태가 되기도 했고 또 한편으로는 섬나라의 좁은 면적에
급스케쥴 하나를 처리하느라 아침에 부랴부랴~; 충혈된 눈동자에 마스카라 바르고~ 비쩍 마른 입술에 립스틱! 짙게~ 바르고오~ ♬ 외출했다가 방금 돌아왔어요. 연중무휴로 집에서 노는 백수라 비록 급외출이긴 해도 밖으로 나가는 게 요즘은 참 좋다는; 좋은 이유 중 또 하나는 혈당환자의 일탈하는 날이라는 거;; ​ 밀가루음식 매니아 빵순이가 평소 돌보듯 해야 하는 음식들을 오늘같은 날은 완전 ! 제대로! 사먹고 들어와요. 물론.. 집에서는 아무도 모름 ;;; 오늘도 외출에서 만난 친구들 두명과 커피를 빙자한 티푸드 타임을 가졌
LG 디오스 김치톡톡~! 감칠맛 나는 김치를 만들어주는 김치냉장고! 김치톡톡을 맞이한 후 눈썹 휘날리게 김치를 담근 후 보관하기 시작했어요. 유산균이 12배 더 많이 만들어진 감칠맛이 어떤 느낌인지 정말 궁금했거든요. ㅎ 유산균이 쑥쑥~ 자라며 맛있게 톡톡! 김치가 익어가는 베스의 2층 주방.. 김치 없으면 밥상 게임이 안되는 한국사람 베스는 참 흐뭇하지 말입니다. ㅎ 유산균이 우리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최근 다양한 유산균 제품을 보더라도 더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중요하지요. 인체 면역세포의 70%가 장 속에 포함되고 있다고 하니
추석 무렵에 동네 시장 속옷가게에서 여름상품 떨이로 두벌에 만원! 주고 업어온 레이온 원피스에요. 찰랑찰랑한 레이온이라 원단도 좋고 착용감도 좋은데길이가 후줄근~ 한 아줌마 원피스입니다. 고쳐서 입어야지~ 하면서 이걸 두 벌이나 업어온 이유는?! 바로 물리치료 받으러 갈 때 병원룩을 완성하기 위해서죠; 양쪽 어깨 쪽에 치료를 받아야 해서 노상 훌러덩~ 벗어야 하는데;; 여름엔 걍 민소매 원피스 입고 병원가면 충분했는데 날이 쌀쌀해지기 시작하니 런닝만 입고 훌러덩이 상당히 민망쓰..ㅠ; 겨울옷들이랑 레이어드하기 좋겠다..싶어서 업어와
산부추 꽃이 피었다는 것은 곧 추위가 몰려 온다는 뜻이다. 그래서 이 녀석이 만개할 때면 반가운 마음과 두려운 마음이 반반이다. ​ ​ 매년 꽃대가 한 두 줄기 피어났던 산부추.. 올해는 꽤 많은 꽃대를 올려 제법 작은 화분이나마 잔치집 마냥 풍성하다. 이렇게 소담스레 마지막 태양을 찬미하던 그는 첫눈을머리에 듬뿍 이고 선 모습을 보여준 적이 많았을 만큼 추위에 의연한 꽃이다. 올해도 반갑다. ​ 추위를 알리는 또 하나의 꽃이 바로 꿩의 비름이다. 여름 내 싱그러운 초록을 머금고 그저 싱싱할 줄만 알
정말 멋진 침실 풍경이죠.. ? ㅎ 오늘 소개해드릴 자료는 북유럽 스웨덴의 사진작가 Kristofer johnsson이 촬영한 북유럽 인테리어 사진들입니다. 완벽하게 꾸며진인테리어에 사진작가가 지니는 감성이 더해져 완성된 최고의 작품들이라고 표현하고 싶었죠. ㅎ 아주 반듯하고 정형적인 사진을 만들어내는 크리스토퍼는 그 속에서 따스한 감성도 함께 담아낸다는 느낌. 쭈욱.. 소개해드릴 자료들은 트렌드의 대세를 이루는 북유럽 스타일의 요소 외에도 전문 사진작가의 촬영스킬까지 한꺼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영감자료가 될 것 같았습니다. 특히
아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은 거실 바닥에 산더미로 굴러다니고 아침 먹은 설겆이 거리는 싱크대 속에 산더미~ 어제 세탁해서 걷어다 놓은 세탁물은 소파 위에 쌓여진 채 다시 구겨져가고..; 주부의 하루는 바쁘고 바쁘고 또 바쁘지만 일거리는 네버엔딩 스토리입니다. ​ 만약 우리가 이렇게 정리되지 못한 일상 공간 속에서 불안해지고~ 초조해지고~ 짜증나고 지쳐있다면 그게 바로 공간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의미지요. ㅎ 저 역시 그래요~ ㅠㅋ; 최근에는 살림 블로거 , 정리수납 전문 컨설트라는 새로운 영역이 생겨나고 지난해 였던가요?
늘 변함없는 하루, 변함 없는 일상..; 하루가 끝나는 지점에 맥스군은 선물같은 마당 한바퀴 산책을받아들고 베스엄마는 잠시의 한가로움을 누린다. 사실 산책이라고 쓰고 .. 질주라고 읽어야 한다. 세탁물 걷으러 나왔다가 사람엄마와 개아들은 또 삼천포. 뛰어라~ 웃어라~ 함께 놀아라~ ;; ​ 그들 사이에는 늘 꼽사리쟁이 김여사님. 하루 종일 가만 계시다가도 2층 가족들이 마당에 나와 히히덕~ 대기 시작하면 궁시렁궁시렁 등장하심. 아.. 정말 너무나도 변함없는 하루하루들. 사실 지난 달 말경에 거창한 여행을 계획했었다. 거창
우리집 기상일보 캐스터;; 날 쌀쌀해지니 여지 없이 이불 속을 파고듭니다. 밥팅 뭉양아. 머리만 따시면 다 따심?;; 오전에 뭔가 이리저리 분주했던 베스엄마는 후줄근해지기 시작하는 오후에 괜시리 흉물(?)을 떨며 .. \" 뭉양아~~ 엄마 정신이 업쪄요~~ ; 위로위로!! 뽀뽀뽀~~~ \" 친한 척 들이대 보는데 .. ​ 대답없는 궁딩이.. ㅠ_ㅠ;;; 맨질~ 한 궁딩이~ 헐버슨 궁딩이~ 통통한 궁딩이~ 사랑스러운 궁딩이.. ​ 슬쩍 삐진 척~ 엄마는 커피나 한잔 마시고 정신을 차려야겠다..라고 주방으로 비틀비틀
아이가 모두 자라는 동안 우리에게 인테리어는 없다~ 라는 절규(?)를 많이 접했어요. 사실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저희가 처음 이사를 왔을 때.. 방문이며 벽면마다 아이의 낙서 투성이었고.. ㅎㅎㅎ 풍선껌 속에 들어 있는 판박이라고 하나요?; 도처에 그걸 전사해놓은 흔적으로 벽면이 알록달록했었죠. 아이들에게는 무한 창의력과 즐거움을~ 엄마에게는 예쁜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누리게 해줄 귀여운 아이템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바로 올리브벽지의 칠판스티커와 바닥스티커랍니다. ㅎ 아이방 꾸미기를 계획하시는 이웃님들께 즐거운 정보가 될 것 같아
오늘 아래층 내려갔다가 뭔가 찾을 게 있어서 ( 사실 훔쳐서 쓸 사무용품이 있어서..ㅋㅋ) 대디님 책상을 뽀시락~ 뒤지러 안방으로 진입했어요. 늘 봐도 흐뭇한 아버지의 저 책상은 몇년 전 아들도 아닌 딸래미가 직접 만들어드린 DIY 가구..; 나름 훈훈한 원목책상에 비록 기성품이지만 책상용 서랍장도 구입해서 딱 맞춤 가구로 마련해드렸더랬죠. http://blog.naver.com/bessgo/120186507544 블로그 뒤적뒤적 해보니 그때가 2013년 3월이더군요. 오래 되었구나.ㅠㅋㅋㅋ;  ​ R
예전에 엄지의 제왕에 소개된 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명 어자녹 팩~ ㅎ 어성초 자소엽 녹차잎을 섞어 만드는 팩인데요. 3가지 재료를 딱 적절하게 황금비율로 간편하게 준비하고 팩을 만들 수 있는 용기와 완성된 팩을 넣어서 사용할 수 있는 용기까지 맞춰서 구성한 바른약초의 어자녹 팩세트를 소개해드릴게요. ㅎ 동네가 시장통이다 보니 한번 씩 약재상 쇼윈도에 즐비하게 진열된 어자녹 팩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비슷한 양으로 완성된 팩 가격의 딱 절반가격이면 집에서도 아주 간편하게 만들어볼 수 있는 구성입니다. ​ 바른약초의
요즘 저녁으로는 날씨가 꽤 쌀쌀해져서 뜨끈~ 한 국물요리가 짱입니다. 근데 국이나 찌개 끓일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베스가 종종 애용하는 라면을 이용한 국물요리~ ㅎ 사실 어제 저녁에 조금 지친 상태로 급! 끓여서 먹느라 비주얼은 포기하시고 봐주시면 대단히 감사하지요. - _-ㅋㅋㅋㅋㅋ; 싱글녀의 처절한 삶의 현장이 그대로 담겨진 쿡방(응?!) 되겠습니다. ㅠㅋㅋㅋ; ​ 뜨거운 걸 잘 못먹는 체질의 굶주린 백성 앞에 펄펄~ 끓는 맛있는 음식을 대기시켜 놓으면?! 그게 바로세상에서 가장독하다는 식고문(?)이죠;; 낮에
뭉양 표정이 아주 시크(?)합니다.;; 오늘 집에 외부에서 손님이 잔뜩 몰려오는 스케줄이 좀 있어서 어젯밤에 뭉양과 베니할매는 근처 단골 애견샵에 호텔링을 맡겼더랬어요. 얘들은 낮선 사람이 오면 갈 때까지 짖는 애들이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했는데.. 그래도 미용하러 종종 들리는 집이고 해서 믿음도 있었고 애견샵 주인이 아직 젊은 아가씨고 꽤나 아이들을 사랑하는 분이라 안심하고 맡겼;; ​ 볼일이 끝나고 오후 경 부랴부랴~ 아이들을 데리러 갔어요. 어젯밤 난생처음 아이들 둘이 빠진 2층은 그야말로 적막강산;; 평소 터푸
흔히 작은집 인테리어를 꾸밀 때 우리는 밝은 색, 밝은 색, 그리고 밝은 색을 돌아보게 됩니다. ㅎ 오늘 소개해드릴 원룸인테리어는 다소간 그 밝음에서 비켜나있지만 11평이라는 작은 공간을 놀랍도록 편리하고~ 그리고 세련된 고급스러움으로 완성한 인테리어를 보여준답니다. 전형적인 북유럽 스타일과 그레이 색상이 매치된 11평 작은집 인테리어~ 도시적이고 고급스러운 모던함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좋은 영감 자료가 될 것 같아요. ​ 우선 이 집의 평면도에요. 현관에서 진입하면 좌.우로 욕실과 작은 드레스룸이 위치합니다. 홀을 지나
처음 LG 트롬 트윈워시가 출시되었을 때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것처럼 쭈욱.. 사용하면서 그 진가를 제대로 느껴보고 있는 베스네~ ㅎ 드럼세탁기냐~ 통돌이냐~ 어느 것을 구입하느냐로 많이 고민하셨던 주부님들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하면서 2대의 세탁기가 합체된 모습으로 등장한 세상에 없던 세탁기였죠. 기능도 적절했지만 디자인도 아주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서 베스네 1층 주방 분위기를 확~ 변신시켜준 트윈워시의 총평입니다. ㅎ ​ LG 트윈워시의 등장으로 가장 행복해지신 건 저희 김여사님.. ㅎ 요즘 \" 빨래가 가장 쉬웠어요~\"
블로그를 오픈하고 열심히 활동을 한지 어언 4년이라는 세월이 후다닥~ 흘러갔어요. 블로그를 통해 그 동안 많은 인연을 맺었지요. 아마 라세레나 역시 그런 인연 중 하나일거에요. 베스가 소품샵 서포터즈를 꽤 다양한 곳에서 활동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고.. ㅎ 세심하셨던 마음에 감동받았던 곳이 바로 라세레나였고 .. 효예님이셨던 것 같은데;; 그래서 기왕 하는 사비 이벤트를 이곳에서 해야지..라고 생각했더니 어제 주말~ 좀비가 되었다가 눈을 떠보니 완전 큼직한 택배박스가 하나 도착해 있었어요. 바로 효예님께서 보내신 특별선물..ㅠ;; &
어제 주말엔 신들린 좀비처럼 내리 12시간 정도를 꼬박 잠에 빠져 떡실신한 덕분에 휴일이 분주합니다. ;; 어제 저녁에 김여사님께 하루종일 2층에 한번도 올라오지 않으셨나 왔으면 좀 깨워주시지요!! 여쭤봤더니 택도 없는 소리! 세번이나 올라왔더니 내내 코가 삐뚤어지게 시체처럼 자고 있길래 안깨우고 그냥 갔지!!! 그럼서 하신단 말씀.. 저것들( 귀요미 3종세트를 칭해) 완전 영물이야! 평소엔 좋다고 울고불고~ 난리를 치던 것들이 어젠 올라올 때마다 눈만 헐그~이 치켜뜨고 찍소리도 안하더라고;; 마치 \" 우리엄마 곤하게 자고 있으니
요즘 맥스군의 털갈이로 매일이 뽀얀 털천지인 베스네 침실..;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실테지만..; 개님 털이 가장 들러붙기 쉬운 침구세트 손질하는 것에 아주 허리가 휘청하던~ 끝에 꽤 유용할 것은 특수원단을 발견했습니다. 선퀼트 둘러보다가 발견한 듀폰 타이벡이라는 원단으로 먼지 안나고 안 들러붙는 베개커버를 대거 만들었어요.ㅎ ​ 듀폰사에서 만든 듀폰 타이벡이라는 원단은 흡사 종이와 재질감이 비슷한데 종이는 아니고 원단과 비슷한 견고함을 지닌 특수원단입니다. 표면촉감이매끈~ 매끈~ 한 재질감이라 먼지나 개털.. 기타등등이
어제 새벽 서너시 경인가 잠이 들었던 것 같은데..;; 아침 9시가 조금 넘어 깨어난 후 .. 예정된 포스팅 하나 업데이트하고 다시 멍~ 한 기분으로 귀욤 3종세트 아침밥 챙겨 먹이고 .. 그리고 다시 누웠어요. 이상하게 오늘따라 몸이 무거워 스르르..;; 딱.. 30분만 더 자고 일어나자;; 그리고 드디어 눈을 뜬 김좀비..;; 온 몸이 땀에 푹 .. 쩔어 끈적이는 가운데 놀랍도록 개운한 이 기분은 멍미?; 마치 긴긴 고통 속에서 죽었다가 다시 깨어난 좀비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하나 깨질듯한 두통을
LG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의 감칠맛 그 비밀을 품었어요! LG 김치냉장고 김치톡톡이 입성한 베스의 2층 주방.. 요즘 톡톡!! 김치 익어가는 맛과 소리에 한껏 즐겁고 행복한풍경입니다. ㅎ 제품 디자인도완전 모던하고럭셔리해서 좁은 주방이 완전 시원하고 고급스러워졌어요. ​ 베스의 2층 주방에 아주 멋지게 잘 어울리죠? ㅎ 볼수록 흐뭇한 풍경입니다. 요 아이를 맞이하기 위해 주방수납장 리폼에 재리폼을 단행했던 고생이 봄눈 녹듯 샤악~ 다 사라졌어요. 헤헤;; 다양한 가전제품들을 쭈욱 사용하면서 체감한 결과.. 의
몇년 전 이웃 딸부잣집 언니께 씨앗을 받아 파종하고 길렀던 하수오.. 오늘 드디어 모두 수확을 단행했다. 사실 이건 그냥 잊고 푹 ~ 화분 속에 묻어 내내 기를 생각이었으나 2층 마당의 방수 우레탄 페인트 상태가 나빠서 최대한 화분을 줄이는 차원에서 그냥 수확하기로..;; 제법 통통하게 알이 굵은 하수오의 뿌리.. 실하다..! ​ 큼직한 화분을 낑낑~ 2층 마당에 털푸닥! 부어 놓고 흙속을 뒤적이는 손끝이 꽤나 수확의 재미가 쏠쏠한 시간..ㅋ; 엄마와 딸은 둘이서 누가 더 큰 거 캐나~ 내기도 하고..;; 아주 재미가
공간이 좁은 경우 집안을 장식하기가 쉽지 않아요. 자칫 더 복잡하고 어지러워 보일 수도 있을테니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자주 참고하는 스웨덴 쪽 원룸인테리어는 아주 멋진 영감 자료가 되어 줍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46.5평방미터(약 14평)짜리 스웨덴의 원룸 인테리어 역시 우아한 가운데 소위 엣지있다..라고 표현하죠..ㅎㅎ 아주 산뜻하면서도 강렬한 포인트 조명으로 멋진 표정을 완성한 작은집입니다. 흔히 조명은 인테리어의 꽃이다..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꼭 필요한 소품이면서도 빛과 연결되는 아이템이라 디자인 선택에서 공간 느낌이 상
양쪽 팔이 부실하니 진도는 달팽이 걸음..; 그래도 하루 종일 이런저런 일들 처리하면서 완성한 요것이 무엇일까요.. ㅎㅎ 혼자 뿌듯돋아서 좋아 죽습니다. ㅠㅋㅋㅋ; 겨우 완성을 막 본지라 아직 사진촬영은 못했습니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 사진촬영 후 개봉작두! ㅎㅎㅎ 특히 아토피 있으신 분들~ 기대하셔도 좋아요. 거의 가내수공업을 방불케 하는 베스의 다이질 테마는 늘 생계형..ㅠㅋㅋㅋ 구입하기 비싸면~ ?! 만들어 쓰자..ㅠㅋㅋㅋㅋㅋ; ​ ​ 오늘 드디어 돼지등뼈 곰탕 땡처리~ ㅎ 야곰야곰~ 꺼내 먹일 땐 참 뿌
어젯밤에 숙제하다가 발견하고는 좀 욱겨서 포스팅했던 져스틴씨의 메일 내용으로 제가 저기 tack를 영어로 번역해서 ;;; 나 압정에 찔려 죽으란 뜻이냐고 우스개 소리를 했었죠. 근데 사실 스웨덴 분이 영어와 스웨덴어를 잘잘~ 섞어 가면서 메일을 보내신 깊은 뜻(!!)에 이 분, 은근 언어의 유희를 즐기시는 거?;; 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없잖아 있었어요. 근데.. ;; ​ ​ 베스의 친절하신 이웃님들께서 대거~ 제보를 해주시는 사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ack는 스웨덴어로 고마워..라는 의미라고.
알러지 방지 이불 알레르망이 대구 서구에 아주 큼직한 매장이 새로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예쁜 신혼이불 구경하러 다녀왔어요. ㅎ 가을이면 결혼시즌이라 아마도 혼수 이불 구입하실 분들도 많으실 듯 한데요. 좋은 정보가 될 것 같기도 하고.. 사실 개인적으로 신혼이불이 제 취향이라;; 은근 구매할 품목들 찜도 하고~ ㅎㅎㅎ 겸사겸사 다녀왔답니다. ( 제가 결혼한단 건 절대 아니니 경악하시진 마시구요..ㅠㅋㅋㅋ; ) ​ 알레르망 대구 서부점은 대구 서부정류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데 지하철 성당못역에 하차하셔서 구마로쪽으로 진입~
최근 우리나라의 음식문화가 점점 서구화 되는 경향이 있어서 한 때 아이들이 가장 안 먹는 음식이 김치~ ! 라는 이야기를 접했던 적이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해외에서는 한국의 김치가 또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었죠. 가까운 일본의 경우 우리나라의 김치 문화를 들고 가서 기무치..라는 상품으로 만들어 대거 판매할 정도로 이미 우리나라의 김치는 우수한 가치를 입증받은 전통 발효식품입니다. 근데 요 김치맛이 유산균 숫자와 비례한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ㅎ 베스는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ㅠ_ㅠㅋㅋ; ​ 그것도 어떤 김치를 어
제품리뷰 제의로 쪽지함을 줄기차게 두드려 주시던 스웨덴의 져스틴씨. 영 답변이 없자..;; 오늘은 메일함을 두드려 주셨는데 ;; 이제 제품리뷰 문의가 아니라..;; 하소연을..ㅠ_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TACK는 믄 뜻?;; 해석해보니 압정, 압핀.. 이렇게 나오던데;;;;; 밟고 죽으란 소린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숙제하는데 잠은 쏟아지고. 낮에 외출했던 피로감은 몰아치고.. 거기다 정기점검 떠주셨고.. 바쁘다 바빠..ㅠㅠㅠ;
세상엔 뜨거운 사랑만 존재하는 줄 알았다. 열병처럼 안절부절 그리움으로 지치는 사랑이 아니면 사랑에 빠지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다. 하루 스물네시간, 일년 삼백육십오일 내 몸과 마음을 떠나지 못해 행복이 불안이 되고 사랑스러움이 고뇌가 되는.. 그런 사랑만 있는 줄 알았다, 그대여. ​ 가을날 순환도로를 달리다가 알았다. 멀어져 가는 그대 목소리. 친절한 다정함. 변함없이 받아주는 그 마음에 창밖 햇살이 마주쳤을 때 내가 얼마나 그대를 그리워하는지 알았다. 내가 미처 그리움에 몸부림치지 않아도 좋을 많은 날들을 허락한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