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설렘하는 연말 분위기 속에 요즘 회식도 잦고~ 모임도 잦아요. ㅎ 근데 꼭 바깥으로 나가지 않더라도 주말 같을 때는 집에서 지인들과 조촐하게 치맥파티 즐기기도 평소보다 더 흥이 겹달까요. 그나저나 치느님의 자태는 항상 옳으시군요. ;; 이번에 굽네치킨에서 신제품이 나왔다고 해서 연말 분위기에 편승(?)해서 ㅋㅋㅋ; 베스도 만나보았는데요. 맛있는 치킨 ~! 기왕이면 치킨할인 받아서 먹음 더 맛있죠.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요기요~!!! 집중 플리즈.. ㅎㅎㅎ; 베스는 요기요 앱을 활용해서 굽네치킨 신메뉴를 주문했는데요 ~ 할
흰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 ♬ 달리........지는 못해도.. ㅋㅋㅋ;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베스네는 가족 모두~ 흥분되고 들뜨는 기분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ㅎ 특히 부모님들께서는 성탄절 당일 예배보러 가실 때 입고 가실 옷이랑 준비하시면서~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에 접어드시는데요. 이런 설레임으로 치자면 갈 곳도 없는 베스가 단연 최고봉이죠;; 이거~ 정신연령이 가장 어리다는 말인가효..ㅠ_ㅠㅋㅋㅋㅋㅋㅋ; 올해도 그런 설렘과 행복한 기분을 가족들과 함께 달콤~ 하게 나눌 수 있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준비했어요. 매년 크리스마
연말이다 보니 요즘은 왠지 가슴이 뽕양~ 하니 부풀어.. ㅋㅋㅋ; 매일 마시는 커피 한잔도 조금 더 특별하게 준비해보고 싶고~ 좋은 사람이랑 마주 앉아 정겹게 마시고 싶고~ 그래요. 손님초대나 홈파티가 무르익는 시기라 혹시나~ 하고 ( 초대할 사람도 없지만..ㅠㅋ;) 쌉사름한 아메리카노 커피와 어울리는 티푸드, 카나페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크래커나 식빵 등에 다양한 재료들을 올려 토핑만 하면 되기 때문에 간단하면서도 손님 접대하기 꽤 괜찮은 티푸드가 되어 준답니다. 정겨운 누군가.. 그대 이름을 불러 초대하고 싶었던 날.. ;; 그
지난 여름부터 낮시간 동안 잠시 1층 마당에 내려가 있는 맥스군~ 김여사님께서 아이 물 떠주신다며.. 있는 밥그릇 없는 밥그릇 다 챙겨가시는 통에 그 동안 2층에서 맥스군은 늘~ 고리타분 노티나는..ㅋㅋㅋ 국대접이에 식사를 하고 계셨어요. 어제 저녁에 죄다 들고 올라왔습니다. 이제 겨울철이고 하니 낮에라도 여름만큼 물을 많이 마실 일도 없고.. 날 많이 추우면 아이를 밖에 내놓는 일도 드물듯 해서요. 도데체 요거 넣어두는 통이 어딜 갓는지 암만 찾아도 없음; 김여사님께서 들고 가신 게 분명한데.. 어젯밤 늦게 아이들 밥그릇 소독하느
하나 쯤 꼭 가지고 싶었던 스텐접시.. 그리고 심플하고 사용감 좋은 커트러리에 요즘 홀릭 중입니다. ㅎ 이번에 코지코튼 주방용품 코너에서 영차~ 업어온 아이들이에요. 특히 저 진공 커트러리 세트는 기대했던 이상으로 사용감도 좋고~ 멋스럽고~ 무게감 역시 딱 적당해서 어찌나 마음에 드는지.. ; 요즘 밥이랑 김치, 라면 등을 먹을 때도 저 녀석들을 사용하고 있다는 베스 아줌마.. ㅋㅋㅋ; 각각 단품으로 매치해서 구입한 제품들인데 받아보니 무슨 세트로 깔맞춤된 모양이에요. 이런 때 베스는 디립다 ~ 외치는 함성이 있죠. 대박이야!!!
지난 해 12월 29일은 정말 추웠던 날이었어요. 코에 콧물 한 방울 찍~ 맺혀서.. ㅋㅋㅋ 베스 품으로 날아온 개천사~ 맥스군은 현재 엄마좋고~ 너도 좋고~ ;; 배변판 훈련이 끝난 상태로 저 덩치에도 실내견으로 우아하게 살아가고 계시지요. 그 동안 맥스군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 이야기들만 올리다가.. 혹시라도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많지 않은 경험이지만 그 동안 베스가 반려견들과 함께 하면서 진행했던 강아지 배변훈련에 대한 소소한 팁.. 준비해보았습니다. 사실 반려견을 기르겠다~ 결심하셨을 때 가장 먼저 해결해야 될 부분이 바로
세련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락앤락 스텐 텀블러가 2015년 하반기 겨울철을 맞이해서 신제품을 대거 ~ 선보이고 있어요. 이번에 등장한 신규제품들은 편리한 원터치 뚜껑을 적용한 제품이라 더더욱 활용도와 실용성이 돋보이는데요~ ㅎ 견고하고 위생적인 만큼 신경 써주야하는 텀블러 세척~!! 지금 락앤락몰에서 모든 텀블러를 구입하시면 함께 증정되는 보틀세척제 (텀블러세척제)와 세척솔로 더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보실 수 있다는 소식! 살포시 전해드립니다. ㅎ 이번에 신제품으로 출시된 심플원터치 텀블러 랍니다. 베스가 받은 제품은
아주 가끔 베스는 피곤에 지친 날에 더 잠을 못자는 경우가 있어요. 오늘이 딱 그런 날;; 이런 날은 괜히 슬슬~ 구걸구걸 ~ 구걸링(?)을 하게 되는.. ㅎㅎ 그러다 만난 북유럽 스웨덴의 아담하고 작은 34평방미터짜리( 약10평) 원룸인테리어~ 뽀얀 화이트 인테리어가 이토록 정겹고 포근할 수도 있다는 것에 놀라며 잠시 푹.. 빠져들었답니다. 이웃님들께서도 즐감하시면서~ 베스와 같은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시길요. ㅋ; 구경하실 원룸 인테리어의 평면도입니다. 굉장히 길쭉~ 한 공간이라 사실 한계가 많아 보이는데도 정말 알차게~ 그리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베스는 긴 외출을 다녀왔어요. ;; 이틀 연짱으로 바깥 활동은 진심~ 허리가 휘청.. =_=; 볼일을 마치고 나오다가 만난 가로수 화단에는 아직도 가을 국화꽃이 활짝 웃고 있었죠. 요즘 대구는 꽤 포근한 날이 지속되고 있는데 겨울 내.. 이랬으면 좋겠다는 생각;; 꽤 싸늘한 바람 속에서 열심히 꿀을 모으는 저 꿀벌님도 포근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테고.. ; 막.. 볼일을 보러 가는 중 받은 막내놈하의 거침없는 카톡질; 오늘 옷을 사러 갔거든요. 심각한 결정장애를 지닌 막내놈하는 늘 이렇게 뭔가를 구입할 때마다 누
늘~ 해먹는 요리라도 레시피를 조금 달리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베스는 이런 부분을 조금 즐기는(?) 경향이 있어서 정석을 벗어난 요리를 종종 즐기는데.. ㅎ 유산균 덩어리! 폭탄!! 암튼간에..ㅎㅎ 유산균이 듬뿍~ 든 김치리조또를 요즘 종종 만들어 먹고 있어요. 일반보관일 때 비해 유산균을 12배 더 만들어주는 디오스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김치와 치즈 듬뿍~ 넣어 만든 리조또 요리! 가만 보니 요거 동서양 유산균의 콜라보네요.. ;;; 요거 한 그릇이면 특별한 반찬 없이도 꿀꺽꿀꺽~ 정말 밥 한그릇이 잘 넘어가요. 맛이
오늘 조금 긴 외출을 다녀왔어요. 고로 지금 베스는 피곤짠지;; 집으로 돌아오다가 걸려온 전화를 받았더니 물걸레 청소기 업체;; 갑자기 기계가 작동을 멈추길래 A/S를 보낸다~ 보낸다~ 해놓고 그걸 석달이 넘은 이제서야 참다 참다 못해 보냈;; 요즘 저희 동네 택배배송이 정말 최악조건..ㅠ; 콜센터 전화걸면 안 받아주는 물품이 더 많고.. 내용물 상관없이 보내려면 박스들고 편의점에 가야 하는데 팔이 아프니 그것도 여의치 못하고..ㅠ; 몇몇 좀 수월한 택배회사 기사님들께서 워낙 업무가 힘들다보니 정 좀 들여놓으면 그만 두시고 ~ 그만
요즘 빨래할 때 섬유유연제는 기본 아닌가요? ㅎ 가끔 세탁하다가 유연제가 떨어져서 섬유유연제 없이 빨래를 돌리는 경우도 종종 있지요. 말린 세탁물에서 요~ 유연제 향기가 안 나면 마치 단 팥 빠진 단팥빵 같다는 거..ㅠ_ㅠㅋ;; 섬유유연제 피죤에서 나온 스프레이 피죤은 일종의 패브릭퍼퓸 역할도 하지만 정전기방지에 섬유탈취제 역할까지 겸해서 종종 사용하고 있답니다. ㅎ 스프레이 피죤은 마른 옷이나 패브릭에 그대로~ 뿌려주기만 하면 되는 제품이라 간편하게 향기와 더불어 여러가지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어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한껏 건조
그 동안 옥수수 수염은 차로 활용한다는 걸 알았는데 옥수수 속대를 차로 활용한다는 정보는 이번에 처음 접했답니다. 요게 또 건강에 참 좋다고 하는데.. ;; 어디에 좋은 지는 검색해보시면 바로 떠줍니다. ㅎ 이번에 옥수수속대를 사용해보니 옥수수라는 곡물도 참 버릴 게 없는 놈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ㅎ 아주 연하게 푹~ 끓여낸 차는 맛과 향이 꽤 구수~합니다. 이 옥수수 속대차는 식수로 마셔도 좋고~ 가글용으로 사용해도 좋다고 하네요. 가글용이라는 데서 뭔가 감이 오시는 분들도 계실 듯 합니다. ㅋ;; 바른약초에서 도착한 푸짐한 옥수
아침부터 추절추절 내린 비는 하루 종일. 이런 날 나이 든 아이들은 나이든 티를 내며 그들대로~ 막둥이 아이는 또 혈기에 족쇄를 채우고 하루종일~ 방구들이 무너지게 내리 낮잠만 잔다. 한참 바쁜 낮시간에 막둥이 맥스군은 잠시 아래층 마당으로 마치 어린이집 잠시 다녀오는 애처럼 맡겨지는데~ 그럼 또 하루종일 꽁알꽁알~ 불만 가득찬 녀석의 목소리가 담장을 넘는다. 참 희안한 것이 .. 이렇게 비가 와서 하루 종일 방구석에 묶여 있는 날은 찍소리~ 도 없이 얌전히 낮잠만 잔다는 것이다. 마치.. 엄마 눈 밖으로 아웃되지 않은 이 상황에
이제 올해도 거의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다양한 송년회와 망년회로 회식 풍년입니다. ㅎ 직딩시절에는 가장 공포스러운 시기이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집에만 있다보니 그 때만큼은 회식 참여가 적지만;; 그래도 흥겨운 연말 분위기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더라구요. ㅎㅎ 연말 송년회 장소나회식 장소에서 딱~ 함께 하면 좋은 바이탈뷰티 연말솔루션!! 요즘 꼬박꼬박 챙기고 있답니다. ㅎ 바이탈뷰티 메타그린은 함께 한지가 꽤 오래된 제품이라 늘 챙겨놓는 제품~ ㅎ 대사증후군에 해당하는 베스는 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해 메타그린을 복용하고 있어요. 순수한
엊그제~ 김여사님과 함께 저녁식사 데이트 다녀오면서 사들고 온 핑크 카네이션과 안개꽃 한 다발! 가장 예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뭐 없을까~ 궁리하다가 이번에 화병으로 선택된 것은 다름 아닌 양념통;; 저 양념통이 참 이쁜데 사실 밀폐력이 썩 훌륭한 편이 아니라 조만간 연필꽂이나 기타등등으로 사용할까..했었는데 막간을 이용해서 일단 화병으로 먼저 낙찰 되었어요. 그토록 줄기차게 만들었던 낙동법 우드 트레이는 현재 내 손에 남은 게 요거 딸랑 한 개;; 먼먼 나중에 .. 팔이 좀 괜찮아지면 정말 이쁘게 몇 개 만들어야지.. 하고 다
그게 벌써 한 달이나 전이더군요.. ;; 동네 미용실 내려갔다가 너무 예뻐서 데려왔던 하루군. 그러나 맥스군의 시기와 질투 때문에 감당이 안되겠다 싶어서 블로그를 통해 엄마를 찾는 글을 올렸고 그렇게 하루군은 좋은 엄마를 찾아 떠났었지요. 간혹 시장 내려갈 때마다 미용실을 들르게 하던.. 동네 아줌마들의 소통의 끈이 되어주었던 하루군. 데려가신 분께서 간혹 카스에 사진을 올리신다며 \" 우리 하루 얼굴 땟깔이 달라졌어요. ㅋㅋㅋ \" 라며 좋아하시던 미용실 싸장님.ㅎ. 덩달아~ \" 그러게요~ 진짜 다행이에요~ ㅋㅋㅋ \" 받아치며 고마운
그 동안 유명 인기 드라마에 활발한 협찬을 통해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던 체리쉬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진행되는 대규모 세일 행사인 체리쉬마스를 오픈한다는 소식입니다. ㅎ 체리쉬 패밀리데이 \' 체리쉬마스\'는 연중 가장 즐거운 크리스마스 시즌에 전국 체리쉬 직영점을 통해 동시에 진행되는 완전 대규모 세일 행사로 가구는 최대 60%, 인테리어 소품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서 평소 위시하던 품목의 가구나 소품을 장만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랍니다. ㅎ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하는 본사와 강남, 수원, 대구, 전주,
뚜껑식 소용량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다가 디오스 김치톡톡이 입성한 후로 김치에 관해서는 맛도 보관도~ 걱정이 없어진 베스네 ~ ㅎ 사실 김치도 김치지만.. 그 외 다양한 식료품을 신선하게 보관해주는 기능이 뛰어나서 만족도가 훨씬 더 높은 것 같아요. 제품을 만난지는 약 한달이 조금 넘었지만 사용할수록 요즘 김치냉장고 진짜 잘 나온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베스가 현재 사용 중인 제품은 LG 디오스 김치톡톡 405L 제품으로 모델명은 K415SN13입니다. 고급스러운 빗살무늬 패턴이 적용된 메탈 색상이며 색상명은 샤이니 사피아노에요. 총
저녁 어둠이 몰아닥치기 전.. 엄마는 딸에게 넌즈시~ 올라오셨다. 그리고 옆구리를 쿡쿡.. 찔러 주신다. 오늘 재똥이가 회사에서 회식이라고 먼저 밥 먹으라는데..; 넌 혼자 먹을꺼고.. 난 뭐 먹지?;; 뭐 먹긴!! 밥 먹지!!! 그 딸래미 참 씩씩하네.. 엄마의 심중은 그게 아닐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나랑 나가서 묵으까? 요 앞에 고기집 거기 괜찮던데.. 가까?? 아~ 너 접때 병원갔다가 혼자 사먹고 온 그 집?! 엉! 신경외과에 들릴 때마다 가끔 가는 밥집이 있다. 주로 늦은 오후 시간에 가는
골동품 집에 딸린 베스의 2층 침실~ 드디어 올해도 방한용품 채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ㅎ 며칠 전 암막커튼에 이어~ 오늘은 실내와 실외 온도를 상호 차단해서 보온효과를 올려주는 뽁뽁이와 문풍지까지~ 모두 시공했답니다. 아마 겨울이 시작되면서 울 이웃님들께서도 많이들 붙이셨을 것 같은데요. 붙이는 법이 아주 쉬워서 누구나 손쉽게 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이에요. ㅎ 겨울 방한대비를 마침 베스의 침실이 참 .. 평화로와보이는군요. 하지만 저 블라인드를 걷으면 등장하는 창문이 정말 아비규환이라는요.. ;; 워낙에 오래된 집이걸라요
베스가 자주 만들어 먹는 또띠아 피자는 참 간편하면서도 맛있고 배부른 요리입니다. 혼자 식사를 하겠다고 아둥바둥~ ;; 반찬들 챙기지 않아도 한끼가 거뜬하기 때문에 자주 만들어 끼니를 떼우곤 하는데요. 제 다이어트 최대의 적군인 탄수화물 섭취는 얇은 또띠아 한 장으로 대치가 되고 그 외 다양한 토핑재료를 푸짐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거든요. ;; 요건 어제 저녁에 만들어 먹은 10분짜리 또띠아 피자입니다. 사실 이걸 만든 건.. 냉동실에 얼려둔 자투리 음식~ 지난 번 일상 포스팅에서 잠깐 모습을 보인 그 짜디 짠;; 훈제닭을
궁하면 잇몸이라고~ ㅋㅋㅋ; 10분만에 뚝딱! 완성한 컴퓨터 아래 쪽 얼키설키 전설들 가려주는 가리개 하나 설치해놓고 베스는 오늘도 자족감에 젖어 입이 헤벌쭉~;; 정말 마의 하루였어요. 아침에 일어나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열타이핑;; 머리에서 스팀이 막 솟구칠라고 하는 중..ㅠ;; 해야 할 때가 아니라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음 얼매나~ 좋을까 말입니다. ㅎㅎ; 그래도 잠시 막간을 이용해서 요거 하나 해놓고 나니 어찌나 뿌듯하고 날아갈 것 같은지요 ㅋㅋㅋㅋ; 나름 뽀샤시~ 하게 정신 시끄럽던 전선을 가려주는 가리개 설치하고
워낙 지은지 오래된 단독이라 베스의 2층은 겨울이 되면 그야말로 시베리아 벌판을 방불케해요. 그런데 2층 침실은 대문짝만한 창문까지 떡~ 버티고 계시다는 거; 그 창문으로 여름에는 뜨거운 햇살과 태양열이~ 겨울엔 칼바람이 인정사정없이 쏟아져 들어오는데 코지코튼의 암막커튼을 사용해보고 이 물건의 위력에 새삼 눈 뜨게 되었어요. ㅎ 여름엔 태양열을 막아주고~ 겨울엔 칼바람을 막아줘서 더 쾌적한 침실꾸미기가 가능했는데.. 특히 겨울엔 저 암막 커튼을 치는 거랑 안 치는 거랑 실내 체감온도가 하늘과 땅 차이에요. ㅠㅋ;; 방한커튼으로 정말
에너지가 넘치는 열혈 진돗개 맥스군은 밤마다 엄마가 컴퓨터에 붙어 지내는 동안 심심해서 죽을 판~ ; 오늘도 애꿎은 뭉누나한테 매달려 시비시비한 저녁을 보내고 있는데 두리뭉실~ 하게 넉넉한 표정 안에 숨겨진 공주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시는 뭉양은 뭉양대로 만만치가 않습니다. 저녁 내~ 캬릉캬릉!! 쿵자락작! 먼지 풀풀~ ;;; 급기야 엄마는 수동 몰카를 설치하고 ;; 맥스군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멀티체제에 돌입! 개아들 감시하랴~ 타이핑 하랴~ 바쁘다 바빠..ㅠㅠㅋㅋㅋㅋ; 뭉누나 근처가서 시비 걸기 직전마다 맥스군 뒷통수를 쾅!
지난 가을 쯤 김여사님께서 시골에 계신 이종사촌으로부터 칡을 주문해서 받으셨어요. 직접 산에서 체취한 칡이라서 믿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제 허벅지만큼 굵은 칡이 도착해서 깜짝 놀랐더니.. 그게 암칡이라고 하시더군요. 칡에는 암칡과 숫칡이 있는데 암칡은 굵고 속살이 하얀색이 나고 녹말이 많대요. 그리고 즙이 풍부한데 생칡을 썰어서 씹어봤더니 아주 달큰~ 한 끝맛이 꽤 먹을만 했어요. ㅎ 칡의 뿌리 부분은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는데 한방에서는 이를 갈근이라고 한답니다. 요즘은 몸에 좋은 곡물이나 산야초들이 인기를 누리자 중국산 등등..
바야흐로 시즌이 코앞이라 요즘 크리스마스 장식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실 것 같아요. 고민 안하신다구요?;; 에이~ ;; 이럴 땐 하신다고 해주셔야..ㅠ_ㅠㅋㅋㅋㅋㅋ; 거창하거나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 크리스마스인테리어를 즐길 수 있는 법에 대한 영감을 듬뿍 전해줄 자료들을 소개해드릴 참이거든요. ㅎㅎ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물건들로 제법 쏠쏠하게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쭈욱.. 즐감하시면서 신나는 영감 함께 하시길요. 트리를 세우지 않고 시즌 분위기를 듬뿍 담아낼 수 있는 첫번 째 아이디어~ ㅎ
올해가 가기전에 조금이라도 이 작은 주방을 편리하게 개선해놓고 싶어 부랴부랴.. 움직였어요. 그리고 조금 허술하긴 하지만..ㅋㅋㅋ; 드디어 2층 주방 수납에 어느 정도 편리한 체계가 잡힌 것 같은데~ 얼마나 편리한지는 아직 더 살아봐야 압니다;; 셀프인테리어라는 것이 그렇더라구요. ㅎ 일단 현재까지 정리한 상황이에요. 워낙에 작은 주방이라 꽤 복작복작함을 면치 못했는데 이번에 눈에 보이는 복잡함이 조금 사라졌어요. 수납한 물건들도 찾아쓰기 편해졌구요. 비교를 위해 그 동안 사용했던 비포샷.. ㅎ 전기렌지가 있는 가열대 위쪽이 꽤 복
허허벌판 황무지 같았던 2층에 올라와 나홀로 독립만쉐~ 를 부른지도 어언 2년이 되어 갑니다. 처음 이 주방에서 할 수 있었던 것은.. 콸콸.. 한 1분 정도 시뻘건 녹물을 흘려 보낸 후 받은 시원한 수돗물로 벌컥벌컥! 목을 축이는 일. 그 흔한 컵라면 하나 끓여 먹는 일도 ~ 계란 후라이 하나 부쳐 먹는 일도~ 어렵기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2년이 흐른 지금.. 오늘.. 베스는 이 작은 주방의 살림들 제 자리 찾아주기 운동을 막~ 끝냈습니다. ㅎㅎㅎ;; 마음만 먹는다면 이제 못만들 요리가 없는 나만의 작은 성지, 작은 주방.
여자들에게 아랫배는 건강유지에 꽤 중요한 곳이에요. ㅎ 요즘은 레깅스를 워낙 많이들 입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기초체온도 낮아진다고 합니다. 이는 생리통, 생리불순등.. 많은 여성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가급적 옷은 너무 끼게 입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아랫배를 덮어 기초체온을 올려주고 하단부위에 새겨진 하트마크를 통한 원적외선 방사로 혈액순환과 체온을 높여주는 기능을 지닌 허그팬티를 만나보았습니다. ㅎ 최근 뜨거운 입소문으로 임신준비 필수품으로까지 등극한 허그팬티
아이를 기르는 일에 대해 육아전투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육아는 만만치 않은 일일거에요. 보통 신혼집 인테리어~ 신혼집 꾸미기~ 등등의 컨셉으로 치장하고 꾸며놓은 알콩달콩 예쁜 보금자리도 아이가 태어남도 동시에 종지부가 되기 십상일만큼~ 아이의 등장은 많은 변화를 몰고오는데요. ㅎ 기왕이면 아이스럽게~ 아이 눈높이에 맞춰 아예 작심을 하고 인테리어를 계획한다면 부모의 인테리어 감각이나 최향을 그대로 만족시키며 평화로운 공존(응?!)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오늘은 세련된 아이방 꾸미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요즘 부사사과가 제철이지요. ㅎ 그렇잖아도 시장갈 때마다 사과 킬러이신 대디님 생각이 슬슬~ 나던 차에 아주 고마운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고랭지 사과로 유명한 문경 대박농원에서 아주 실하고 맛좋은 부사가 한 박스! 뙇! 도착을 했는데 얼마 전 지인분의 지인분이 직접 농사를 지으시는데 사과 좀 보내줄게요~ 하셨거든요. 사양을 했지만;; 극권유를 하는 통에 주소를 가르쳐 드렸더니 요래 맛있는 아이들이 도착했네요.. ㅎ;; 박스가 아주 튼튼하니 실하더라구요. ㅎ 박스에 적힌 문경이라는 지역명을 보니 베스 꼬꼬마 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