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가로 늦게~ ;; 이열치열 한 그릇 아점으로 굶주린 백성은 주린 배를 채웠습니다. 덕분에 이 시간까지 배가 남산.. ㅋㅋㅋㅋ;; 매끈매끈한 감자만두 4개, 알록달록~ 치즈 떡볶이 떡을 가래떡 대신 넣고~ 부글부글 끓여낸 초간단 만두국이 오늘 제 첫끼니였죠. 간단한 쇠고기다시다 육수에 버섯 듬뿍, 대파, 양파, 청양고추 한 개 썰어 넣고 끓였지만 맛은 꿀맛.. ;; 혼자 먹더라도 이쁘게 먹고 싶다는 열의가 가득 담긴 한 그릇의 요리를 만들며 과정샷이라도 남겨보고 싶지만.. 요즘 체력도 시간도 따라주지 않아 그저 자기만족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