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피라이터입니다! 도쿄에 500개 맥도날드가 있는데, 조그만 다카마츠 현에 800개가 넘는 우동가게가 있는 게 믿겨지세요? 우동현, 또는 우동왕국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다카마츠에는 우동버스 투어가 있답니다. 사누키 우동버스 투어는 오전 코스에 유명 우동집 2개, 한나절 코스로 유명 우동집 4개를 돌아볼 수 있어요. 둘째날, 우동버스를 타고 우동 투어를 했답니다. 도미인 호텔에서 조금 걸으면 우동투어 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미리 예약해두었다가 기다리고 있으면 파란색 우동버스가 도착! 우동옷을 입은 현지 가이드분과 교포2세
안녕하세요. 럭키아범입니다. 주말인데 새벽에 일어나보니눈이 내렸고, 정오가 되면서 또다시 눈발이 날리고 있군요. 추운날씨였지만 새벽에 까페에 다녀왔고, 저녁엔 송년 모임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오늘도 제주신라호텔 내부 모습에 이어서 건물 바깥 이모저모에 대해서 포스팅을 올리고자 합니다. 첫번째 사진은 영화 \'쉬리\'에서 촬영했던 쉬리벤치입니다. 영화 끝장면에서 한석규와 김윤진이 찍었던 장소입니다. 쉬리는원래 뜻은 한국 토종 잉어과의 담수어를 칭하는 이름인데, \'쉬리\' 영화에서는 북한 특수부대의 작전명으로 사용했었던 한국 영화중의 걸작이
오늘은 엄청 추울거란 소식이 있지요? 어제는 방콕만 했는데 오늘도 꼼짝 않고 집안에만 있어야 겠어요 정말 겨울 다운 날씨에요 길도 빙판이라고 하니 다니실때 조심하시고요 겨울에 더욱 맛난 죽인 단호박죽을 만들어 보았어요 단호박죽은 울집 인기 메뉴에요 좋은 효능들이 많아 즐겨 먹는답니다 하얀 새알심과고운 빛깔의 노란 단호박색이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요 ^^ 보기만 해도 맛있어 진답니다 단호박은 고운 노란 빛깔의 컬러 푸드이지요 컬러가 각각 다른 야채는 우리 인체에 주는 영양들이 다 다른데요 호박에 있는 카로티노이드의 결정체가 결장암, 방
안녕하세요, 해피라이터입니다! 저는 어머니인 해피샐러드와 함께 일본 다카마츠에 다녀왔어요. 온라인투어와 함께 하는 다카마츠여행이랍니다.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어요. 지금부터 시작되는 포스팅은 다녀온지 사흘이 안 되는 따끈따끈한 여행기에요. 인천 국제공항에서 여권과 비행기표를 끊어서 아시아나에 탑승했답니다. 점점 해가 저물고 있는데 구름이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어요 다카마츠 공항에 도착해서 입출국 심사를 받고 나자 저녁 7시 정도. 온라인투어에서 준 무료 리무진버스 왕복 티켓을 사용했어요. 리무진 버스 기사님께 드리면 내릴 때 1장씩 뜯으
눈이 펑펑 내려서 집앞에 빙판길이 만들어졌어요. 잘못하면 집앞에서 운동화신고 스케이트를 탈 것 같아요 ㅎㅎㅎ 오늘 마실 차는 영국에 사는 끌로이 님이 선물해주신 티백이에요. 헤로즈의 애프터눈 실론. 2011년도에 단종되었던 것 같은데 이름이 바뀌어서 다시 나온 것 같아요. 원래는 실론 애프터눈티였던 듯. 티푸드는 직접만든 크림치즈 머핀이에요. 만드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나온 답니다 :) 크림치즈머핀 만들기 바로가기 ↓ http://blog.naver.com/museok27/120203485417 1 TB 300 ml 3 m
눈이 엄청 내려 길이 빙판이 되어 버렸네요 오늘 하루 정말 방콕하고 있어야 겠어요 이웃님들도 외출시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지내세요 ^^ 마른반찬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명태채인 명엽채 볶음을 만들어 보았어요 만들기도 간단하고 도시락 반찬으로 좋은 반찬이라죠 ^^ 아주 가끔은 쫀득하고 씹히는 질감이 좋은 반찬을 먹고 싶을때가 있더라고요 ^^ 명엽채 볶음, 마른반찬 만들기 명엽채 200g 양념 - 맛간장 1T, 양파액기스 1T, 다진마늘 1t, 통깨 1T, 올리고당 1t 명엽채는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체에 받쳐
집에서 홈카페를 즐기는 사람들이늘어나고 있어요. 홈카페 뿐만 아니라 캠핑, 등산, 낚시... 어디를 가도 커피는 생활이 되었지요. 커피시장은 줄어도 커피용품은 작년보다 몇 배로 많이 팔린다는 뉴스도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모카포트는 정말 유용해요. 커피머신처럼 거창한 기계가 없어도 에스프레소를 내릴 수 있는 고마운 커피도구랍니다. 오늘은 라카페띠에르(LACAFETIRE)의 모카포트를 소개해드려요. La Cafetire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영국 브랜드의 커피기구 회사랍니다. 라까페띠에르의 클래식 에스프레소 모카포트에요. 에스
일본은 따스했는데 서울로 돌아오니 눈보라가 몰아치네요. 저는 딸램과 함께 2박 3일 동안 다카마츠에 여행을 다녀왔어요. 내일부터 일본 여행기가 올라온답니다 :) 일본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손꼽히는 다카마츠의 리쓰린 공원. 녹빛으로 아름다운 공원에는 \'大茶屋 掬月亭\'라는 다실이 있어요. 아름다운 녹색의 호수를 갖고 있는 커다란 건물이랍니다. 다카마쓰의 많은 영주들이 사랑한 다실로 공원에 있는 다른 다실보다도 크고 아름답다고 해서 大茶屋라는 별명을 갖고 있대요. 이곳에서 간단한 차와 다과를 먹을 수 있답니다. 영
얼마전,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 때문에 수도권까지 뿌연 연무로 가득차서 숨 쉬기가 곤란했었어요. 이젠 계절을 가리지 않고 미세먼지가 날아들어오네요 :( 내년 1월부터 중국발미세먼지 예보를 정부에서 매일 발표하기로 했어요. 알루미늄, 구리, 카드뮴, 납 등의 중금속이 미세먼지에 다량 포함되어 있어서 건강에 위협적이기 때문이에요. 보통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만들어지는 10㎛이하 지름의 미세먼지는 허파 안에 있는 폐포에 흡착되어 각종 호흡기질환의 원인이 돼요. 비염과 중이염, 후두염증, 기관지염, 천식... 미세먼지는 건강을 위협하는 대
벌써 크리스마스가 다가 오네요 온거리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술렁거려 저도 덩달아 즐거워 지네요 올 한해도 무난하게 지나가고 다가올 새해도 열심히 살아가는 한해가 되길 바래 보아요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우선이겠지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크림치즈 머핀을 만들어 보았어요 크림치즈 머핀에 데코를 좀 할려고 했는데 그냥 담백하게 먹을려고 패스했어요 ㅎㅎ 눈사람 픽도 꽂아 주고 불을 붙여 축하하며 분위기있게 연출해 보았어요 울집은 전부다 바빠서 모일 시간이 없지만 연말엔 한적한 시간을 가질수 있기를 바라며 ^^ 크림치즈 머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늘 넘 추웠죠 일본 여행, 마카마츠에 다녀왔어요 사누끼 본고장인 다카마츠는 우동현이라고 불리고도 하고 우동으로 매우 유명한 작은 도시랍니다 일본에서 최고로 긴 쇼핑가인 효보마치에 루피시아 매장이 있었어요 들어가 보니 크리스마스 한정홍차가 있어 매우 깜놀했어요 밤에 들려서 들어가 보았죠 크리스마스 한정홍차가 쪼로록 3개가 한정홍차로 나왔더군요 틴과 티백으로 구입할수 있어요 이렇게 티백6개가 들어간 주머니에요 크리스마스 티백은 몇개가 안되지만 한정 홍차가 다 들어가 있답니다 저의 홍차 이웃님들을 위해 5개 주머니를 들고 왔답니다 ..
한 해를마무리하면서 연말 모임이 잦아졌는데, 요새는 크리스마스 파티도 신년 모임을 겸해서 많이 하더라고요. 파티 음식을 어렵게 생각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조금씩 음식을만들어 나눈다면 즐거운 포틀럭 파티(potluck party)를 즐길 수 있어요. 각자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든 요리를 갖고 와서 포틀럭 파티를 즐기면 참 정감있고 즐겁답니다. 저도 종종그런 모임을 즐기곤 해요.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으로 닭봉 튀김을 만들어 보았어요. 파티 분위기가 물씬 풍기도록 특별히 신경써봤답니다. 치킨에 맥주는 온 국민이 사랑하는 술 공식이죠
짧지만 일본여행을 다녀와서 기분이 무척 좋아요. 오늘 마신 커피는 카페쇼에서 받은 원두인 더 드립의 콜롬비아 토리마랍니다. 봉투를 열자 원두콩들이 보여요. 크기는 조금 작은 편이네요. 적당한 크기로 원두를 갈아봅니다. 핸드밀에 원두를 넣고 갈고 있을 때는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아서 좋아요.그야말로 무상무념. 딸램이 사온 필터에 원두를 내려보았어요. 드리퍼 필터를 안 사오고 일회용 드립 커피 같은 필터를 사왔더라고요 ㅎㅎㅎ 강배전으로 볶은 듯 커피가 굉장히 진했어요. 콜롬비아 토리마의 로스팅 포인트가 하이로 되어 있더라고요. 워낙 강
제법 쌀쌀한 날이네요 행복한 한주간 시작하셨지요? 날이 추울땐 따뜻한 음식이 최고로 좋더라고요 요즘 즐겨 먹는 따뜻한 떡만두국을 보여 드릴게요 별 레시피라도 할건 없지만 사태를 푹 삶거나 멸치 다싯물에 떡국을 만들어 먹으면 몸이 따뜻하니 참 맛나게 먹을수 있어요 고명을 따로 넣지 않아도 좋고 식성에 따라 김, 통깨, 파등을 올려 드시면 더욱 맛나겠지요 ^^ 겨울엔 정말 즐겨 먹는 음식이에요 떡만두국, 떡만두국 만드는법 떡 1컵, 만두 10개 사태살, 달걀 지단 육수 5컵, 국간장1t, 소금 1/2t 사태는 잘 익혀 준비해요 익은 사
봄에 다녀왔던 이야기 ing~ 우리 부부가 숙박했었던 제주 신라호텔 내부 구경시켜 드릴게요 ㅎㅎ 어딜 가나 사진만 찍으면 화보가 된다는 호텔 신라 제주에요 한적한 휴양지 컨셉이라 어딜가더라도 정말 편안하게 쉴수 있어요 제주 신라호텔은 온 장소가 힐링 스페이스랍니다. 창가로 어디서 보아도 넓은 바다와 호텔의 아름다운 정원이 훤히 보인다는 지금 생각해도 이렇게 멋진곳이 있을까 하는 호텔이에요 아무곳이나 앉아 쉴수 있고 앉는곳이 넓직해 옆사람의 이야기랑 전혀 방해 받질 않아요 넘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과도한 친절 써비스 ㅎㅎ ...
JOY님이 선물해주신 잉글리쉬 티샵 시리즈와 실험하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 티라서 실수연발이에요. 그래도 이 차는 더 우리고, 저차는 덜 우려야 하고... 이런 것들 하나 하나씩 공부해나가고 있어요. 잉글리쉬 티샵의 얼그레이. 제가 참 좋아하는 홍차 중에 얼그레이가 있는데 3-4분을 우리라고 적혀있었어요. 실론 베이스에 베르가못. 티백 뒷면의 안내를 읽었을 때, 다시 생각해봤어야 했어요 ㅎㅎㅎ 300 ml 3 min 1 TB 티푸드로는 이넷님이 선물해주신 일본 과자에요. 화과자를 먹으면서 느끼는 건데
국민 반찬인 장조림을 만들어 보았어요 냉동실에 사태살이 보이길래 장조림으로 만들기로 ㅎㅎ 울딸과 여행을 갑작스럽게 떠나게 되니 럭키아빠 반찬을 급 만들게 되더라고요 혼자서 먹을까 염려도 되기도 하지만 무조건 만들어 놓으면 조금이라도 챙겨 먹겠지하는 생각에 만들게 되었네요 마늘과 고추를 듬뿍 넣고 만들면 더욱 맛이 좋은데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만들다 보니 마늘만 있길래 만들어 보았어요 장조림,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장조림 만드는법 재료 소고기 사태 400g 메추리알 270g, 통마늘 10톨 고기 육수 2컵 양념- 수제 맛간장 +
안녕하세요. 럭키아범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제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해피샐러드님과 울딸이 일본 여행중으로, 다행히도 날씨가 좋다고 합니다. 일기예보에는 내일은 일본에도 비가 올 거라는 예보도 있습니다. 오늘은 금년 2월에 제주 신라호텔 패키지중에서, G.O.A 프로그램으로 다녀온 럭셔리 요트를 소개합니다. G.O.A에서 제공하는 럭셔리 요트는 오후 17:10~18:45분까지 90분 패키지 이며, 가격은 소인 33,000원, 대인 50,000원입니다. (일반으로 체험하시면, 소인 40,000원, 대인 60,000원이더군요) 체험 내용
요새 JOY님이 선물해주신 잉글리쉬 티샵 시리즈를 하나씩 마시고 있어요. 티백들이 하나같이 예쁜 일러스트를갖고 있어서 마시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티팟에서 초콜렛과 바닐라가 나오는 모습이 정말 귀엽지 않나요? 티백도 초콜렛 색깔이에요 ㅎㅎㅎ 잉글리쉬 티샵의 티백들은 전부 똑같은 것 같은데, 하나씩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두 다르답니다. 그 차이가 참 재미있어요. 1 TB 300 ml 6 min 오늘의 티푸드는 담장 옆에 국화꽃의 브라우니에요. 초콜렛에는 초콜렛으로! 초콜렛과 바닐라 향이 주도권을 갖기 위해서 싸우고 있어요 ㅎㅎㅎ 나중에
이웃님들 행복한 한주간 잘 시작하셨나요 ? 12월도 두주째를 맞이하고 있네요 저는 오늘 \'낯선 곳에서의 아침\'을 대하고있답니다. 이젠 조금 시간만 지나면 금방 새해가 올것 같아요 남은 시간들도 더욱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 요즘은 간식을 주로 만들게 되는데요 울집 식구들은 바게트를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울딸이 바게트 두개씩이나 사들고와 주~욱 바게트 간식을 만들게 되네요 ㅎㅎ 바게트를 이용해 프렌치 토스트를 만들어 보았어요 댤걀물에 퐁당~ 하고 담구어 두었다가 부드럽게 만들어 지면 버터 바른 팬에 노릇하게 구워 먹으면 넘 맛나답니다 바게
안녕하세요. 럭키아범입니다. 벌써 12월 첫주가 지나고 있는 휴일이군요. 오늘은 해피샐러드님과 울딸이 일본 여행을 떠나고, 집에는 저하고 럭키양만 남았습니다. 제가 올봄에 오사카에 출장을 다녀올때 먹었던 OPA 쇼핑몰의 \'UOMAN\'에서 먹었던 병품 도시락이 생각나서 회고하며 잠깐 올려봅니다. 윗 사진은 오사카 무역관 직원들이 오사카에서 유명한 점심 장소라고 하여 함께 들렀던 오사카 신사이바시 OPA 쇼핑몰 10층에 있는 \'UOMAN\' 식당에서 개인별로 받은 병풍 도시락(제가 잠정적 지은 이름)점심입니다. 짠~하고 병풍을 열어보니
길을 걷다가 향긋한 냄새가 나는 로스팅 카페를 발견했을 때. 들어가지 않고 못 배길 기분이 든 적 있으세요? 가끔 로스팅 카페를 지나가다가 한봉지씩 블렌딩 원두를 사곤 하는데, 카페쇼에 갔다가 생선가게를 고양이에게 맡긴 꼴이 되어버렸답니다. 가지각색의 커피냄새가 나는 곳을 그냥 지나칠 순 없잖아요 ㅎㅎㅎ 카페쇼에서 사온 THE DRIP의 브라질 스페셜티 콜렉션이에요. 볶은 원두 200g이 들어있는 팩. 덕분에 신나게 원두를 갈고 있답니다 ㅎㅎㅎ 드립필터가 떨어졌는데 딸램이 신기방기하게 생긴 필터를 사왔어요. 여기 주머니 안에 갈은
행복한 휴일을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는 울식구들과 잠시 쇼핑을 다녀왔더니 넘 피곤이 저녁을 외식하고 두손 가득 사냥감을 들고 오니 즐겁긴 하더라고요 ^^ 주말 간식으로 만들어 먹은 간단한 바게트 피자에요 바게트는 쫄깃한 맛이 일품이죠 이렇게 피자로 만들어 먹으면 넘 맛나답니다 피자의 묘미는 아마도 치즈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바삭한 바게트의 식감도 넘 좋고 주욱 늘어나는 치즈의 매력이란 ^^ 아이들의 간식으로 최고에요 ^^ 바게트 피자, 바게트피자만드는법 재료 바게트 1개 파프리카 종류별로 조금씩, 적양파 조금, 그린 올리브 약간
안녕하세요, 해피라이터입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건강조심하세요! 저는 홍대에 볼 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저녁을 먹고 돌아왔답니다 홍대의 어느 한쪽 골목에 있던 홍대 우사기식당이에요 :) 한쪽에 마련된 일인석 바에 앉았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장국을 내어주십니다. 추운 몸을 장국으로 녹이면서 주문 완료! 위쪽에는 좀 더 가격이 착합니다. 홍대에서 이만한 가격이면 괜찮은 편이죠. 치킨가라아게동. 닭튀김과 계란, 양파, 일본식 덮밥소스와 김가루, 겨자마요 소스가 들어갔어요. 소스는 좀 더 개발해야 겠어요. 마요네즈 맛이 강합니다. 먹
길거리 꽃집에 세인포티아가 나와있는 걸 보고 한참을 구경했어요. 크리스마스 즈음에 개화하는 포인세티아는 미국과 유럽에서 장식용 식물로 널리 사랑받아왔거든요. 벌써 겨울의중반이에요. 오늘의 차는 JOY님께서 선물해주신 잉글리쉬 티샵 시리즈 중에서 카모마일을 골랐답니다. 홍대에서 수제 카라멜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수아브(Suave). 은근슬쩍 많은 사람들에게 디저트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에요. 소프트 카라멜이라서 상온에 오래 두지 말아달라는 말을 들었어요. 딸램이 보냉제로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왔네요. 300 ml 3 min 1 TB 따르고
연말 연시라 요즘은 다들 바쁘게 지내시지요? 모임도 많고 한해를 정리하는것도 일인것 같아요 예전엔 모임때 꼭 집집마다 음식을 하나씩 들어와 나누어 먹는 포틀럭 파티 모임을 자주 가졌답니다 요즘은 어떤 문화인지 모르겠어요 ㅎㅎ 이렇게 하나씩 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먹으면 좋은 정보도 알게 되고 친분도 돈독해 지고 좋더라고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이가까워 지니 친구들모임이나 식구들 모임때 좋은 스테이크를 만들어 보았어요 요리중 가장 쉬운 요리가 스테이크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잘 굽기만 하면 훌륭하고 근사한 요리가 만들어 지니까요 ㅎㅎ 다른
아주 오래전에 보내 주신 선물인데 이제서야 포스팅 해보아요 제가 이웃님들 선물을 감사히 받긴 받았는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상으로 포스팅이 매우 늦답니다 매우 지송하게 생각하며 ^^;; 마녀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이에요 제가 밤늦게 까지 PC 작업을 하시는걸 아시는지 책상에서 따뜻하게 신으라고 보내 주셨어요 두툼하고 너무 따뜻해 겨울이 두렵지 않네요 ㅎㅎ 지금도 잘 신고 있어요 울집에선 일명 곰신이라며 ^^ 정말 발이 녹을정도로 따뜻하답니다 울딸에게 보내 주신 실내화 슬리퍼에요 블랙앤 화이트라 완전 패션 슬리퍼 같아요 내기 신고 한컷 ..
카페에 들어가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로 바뀌어져 있고 거리도 어느새 연말 분위기로 흥청거려요. 한 해가 이렇게 빨리 지나갈 줄 몰랐어요. 시간이 손가락 사이로 마구 흘러내리는 기분이네요. 새로운 달이 시작되면 어김없이 집으로 배달되어 오는 선물, 어반팟의 커피박스에요 :) 12월의 크리스마스를 생각해서 그런지 은근슬쩍 홀리데이 포장으로 바뀌어져 있어요. 라벨도 크리스마스 전구 장식으로 바뀌어져 있네요 ㅎㅎㅎ 이 중에서 저는 초록색 라벨의 뎀셀브즈 원두를 골랐답니다. BRAZIL FAZENDA BATEIA MICR
어제는 미세먼지때문에 온나라가 어두컴컴한 날을 보낸것 같아요 건강에 더욱 신경쓰고외출시에도 조심해야 겠어요 이제 곧 있으면 아이들 방학이라죠 아이들이 방학이면 엄마는 개학이라죠 ㅎㅎ 저도 아이들 어릴적엔 주방에서 살았던것 같아요 아이들과 같이 쿠키, 머핀등을 같이 많이 만들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가질수 있도록 만들어 주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인 미니 핫도그를 만들어 보았어요 금방 만들어 놓으면 아이들이 하나씩 집어 먹는 기억이 ㅎㅎ 따뜻할때 먹으면 정말 맛나죠 ^^ 바삭거리는 소리도 맛나다죠 ㅎㅎ 미니핫도
안녕하세요, 해피라이터입니다! 볼 일이 있어서 홍대에 들렀는데 사람이 너무 많더라고요.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골목길구석에 있는 작은 카페를 발견했어요. 쉽게 찾기 힘든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디저트가 맛있고 한적해서 정말 좋더라고요 ㅎㅎㅎ 옅은 푸른색의 카페문이 마음에 들어요. 안에서 베이킹을 직접 한다는 말에 기웃거리다가 들어가봅니다. 5~6개의 테이블이 있었는데 손님들이 절반정도 앉아 있었어요. 벽을 보고 앉을 수 있는 자리에 가방을 놓고, 메뉴판을 받았답니다. 매주 베이킹 클래스를 하고 있다는군요. 왠지 빵을 하나 주문해봐야 할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일년에 몇 번이나 깨닫고 살까요? 저는 럭키 아빠를 만나기 전에 바닷가를 산책하다가 백마를 타고 온 남자가 손을 내밀어 올라타는 꿈을 꾸었답니다. 그 뒤에 바로 운명처럼 럭키 아빠를 만나서 지금껏 감사하며 살고 있어요. 요즘 젊은 연인들은 어떻게 서로를 공감하고 위안하며 살아가는지 궁금해요. 조금 있으면 올해가 저물어요. 일년동안 열심히 노력한 그를 위해 맛있는 레시피로 만들어준다면, 어떤 요리도 달콤하게 느껴지겠죠? 달콤하고 부드러운 매실향이 감도는 술과 어울리는 푸드핑거를 직접 만들어주면 연인도 폭풍 감
점점 더 날이 추워지니까 따뜻한 홍차에 자꾸 끌려요. 찻잔을 손으로 잡으면 온기가 느껴져서 그런지, 계속 따뜻한 차를 마시게 되네요. 이웃이신 행쥐 님이 선물해주신 민톤의 애플티에요. 티백의 일러스트가 덩굴모양으로 우아하니 예쁘네요. 뭔가 상큼한 느낌! 오늘의 티푸드는 신랑이 르 알래스카에서 사온 Zagasdra에요. 감자,베이컨이 생모짜렐라치즈와 만난 든든한 한끼로 손색없는 빵, 이라고 적혀 있어요. 감자 키쉬랍니다. 키쉬(Quiche)는 프랑스와 독일 사이의 알자스 지방에서 만들기 시작한 요리에요. 파이위에 내용물을 넣고 오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