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주간 시작하는 날이네요. 다들 행복한 휴일 즐기셨나요? 어제 해피네 가족들은 빗속을 뚫고 충주에 계시는 저의 블로그 이웃님댁에 놀러 다녀왔어요. 초대를 하셨지만 차일피일 미루다가 일들을 다 내 팽개치고 다녀왔네요. 맛난 식사도 하고 푸짐한 선물도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덩달아 신난 울럭키양 가족들과 함께 해 아주 행복한 모습이었어요. 앞으로 종종 이웃님들 오프라인에서 뵙기를 희망해요~ 오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반찬인 멸치볶음을 만들어 보았어요. 멸치에 두뇌에 좋은 견과류를 더해 만들었더니 고소하
어젯밤 비가 왔나 봅니다. 나무들이 더욱 푸르게 보이니 말이에요 ^^ 오늘은 해피네 가족들, 럭키를 포함해 나들이를 다녀올 예정이에요. 제가 집에만 방콕해 럭키아빠가 좀 나가자고 하네요. 소원을 들어 주어야 겠어요 ㅎㅎ 할일은 많지만 오늘은 휴업해야 겠어요. 아주 간단한 전, 맛난전인 두부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평소 반찬으로 잘 먹던 전인데 부드럽고 고소하니 정말 맛나죠? 게다가 맛난 양념장 찍어 먹으면 넘 맛나답니다. 두부는 예전엔 가격이 참 착해서 자주 먹었었는데 요즘은 가격들이 넘 비싸졌어요. 이젠 서민 반찬이 아니라 중상층
얼마전 지인들과 함께 송산 포도농원에 다녀왔어요. 송산은 포도가 유명한곳이라 기대가 엄청 되었답니다. 아무래도 여름 과일의 왕은 포도지요? 달콤함과 진한 포도향은 과히 다른 과일은 따라 올수가 없어요. 정말 좋은 붉은 와인이나 화이트 와인을 보면, 포도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답니다. 대한민국 스타팜 은성 관광농원이에요. 농림 수산부에서 인정한 무농약 재배 농원이더라고요. 대한민국 농업 마이스터 (전문농업경영인) 농장이라고 해요. 정말 대단하죠? 저기 서 계시는 분이 오늘의 주인공인 마이스터 은성관광농원 대표시랍니다. 화성시 농업 기술
안녕하세요. 럭키아범입니다.오늘은 광화문에서 오전 10시부터 124위 순교자를 위한 시복식이 있지요.수 많은 교인들과관심있는 분들이참석할 것 같습니다.저는 5월에 다녀온 바티간 시국에 대해서 잠깐 소개하겠습니다.첫번째 사진은 바티칸 위병들입니다.복장이 참 특이하더군요.이곳은 종교와 미술의 집합체이어서, 전문가 해설이 필요하겠지만 저는 가급적 그냥 쉽게 넘어가겠습니다. 바티칸 시국은 로마시내에 있답니다.0.44km2 면적이니까, 평수로 계산하면 약 13만평 입니다. 인구는 약 900명정도 살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입니다.(1
조금은 낮아진 아침 공기덕에 기상할때 기분이 참 좋습니다. 끈쩍임이 없어서 좋고 조금은 상쾌해진것 같아 좋고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주말해샐네 이웃님들은 무슨 계획이 있으신가요? 울집은 조금 움직이고 싶어하지만 저의컨디션 때문에엄두를 못내고 있네요. 주말인 오늘 가장 간단하고 착한 전인 애호박과 가지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어떤때 보면 어쩌면 이렇게 착한 반찬이 다 있어 할 정도 ^^ 무한 자연에게 감사한 마음이 첨부터 끝까지 다 있네요. 동글하게 부쳐진 전들이 내눈엔 귀엽게 보이네요 ㅎㅎ 애호박전, 가지전 재료 애호박 가지 홍고추
\"태양이 바다에 미광을 비추면 나는 너를 생각한다. 희미한 달빛이 샘물위에 떠 있으면 나는 너를 생각한다.\" ​ - 영화 클래식에서 매달 집으로 받아 보는 꽃 배달 서비스 꾸까를 만나 보았어요. 이번달은 청초한 마음을 담은 고백같은 꽃다발이에요. 마르샤 같은 순박하고 소박한 꽃 화려하진 않지만 소녀같은 꽃다발이네요. 청초한 꽃다발이죠? 오아시스에 물꽂이해 보내 주셨어요. 받는 순간 생생한 꽃을 보면 기분이 업~ 소녀마냥 행복해 진답니다. 하루에 한번 물을 갈아 주면 오래 꽃을 볼수 있고, 줄기를 비스듬히 사선으로 자르면
나른한 오후에요. 차한잔 시원하게 마시고 픈 시간입니다.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다람쥐 체바퀴 집안에서 빙글빙글 지내고 있는데요 이웃님들은 아마도 여행중이시거나 해외에 가신 분들도 많으실것 같아요. 캠핑도 요즘은 많이 하시는 트렌드가 되어서 아이들과 많이 떠나시더라고요. 자연속에서 좀 지내고 싶은 마음도 든답니다. 선물로 받은 전복이 넉넉해 오늘은 전복파뤼를 하네요~ 전복으로 야채들을 넣고 버터구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뭐~ 거창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구요, 전복에다 야채넣고 버터에 마구 볶으시면 된답니다. 단지
방학이라 아이들 간식이 무척 고민이 되시죠? 그렇다고 간식을 매일 사 먹을수도 없고 말이죠. 엄마표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준다면 아이들이 엄지척 할걸요. 요즘 고구마가 가장 맛날때라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으로 고구마맛탕을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포실하고 달콤한 맛이 아이들 간식으로 넘 좋아요. 아이들 간식의 경우엔 영양과 밸런스를 맞춰야 하는데고구마맛탕에는풍부한 영양소가 들어가 있어서 좋아요. 특히 고구마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식이섬유가 많아서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그리고 혈당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이 올라가는 것을
햇빛이 화창한 아침이에요. 오늘도 조금 더울것 같지요? 과일들도 추석즈음에 잘 익었으면 좋겠습니다. 풍성한 가을도 기대가 되네요. 울식구들이 즐겨 먹는 미역국을 만들어 보았어요. 소고기를 넣고 만들어도 좋고, 이렇게 전복이나 해물을 넣고 끓여도 맛나지요? 청정해역이나 다시마, 미역을 먹고 자라는 전복은우리몸에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요.진시황제도 전복을 자주 먹었다고 하네요. 전복은 바다의 황제로 불리울만큼 좋은 효능들이 많아 귀한 해산물로 대우를 받는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생선이야기 목포생선나라에서 전복을
태풍 할롱으로 비가 주룩주룩 쏟아지는 주말. 니콘 D5300을 들고 63빌딩 아쿠아리움, 씨월드로 향했답니다. 니콘 D5300으로 아쿠아리움을 찍으면 어떤 느낌이 날지 그동안 궁금했었거든요. D5300과 사진을 찍으면서 더 많은 곳을 돌아다니고 경험을 쌓는 것 같아요 :) 씨월드 입장권을 끊고 니콘 D5300을 만지작거렸어요. 스마트폰과 카메라가 Wi-Fi로 연결되는 접속을 하려고요. 메뉴에서 Wi-Fi로 들어가서 네트워크 연결을 ON으로 바꾼 다음, 스마트폰의 Wi-Fi를 켜서 니콘을 찾아 연결해주어요. 아주 잘 연결됐어요 :P
가을이 옴을 느끼게 되네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기분이 한결 좋으시죠? 추석도 다가오고 조만간 여름 풍경은 물러가고 다른 가을 풍경으로 바뀔것 같네요. 주부들은 항상먹는 반찬 고민이 많지요? 뭘 먹을까 고민이 많은데요, 오늘은 향긋한 깻잎순으로 볶아서 만들어 보았어요. 나물들은정성스럽게 키운 보람없이 가격들이 넘 착해서 항상 먹을때 마다 농부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풍성한 가을엔 더욱 그렇겠지요? 깻잎순 한그릇에 아주 맛난 밥을 먹었답니다. 들깨나물, 들깨순반찬 재료 깻잎순 250g (데친후 290g) 양파 1/
울딸에게 챙겨준 엄마표 도시락이에요. 외식하면 먹을 음식이 거의 없지만 집에 있는 반찬으로 싸 주어도 잘 먹는답니다. 요즘은 고기를 잘 안먹어서 채소위주 반찬을 챙겨 주고 있어요. 과일 도시락 제일로 중요한 도시락인것 같아요. 비타민 듬뿍 정말 맛나죠~ 매일 과일 먹는 시간이 즐거울 정도 울딸이 사랑하는 로메인 그리고 견과가 잔뜩 들어간 쌈장 정말 애정해요. 로메인은 농장을 경영하시는 저의 이웃님께 매달 신청해 받아 먹는답니다. 싱싱한 채소가 집으로 슝~ 아삭하니 정말 맛나답니다. 상추랑 맛이 전혀 다르답니다. 원래는 샐러드용으로
매주 목요일은 SPC컬리너리 아카데미, 파티세리(PATISSERIE)과정을 배우러 가는날 입니다. 누군가는 왜 끓임없이 배우냐고 하지만 전 배움이 좋아요. 새로운것에 대한도전은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랄까요~ 암튼 기운이 없다가도 배움은 나에게 에너지를 주는 힘과도 같아요. 마침 아는 동생이 같이 배우고 있어 외롭진 않아요. 같이 짝을 맞추어 조언도 해주고, 같은 길을 가는 동료같아서 든든한 지원군 같습니다. 배움의 열정은 남녀가 따로 없어요. 저 역시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배움을 포기하면 아마도 뒤쳐지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요~ 젊음의
무더위가 한결 가신 느낌이에요. 넘 덥지가 않고 피부가 끈적이질 않아 참 좋네요. 그래도 한낮엔 넘 더운 기운은 있지만요~ 제철반찬으로 손꼽는 고구마줄기 반찬을 만들어 보았어요. 우리나라 반찬중에 참 착한 반찬들이 많아요. 아마도 우리나라 기후조건이나 나물들에 대해 감사한 생각이 많이 든답니다. 고구마줄기를 볶아 먹으면 너무 맛나더라고요. 고구마줄기는 김치로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깔나는 반찬이에요. 예전에 어머님이 고구마줄기로 김치를 만드셨는데 김치의 신세계 반찬 같았어요~ 부산태생인 제가 전라도 어머님 김치에 뿅 반했으니까요 ^^
지난주 비가 주룩 내리던날 이웃님이신 호박넝쿨님의 문기영 홍차아카데미 원데이 클래스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홍차수업을 듣고 맛난 홍차들을 즐기고왔어요. 웰컴티로 맛난 아이스티를 준비해 주셔서 참 감사했어요. 호박넝쿨님이 홍콩에서 직접 구입해 오신 기화병가의 계란월병 여러가지 과일들, 쿠키들을 티푸드로 준비해 주셨더라고요. 전 프랑스요리를 듣고 바로 출발해 빈손으로 털레털레 갔다는요 -.-;; 홍차장을 짜서 쪼로록 놓으니 정리도 되고 참 보기가 좋았어요. 나중에 이사를 간다면 나만의 홍차장을 짜서정리하고 싶네요 ^^ 대전에서 오신 파란
청명한 가을날 같아서 기분이 참 좋지요?저도 어제는 강원도로 콧바람을 쐬고 와 기분이 좀 업되었답니다.정말 휴가를 멀리(가을쯤?) 잡다보니 쉬고 싶을때가 많았거던요.지인들과 수다떨며 차안에서 깔깔거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역시 강원도 공기가 다르더군요.정원있는 집도 운치가 있어 보이고, 직접 먹거리를 가꾸는 일이 아주 행복할것 같이 보였답니다~ 집으로 돌아오면 역시 주부는 주방일이라죠.간단하게 불고기 남은걸로 불고기 주먹밥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불고기 주먹밥 재료 불고기 적당량말린파 1T말린 당근 1T참기름 2T, 통깨 1T
안녕하세요. 럭키아범입니다.어제까지 태풍 할롱이 일본 오사카를 관통하면서 빠져 나가고,우리는조금은 선선한 늦여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제가 5월에 다녀온 유럽여행중, 한 지역을뽑으라면 단연 로마지요.만약 유럽 1개국만 추천하라면 요기가 되겠습니다.제가 자세하게 설명하긴 정보가 부족하지만, 그래도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편하게 즐겨주세요.1953년 제작된 영화 \'로마의 휴일\'의 주 무대인 로마입니다.오토바이타고 콜로세움이 있는 시내을 질주하는 모습이 포스터에 있군요.옛날 명화극장에서 명절마다 보여줬던 기억이 있습니다.그 영화중에서 나온
요즘은 울딸이 채식을 하고 있어서 채소위주의 도시락을 싸 주고 있어요. 로메인이 빠졌지요? ^^;; 과일 도시락 체리, 귤, 그린키위 반찬으로는 고구마줄기 볶음 깻잎순볶음 슴슴하게 만들어 그냥 먹어도 맛나더라고요. 소화가 안될까봐 현미는 조금만 넣었어요. 제가 요즘 소화가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울집 모두 저의 식성대로 ~ 울집의 솥뚜껑 운전자니깐 ^^;; 팽이전, 쫄깃하고 맛난 팽이전 http://blog.naver.com/museok27/220087283008​ 오이장아찌 http://blog.naver.com/mu
한주간 시작하는 월요일이네요. 어젠 비바람이 엄청 날렸지요? 이웃님들 비 피해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태풍이 오거나 바람이 세게 불면 나무와 동물, 그리고 새들까지 어쩌면 그렇게 걱정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암튼 다들 무사히시길 바래 보아요. 어젠 냉장고뒤져서 황태채를 발견했어요. 무쳐서 먹어도 좋고, 콩나물과 같이 국을 끓여 먹어도 좋은 황태채라죠 ^^ 겨울엔 시원하고 따끈한 국물에 밥말아 먹으면 그만이더라고요. 그러나 날이 더운 관계로 무침으로 변신해 보았답니다. 황태채무침, 황태채 맛있게 무치는 법 재료 황태채 50g 청주1T 양
프랑스 요리를 배우고 싶었는데, SPC컬리너리 아카데미에서 프로모나드 요리를 잠시 배우게 되었어요. 지난달엔 이탈리아 요리를 배우고, 이번달엔 우연하게 프랑스 요리를 배우게 되어 넘 감사했어요. 집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SPC컬리너리 아카데미 배움은 언제나 설레임이라죠. 마치 대학생시절로 돌아가 열심히 배우고 싶네요. 프랑스 요리를 맛보며 여행하는 프로모나드 바스크 지방식 닭고기 스튜 바스트 지방의 고추 오믈렛 두가지를 배웠어요. 바스크 지방식 닭고기 스튜 ​ ​ 닭은 다리와 가슴살 각 2등분을 해서
아침 공기가 선선해 기분이 참 좋네요. 더군다나 가족들과 함께 할수 있는시간이라 더욱 좋고요. 같이 모일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아 더욱 그런것 같아요. 냉장고를 보다보면 반찬이 똑 떨어 질때가 많은데요. 초간단으로 맛있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맛난 전이 팽이전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팽이의 식감이 참 좋아 마치 고기전 같아서 참 맛난 전이에요. 별 거부감도 없고 해서 아이들 반찬으로도 참 좋은것 같아요. 정말 초간단으로 만든 맛난전이랍니다. 팽이전, 쫄깃하고 맛난 팽이전 재료 팽이 1봉지 달걀 2개 당근 조금, 쪽파 조금 소금
한밤중에 32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찾아왔어요. 휴가 가기엔 시간이 부족하고 시원한 곳에가서 놀고 싶기도 해서 니콘 D5300을 들고 딸램과 함께 카페투어를 나섰답니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1950년대에 세워져서 지금까지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다방, 학림다방이랍니다. 혜화역에서 학림다방을 찾아갔어요. 오래된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계단과 출입문을 지나 들어가면 복층 구조의 카페가 나온답니다. 카운터 뒤로는 수많은 LP판들이 꽂혀져 있고 손떼 묻은 오래된 가구들이 가득해요. 오래되었지만 젊은 사람들까지 북적거리면서 활기 넘치는 곳이
한동안 엄청 덥더니 연 이틀동안, 밤에 찬바람이 솔솔 불어 참 좋습니다. 무더위에 잠을 못자서 괴롭기도 하고 땀을 매일 줄줄 흐르기도 하지만, 습도가 넘 높아서도 괴롭더라고요. 주말이네요. 한동안 여름 휴가 시즌 끝나고, 띠엄 휴일들을 만끽해야 겠어요. 주말 메뉴로 채식카레를 만들어 보았어요. 채수물을 끓이고, 그 물을 베이스로 야채랑 버섯을 넣어 만든 카레랍니다. 요즘은 동물성이 들어가지 않은 고형카레가 있더라고요. 채식카레,비건을 위한 채식카레 만들기 재료 채수물 재료 무, 양파, 대파랑 뿌리, 표고기둥, 다시마등 카레 재료 적
오늘 하루는 안녕하셨는지요? 오늘 하루는 좀 시원한 하루를 보낸것 같아요. 바람이 살랑부니 기분도 업 되고, 주방일도 즐거워 지는것 같아요. 가을이 오면 더욱 행복한 주방놀이를 열심히 하고 싶네요. 우선 내몸을 업 시킬수 있는 주스를 만들어 보았어요. 예전에 열심히 만들어 먹었는데, 다시 한번 내몸을 돌볼 필요가 있는것 같아서요. 누구나 삶을 달려 가다보면 정신없이 살게 되지요? 이때 꼭 필요한 주스가 바로 해독주스 같아요. 내몸의 독소를 제거해 줄 주스, 내몸을 정화한다면 아마도 천사같이 몸과 마음이 가벼워 지질 않을까요 ^^;;
울딸의 다이어트 도시락에요. 다어어트 도시락 치곤 좀 과한 도시락이라죠 ^^;; 엄마맘 이니깐 ^^ 과일은 꼭 먹어 주아야 한다는 생각에 꼭 필수로 싸준답니다. 체리, 오렌지, 그린키위, 블루베리 과일은 3~ 4가지 정도 부드러운 달걀찜 표고를 잔뜩 넣은 찜이라 향이 참 좋아요. 국 대신 먹으라고 넣어 주었어요. 일식 달걀찜 보러가기 울딸이 사랑한 로메인 그리고 견과 쌈장 오이 가지를 쪄서 무친 나물 가지반찬을 참 좋아하는 울딸이에요. 저도 가지반찬 엄청 좋아해요 ^^ 가지찜 무침 만드는 법보러가기 그리고 닭가슴살 구이 오일에 굽지
어젠 말복이었지요? 어젯밤은 정말 시원했어요. 오랜만에 느껴 보는 시원함이 참 좋더라고요. 닭한마리 끓여 주어야 하는데 식구들에게 미안해 지네요. 울딸 다이어트덕에 열량이 높다며 거부하길래 잘 되었다고 생각하며 미소를 지었는데 럭키아빠에게 미안해 지네요 ^^;; 조만간 좋아하는 닭요리 좀 만들어 주어야 겠어요. 요즘은 날이 더우니 반찬이 따로 없이 원 플레이트 푸드를 즐겨 먹어서 칼칼한 오징어 볶음을 만들어 보앗어요. 여러가지 야채들을 넣고 볶으면, 딴 반찬이 필요가 없지요? 덮밥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요. 오징어볶음 오징어 350
지난주 이탈리안 쿠클을 마치고, 수강생들과 홍대 빵집 투어를 했어요. 요즘 가장 핫한 빵집인 아오이토리 일본인이 하는 빵집으로 넘 유명하죠. 수강생들과 함께 갔으니 찾을만 했지 혼다 갔으면 빙빙 돌다 집으로 갔을것 같아요 ~ 안으로 들어가면 앉아서 먹는 테이블도 몇개가 있었지만 이미 인산인해 유명한 빵인 소바빵, 갈색 치아바타, 올리브 치아바타 앙버터 등을 구입하고 나왔답니다. 넘 인기가 좋아 문앞에서 부터 바글바글했답니다. 두번째 들린 빵집은 크로와상 팩토리 수강생들도 들어가고 있네요. 매일 신선한 크로와상을 굽기로 유명한 빵집이
연희동 로사 가는날 이날은 로사샘이 퀴노아 열전이라고 하셨던 퀴노아 요리모음 집에다 퀴노아 사두고 언제 만들어 먹을까 했던 퀴노아 배우면 잘 만들어 먹겠지 하면서 룰라랄라~ 깔끔한 샘 성격덕에 로사샘 작업실은 완전 깔끔, 이쁨 벽한켠에 물꽂이한 줄기가 쪼로록 드리워 귀여움을 더하고~ 더운날 냉침한 웰컴티 준비해 주시고 수업전 수간생들 맛난 빵들 먹이시느라 유기농 빵집 다니시며 구해 오신 맛난 빵들 구수하고 맛나서 자꾸만 손이 가던 빵 맛난 올리브 오일에 찍어서 먹으면 완전 굿~ 퀴노아샐러드 여러가지 야채랑 레몬즙 꾹.......
많이 흐리고 종일 비가 내려, 불쾌지수가 많은 날이에요. 덥지만 않아도 좋을텐데 말이죠. 어제는 SPC컬리너리의 베이킹 과정이 아닌 프로므나드 프랑스 요리과정 수업을 듣고, 저녁엔 \'홍차수업\'의 저자이신 문기영님의 홍차클래스를 듣고 왔어요. 넘 늦게 마치고 또 지인들과 헤어지기 아쉬워 차한잔 까지 마시고 집에 골인하니, 신데렐라가 귀가한 시간이었어요. 미국에서 오신 분도 계시고, 대전에서 수업을 받으러 오시고, 정말 대단한 열정으로 사시는 분들 같았어요. 저도 더욱 열심히 살고자 다짐을 한 날이기도 했답니다. 비가 종일 내리니, 고
쿠클가는 날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행복하게 맛난 요리를 배우고 다음엔 뭘 배울까 두근거린다죠. SPC 컬리너리에서 만들어 온 마카롱으로 티타임을 가졌어요. 이날은 두가지 마카롱, 홍차 마카롱과 레몬 마카롱을 만들었는데 지난번에 두어번 배워 본 마카롱이지만 열번은 배워야 감각이 올것 같아요 ^^;; 집에서 10분도 채 안되는 거리에 있는 SPC 컬리너리 아케데미랍니다. 블랙 빌딩이 아주 세련되게 보이시죠? 파티세리(PATISSERIE) 과정을 배우는 강의실로 가는 길이에요. 전부다 강의실이 얼마나 세련되고 멋지고, 시설이 얼마나 훌륭
더운 요즘이지만 습도가 넘 높네요. 집안에 제습기까지 틀었더니만 열이 집안에 뻗친 느낌이에요. 요즘은 흔히 볼수있는 냉동망고로 아이스바를 만들어 보았어요. 예전엔 망고를 구하기 힘들때라 외국이나 가야 볼수 있는 과일이었지요. 예전에 가족들이랑 외국갔을때 먹었던 망고맛을 잊지를 못하네요 ^^ 이젠 쉽게 마트에서도 구할수가 있으니 참 좋네요. 아이스바를 먹으면 마치 외국에 온 느낌도 들고 달콤한 맛이 참 좋은 아이스바에요. 망고는 과일중에 맛이 참 이국적이라는 느낌이 드는 과일중 하나에요. 부드럽고 달콤한 망고 아이스바도 그렇게 맛나네
연희동 가는길은 언제나 즐거워~ 혼자서 다닌것이 어쩌면 행복한 일인지도 어짜피 사람은 혼자니까 행복한 수업 지금도 꽃으로 소담스럽게 꾸며진 로사샘 작업실 반겨주는 로사샘이 그립기도 하고~ 수업전 준비해 주시는 웰컴티 차갑게 우려 꼭 준비해 주셔서 고마웠다는 이렇게 더운날 내가 넘 좋아하는 홍차를 우려서~ 친구분이 준비해 주셨다는 커피 핸드 드립으로 내려 주시고 내가 넘 좋아하는 방식으로.. 매일 마셔도 넘 좋은 맛난 커피 진하게 마셔 주고 그리고 즐거운 수업 글라스가 타원형인데 안쪽까지 골이 패여서 넘 이뻤던 무겁기도 하고 넘 이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