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은 아닌데 미역국을 종종 먹게 되네요. 부드럽고 맛난 국이라 아침에 만들어 먹으면 깔깔하던 입맛도 술술 넘어 간답니다. 미역국에 소고기를 넣어 먹어도 맛나고 홍합, 조갯살을 넣어 먹어도 맛나죠. 미역국 재료 미역 불린것 250g 소양지 500g 다진마늘 1T 참기름 2T 육수 2.5L 국간장 3T 양지는 푹 삶아 고기를 건져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어요. 미역은 푹 불려 주고 잘 씻어 체에 받쳐 주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어요.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달달 볶아 주어요. 충분히 볶아 준 미역은 육수물에 붓고 국간장과
애호박한개로 맛난 전을 만들어 먹었어요. 냉장고에 애호박 한개가 달랑 있길래 마침 새우도 있고 해서 만들어 보았더니 대박 맛난거 있지요. 때론 단순한 재료들이 이런 의외로 맛난 맛을 선물해 주네요. 밀가루를 넣지 않고 물도 넣지 않았는데 대박 맛나서 종종 만들어 먹을것 같아요. 새우칩처럼 바삭하고 마지막까지 다먹을때까지 손이 멈추질 않아요 ^^ 새우깡처럼 바삭하고 맛난 애호박전 재료 애호박 1개 전분가루 마른새우 청양고추 식용유 소금약간 애호박은 가늘게 썰어 주고 새우는 아주 곱게 갈아 줍니다. 청양고추가 있으면 좋은데 없어서 패스
 이효리콩이라고 불릴만큼 유명해진 렌틸콩, 치아시드, 키노아, 귀리, 병아리콩... 뉴스에는 하루가 가기 무섭게 슈퍼곡물에 대한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어요. 조금 친숙해진 슈퍼곡물을 어떻게 다루고 어떤 레시피로 요리를 만들어야 할지 조곤조곤 알려주는 요리책 신간이 나왔답니다. 문인영 씨가 만든 \'슈퍼곡물레시피\'에요. 귀리와 렌틸콩, 키노아, 치아시드, 병아리콩과 아마시드, 아마란스, 와일드라이스까지 총 8종류의 슈퍼곡물에 대한 레시피로 채워져 있는 요리책이에요. 슈퍼 곡물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렌틸콩. 인도, 네팔
오랜만에 럭키아빠랑 연희동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보내고 있답니다.이웃님들도 편안한 오후 보내세요^^그럼 다음에 뵈요~~
청담동에 숨어있는 핫플레이스 카페 랩 오 (LAB O)에 다녀왔어요. 실험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금 시즌에는 브라우니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 카페랍니다. 레스토랑과 카페 사이에서 시즌 컨셉에 맞춰디저트 카페에서 브런치 카페까지 천차만별로 바뀌는게 매력이에요. 마침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는데 사탕대신 달콤한 초콜릿 브라우니와 함께 압구정 데이트 해보면 어떨까요? 랩 오에 들어서자 일자로 뚫린 독특한 인테리어가 보여요. 미니바에 앉을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무척 독특해요. 안쪽에 있는 쇼파에 자리잡았답니다. 많은 인원이 앉아도 무리 없을
울집 주말엔 종종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겨 먹는 편인데요, 샌드위치나 간단한 식사를 종종 만들어 먹어요.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어 드시면 의외로 맛난 샌드위치를 드실수 있어요. 집 냉장고를뒤적거리다가 야채 자투리를 모아 샐러드를 만들어 먹곤 하는데요, 소스만 잘 만들어도 감탄하며 먹을때가 많아요 ^^ 오늘 만든 BLT샌드위치는 냉장고에 보이는 재료로 만들어 먹었답니다. 간단하면서 맛난 샌드위치 주말 브런치로 좋고 도시락으로 짱입니다. BLT샌드위치는 꼭 정해진 재료보다는 각각 좋아하는 재료로 만들어 드셔도 좋아요. BLT
아주 늦은 시간 집으로 돌아 왔어요. 오랜만에 느껴 보는 휴식 평소에 못잔 잠을 그렇게 잤는데도 피곤함은 뭔지 제가 맥주를 넘 사랑해서 맥주홀릭이란걸 아시나요? 션한 맥주를마시고 싶어 한잔 하고 잘려고요. 양념으로 버무린 치킨과 오븐에 구운 현미치킨? 담백하다는데 전 닭을 그닥안좋아 해요 ㅎㅎ 소스를 뿌려 주더라고요. 식구들은 닭을 엄청 좋아하는데 전 닭과 친하지가 않아요 ㅎㅎ 야채랑 시원한 생맥주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롭던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식사로 먹었던 족발 쫄깃한 콜라겐 덩어리 여성들의 피부미용에 좋다고 하지요? 요....
아내의 식탁 심플키친님 희야님 마녀님 3분은 책을 받으시면 일주일 안으로 저의 메모란으로 간단한 리뷰 작성 올려 주세요. 주소 3종 안부게시판으로 주세요. 김치담는 마을 정신우 셰프님 자연애님 제시맘 라니님 루시아님 말똥엄마 저의 안부게시판으로 주소 3종 주시고 받은 후 1주일 안으로 저의 메모로 후기작성 바래요. 제가 하는 이벤트가 아니므로 후기는 필수입니다. 해피해피브레드 블루 배군 박하잎 DANA KJ master Yumi Jay Majem smhever 01098191966 밤참 히마와리 10분은 시사회로 가셔서 확인하시면되
실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블루투스 스피커 X3 ​ 바쁘게 일하면서 살다보면 나만의 시간을갖고싶을 때가 있죠. 따뜻한 커피나 한 잔의 차, 그리고 음악이 곁들여지면 휴식 시간은 더욱 빛난답니다.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 X-3 와 함께 편안한 휴식 속에서 즐거움을느낄 수 있어요. 드라이브를 나갈 때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 X-3를 들고 갔어요. 바닥에 고무 밀림방지가 부착되어 있어서 차가 움직일 때도 흔들리지 않아요. 계기판 위에올려두면 콤펙트한 디자인이 돋보여 자동차 인테리어를도와준답니다.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와
냉장고에 대부분 달걀을 넉넉히 저장해 두고 급할때나 평소에도 만만한 반찬은 달걀인것 같아요. 저도 다른 식재료는 없어도 꼭 달걀만은 저장해 두는 편이에요. 달걀로 만들수 있는 음식들이 넘 많아 헤아릴수 없는 정도지요. 달걀로 맛난 머핀을 만들어 보았어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키쉬같은 스타일로 만들어 보았어요. 집에서 사용할때 도기그릇에 구워 바로 드시면 아주 맛난데 블로그 이웃 동생한테 받은 은박 머핀틀에 넣어 구워 보았어요. 머핀틀이 블링하기도 하고 열전도율도 좋아서 아주 잘 구워 지더라고요. 바로 식탁에 올려도 그릇같이 멋져
오랜만에 달콤하고 바삭한 카라멜 팝콘을 만들어 보았어요. 팝콘하면 영화가 생각나는데요, 영화를 보며 팝콘 한가득 다 먹을때까지 손가락이 멈추질 않지요 ^^ 근데 사실 외부에서 사다가 먹다보면 넘 달기도 하고 고칼로리 간식이더라고요. 집에서 맛나게 만들어 먹으면 아이들에게나 어른들도 건강한 간식이 된답니다. 카라멜팝콘은 샐러드마스터 오일스킬렛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오일스킬렛 전기냄비는 우아하고 다양한 용도의 전기프라이팬으로 특수하게 제작된 \'오일코어\'는 밑면과 옆면의 온도를 동일하게 해 빠른시간 내에 완벽한 요리를 제공해 준다고 해요
정월대보름이네요. 이웃님들 부럼은 깨셨나요? 올 한해도 더욱 건강하시고 많이 웃는 한해 보내세요. 날이 흐려서인지 휘영청 밝은 달은 안보이네요 ^^
정월대보름날이네요. 묵은 나물과 오곡밥 다들 드셨는지요? 한해의 풍요와 건강을 비는 풍습이지만 우리나라의 음식들을 골고루 먹어보고 알수 있는 시간들이 아닐까 생각해 보네요. 묵은 나물로 밥을 지어 보았어요. 곤드레는 향긋한 향이 참 좋은 나물이에요. 밥을 지으면 그렇게 구수할수가 없네요 매력적인 나물인 곤드레로 곤드레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곤드레밥 재료 곤드레 적당량 백미 + 찹쌀 2컵 물 2컵 양념장 진간장 3T, 송송썬파 4T, 참기름 1T, 통깨 1T, 다진마늘 1/2t 곤드레 나물삶기와 손질법 곤드레는 끓는물에 넣고 팔팔 끓
아주 간단하게 먹었던 쇼트파스타를 올려 보아요. 파프리카를 듬뿍 넣고 시판용 토마토소스를 사용해 만들었답니다. 울딸이 토마토소스를 넘 좋아하는데 정말 맛나게 먹었던 파스타에요. 시판용소스를 사용했는데 파프리카랑 잘 어울려서 소스가 아주 맛났답니다. 굵직한 파프리카들 무게도 묵직하답니다. 오렌지보다 비타민 C가 10배가 많다고 하니 종종 챙겨 먹어야 겠어요 ^^ 파프리카 토마토 파스타 재료 파프리카 종류별로 조금씩 토마토소스 시판용 1컵 팬네쇼트 파스파 1컵 양파 조금 올리브오일 조금 소스를 만들기전 파스타부터 삶아 줍니다. 끓는물에
저의 이웃님이신 마리진님 이벤트에 당첨되어 마리진님이랑 청담동 라베르샤 VIP쿠킹클래스에 다녀왔어요. 강남구청역 8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여요 노블레스빌딩이랍니다. 보통 VIP만 초대되어 쿠클에 간다는데 저도 초대를 해 주셔서 감사해요 ^^ 1층을 지나고 지하로 내려가면 쿠클 장소가 있답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아주 큼직한 쿠클 장소가 있어요. 온통 그릇들이 멋지네요. 맨앞자리에 앉아 수업을 들었어요. 시연형식으로 이루어 지더라고요. 자리에 앉으면 해독주스를 가져다 주시네요. 구수하니 맛있어요. 수강생들에게 연보라빛 음료를 한잔씩 주
예전엔 딸기를 봄에만 먹는줄 알았어요. 이젠 겨울에 딸기를 만나 보게 되었네요. 겨울딸기가 얼마나 맛난지 요즘은 참 축복받은 요즘 같아요. 딸기하면 러블리하고 달콤한 향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울딸이 딸기를 넘 좋아해 딸기에 관한 모든것을 좋아한답니다. 정말 딸기가 보이기 시작할 무렵무터 끝물때까지딸기를 달고 살아요 ^^ 딸기 가격만 좀 낮아지면 좋으려만 ㅎㅎ 체험단으로 받아 본 해듬의 딸기랍니다. 조상단 님의 유기농 딸기에요. 해듬의 딸기는 농약, 화학 비료없이 기른 100%유기농 제품으로 어린 아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답니다.
정월 대보름이 다가오니 밤 하늘을 보면 달이 점점 동글해 지네요. 낼이면 완벽한 동그라미가 되겠죠. 대보름이라 오곡밥을 지어 보았어요. 평소에 찰밥을 엄청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찰밥을 지어서인지 정말 꿀맛 같았어요 ㅎㅎ 가끔은 지어 먹고 싶은데 그것이 잘 안되더라고요. 가족들도 모여서 같이 먹어야 즐겁지요. 이렇게 대보름이 좋긴 하군요 ^^ 좋아하는 찰밥도 지어 먹을수 있으니 ^^ 보름밥은 풍농을 기원하는 뜻이 담겨져 있어 농사밥이라고 하며 대보름 즈음에 먹는다하여 보름밥이라고 해요 \"동국세시기\"에는 오곡밥이라고 나온답니다 정월 대보
항상 똑같은 줄 알았던집앞 골목에 삼겹살 집이 있더라고요.어느날 저녁에 지나가면서간판을 찍어두었다가가봐야지~ 하면서 노리고 있었어요.오늘이 마침 삼겹살 데이라서 들러보았답니다.주말에 지나가면서 보았을때사람이 북적거렸는데평일에도 마찬가지네요.나오는 밑반찬이정갈합니다.고기를 구워먹으면된장찌개랑 계란찜이 그냥 나와서딸램이 무척 좋아했어요육식녀 고기파인딸램이 사랑해마지 않는 고기~고기예찬 노래를 그렇게 좋아한다죠판 위에지글지글 올려놓은 삼겹살.마늘에 이어서김치와 양파, 버섯까지골고루 구워봅니다.고기를 구워먹을 땐역시 자잘한 먹거리들이 있어
정뭘 대름이 다가오니 나물들을 준비하게 되네요. 묵은 나물을 먹어야지 한여름 더위를 물러나게 한다고 하니 꼭 먹어 주어야할 나물 같아요. 진채라고 해서 보름엔 9가지 묵은 나물을 먹는 풍습인데요. 9가지는 아니더라도 몇가지는 만들어 먹을려고 해요. 애호박은 그냥 볶아 먹어도 좋고 한여름에 한창때 동글하게 썰어 말려서 저장해 두엇다가 건나물로 만들어 먹으면 쫄깃한 맛이 배가 되는 나물이에요. 이렇게 쫄깃하게 만들어진 나물은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나물 같아요 ㅎㅎ 아직은 나물맛을 모르니 ^^ 나이가 들어가면 서서히 이 맛에 빠져 드는
겨울 반찬들이 슬슬 질려갈 무렵에 이런 야채들이 나와 참 감사하네요. 봄에 먹으면 정말 맛난 봄동으로 겉절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상큼하고 감칠맛 나는 봄동 그냥 무쳐서 먹어도 맛나고 데쳐서 된장이나 고추장으로 무쳐서 먹어도 넘 좋지요. 아삭한 식감을 너무 좋아해 이번에 그냥 겉절이로 무쳐 보았어요. 찹쌀풀을 쑤지 않고 깔끔하게 배추 겉절이씩으로 무쳤는데 아주 맛났어요. 군더더기 없는 김치라 자꾸만 젓가락을 가게 만든다는요ㅎㅎ 밥공기에 무한 폭풍 흡입하게 만든 김치에요. 얼마전 이웃님으로 부터 봄동 한박스를 선물 받았어요. 5kg씩이
백설 오천년의 신비 명품 천일염, 장담그기 쿠킹클래스 아주 오랜만에 백설요리원에서 백설 오천년의 신비 명품 천일염, 쿠킹클래스에 다녀왔어요. 정말 배워 보고 싶었던 장담그기 아주 값진 쿠클시간이었어요. 예전에 엄마가 살아 계셨더라면 꼭 배워 보고픈 장담그기였는데 꼭 배워 보고 싶다고 생각한 수업이라 저에겐 무엇보다도 즐거운 수업시간이었어요. 발걸음도 가볍게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왔던 이야기 들려 드릴게요 ^^ 다행히 백설요리원 수업시간전에 도착해 안으로 들어갔지요. 대기실에백설 제품들이 쪼로록 놓여져 있네요. 제가 사용하고 있고 애정
세계인들이 장수식품으로 꼽고 있는 식품중 가장 유명한 그릭요거트가 있지요? 담백하고 깔끔하고 크리미한 맛은 당연 인기랍니다. 그릭요거트만 먹어도 좋고 과일을 잘라 토핑해서 먹어도 맛나답니다. 그러나 요플레 요파는 그릭요거트안에 과일까지 들어가 그냥 버무려 먹으면 블루베리 그릭요거트도 되고 딸기를 넣은 그릭요거트는 딸기 요플레도 만들어 진답니다. 정말 두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수 있어 참 좋아요. 담백한 크리미맛을 가진 그릭 요거트로 아이들 성장기 간식으로 좋은 파운드 케이크를 만들어 보았어요. 이번에 요플레 요파에서 출시된 3가지 맛
매일 김치를 먹다보면 다른김치도 먹고 싶을때가 많아요. 이젠 서서히 김장김치도 질릴때가 많아 새로운 김치를 찾게 되네요. 김치를 잘 담그는 업체를 찾기가 만만치가 않은데요, 요즘 김치담는 마을의 맛난 김치덕에 밥도 잘 먹고 입맛이 살아 났답니다 ^^ 럭키아빠도 내 얼굴이 보기가 좋다고 하네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중에 최고는 김치를 좋아해요. 어딜가나 김치를 많이 먹어서인지 친구들도 신기해 할 정도에요 ^^ 김치 잘 담기로 유명한 김치담는 마을에서 총각김치를 받아 보았어요. 총각김치는 울럭키아빠가 좋아하는 김치랍니다. 아삭한 김
이제 곧 정월대보름이 다가오네요. 설날이 지나가자마자 대보름도 오고 뭔가 세월의 속도가 굉장히 빨라 진것 같아요. 곧 보름이라 보름날 음식인 약식을 만들어 보았어요. 식구가 별로 없어 아주 간소하게 만들어 보았네요. 다른물이 아니라 대추를 고아 더한 물이라 약식이 굉장히 감칠맛이 있답니다. 아주 고급진 약식 맛이에요. 약식을 별로라하는 울딸램이가 정말 맛나다며 잘 먹었어요. 약식 재료 찹쌀 1컵 대추우린물 1컵 밤 5개, 크랜베리, 건포도 종류별로 시나몬파우더 1t 진간장 1T, 유기농설텅 1T, 배청 1T(없으면 꿀 1T), 참기
맛있는 빵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던 영화 해피해피 브레드. 그 감독과 제작진이 함께 모여서 두번째 영화인 해피해피 와이너리를 만들었어요. 맛있는 요리 영화에 관심있는 이웃님들이라면 시사회 이벤트가 좋은 기회일 것 같아요. 포도 농사를 지어서 와인을 만드는 형과 밀 농사를 짓는 남동생. 훈훈한 형제가 있는 시골에 땅을 뒤집으면서 파는 한 여자가 뜬금없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영화랍니다. 해피 해피 브레드에 주연으로 나왔던 오오이즈미 요 씨가 나오고 훈훈하고 귀요미한 동생 역할로 소메타니 쇼타 씨가 나오는데... 훈훈한
해샐은 커피를 넘 사랑한답니다. 커피없이는 생활이 안될 정도 아시는 분들은 제가 커피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실거에요. 나의 에너지이자 하루 생활을 지탱해 주는 원동력이지요. BEST BEFORE날짜가 가장 빠른 봉지를 뜯었어요. 중간 크기 정도의홀빈을 갈자 은은하게 향이 나더라고요. 라오스의 시누크 커피는 강렬하거나 개성이 독특하지는 않지만 순하고 향이 은은하게 깔려서 편하게 마실 수 있어요. 카페인이 강렬하지 않고 약간의 신맛도 도드라지네요. 럭키아빠가 라오스 출장중 커피농장에서 직접 구입한 시누크 커피를 나눔해요. 제가 마셔보니
가끔은 반찬없이 먹는 음식들이 좋을때가 많아요. 우리나라 음식들이 대부분 다듬어, 삶고, 무치고 손질을 많이 해야 하는 반찬들이에요. 몰론 나물반찬은 최고의 반찬이긴 하나 시간이 넘 많이 들때가 많아요. 한접시 음식들을 종종 즐기는 편인데 불고기를 넉넉히 만들어 두고 먹을만큼 소분해 냉동 보관을 하면 이렇게 한접시 음식들을 만들어 먹네요. 불고기에 다양한 재료들을 넣고 만들어 먹으면 넘 맛나답니다. 야채나 당면등 좋아하는 식성에 따라 만들어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전 냉장고에 남은 자투리 야채들을 많이 넣는 편이에요. 불고기덮밥 재
주말이네요. 주말엔 언제나 간단한 브런치가 좋지요. 울딸램은 내가 외출중이면 혼자서 밥먹기 싫은지 꼭 토스트를 만들어 먹더라고요. 우유랑 토스트, 그리고 내가 만든 쨈 딱 좋다고 하네요. 밥도 좀 챙겨 먹었으면 좋겠어요. 어제 아침엔 둘이서 이렇게 들기름 계란후라이를 만들어 먹었네요. 이웃님들이 엄청 올리시기에 저도 따라 만들어 먹었지요. 계란후라이라고 하니 옛날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후라이가 생각이 나네요. 요즘은 프라이라고 하죠 ^^ 파향이 좋고 들기름으로 구워서 그런지 고소함이 어찌나 좋은지 달걀후라이가 고급진 프라이가 되었답
모두들 즐거워 하는 불금이에요. 내가 넘 좋아하는 맥주한잔 마시고 싶다고 하니 울딸이 치맥으로 먹자며 치킨을 주문했어요. 교촌의 오리지날 치킨 교촌에서도 샐러드가 나오네요. 다음엔 샐러드도 먹어 보고 싶네요 ^^ 이런 쿠폰도 있네요. 3개 모으면 웨지감자교환권 맥주랑 커피는 뗄래야 뗄수없는 관계 넘 좋아하는 맥주, 그리고 커피 거품이 뽀글나는 맥주는 진리 션하게 한잔 하루의 피로가 다 사라지는 느낌이에요. 간장양념의 교촌 울딸램이가 가장 사랑하는 치킨이에요. 퍽퍽한 속가슴살은 울럭키도 주고 먹고 싶어서 안달남 ㅎㅎ 외출하고 왔더니
​​안녕하세요,해피라이터입니다!지난번, 친구들과 스튜디오 지브리입체조형전을 다녀왔었어요.​원래는 2015년 3월 1일까지였던전시가 4월까지 연장되었다고 하니관심있으신 분들은지브리 입체조형전을 보러 가보세요~​​​최근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봐서 유난히 시선이 가네요.지브리 중에서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꽤나 취향에 맞았어요.한비 아가씨가미리 티켓을 끊어왔더라고요.덕분에 잘 관람했답니다.입구를 들어서자마자보이는 움직이는 하울의 성.덜그럭 거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요리책 신간,아내의 식탁을 받게 되었어요.서점에서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던 표지여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인연이 닿았나봐요 ㅎㅎ아내의 식탁은 홍진희 씨와 정은정 씨가 함께 만든 요리책이에요.아침, 초대, 가족, 키즈, 힐링, 카페, 똑똑한의7개 챕터로 나뉘어져 있는데레시피를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청 앞치마를 입고 있는 것처럼단아한 요리책이에요.첫 장을 펼쳐보면요리가 쉬워지는 부엌 가이드 코너가 있답니다.양념을 비롯해서허브, 견과류를 비롯한 다양한식재료를 안내하고 있어요.제가 좋아하는 케이퍼나 아보카도 같
명절을 보내고 나니 대보름이 다가오네요. 쫄깃한 찰밥도 먹고 싶고 약식도 먹고 싶네요. 한여름 내내 말려 두었던 건가지로 나물볶음을 만들어 보았어요. 보름엔 총 9가지 나물을 만들어 먹는 풍습이 있는데요, 이렇게 묵은나물을 진채라고 한다고 한다네요. 이렇게 묵은 나물을 먹으면 한여름에 더위는 타지 않는다고 하니 많이 먹어 두어야 겠어요. 건가지나물볶음 재료 건가지 80g 다진마늘 1T, 국간장 1T, 거피한 들깨가루 1T 채소육수 3T, 송송썬대파 1/2대, 양파 조금 들기름 적당량 바삭마른 건가지는 아주 미지근한 물에 담구어 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