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아빠랑 어제 천안에 결혼식이 있어 내려갔다가 맛있는 커피 한잔 마시고 싶어서 검색하던차에 괜찮은 카페로 보여 달려~ 천안 시내에서 20분 정도 떨어진 곳으로 가서 커피를 마시고 왔지요. 아주 한적한 시골같은 도로에 이런 카페가 있을줄 몰랐네요. 아침일찍 천안으로 서둘러 가야해서 편의점에서 커피, 김밥, 샌드위치등을 구입해 붕붕~ 달려 내려갔지요. 김밥이 딱 하나밖에 없어 둘이서 냠냠 나눠 먹고 김밥이 아니라 깨가 넘 많아서 깨밥 수준이었어요. 맛은 꽤 괜찮은 편이었다는 ~ 칼칼하고 든든하기까지 하더라고요. 달걀샌드위치 딱하나밖에
우동보다는 국수를 좋아하는 울식구들이에요, 그래서 멸치다시물을 넉넉히 만들어 두면 뚝딱하고 만들어 먹을수 있는 멸치국수를 만들어 보았어요. 가는 면발과 멸치국물에 먹는 국수는 한겨울에 먹어야 제맛이에요. 후루룩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국수에 별 고명이 없어도 맛있는 한끼를 먹을수 있답니다. 국수에 어묵을 넣어 국물과 함께 끓여 얹어 먹어도 맛있고, 다른 야채들을 올려 먹어도 맛나답니다. 국수에 올라가는 고명에 따라 맛도 조금씩 달라 지지만 멸치다시물이 주는 특별하고 개운한 맛은 잂일품이에요. 멸치국수 재료 국수 2인분 에호박 1/2
오랜만에 식구들과 함께 양평에 드라이브를 다녀왔답니다. 바람도 쐬고 맛난 것도 먹을 겸 다녀왔는데 전부터 들려보고 싶었던 들꽃, 와일드플라워 카페 겸 레스토랑에 가게 되었어요. 외관이 참 예쁘고 주변에는 강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더라고요. 잠깐 걸어보았는데 정말 괜찮은 산책로였어요. 봄이 되면 걷기 딱 좋을 것 같아요. 넓은 잔디밭과 테라스도 갖고 있는 예쁜 카페 겸 레스토랑인데 안타깝게도 맛은 그리 좋지 못해요. 양파가 들어간 수프. 호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수프 그릇 정도 크기인데 요만한 아이가 12000원이었어요.
전세계 연인들이 행복해 하는 발렌타인데이네요. 초콜릿 소비량이 이날을 위해 존재하는것 처럼 거의 소비가 되는 날이라죠. 저도 예전엔 거의 구입해서 럭키아빠에게 선물했는데, 이젠 직접 만든 초콜릿을 선호해서 만들어 주기도 한답니다. 아주 간단하게 만드는 기본적인 초콜릿을 만들어 보았어요. 정성이 듬뿍 들어가면 받는 분도 행복해 하실거에요. 요즘은 초콜릿 몰드들이 넘 이쁜것들이 많이 나와서 그냥 템퍼링해서 붓기만 하면 이쁜 모양의 초콜릿이 만들어 진답니다. 누구나 만들수 있는 쉬운 초콜릿이에요. 발렌타인데이초콜릿 재료 브라운 초코 커버
얼마전 푸드스페이스 다정샘 패밀리님들과 점심을 먹으러 선한레시피에 갔었어요, 선한레시피는 정자동에 위치하고 책을 내신 분이 운영하시는곳이더라고요. 한번 가 볼 기회를 찾고 있었는데, 다행이 샘의 수업이 없는 날이셔서 가 볼 기회가 생겼답니다. 여러가지 음식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전부 정말 선할 레시피라고 할만큼 음식들의 맛과 퀄리티가 좋았답니다. 여기에서 나온 음식중 맘에 들었던 지짐이 배추시금치전인데요, 개운하고 담백한 건강한 전이었어요. 한번 만들어 봐야지 하면서 비오는 날이라 만들어 보았네요. 배추시금치전 재료 배추 적당량 시
안녕하세요, 해피라이터입니다! 가로수길에 있는 마망갸또에 다녀왔어요. 가로수길에는 맛있는 카페며 맛집이 많아서 갈 때마다 고민이 된답니다. 특히 좋은 빵집이 많아서 정말 좋아요! 마망갸또는 처음 들러봤는데 일반빵과 디저트 들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요. 앞으로 종종 들러야 겠어요. 독특한 이름의 잼을 보니까 눈이 반짝거려요. 한번쯤 먹어보고 싶네요. 딸기 루바브 잼은 어떤 맛일까요? 카페에 가면 제일 먼저 확인하는 콘센트, 담요, 물 등등. 빵집 다운 인테리어가 귀여워요. 아이스 겐마이 녹차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
과일을 넘 좋아하는 해샐네는 온갖 종류의 과일들을 잘 쟁여두고 먹는 편인데요, 나들이갈때, 드라이브갈때, 카페갈때도 종종 챙겨 나간답니다. 주변분들이 과일을 선물해 줄때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할 정도였다죠. 과일로는 쨈을 만들어도 좋고, 청을 담아 먹어도 좋지요. 요즘은 식구들이 다들 바빠서 과일을 먹을 기회가 없지만 단감을 좋아하는 럭키아빠가 잘 챙겨 먹는 과일이에요. 과일들은 그냥 깍아 먹어도 맛있지만 가끔은 다르게 요리해서 먹어도 맛있어요. 과일의 색다른 변신 컬러감도 좋을뿐만 아니라 아삭한 맛도 좋아요. 단감이 맛있는 고을애
명절후엔 칼칼한 음식이 먹고 싶어지죠? 아마도 느끼함 때문에 아닐까 하는데요, 오늘은 냉동실에 쟁여 두었던 오징어로 양념구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칼칼하고 쫄깃한 맛이 오랜만에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 오징어양념구이 재료 오징어 2마리 표고버섯 3개 쪽파 한웅큼 청양고추 2개 양념장 고추장 3T, 고춧가루 1t, 맛간장 1T, 다진마늘 1T 통깨 1T, 후추톡톡, 청주 1T, 맛술 1T, 생강술 1T, 참기름 1T 말린 표고는 찬물에 담궈 충분히 불려 주어요. 그리고 물기를 꼭 짜 주고 잘게 다져 줍니다. 쪽파도 송송 썰어 주고, 고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니 초콜릿만들기가 재밌어 지네요. 요즘은 다양한 몰드들이 많아 만드는 즐거움이 점점 많아 지네요. 아주 간단하게 만드는 초콜릿이에요. 몰드만 있으면 아주 쉽게 만들수 있답니다. 하트 몰드에 초콜릿을 넣고 마블링으로 만들어 주면 이렇게 초코 바블링이 만들어져 재밌는 모양이 만들어 진답니다. 예전에 길리안 초콜릿 모양이 넘 이뻐서 종종 사먹곤 했는데요, 퀄리티 좋은 초코만 잇으면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수 있겠더라고요. 재료 초코 커버처 화이트 커버처 딸기 커버처 짤주머니가 필요해요. 초코는 짤주머니에 넣고 꽁꽁 묶어
 안녕하세요, 해피라이터입니다! 설날에 전주를 다녀오면서 유명한 풍년제과에 들러봤어요. 대전 성심당과 다르게 좀 더 옛스럽고 투박한 빵들이 많았는데 향수를 자극하는 빵들이 맛있고 좋더라고요. 풍년제과에서 가장 유명한 건 초코파이! 안에 딸기잼이 들어가 있는 초코파이는 손바닥만한 빵이 통째로 초코가 코팅되어 있고 달다구리한 맛이에요. 요 초코파이를 사기 위해서 풍년제과를 찾았답니다. 그런데 다른 빵들도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새로 나왔다는 초코파이의 화이트 버전이네요. 정감가는 모양새의 빵들. 카스테라
엄마 집밥의 힘 작가 윤정심 출판 성안북스 발매 2016.02.10. 평점 리뷰보기  요리를 좋아하고, 요리책도 좋아하는 해샐은 이웃님이신 테이스토리님의 10대들을 위한 맛있고 힘을 주는 레시피 엄마의 요리응원가를 만나 보았습니다. 요즘 10대들은 너무나 바쁘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지요? 대한민국 10대로 산다는것은 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힘든데요, 여기에 그 시절을 거쳐온 우리 세대들도 요즘 10대들의 바쁜 생활과 생각들을 이해 못할때가 많은것 같아요. 요리로 10대들을 응원하는 요리 응원가 엄마집밥의 힘 이웃님들께
명절에 남은 음식인 동그랑땡으로 미니버거를 만들어 보았어요, 동그랑땡은 전의 모든 기본재료이기때문에 만들고 남은 재료는 동그랗게 만들어 냉동실에 얼려 두고, 종종 만들어 먹을때가 많답니다. 이렇게 만들어 미니버거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난자완스나 탕수육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요. 버거안에 약간의 채소와 냉장실에 잇는 소스를 더한다면 아주 가볍게 맛있는 한끼 식사를 할수 있어요. 냉장고 상태에 따라 치즈도 넣고 햄이 있으면 넣으셔도 좋아요. 동그랑땡미니버거 재료 동그랑땡 2개 모닝롤 2개 슬라이스치즈 2장 로메인 야채 허니머스터드
명절이 지나가니 이제 곧 발렌타인데이네요. 집에 있는 초콜릿몰드를 이용해 초콜릿 모양을 종류별로 만들어 보았어요. 지금까지 모은 몰드가 좀 있어 만들어 보았더니 하루종일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혼자서 노는 시간도 즐겁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몰드만 있으면 쉽게 초콜릿을 만들수 있답니다. 꽃초콜릿 재료 화이트 커버처 딸기향 커버처 짤주머니 짤주머니에 초코릿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위쪽을 꽁꽁 묶어 주어요 볼에 초콜릿을 넣고 팔팔 끓인 물을 넣어 녹여 줍니다. 짤주머니 끝을 자르고 초코몰드에 초코를 넣고 굳혀 주어요. 이렇게 쉽게 잘 빠
안녕하세요,해피라이터입니다!딸기의 계절이 돌아왔어요.겨울딸기가 맛있는 시즌을 틈타서리츠칼튼 호텔의 딸기뷔페를 다녀왔답니다. 상큼달콤한 겨울딸기 뷔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었는데1부에 다녀왔어요. 창가 자리에 안내 받으니예쁘게 장식된 냅킨이 있더라고요. 머리끈으로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 냅킨 홀더네요 ㅎㅎ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딸기 음료와 물 등의 음료수. 디저트와 빵, 초콜렛, 딸기피자,퐁듀와 아이스크림, 딸기피자 등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큼지막한 딸기가 올라간 디저트들.평소에 한개 사먹을려고
명절을 지내고 나면 만들어 먹었던 음식들이 많이 남아서 처치 곤란할때가 많아요. 특히 나물 종류들이 그러한데요, 비빔밥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김밥을 만들어 먹어도 좋아요. 다른재료들을 추가해 만들어 먹으면 한끼를 아주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울집 식구들은 김밥을 좋아해 이렇게 만들어 주면 잘 먹는답니다. 굳이 명절 음식이 아니더라도, 평소에도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자른 단면의 컬러감도 이쁘고, 더욱 맛있게 느껴 지더라고요 ㅎㅎ 김밥 재료 탕평채재료들 / 오이볶음, 달걀 황백지단, 당근볶음, 시금치나물 추가 / 스팸, 깻잎 구운김
얼마전에 쿠클 끝나고 럭키아빠가 해샐을 데리러 와서 남양주로 드라이브 하면서 다녀왔던 카페에요. 좋은 카페를 잘 알고 있는 아는 블동생에게 물어서 다녀왔던 카페인데요, 역시나 물어 보길 넘 잘했다 싶었던 곳이었어요. 남양주에 북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뷰가 끝내주는 카페에요. 건물도 아주 모던하고 실내 분위기도 넘 좋아서 한참을 앉아서 이야기하다 왔던 곳이에요. 꽃피는 봄이나 여름에 온다면 정말 이쁠것 같더라고요. 겨울이라 좀 한적한 느낌이 들었지만 쉬고 이야기하고 그냥 강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곳 럭키아빠랑 토란이야기하며
설날이 폭풍처럼 지나갔나요? 지금 이웃님들께서는 푹 쉬시고 계시겠지요? 아님 여행 가신 분들도 계실려나요? 이번 명절 연휴가 길어서 여행 가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명절엔 많은 음식들을 만들어서 남은 음식들이 많지요? 경상도에서는 전을 찌개로 많이 만들어 먹는데요, 엄마가 계실때 만들어 주는 전찌개가 가장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유명한 백종원의 전찌개를 따라 만들어 보았어요. 느끼한 전을 찌개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의외로 느끼한 부분은 새우젓으로 맛을 잡아 주어서 느끼하지 않고 간간하게 먹을수 있더라고요. 전
드디어 까치 까치 설날이네요. 이웃님들 설날 잘 보내고 계신가요? 친척들, 식구들 얼굴보면 넘 반갑지요? 아주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길 바라면서~ 설날에 빠지면 섭섭한 음식이 떡국이라, 오늘은 떡국을 올려 보아요. 한살을 더 먹더라도 꼭 먹어야 음식이 떡국인데요. 요즘은 꼭 명절이 아니어도 즐겨 먹는 음식이지요, 아마도 편리함과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어서 그런것이 아닐까 싶네요. 요즘은 즉석 떡국까지 나와서 넘 편리한 세상이에요. 깔끔하게 끓인 떡국에 고기고명이 올라가 아주 맛있어요. 좋아하시는 식성대로 김가루, 깨소금, 다진파등을
명절이 지나고 이제 곧 연인들이 주고받는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네요. 달콤쌉싸름한 맛처럼 사랑도 달콤했다가 쌉싸름한 매력이 있는것이 초콜릿과 닮았지요? 좋아하는 연인에게 고백할때 수줍듯 주는 초콜릿 정성스럽게 직접 만들어 선물하면 더욱 좋겠죠? 가장 기본이 되는 초콜릿 파베 초콜릿을 만들어 보았어요. 파베초콜릿은 벽돌이라는 프랑스어 pave에서 유래한 생 초콜릿 중 하나에요. 불어로는 트루프 언 쇼콜라라고 불리는데 프랑스에서 성탄절 선물로 주로 하는 맛있는 초콜릿이랍니다. 갓 만든 파베초콜릿은 네모진 모양과 다르게 입안에서 사르르 녹
해샐은 선물하기도 좋아하고, 이쁘게 포장하는것도 좋아해요. 기왕이면 이쁘게 포장해 선물하면 받는 분들이 더욱 행복해 하겠죠? 푸드스페이스다정 소셜크럽에서 진행하는 이쁜 포장법 수업을 받았답니다. 약간 늦게 도착했더니 바로 시작하고 계시더라고요. 눈이 익은 한과도 보이고, 심심치 않게 간식꺼리들도 놓여져 있어요. 좋은날 최승애샘의 한과가 눈에 딱 들어 오네요. 호두정과도 먹어보니 정말 고소하니 맛있어요. 커피 가져다 놓고 까까 먹어가며 수업을 들었네요 ㅎㅎ 다정선생님이 강사님을 소개해 주셨어요, 다정에서 열심히 배우신 선생님이신데요,
드뎌 내일이 설날이네요. 우리주부님들 힘내시고 고향에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명절에 먹는 음식으로 가장 기본인 동그랑땡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동그랑땡 재료만 넉넉히 만들어 두면 명절의 모든전의 베이스가 되어서 다 사용할수 있어요. 깻잎전, 양파전, 표고전, 애호박전등 그리고 남은 재료들은 냉동실에 얼려 두고 먹을수 있어 좋아요. 울아버님 전을 무척이나 좋아하셔서 항상 전을 푸짐하게 만들어 가는데요, 전 만들기가 사실 힘들기도 하지만 만들어 두면 가장 푸짐한 음식이 되죠? 동그랑땡 재료 소기기간것 150g 돼지고기간것 150g 양파
해샐이 가장 좋아하는것은 요리배우기에요. 요리는 어릴적부터 넘 좋아해 어릴적부터 뭐던지 집에서 직접 실습도 해보고 식구들에게 만들어 먹이기도 했다죠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우스운 일이지만 그땐 스스로가 얼마나 대견했던지ㅎㅎ 제일 중요한 장담는법을 배울 기회가 없어서 정말 아쉬웠는데요, 엄마가 계셨더라면 여러가지 장 담는법을 배웠을텐데, 아쉽게도 일찍 돌아 가셔서 제일 중요한걸 배우지 못했어요. 기회가 생기길 바랬는데, 양우쿡샘께 이렇게 소중한 요리들을 배울 기회를 가졌답니다. 막장특강에는 총 7가지 요리를 배웠는데요, 제일로
명절이 코앞이라 주욱 명절 음식만 만들게 되었네요. 다른 전보다는 쫄깃하고 고급진 녹두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녹두전은 껍질 까기가 무척 까다로운 전인데요, 만들고 맛을 보면 넘 잘했다고 칭찬할만한 전이랍니다. 녹두전은 다른말로 빈대떡이라고 하지요?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빈대떡 의외로 만드는법도 쉬워요. 명절에 한번쯤 만들어 보심도 좋을것 같네요. 바로 만들어 먹으면 바삭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데요, 울딸램이 외출전 구워 주었더니, 하나만 먹을거야 하더니만 두개먹고 세개먹고 ~^^ 넘 맛있다며 광장시장 빈대떡 저리가라네요 ㅎㅎ
달콤하고 맛있는 약식은 예전엔 흔히 만들어 먹을수 있는 음식이 아니었는데 요즘은 떡집에서 흔히 사 먹을수 있는 약식이 되어 버렸네요. 약식은 명절이나 생일상, 그리고 보름날에 만들어 먹는 음식이죠. 시댁갈때 종종 만들어 가는데요, 울아버님 정말 좋아하시는 약식이에요. 달콤하기도 하지만 부드러워서 더욱 좋아하시는것 같아요. 찹쌀로 만들어 소화도 잘되고 밥대신 먹어도 좋구요. 다른 고명들, 잣, 건과일, 견과류등을 넣어 만들어도 좋은데요, 이번엔 다른 고명들을 넣지 않고 깔끔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단순하게 만들어도 맛은 좋아요. 약식만
조금있으면 설날이네요. 설날이나 명절에 꼭 빠질수 없는 음식이 한과죠? 울아버님 한과를 너무 좋아하셔서 매번 시댁 갈때마다 맛있는 한과를 들고 가는데요, 생강향이 나는 생강한과를 좋아하시네요. 은은한 생강향 나는 생강한과 은근 매력적인 한과에요. 찹쌀유과와 산자 골고루 들어간 박스라 좋아하는 식성대로 골라 먹을수 있어요. 여기에 들어간 색깔입힌 재료들은 자연 그대로 물들인 한과에요. 서산한과로부터 큼직한 박스를 선물 받았어요. 모든 재료를 생강을 넣고 만드시네요. 생강의 효능은 알고 계시듯이, 생강의 진저롤과 쇼가올이 몸의 찬기운을
궁중요리에서 가장 쉽고 서민적인 요리가 아닐까 하는데요, 반면에 맛과 퀄리티는 아주 뛰어난 음식이에요. 소화도 잘되고 이쁘기까지 해서 울집 식구들에게 종종 만들어 주는 음식이에요. 예전에 울딸램이 친구가 놀라와서 먹어 보곤 아직도 그맛을 잊지 못한다고 하는 음식이에요. 한번 만들어 보면 와우 하실걸요~ ^^ 탕평채는 이렇게 따로 또 같이 곁들여 상차림에 놓아도 이쁘답니다. 개인 접시에 담아 대접해도 좋은데요, 누구나 좋아하고 대접받는 느낌을 주는 음식이에요, 만들기도 쉽고 간단해서 한번쯤 만들어 보시길 바라면서~ 탕평채 재료 국산
가을이면 시골집집마다 감이 주렁주렁 열리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지요? 감은 그냥 먹어도 맛있는 단감부터 홍시, 대봉등 감 종류들이 넘 많아요. 아삭한 감도 맛있고, 여리하고 부드러운 홍시도 넘 좋아해요, 요즘은 말랑한 곶감도 좋아해 매일 하나씩 곶감을 빼 먹고 있어요. 요즘은 감말랭이가 나와서 먹기 좋게 만들어져 좋아요. 이렇게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감말랭이 갈수록 식재료들도 진화하나 봅니다. 곶감들이 말랑하니 정말 맛있어요. 제가 먹어본 곶감중에 가장 맛있는 미소다인에서 감말랭이를 보내 주셨어요. 지난해도 먹어 보았지만 곶
명절이 아니더라도 갈비는 인기가 많은 음식이죠? 생일상이나 손님초대요리로 이만한 음식이 없지 싶어요. 푸짐하기도 하고, 양념이 맛있어서 자꾸만 뜯고 싶은 갈비에요. 갈비는 찜으로 만들면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좋고, 구이로는 구이만의 씹는 질감이 있어서 어르신 분들은 아무래도 찜을 좋아하시고, 젊은 층들은 구이를 좋아하시죠. 갈비는 양념 비율만 알면 아주 쉽게 만들수 있는 음식이에요. 맛있기도 하고요. 씹는 맛과 뜯는 즐거움 갈비는 동시에 해결을 해준답니다. LA갈비 재료 갈비 1.5kg 양념장 진간장 1T 맛간장 2T 다진마늘 2T
저의 블로그 초창기 이웃님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그중에서도 아주 오래되고 지금까지도 함께 해주시는 이웃언니 행복한쥐 언니가 계시답니다. 가끔 만나서 밥도 먹고, 코드가 맞아서 홍차도 마시고, 커피도 마시고, 부부가 함께 만나니 어색함도 없고, 끼리 끼리 수다 떨기도 바쁘답니다. 이렇게 언니의 동생이 되어서 맨날 챙겨 주시는 물건들이 많아요. 지난해 스페인 가셨다가 한아름 챙겨 주신 선물 보따리들 아직도 올리지 못하고 있다가 시간내어 후다닥 올려 보어요. 저의 생일과 맞물려 스페인 여행 가셨다가 챙겨 오신 선물들이에요. 항상 무얼 챙
얼마전 친한 동생과 점심을 먹으러 판교 현대백화점에 갔었지요.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제가 주로 한식을 넘 좋아해 한식 위주로 찾다보니 점심을 여기에서 먹게 되었네요. 넘 추운날 만나서 백화점에서 식사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쇼핑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김치명인 이하연씨가 운영하는 식당이더라고요. 김차맛을 보고 싶었는데, 과연 맛있을런지 기대가 컸었지요. 점심시간대라 바글바글 하네요. 안으로 들어가 오더를 했지요. 점시메뉴로 아마 보쌈정식을 주문했던것 같아요. 이렇게 타락죽이 나오네요. 부드
울 아버님 전을 매우 좋아하세요. 그래서 명절이나 생신때 전을 종류별로 구워가는데요, 잘 드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매번 어떤 전을 만들어 갈까 생각 하곤해요. 제가 둘때 며느리인데, 매번 일일이 집에서 만들어 가는 명절음식들이 장난이 아니지만 잘 드셔 주시는 모습을 보면 짐시 힘들었던 시간은 눈녹듯이 사라지네요. 부드럽고 어른분들이 좋아하는 동태전을 만들어 보았어요. 비린한 향도 없애 주고, 보기만 해도 봄이 온듯 이쁜전 만들기에요. 동태전 재료 동태 1팩 500g 소금 1t 청주 2T 물 적당량 달걀 2개 + 노른자 1개 부침가
명절전 가볍게 명절음식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냉동실에 들어있던 굴비로 굴비찜을 만들어 보았어요. 굴비찜 만드는법은 너무 간단하고 보기에도 좋아서 종종 만들어 먹는 생선찜이랍니다. 그냥 구워 먹어도 맛있지만 가끔은 변화도 필요하죠 ^^ 우리나라 음식에 오방색 (청, 적, 황, 백, 흑의 다섯가지 기본색)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음식이나 의상, 집 등 참 즐겨 사용하는 색인것 같아요. 색에 다 깊은 의미가 있네요. 굴비찜 재료 굴비 3마리 달걀 2개 당근 1/4개 목이버섯 조금 애호박 또는 오이 1/3개 소금 약간 오일 굴비와 재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