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이 쉬는 주말엔 종종 브런치를 즐겨 먹는데요, 간단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었어요. 홍차랑 곁들여 먹는 간단한 달걀오이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만드는법도 간단하지만 식사대용으로 참 좋은 샌드위치에요. 영국은 오후 4시가 되면 티타임을 가지는데요, 티푸드로 간단한 쿠키나 샌드위치를 곁들이는데요, 달걀오이샌드위치를 참 좋아한다고 해요. 아마도 차가 주는 여유로움 편안함 때문에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우리도 일상생활에서 오후가 되면 출출해지는데 저녁 시간까지 이어주는 여유와 편안함 때문에 아닐까 생각도 드네요. 홍차한잔과 샌드위치
울집 보양식인 한방백숙이에요. 백숙은 만드는 노하우가 없는 누구나 아주 쉽게 만들수 있는 보양식이에요. 가끔씩 만들어 주는 백숙은 때에 따라 재료만 달리하면 아주 맛있는 별식이 된답니다. 백숙 재료 닭 1마리 한방약재들 녹두 1컵 닭은 날개 끝부분과 꽁지부분을 잘라 줍니다. 그래야지 냄새가 나질 않아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주어요. 물기 빼 주고 꽁지쪽으로 불린 녹두를 넣어 주어요. 다리 윗부분에 칼집을 주어 다리를 꼬아 줍니다. 넉넉한 냄비에 닭을 넣고 한반 깨끗이 씻은 약재들을 넣고 물을 붓고 뚜껑을 약간 열고 팔팔 끓여
주말엔 식구들과 함께하는 식사 시간이 가장 즐거워요. 주중엔 서로가 넘 바빠서 얼굴보기가 참 어렵거던요, 내 사랑하는 식구들에게 힘을 주는 요리 예전에 보았던 \'오늘뭐먹지\'를 보고 끈기덮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식구들은 항상 집밥을 선호하는데요, 나가서 먹는 밥은 쉽게 질려서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주말이라 주중에 열심히 수고한 가족에게 힘을 실어 주듯 든든한 끈기덮밥을 만들어 먹였지요. 끈기덮밥 재료 돼지고기목살 2 덩어리 양파 1개 달걀 2개 청양고추 2개 쪽파 2대 토마토소스 300g 소금, 후추 약간 양파는 굵직하게 다지고,
지난주 서울에 볼일보러 올라온 꼬마츄츄님과 네이버에 볼일이 있다고 해서 같이 들려 보았답니다. 네이버는 정자역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시면 네이버 본사 건물이 보여요. 저도 다정을 다니면서 항상 보았던 건물이라 한번 들어 봐야지 하면서 이번 기회에 들려 보았네요. 네이버는 일반인들은 카페와 도서관만 출입이 가능한가 보더라고요. 네이버 건물 1층은 전부 도서관과 카페로 꾸며져 있어요. 여기는 도서관과 카페를 겸하고 반대편은 전부 친환경 도서관으로 꾸며져 있답니다. 정말 어마무시하게 멋지답니다. 울딸램이보면 책의 향기가 느껴진다고 할것
이쁜요리, 맛까지 이쁜 이지쿠킹에서 행복한 중식수업을 배우고 왔어요. 제가 지난해에는 중식수업을 종종 듣고 했었는데요, 중국분 셰프님이 중국으로 가셔서 그동안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좋은 기회에 배울수 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배움은 먼길도 한걸음에 달려 갈수 있는 힘을 실어 준답니다. 죽전역에서 가까운 곳인데요, 럭키아빠가 가까운곳에 일이 있어 데려다 주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너무나 이쁜 분위기에 두리번 거리게 된답니다. 그릇까지도 넘 이쁘고 샘의 소녀같은 모습에 항상 미소를 머금고 있어 수업을 받는 분들이 다 싱글벙글 해
오늘은 직장분들이 좋아하는 불금이네요. 불금엔 주말이 다가옴을 즐거워 하시겠지요? 저 또한 주말이 즐거운데요, 솔직히 식구들과 나들이하고 외식할때가 즐겁더라고요 ㅎㅎ 안주로도 좋고 반찬으로 좋은 냉장고에 비축해 었던 오징어로 무침을 만들어 보았어요. 냉동실에 항상 오징어 몇마리는 쟁여두는 편인데요, 옺오징어로 만들수 있는 음식들이 넘 많아요. 오징어로 간단한 무침을 만들어 보았어요. 오징어무침 재료 오징어 1/2마리 양파, 당근, 미나리 한줌, 오이1/2개, 깻잎 5장, 홍고추 1개 고추장 양념 고추장 2T, 고춧가루 1t, 통깨
얼마전 가족들과 나들이를 다녀왓답니다. 럭키도 당연히 델꼬 갔었지요. 어딜가도 아빠 바라기는 운전하는 아빠만 쳐다 본답니다. 울집 서열 1위인 아빠를 아는거죠 ^^ 아빠가 없으면 서열 2위 엄마만 따르고 엄마조차 없으면 할수없이 언니에게 애교를 부려요 ㅎㅎ 갈수록 진화하는 럭양 가평에서 유명한 찐빵을 사서 달리는 차안에서 간식으로 먹었답니다. 팥앙꼬가 든든하게 들어가서 그런지 요기가 되더라고요. 럭키도 달라고 꽁알거리고 ㅎㅎ 엄마가 입속으로 들어가는 찐빵을 바라 보다가 코로 킁킁~ 혀도 낼름~ ^^ 딸램이가 찐빵과 샀던 만두 만두는
가평 나들이 갔을때 커피 마시러 들려 보았던 카페랍니다. 원래는 테라로사에 갈려고 했었지만 사람들이 넘 많아서 조용하게 커피 마시고 싶어 들어 갔었어요. 럭키아빠랑 아메리카노 주문하고 울딸램은 아이스카푸치노 주문했어요. 여기에 바나나빵을 주문했는데, 유기농 쌀가루로 만든 빵이라고 하네요. 바나나향이 솔솔 나면서 맛있었어요. 주인장 견공인데 이름이 테리래요. 테리우스 를 줄임말 까망아가가 참 사람스러웠어요. 바로 난로앞에 딱 자리잡고 앉아 망중한을 즐기고 있더라고요 ㅎㅎ 분위기 실펴보며 이리저리 기웃거려 보았네요. 저기~ 럭키아빠도
추운 겨울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을 때 뜨거운 에스프레소를 끼얹어 아포카토를 만들어 먹으면 딱 좋아요. 독일에서 사랑받는 프리미엄 가정용 커피머신 니보나로 맛있는 아포카토를 만들어 먹었어요. 다이얼이 두개뿐이라서 조작 방법이 간단하고 스테인리스 우유통이라서 더욱 위생적인 니보나 커피머신이에요. 니보나는 독일 2014 IFA 와 유럽내 프리미엄 가정용 커피머신 출고 기준 1위이고, 국내에서 유명한 유라, 지멘스 제품 전 라인을 니보나에서 생산하고 있다고 해요. 머신을 작동 시키면 자동으로 데워지고 린싱하는 프로그램이 떠요. 커피머신 위
봄날이 다가오니 산뜻한 반찬이 먹고 싶어 지네요. 봄나물의 대표하는 나물중 부추로 겉절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한단을 담아 두었더니 럭키아빠가 참 좋아하네요. 아무래도 묵은지 보다는 상큼한 김치가 더 좋아지죠? 부추겉절이 재료 부추 550g 새우젓 1T, 멸치액젓 1/2컵 다진마늘 1T, 거추가루 1컵과 1/2컵 생강 조금, 매실청 2T, 통깨 1T 부추는 깨끗이 씻어 줍니다. 부추겉절이 담을때 넘 길면 먹기가 곤란하니 짤막하게 잘라 줍니다. 자른 부추를 볼에 담아 양념을 만들어 두었다가 사용해요. 볼에 부추와 양념장을 넣고 잘 버무
호주 스타일 레스토랑 빌즈 광화문점이 새로 오픈하면서 호주무역대표부, 빌그랜저, 빌 패터슨 호주대사가 참석해 함께 호주의 카페문화를 소개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했답니다. 2014년 잠실에 처음 문을 연 빌즈는 호주스타일의 캐주얼 다이닝으로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받고 있어요. 여유 있고 친근한 호주 스타일의 다이닝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빌 그랜저는 런던, 도쿄, 하와이, 서울에도 레스토랑을 두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호주 가정식으로 유명한 빌즈 빌즈의 두번째 광화문 개점을 맞이하여 호주의 셰프겸 경영인인 빌그랜저와 함께 호주의 카페
오랜만에 식구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보았어요. 몸에 좋은 오일인 마카다미아 오일로 만든 요리들이에요. 간단하지만 나름 정성 한스푼도 들어가고, 식구들이 좋아하는 음식과 해샐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나누어 만들었네요 ^^ 바쁘다는 핑계로 서로 얼굴 볼 시간과 얘기할 시간이 없었는데 음식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가질수 있었어요. 역시 같이 나누는 식사속에서 얘기도 하고, 깔깔 웃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답니다. 가족은 사랑이에요. 고기를 좋아하는 육식파 딸램이와 럭키아빠를 위한 마카다미아를 넣은 미트볼 튀김과 마카다미아오일로 만든 샐러드드레싱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브런치에요. 아이들 간식으로 좋고, 바쁜 아침에 후다닥 챙겨 먹을수 있는 식사랍니다. 아이들 어릴적엔 간식으로 많이 챙겨 주었는데요, 달걀과 우유가 들어가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아 좋아요. 여기에 커피랑 과일을 곁들이면 간단한 브런치로 먹을수 있어요. 식빵을 사용하셔도 좋고, 딱딱해진 바게트를 사용하시면 쫄깃하고 맛있는 식감을 느낄수 있어요. 제가 사용한 빵은 유명 베이커리에서 사온 깜파뉴같은 빵인데요, 시나몬파우더와 크랜베리, 견과류가 들어가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어요 ^^ 프렌치토스트 재료 식빵 종류 적당량
엄마집밥의 힘 이벤트 발표해요. 너무 늦은 발표라 미안합니다. 많이 기다리신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희야님 행복한 O서영아영O맘님 포슬린장님 뜰안에 풍경님 행복한 쥐님 제시맘라니님 라라님 베키진님 영양이님 키튀님 이상 10분입니다. 당첨자분들은 저의 안부게시판으로 주소 3종 부탁드려요. 그리고 다른 서평이벤트 준비중이니 많이 참여해 주세요.
남자들이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화이트데이에 요즘은 초콜릿을 많이들 선물하더라고요. 다른 건 몰라도 초콜릿 싫어하는 여자는 거의 못 본 것 같아요.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고디바에서 리미티드 초콜릿이 출시됐어요. 올해로 90주년을 맞은 고디바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콜릿 브랜드랍니다. 한정판은 언제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죠. 화이트데이 기간에만 먹을 수 있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과일 테마의 초콜릿 쇼콜라 프뤼떼 컬렉션이 먹음직스러워요. 프랑스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샤를로트 가스토(Carlotte Gastaut)가 자유롭게
배움은 항상 즐거운 푸드스페이스다정 매번 종종 가는곳이지만 오늘은 어떤 요리일까 생각하면 항상 행복한 기분이 드는건 어쩔수 없나 보아요. 길이 멀기도 하지만 그렇게 가는길이 힘들지도 않고 준비하는 시간들이 두근거려 지기만 하네요. 아마도 전국에서 배우러 오시는 분들이 한결같은 마음일거라 생각이 들어요. 그만큼 유명하기도 하고 맛보장이 되는 다정이라 한번 배워두면 평생 만들어 먹게 되는 요리이니까요. 이날도 쏜살같이 달려간 다정입니다. 제일먼저 여러샘들과 화사한 꽃들이 반겨 준답니다. 매번 꽃보는 즐거움도 아주 크답니다 ㅎㅎ 정규반
간단한 반찬인 두부조림을 만들어 보았어요. 부드럽고 맛있는 반찬이죠? 국민반찬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요즘은 두부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국민반찬이라고 할수도 없을것 같아요. 양념만 잘 만들어 조려 먹으면 아주 맛있는 한끼 반찬이 된답니다. 두부조림 재료 두부 1모 (380g) 고추가루 1T 맛간장 2T 다진마늘 1t 맛술 1T 통깨 1t 다진파 3T 다시물 1/2컵 두부는 반으로 잘라 주고 다시 5등분하여 잘라 줍니다. 도마에 펴고 두부위에 소금을 약간 뿌려 주어요. 이렇게 하면 두부가 단단해져서 잘 깨지질 않아요. 팬에 오일을 두
오늘이 정월대보름이네요. 비가 온다고 하니 오늘 밤 하늘에 둥근달은 볼수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오곡밥을 너무 좋아해 어제는 오곡밥을 넉넉하게 만들어 두었답니다. 찰기가 많고 쫀득한 식감이 참 좋은 찰밥 참 좋아해요. 오곡밥은 뭐니해도 나물과 곁들여 먹으면 맛있지요? 묵은 나물을 잘 우려서 만들어 먹으면 정말 고기보다 맛있는 반찬이랍니다. 참 지혜로운 반찬이죠 ^^ 오곡밥 재료 찹쌀 2컵 여러가지 콩류들 팥 2/3컵 팥물 3컵 소금 1/2t 팥은 깨끗이 씻어 팔팔 한번 끓여 줍니다. 첫물은 버려 버리고 다시 냄비에 물을 부어 팔
내일이면 보름이네요. 명절지나고 보름 지나면 정원대보름인데, 세월이 참 빠르죠? 날이 맑아야 이쁜달을 볼텐데 기다려 지네요. 달을 보며 동심으로 돌아가 토끼가 방아찧는 모습을 상상 해보고 싶네요. 보름에 먹는 국으로 부드러운 양지국을 만들어 보았어요. 쫄깃한 찰밥과 함께 먹으면 술술 잘 넘어가는 소고기국이에요. 묵은 나물로 만들어도 맛있지만 보름에 곁들이는 음식으로 생선을 넣고 조린 찌개도 좋고 이렇게 맑은 국도 좋아요. 양지무국 재료 양지 400g 무 작은것 1/2개 대파 1/2대 국간장 2T 후추 톡톡 육수물 1.5L 소고기양지
며칠전 럭키아빠랑 드라이브하면서 카페도 가고 저녁 식사를 하러 들렸던 일식긴자에요. 긴자는 예전에 블동생이랑 친구랑 갔었던 식당 바로 옆이었어요. 식당이 아주 위풍당당하더라고요. 일본스러워요.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 분위기에요. 물소리가 아주 경쾌하게 들려서 기분은 참 좋더라고요. 2층으로 안내되어 올라갔어요. 작은 룸인데 다리를 안에 넣고 앉는 일본식 좌식 테이블어서 참 편하게 앉아 먹을수 잇었답니다. 자리가 따끈따끈해서 좋았어요. 많이 고민하다가 요즘은 조금만 먹어도 속이 더부룩해서 긴 코스로는 먹질 못하겠더라고요. 대충 짧고 조
정월대보름 음식으로 토란대나물을 만들어 보았어요. 찰밥과 함께 먹으면 맛있는 나물인데, 나물에 거피한 들깨를 넣어 먹으면 쫄깃하고 오묘한 맛이 나서 즐겨 먹는 나물이랍니다. 보름나물들은 묵은 나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약간 질긴 질감도 있지만 많이 불려 두었다가 조리해 먹으면 섬유소가 풍부해 정말 맛있어요. 토란대들깨볶음 재료 토란대 200g 거피한들깨가루 2T 다시물 5T 다진마늘 1T 국간장 1T 마른 토란대는 충분히 불려 주고, 끓는물에 삶아 줍니다. 그 물에 식을때까지 불려 두었다가 깨끗이 씻어 주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우리 럭키는 올해 12살이 되었어요. 우리가족과 함께 한지는 어언 11년 이제는 눈만 마주쳐도 아가가 뭘 말하는지 알게 되는것 같아요. 나이도 들고 털빨도 안살지만 내눈엔 언제나 아기모습이에요. 그냥 그대로 주욱 건강하게만 살아주었으면 바라고 있어요. 울럭키는 잘 먹고, 별탈없이 잘 지내는 편인데요, 요즘 들어서는 피부가 좀 걱정이에요. 나이가 드니 피부에 이상이 생겨 여름이면 병원을 좀 들락날락 거린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건강하게 지내 주어서 넘 다행이에요. 울럭키의 건강비법 예전부터 주욱 먹여 오던 순 국산 사료인 풀무원 아
조금있으면 정월대보름이 다가오네요. 보름에 생각나는 놀이는 어릴적에 동네 아이들이 빙빙 돌리던 쥐불놀이도 생각나고 집집마다 찰밥을 들고다니며 밥을 돌리시던 엄마 생각도 나네요. 우리풍습들도 잘 알고나면 다 지혜로운것 같아요. 정월대보름에 먹는 나물로 여러가지 나물들을 만들어 먹는데요, 총 9가지 나물을 만들어 먹으면 한여름 더위를 막아 준다고 해요. 9가지 나물중에 식구수가 적고 나물을 잘 안먹는 식구들이라 3가지 나물만 만들어 보았어요. 나물에는 퀼러티가 높은 오일을 사용하면 더욱 고소하고 나물맛을 업 시켜 주는데요, 고소하고 맛
아주 간단한 반찬인 달걀말이 만들어 보았어요. 달걀말이는 도시락반찬 1순위인 반찬이죠? 저도 예전에 엄마가 엄청 싸주셨던 반찬인데 가장 만만한 반찬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저희집 냉장고에 달걀이 항상 쟁여져 있어 든든하기도 한 식재료랍니다. 가장 요리하기 쉽고 맛있는 달걀요리 평범한 달걀말이도 좋지만 가끔은 간단한 재료로 다른 모양으로 만들면 아이들이 반찬을 더 잘 먹게 되더라고요. 삼색 달걀말이 재료 달걀 8개 김 2장 오일 소금약간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구분해 잘 풀어 줍니다. 각각 소금을 조금 넣어 주어요. 흰자에 녹말물을 조
가끔은 혼자 식사도 근사하게 차려 먹고 싶을때가 많지요? 저 역시 식구들이 없으면 대충 차려 먹고 주방에서 한수저씩 뜰때가 많고 아님 컴터앞에서 고구마와 커피로 때울때가 많은데요, 가끔은 우아하게 먹고 싶을때가 많답니다. 아주 간단하게 이쁘게 차려 먹을수 있는 식사를 알려 드릴게요.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깔끔한 파스타, 알리오올리오에요. 그리고 곁들여 먹을수 있는 마늘바게트 둘다 오일로 깔끔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어요. 호주 마카다미아에서 받아 본 이달의 선물입니다. 새해라고 이쁜 카렌더와 마카다미아 비누, 그리고 오늘의 주인
요즘 럭키아빠랑 놀러 다닌다고 바쁘네요 ^^ 다정 수업을 마치고 율동공원을 지나 오포로 볼일이 있어 붕붕~ 드라이브 했어요. 오포에서 볼일을 보고 커피가 마시고 싶어 근처 카페로 커피를 마시러 갔어요. 네이버 검색해서 찾은 오포카페 오픈엘리로 찜콩하고~ 건물 외관이 아주 모던해요. 요즘은 이렇게 단순하면서 깔끔한 외관이 대세인가 보네요. 어딜가나 비슷하지만 각각 개성있는 공간들이 재밌어요. 안으로 들어가니 외부에서 보던 이미지와 달리 꽤 넓은 매장입니다. 깔끔한 커피가 마시고 싶어 아메리카노로 주문했어요. 커피잔이 무직하니 손가락을
어린시절에 안좋아하던 음식을 이제서야 맛있게 먹게되네요. 이젠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정원대보름에 먹던 음식들 찳찰밥이며 묵은 나물들 나이가 들고보니 얼마나 맛있는지 어릴적엔 그 맛을 몰랐나 보아요.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찰밥, 나물들 갑자기 그리워 지네요. 정월대보름에 먹던 오곡밥이며 찰밥은 식어도 참 맛있지요? 소금을 넣어 간간하게 만들면 반찬없이 그냥 먹어도 맛있답니다. 예전에 시댁갔다가 올라올때 울 어머님이 찰밥을 만들어 놓으셔서 얼마나 맛있던지 집으로 들고오면서 차안에서 먹었던 기억도 나네요 ㅎㅎ 찰밥 재료 찹쌀 2컵 팥
오늘 푸드스페이스 다정 쿠클 마치고 럭키아빠랑 점심을 먹으러 정자동에 위치한 선한레시피에 다녀왔어요. 지난번에 다정샘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식구들과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여서 럭키아빠가 쉬는 날이라 나를 델다 주고 점심도 함께 먹을수 있었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분위기가 이렇게 소담해요. 아주 깔끔한 한식집을 보는듯해요. 도자기 그릇들도 많아서 눈구경하며 음식을 기다렸어요. 그중에 몇개를 소소하게 구입했네요. 작가의 도자기류들과 린넨 앞치마와 두건들도 보이고, 나오는 음식들 전부 천연재료를 이용해 사용한다고 해요. 선한레시피 책도
조금있으면 정월대보름이네요. 보름에 먹는 밥으로 찰밥을 주로 먹는데요, 찰밥을 지어 연잎으로 감싼 복쌈을 만들어 보았어요. 복쌈은 주로 잎이 넓은 파마자잎으로 싸거나 배추, 취, 김을 싸서 먹기도 하는데요, 복을 싸서 먹는 다는 뜻으로 싸서 먹는 풍습이에요. 냉동실에 있던 연잎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중국에서는 오랜 옛날부터 연잎이 불로장수 음식으로 알려져 잎,꽃, 뿌리 모두가 약재나 요리에 사용되어 왔고, 우리나라에는 사찰에서 스님들이 수행하면서 즐기던 음식이랍니다 사찰음식답게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오장을 다스려 준다고 해서 요즘은
명절후라 명절에 만들어 놓았던 음식들이 참 많지요? 명절엔 떡을 푸짐하게 만들어 놓는데요, 떡국떡인 가래떡으로 만들어 두면 요모조모 활용성이 참 좋아서 넉넉히 만들어 두게 되네요. 가래떡은 그냥 구워서 꿀이나 조청에 찍어 먹으면 넘 맛있고 떡볶이, 다른 요리로 많이 쓰이지요? 가래떡 대신에 조랭이떡이 넉넉히 있어 조랭이떡으로 궁중떡볶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궁중 떡볶이는 여러가지 다양한 양념들이 많이 들어가지만 청정원의 담백한 불고기 양념 한가지만 넣으면 아주 맛있는 궁중떡볶이가 만들어 진답니다. 정말 맛있는 음식 만들기 참 쉽죵?
지난주 쿠킹클래스 마치고 행쥐언니와 만나기로 한날 광화문에서 지인들과 커피수다타임을 잠시 가지고, 서울역에서 수원역으로 고고~ 지나가며 보았던 교보의 플랜카드 매번 바뀌는걸 바라보며~ 이번엔 더욱 가슴에 다가오네요. 그래 올해도 열심히 살아야지 더욱 사랑해야지~ 서울역에서 누리호를 타고 무궁화보다 더욱 깨끗한 실내가 넘 좋아요. 깔끔한 실내에 반하고 화장실까지 좋아 보여요. 담엔 누리호를 종종 타고 싶더라는~ 그대로 주욱~ 부산까지도 가고 싶었지요. 호젓하게 여유롭게 언제쯤 여행을 해보냐며 한강다리도 건너고, 한강은 언제나 어색하고
김장김치가 질리기 시작하는 요즘입니다. 럭키아빠는 숙성된 김치를 좋아하지만, 전 갓담은 생김치를 넘 좋아해요. 아삭한 식감도 좋고 무엇보다도 신선한 맛이 좋거던요. 그리고 김치가 없으면 입맛이 없어서 조금이라도 담아 놓으면 안심이 된답니다. 마트에서 알배추 한통을 구입해 담았는데 며칠은 아주 맛있게 먹을수 있었어요. 양은 넉넉치 않았지만 한통씩 담으면 되니까 ㅎㅎ 배추겉절이 재료 알배추 400g 부추 한웅큼 천일염 2T 양념 고춧가루 3T 다진마늘 1T 새우젓 1T 통깨 1T 매실청 1t 생강 1/4t 알배추는 어슷하게 썰어 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