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닮아서 분홍빛 표지를 가진 우나스 베이킹 클래스 2권이 나왔어요. 일년 12달에 어울리는 베이킹을 할 수 있는 레시피가 소복해요. 다쿠아즈와 마들렌, 케이크, 아이스크림, 타르트, 에클레어 등. 디저트까지 가득해서 제빵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선물해주고픈 책이랍니다. 르 꼬르동 블루에서 학위를 딴 이은아 씨가 만든 베이킹 책이에요. 사진 한컷 한컷이 어쩜 그리 예쁜지 화보같아요. 첫번째 파트에 나오는 구움과자 다쿠아즈에요. 쑥콩가루 다크아즈와 마들렌을 곁들이니 한폭의 그림 같네요. 홍차 마실때 빠지지 않는 상큼해 보이는 라임마들렌
해피네 저녁으로 꼬기 구워 먹었어요. 울동네 좋은 고기집이 있어 아주 오랜만에 고기 구워 먹었어요. 얼마만에 먹는거냐며~ 저녁으로 배뻥하며 먹은날이네요. 명품돼지 한마리 주문했어요. 몇가지 종류가 들어가 있는데 전부 국산 돼지고기라네요. 고기가 니오고 상차림이 차려졌어요. 저도 울동네지만 첨 가본곳인데 푸짐해서 참 좋았어요. 고기를 종류별로 올리고 지글지글 구워 보아요. 중앙엔 된장찌개도 보글보글 ~ 구수하고 맛나더라고요. 고기가 익을 무렵에 홍삼가루도 좀 뿌려 주고~ 고기랑 찍어 먹을 소금에도 좀 곁들여 주고 말이죠. 홍삼소금에
요즘은 매일 도시락 행진입니다. 울딸램이 도시락 싸느라 바쁘네요. 울딸램이가 가장 좋아하는 유부초밥이에요. 김밥 보다는 나중에 먹어도 촉촉한 맛이 있어 참 좋아요. 부드럽고 맛있고 말이죠, 예전엔 유부피를 사다가 만들어 사용하곤 했는데요, 요즘은 유부들이 정말 잘 나와서 만들어 먹을일이 없네요. 삼각유부가 아니라 네모난 유부다 보니 모양을 변형 시킬수 있어 좋아요. 유부초밥 재료 네모유부 10장 소고기 200g 양념 맛간장 2T, 후추조금, 다진마늘 1T, 배청 1T(배를 설탕에 조려 만든것) 매실청 과육 2T 백미밥 2공기 소금약
이웃님들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성주 참외 맛 좋기로 유명하죠? 저의 참외 이벤트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외 이벤트 발표할게요. 별이네 성주참외에서 총 5분에게 드릴려고 했으나 제가 사비로 더 사서 드리겠다고 하니 이렇게 추가로 더 보내 주신다고 하네요. 넘 감사드려요. 그래서 별이네 참외에서 총 11분께 드리기로 했답니다 한그루 to you 부여떡찌니 딸기맘 베키진 비달삼순 쿠잉 봄날이 오면 포슬린장 자연애 루시아 이상 11분입니다. 당첨자분들은 저의 안부게시판으로 주소 3종 부탁해요. 정성들여 지은 농사물이에요. 후
해샐은 명품가전이나 명품백 대신 그릇을 너무 좋아해요. 누구나 취향이 각각 다르겠지만 제가 요리블로거라 유달리 눈길이 가는건 그릇이랍니다. 매일 요리를 해서 그런지 마음에 드는 그릇을 보면 잠을 못잘 정도로 그릇 광이에요. 한동안 한달에 얼마를 책정해 두고 그릇을 구입할 정도니까요 ㅎㅎ 이번에 새로 알게 된 그릇이야기에요. 제가 쿠킹클래스를 종종 다니는거 아시죠? 아시는 요리쌤께서 사용하시는 식구기 그릇들이 넘 우아하고 실용적이어서 쌤 그릇보고 완전 반했서리~ 원래는 제가 화소반 그릇들을 엄청 좋아했는데요, 이젠 식구기 그릇들을 보
캐나다 로컬푸드를 맛보러 떠나는미식 여행을 하고 싶어요. 다양한 문화가 어울린 캐나다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나라인 것 같아요. 물론, 캐나다에서 유명한 스테이크와 해산물요리, 아이스와인은꼭 맛봐야겠지요. 한국에서 보기 힘든 레바논이나 유태인 음식도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기대가 크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먹방 하나는 자신이 있어요. 가장 흥미진진한 건 온타리오 주와 퀘백주에요.토론토와 몬타리올 도시에 관심이 많아요. 미식가의 천국이라 불리는 밴쿠버도 관심을 갖고 있답니다. 프랑스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서 불어를 사
요즘은 마구 나가고 싶은 계절입니다. 예전에 지방살때는 봄이면 등산을 엄청 다니고 또 곤충관찰교사 봉사활동을 8년간이나 하고 그랬다죠. 그래서인지 봄이면 산으로 가고 싶고 들로 산으로 마구 다니고 싶네요. 꽃을 엄청 좋아하는데 껕야생 장미향도 맡아 보고 싶네요 ^^ 도시락으로 김밥도 좋지만 이번엔 쌈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쌈밥은 야외 나갔을때 참 좋은 도시락이에요. 물론 하얀밥에 반찬으로 채운 도시락도 좋아하고 이런 쌈밥은 완전 짱 좋음 쌈밥 재료 소고기 200g 양념 맛간장 2T, 후추조금, 다진마늘 1T, 배청 1T(배를 설탕에
편안한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울해피네는 별일없이 각각 열공모드에 빠져 살고 있어요. 도서관이 울집인냥 말이죠 ㅎㅎ 요즘은 밥먹을 일도 혼자서 먹다보니 매번 간단하게 먹을려고 하고 있어요. 해샐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종류는 샐러드와 스프 종류에요. 냉장고에 덩그렁게 있던 단호박으로 스프를 만들어 보았어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단호박은 죽으로 스프로 뭐던지 맛있게 만들어 주는 식재료 같아요. 색감도 넘 이쁘고요. 또한 좋은 효능들이 많아 즐겨 먹는 단호박이에요. 단호박스프 재료 단호박 껍질과 씨 제거한 무게 400g 물 1/2컵 우
이웃님들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하나와 미소시루 영화 초대 이벤트 발표해요. 보거스는 내친구 콩맘 카리스마 sununc godswaitress 이상 5분은 저의 안부게시판으로 연락 주세요. 5월 8일 일요일 15:10분(오후 3시 10분)에 CGV강변점 영화 예매번호를 전달해 드릴게요. 이웃님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요즘 홍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주전부리가 코로케라고 하네요. 고로케에 이름을 붙여 팔기도 하는데요, 일본에 갔을때보니 고로케 크기가 어마하게 크고 가는곳마다 많이 보이는 음식이 고로케더군요. 오랜만에 울딸램의 요청으로 저도 한번 가볍게 튀겨 보았어요.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려고 하니 아주 소소하게 만들어졌네요. 재료가 거의 없지만 맛은 기가 막히답니다. 고구마치즈 고로케 재료 고구마 2개 슬라이스 치즈 2장 유기농 마요 4T 소금 약간 튀김가루 적당량 달걀 2개 빵가루 적당량 고구마는 필러로 껍질을 벗겨 주고 깨끗이 씻어 조각으로
해샐은 요리를 즐겨 배울때부터 주로 간식이나 양식을 먼저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이번엔 정인쌤의 브런치특강이 있어 한걸음에 달려 다녀왔답니다. 배움은 천리길도 한걸음에 달려 가게 만드네요. 이번 브런치특강은 인기가 많은 특강이라서 그런지 두 테이블로 꽉찬 상태였고요. 이 넓은 세상에 아는 분들도 보여서 참 반가웠어요. 여기서 불수 있다니 넘 신기하고 반갑고 ^^ 또 사진들을 너무 잘 찍는 분들이라 기가 팍 죽기도 했다죠 ^^ 브런치특강 메뉴 양배추 비트 오이 피클 가지 치자 덮밥 진저 크림 티라미슈 리코타 치즈 샐러드 블루베리 크로스
날이 갈수록 참 좋아요. 산들 부는 바람도 좋고, 어딜가나 꽃잔치라 눈이 참 즐거워요. 이 이쁜 봄날에 요즘은 매일 아침 신선한 주스로 가족들에게 슥슥 갈아서 주고 있어요. 시판용 주스보다는 너무 좋고 집에서 직접 착즙한 주스라서 그런지 아주 상큼하답니다. 바로 착즙해서 마시면 정말 맛있잖아요. 요즘 가장 인기가 많은 청포도로 주스를 만들어 마시고 있어요. 요즘은 게절에 상관없이 과일들을 종류별로 구입할수 있어 참 좋아요 주스도 다양하게 마실수 있고요 ^^ 이렇게 다양한 주스를 마실수 있는건 바로 키친에이드블렌더 덕분이에요. 청포도
며칠간 휴일을 어떻게 즐기시고 계신지요? 울집은 전부 열공 모드라 울럭키랑 저만 한가하게 지내고 있네요. 요즘 울딸램이가 다리를 다쳐서 병원에 다니고 있어요. 그래서 깁스를 하고 절뚝거리고 살고 있어요. 불편한 다리로 공부를 하러 다니기도 하고, 글도 열심히 쓰고 살고 있어요. 오랜만에 울딸램이가 피자를 먹고 싶다고 해서 만들어 본 간단피자버젼이에요.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주머니피자빵인데요, 손으로 쥐고 먹을수 있는 피자에요. 또띠아로 만들수 있고, 다른 도우로 만들수 있는 피자인데, 이번엔 페타빵으로 만들어 보았더니 완전 굿~ 손
한여름 밥도둑 오이지무침이에요. 오독하고 씹히는 소리가 참 좋은 반찬이랍니다. 지난해에도 항아리 가득 담아 두었다가 얼마나 잘 먹엇던지 올해도 어서 담아야 겠어요. 여름엔 입맛이 무척이나 없어지죠. 오이지를 넉넉히 담아두면 무쳐서 먹거나 아님 물김치로 먹으면 넘 맛있답니다. 요즘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베르단디님 책 출판 작업 중이라 심하게 바쁘시다죠. 어쩌다보니 단디님 집까지 가서 촬영하는 모습을 볼수 있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요키아가 둘, 미키와 테리가 반겨주고, 요리하느라 넘 바쁜 단디님과 촬영스탭분들을 만나 볼수 있
무반죽 원 볼 베이킹 작가 고상진 출판 리스컴 발매 2016.04.18. 리뷰보기 봄이 되면서 요리책 신간이 바쁘게 나오지만 무반죽 원볼 베이킹 책을 봤을때 정말 괜찮은 제빵책이라고 생각했어요. 빵을 만들 때는 정확한 계랑과 오븐, 반죽, 재료, 레시피... 여러모로 허들이 높은 편이니까요. 무반죽! 이라는 것도 멋진 것 같아요.언젠가 빵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네요. 빵을 구울 때 오븐에서 나는 빵냄새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빵집을 지나가다가 갓 나온 빵냄새가 나면 발걸음이 저절로 느려지더라고요. 첫번째 챕터는 기본빵과 달콤한 빵 레시
요즘 주욱 이어지는 봄날이더니 어제부터는 좀 추워지네요. 제가 이지쿠킹 간날은 넘 맑고 이쁜날이어서 아주 즐겁고 행복하게 다녀왔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쿡짱쌤 쿠클은 단아하고 이쁘기까지 해서 기대가 두근두근하답니다. 화사한 수국으로 반겨 주어서 무척이나 눈이 즐거웠어요. 아마도 여성분들이라면 누구나 꽃을 보면 행복해 하실것 같아요. 꽃이 바뀌는 즐거움도 함께~ 수업을 들었답니다. 그리고 그릇이 매번 바뀌는 즐거움도 ^^ 제가 그릇을 넘 좋아해서 그런지 매번 바뀌는 그릇들을 보며 뒤집어 보고 찍어 보기도 하고 말이죠 ^^ 아마도 주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따뜻한 가족 영화, 에 이웃님들을 초대합니다. 마지막을 앞둔 엄마가 딸 하나에게 미소시루(된장국)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파스텔톤의 영화에요. 생의 마지막을 앞둔 엄마 치에와 보고 있으면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오는 귀여운 딸, 하나가 콤비로 나온답니다. 조막만한 손으로 요리를 쪼물쪼물하는 게 너무 귀여운 거 같아요. 일본영화답게 잔잔하게 가라앉은 색감이 참 예쁘네요. 하나의 사랑스러운 애교를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가족영화에요. 요리 영화를 보고 나오면 그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데 이 영화를 보고 극장을 나설 때는
지난주말 목동에서 조카 아들램 돌잔치가 있었어요. 돌잔치 가기전 요즘 저의 눈이 넘 피곤해서 콘텍트 렌즈도 바꿀겸 여름이라 울럭키아빠 선글라스도 구입할겸 목동 다비치 안경체인점에 들려 보았어요. 안으로 들어가전 문에 딱 보이는 세부여행이벤트 세상에나~ 눈이 버번쩍 뜨여서 발걸음이 절로 안경점으로 들어가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패션 선글라스와 스포츠 고글선글라스가 1+1 행사를 하고 있네요. 안으로 들어가니 이렇게 자세하게 알아 볼수 있었답니다. 다비치 안경체인에서 세부여행 이벤트 내용이네요, UV차단 선글라스 구매 시(모든 선글라스
봄철이면 가장 부지러한 시기가 아닐까 하네요. 여러가지 장아찌들과 맛있는 과일청들 담아야 하고 봄철에 나는 채소들로 김치를 담아도 넘 맛나죠? 파릇한 새순들로 먹거리를 챙기면 맛있고 건강한 밥상을 차릴수 있어 좋아요. 간단하게 담을수 있는 마늘쫑장아찌를 만들어 보았어요. 마늘쫑장아찌 재료 마늘쫑 350g 풋마늘 2대 마늘 조금 양념물 다시마물 2컵 양조간장 1컵 진간장 1컵 설탕 1/2컵 매실액 1/2컵 소주 3T 마른표고 조금( 슬라이스된 건표고 6~7개) 마늘쫑은 마디부분을 잘라 내고 적당한 길이로 잘라 줍니다. 깨끗이 씻어 체
비가 추적내리는 아침이네요. 아마도 이 비가 그치면 더운 여름이 될것 같아요. 요즘은 갈수록 봄이 없이지는것 같아 서운하지만 장미의 계절이 다가오니 위안을 삼아야 겠어요. 약간은 상큼한 밥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종종 도시락을 만들다 보면 창의성을 발휘하게 되는데요 ㅎㅎ 아님 공작시간이라고 해야 할런지~ 무튼~ 두가지색의 밥을 만들어 중간에 소고기볶음을 샌드해 만들었어요. 무스비같기도 하고 네모 주먹밥 같기도 한 밥이랍니다. 밥샌드위치 재료 치자가루 1t 쌀 2컵 물 2컵 흰밥 1공기 김가루 적당량 후리가께 조금 소금한꼬집, 참
주부들이 가장 하기 싫어하는것 중 하나는 아마도 청소나 설겆이 일것 같아요. 매일 요리하고 먹고 치우고 반복되는 일상이다 보니 저도 언제부터인지 점점 설겆이가 참 힘들게 느껴지더라고요. 요리를 할때는 별로 피곤하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주방에 쌓인 그릇들을 보면 참 암울해 진다죠 ^^ 매번 그런 일상이다 보니 요즘 가장 갖고 싶었던 가전중 하나가 식기세척기였어요. 바라면 이루어진다고 믿었더니 이렇게 울집에 식기세척기가 슝~ 하니 왔어요. 울집에 오기전 지멘스본사에서 지멘스 식기세척기 사용법에 대해 알아 보았어요. 이렇게 우리나라에 총
이금기 튜브형 프리미엄 굴소스 327g, 167g출시기념 구매인증 이벤트 새롭게 출시 된 이금기 튜브형 프리미엄 굴소스는 327g과 167g 두가지가 있어요. 두가지 소스중, 한가지만 구매하셔도 영수증과 소스를 함께 사진을 찍어 주시면 삼성 양문형 냉장고가 나에게로 올수 있는 기회가 ^^ 정말 멋진 이벤트죠~ 튜브형이라 양 조절이 아주 쉽고 요리할때도 뚜껑만 열고 쉽게 짤수 있으니 정말 편리하네요. 마지막 한방울까지 알뜰살뜰하게 사용할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구입해 사용해 보았는데요, 모든요리의 맛있는 비법은~ 바로 이금기 튜브
주말에 해피네 노량진으로 출동 저렴하고 맛있는 무한리필 삼겹살 집에서 저녁을 먹었어요. 청년들이 활개치는 학원가라 청년들이 바글바글해서 젊은 기운이 팍팍 넘치더라고요. 두툼한 삼굡이를 한번 구워서 나오는데 다시 불에 구워서 먹더라고요. 음식을 남기면 환경부담금으로 3천원 벌금을 문다며~ 적당하게 먹으면 좋겠죠. 요건 개별로 셀프로 가져다 먹어요. 좋아하는 반찬으로~ 고기 올리고 김치도 굽고~ 요렇게 구워 김치랑 삼굡이랑 쌈싸서 먹으면 맛있더라고요. 해피부부가 시킨 된장찌개랑 밥 울딸램이가 주문한 추억의 도시락 아래위로 힘없이 흔들고
봄바람이 살랑부는 봄날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연희동, 로사에 다녀왔어요. 로사쌤이 타이식당 메뉴를 선보인다고 해서 쿠킹클래스는 하지 않고 그냥 타이 식사만 하는 클래스였어요. 아침에 넘 아파서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해산물 샐러드는 넘어가고 제 활당량 태국식 볶음국수를 담아 놓으셨더라고요. 넘 이쁘게 ~ 라일락 향기 폴폴 날리며 볶음국수를 흡입했지요. 고수도 엄청 올려서 먹고~ 고수 정말 맛있어요. 요~ 메뉴는, 미앙캄이라는 요리인데요, 한가지씩 싸서 먹는 요리에요. 따끈한 차랑 함께 먹으면 넘 맛있어요. 여러가지 재료들 그리고 곰취
요즘은 풍성한 가을이 아니더라도 봄철에 만들어 먹을 먹거리들이 넘 많아요. 요맘때 가장 맛있고 여리한 마늘쫑 장아찌로 담아도 맛있고 소금물에 우려 주었다가 수시로 꺼내어 고추장 양념에 밥이랑 먹으면 넘 맛있답니다. 어제는 마늘쫑으로 장아찌도 담고 남은 마늘쫑으로 멸치를 넣어 볶음을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마늘쫑 150g 멸치 한줌 양념장 맛간장 2T 고추가루 1T 고추기름 1T 청주 1T 올리고당 2T 설탕 1T 참기름 1T, 통깨 1t 마늘쫑은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고 나머지 마디 부분은 잘라 주었어요. 깨끗이 씻어 끓는물에 살짝
요즘은 먹거리 천국입니다. 나물과 과일들 아주 행복한 계절이죠. 매일 과일만 먹고 살라고 해도 가능할것 같은 나의 입맛 어떻게 이렇게 과일을 좋아할수 있는지 저도 신기할 따름이에요 ^^ 물론 순서는 울럭키아빠가 먼저이고 ㅎㅎ 딸기철이 지나가고 있어 섭 섭섭했는데 다음타자 참외가 출연 넘 달콤하고 노란 컬러가 더욱 빛나는 참외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참외를 보면 엄마가 생각나요. 엄마가 참외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껍질채로 아삭 소리내며 드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참외는 성주참외가 가장 유명한데요, 예전에 구미살때는 직접 성주에 가서 참외
주말이면 가족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이 아마도 주부들 마음 같아요. 요즘 아이들도 넘 바쁘고 신랑님도 바쁘고 살기가 넘 힘든 세상 같아요. 노력하지 않으면 힘들다는거~ 그런 가족들 위해 오늘은 맛있는 돈까스를 만들어 보았어요 아이들 어릴적엔 참 많이도 만들어 주던 돈까스인데, 요즘은 바쁘다는 핑계로 못 만들어 주었는데, 오랜만에 기름냄새 풍기며 만들어 주었네요. 돈까스 재료 돈까스용 고기 350g 후추, 소금 약간씩 튀김옷 달걀 2개 커리가루 1t 양파 1/2개 마늘 3개 튀김가루 3T 빵가루 적당량 튀김오일 적
요리하는 블로거라 해샐은 그릇을 엄청 좋아한답니다. 주부들이나 여자분들이나 누구나 좋아하는 취향은 있겠지만 전 그릇으로 눈길이 절로 가네요. 집안에 그릇을 쟁여 놓는다고 해도 그릇을 보면 다시 눈길이 그릇으로 갈 태세랍니다. 한풍루님 블로그 그릇들을 항상 눈팅을 하고 멋지다고 감탄을 하는 진묵도예를 선물로 받았어요. 이렇게 그레이톤 포장을 해서 저에게로 먼길을 왔네요. 포장도 참 단아하지요? 이런 포장만 보아도 그 분의 마음이나 심성까지 보이네요. 진묵도예 첨 한풍루님 그릇을 보고 뿅 반해서 항상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첨 주문을 했
이젠 드뎌 장아찌의 계절입니다. 봄이면 온갖 새순으로 장아찌를 담아두면 일년이 아주 행복하답니다. 장아찌나 김치만 넉넉히 쟁여두면 얼마나 뿌듯한지~ 반찬이 없어도 넘 든든하네요. 요즘 가장 인기가 많은 산마늘 명이나물로 불리죠, 슴슴하게 장아찌로 담아 보았아요. 명이나물장아찌국물 비율 그대로 여러가지 장아찌를 담아 먹을수 있어요, 청양고추 몇개를 넣고 통으로 담은 양파장아찌, 두릅장아찌, 여러가지 장아찌 담아 드실수 있으니 잘 활용하시면 될것 같아요. 명이나물 4kg를 구입했어요. 워낙 청정지역에서 자란 나물이라 티끌 하나 없이 깨
지인들과 같이 볼일이 있어 영등포에 나들이 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들어간 영등포맛집 일선 양꼬치에요. 양꼬치는 내가 몽골에 첨 갔을때 먹어 보았던 음식이에요. 그땐 일때문에 갔기 때문에 양꼬치를 자세하게 음미할 시간도 없었고 요즘에서야 종종 먹을 일이 생기네요. 영등포역 바로 건너편 먹자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깔끔한 외관인 일선 양꼬치가 보이더라고요. 자리에 앉아 무얼 주문할까 망설이다가 양꼬치랑 양갈비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꼬기엔 역시 칭따오맥주라죠. 일병 주문하고 ㅎㅎ 기본 메뉴랍니다. 약간 칼칼하게 무친 짜샤이, 그리고 땅콩볶음은
요즘은 아주 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음식들이 아마도 캔 제품인것 같은데요, 너무나 간단하고 맛있게 만들어져 나와 반찬걱정이나 간단한 샌드위치, 찌개, 전 등 여러가지 음식들을 만들어 먹을수 있어요. 이렇게 한가지 재료로 여러가지 음식들을 만들어 먹을수 있다니 참 놀라웁기도 하죠? 참치를 넘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레 참치캔에 손길이 가더라고요. 간단한 요리로 참치볼로 만들어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어요. 좋아하는 식성대로 야채들과 과일들을 곁들이시면 좋은데요, 여기에 그냥 참치를 넣어 먹는것도 좋지만 참치를 이용한 튀김볼로 만들어 야채랑
따스한 봄이 오니 기분이 참 좋습니다. 산에도 가고 싶고 꽃시장에도 가서 꽃구경 실컷하고 싶네요. 한아름 사들고 와 집안을 꽃으로 꾸미고 싶기도 하고요, 근데 현실은 매일 다람쥐 쳇바퀴 생활입니다. 그래도 봄은 기분을 참 좋게 만들어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