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중식 먹으러 연남동으로 향했는데 곧 이전을 앞 둔 산왕반점입니다. 일식과 더불어 몇년사이 우리나라(특히 서울)의 중식 성장세가 무서운데 그중에서도 홍대권(연희동,연남동,상수동,서교동 일대)이 특히 돋보입니다. 기존의 강자인 향미, 하하, 홍복 등이 잘 버티고 있고, 방송출현으로 주가를 올린 이연복셰프이 목란, S호텔 중식당 출신이 운영하고 최근 이전확장한 제가 좋아하는 맛이차이나, 왕육성셰프의 진진, 수요미식회 나온 편의방, 중화대반점에 나온 진생용셰프의 진가, 만두가 맛있는 오향만두, 송탄 영빈루 계열의 홍대분점 및 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