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하면 수산시장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만 수산시장의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싫고 조용히 해산물, 회를 즐기고 싶은분들에게괜찮은 선택이 될수 있을법한 횟집 한곳 소개합니다. 단골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오복횟집. 기본적으로 인당 3만5천원 코스로 운영되는곳인데 사전예약을 해야하는곳이기도 합니다. 좀 더 고급어종이나 좀 더 푸짐한 해산물을 드시고 싶으면 예약할
개인적으로 사람 많은걸 선호하지 않아서 냉면은 늦가을에서 겨울에 주로 먹는편인데 오랜만에 늦은 시간에 들린 필동면옥.냉면의 제철은 다소 많은 설이 있습니다만 지금은 가장 많은분들이 즐기는 여름이 제철로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그래도 저는 기다리는것도 싫고, 묘하게 추운날 시원한걸 먹는걸 즐기는 독특한 취향이 있어서 겨울에 먹습니다. 평양냉면에 관심이 있
성수동 이마트근처에 뚝도시장이라는 작은 시장이 있는데 식당들도 제법 있는데 그중 한곳인 미정이네식당. 간판에도 적혀있습니다만 코다리찜을 전문적으로 하는곳인데 주변에 의외로 코다리를 전문적으로 하는곳 흔치 않죠? 코다리는 명태의 내장, 아가미를 제거하고 보름정도 말린 반건조한 명태를 말하는데 코를 꿰서 팔아서 코다리란 설이있더군요.명태의 생물상태를 생태, 생
경주에서 매콤한게 땡기는 일행분이 있어서 해물찜 먹으러 방문한 이가아구촌. 경주에 놀러와서 아구찜, 해물찜 드시는분들은 많지 않을듯하고 동네분들 상대로 장사하는곳이란 느낌입니다. 그러고보니 해산물 푸짐한 통영에서 경주까지가서 해물찜먹는 아이러니-_-;; 사실 아구찜, 해물찜 저도 좋아하긴합니다만 특출나게 맛있게 한다는 느낌을 받은곳은 없습니다. 그래서 한곳
노포들중에서 특히 곰탕, 설렁탕같은 고깃국물을 내는곳들이 많은데 그중한곳인 70년전통의 영춘옥을 방문했습니다. 이전후의 외관인데 70년이나된 노포라고 하기엔 좀 안어울리는감이 있죠, 사실 맛이라는건 음식이 주로 결정하겠습니다만 그외 분위기, 위치, 누가 계산하는지(이게
선배님들과 오랜만에 들린 개인적으로 홍대 이치류와 더불어 좋아하는 식당중 하나인 양고기로 유명한 운봉산장. 양갈비, 늑간살, 전골 등도 취급하지만 다른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양수육을 취급하는곳입니다. 위치때문인지 아직까지 손님이 많다거나 하진 않습니다만 양고기맛만큼은 서
한때 꽤나 자주 다니던곳인데 오랜만에 들린 단골 장어집인 갯돌흑산홍어바닷장어. 붕장어(아나고)구이, 홍어삼합, 낙지요리등을 주메뉴로 하는 남도음식점인데, 대체적으로 음식이 다 괜찮은곳입니다. 오후 3시조금 넘어서 방문했는데 사진찍다보니 식당에 불이 꺼져있네요-_-;;
더 스프링스 탭하우스(http://redfish.egloos.com/1323549)에서 나와서 간단히 한잔 더 마시기 위해 들린 신사동 아키. 이동네가면 이치에, 루이쌍끄, 톡톡 을 주로 방문했는데 이날은 일행분중 아키 단골분이 계셔서 안내하셨네요.많은 블로거분들이 포
경주에서의 마지막 식사장소로 선택한곳은 찰보리밥정식으로 이동네에서 유명하다는 숙영민속식당.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곳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일부러 오픈시간쯤에 맞춰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경주를 대략 15년만에 왔으니 이쪽 동네를 잘 알리도 없고 요즘들어 유난히 자주 챙겨보
경주포스팅이 조금 더 남았는데 일단 하나 더 올려봅니다. 경주가서 첫식사장소인 두부전문점인 삼미정. 이게 제대로 된 식당의 모습. 좀 깔끔하게 지었습니다만 이정도는 되야 경주의 식당이라고 할수 있죠,제가 경주를 방문한 시기에 초등학교전국축구대회가 있었는지 식당마다 무슨
경주 산내면쪽에 식육식당스타일의 고깃집들이 몰려있는데 그중한곳인 의곡식육식당. 경주시내에서 제법 거리가 있는편인데 마침 이날 비도 내리고 제가 운전을 해야해서 고기를 먹으면서 술을 못 마시는 안타까운(?)경험도 했는데 그럼에도 결과적으로 만족스럽게 먹고 나온곳이기도 합
요즘들어 유난히 맥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요즘 핫한곳이라고해서 다녀온 더 스프링스 탭하우스. 진한간의 파스타로 유명한 그라노의 산티노 솔티노 쉐프가 새롭게 오픈한곳이라고 하던데, 안주가 맛있다고 하는데그라노출신이니 간이 대체적으로 강하지 않을까 하는 예측을
통영에 이어서 경주쪽 포스팅을 하나씩 올려봅니다. 경주가 통영처럼 해장할만한 음식들이 다양한건 아니지만 경주만의 독특한 해장국이 있는데 대략 10 여개의 식당들이모여서 작은 해장국 골목을 이루고 있습니다. 맛있는 안주로 술마시는것만큼 해장도 중요하기에 안 들려볼수 없죠
명동쪽에도 작은 차이나타운이 형성되어 있는데 짜장면으로 유명한 개화, 중국식과자를 판매하는 도향촌, 만두 오향장육을취급하는 산동교자(신사동 산동교자관이랑 전혀관계없는), 그리고 여기 향미까지. 예전에도 명동을 자주 다녔고 향미바로옆인 중앙우체국(현재 토요일도 운영하는
이번에 통영내려가서 사진을 찍은곳은 두곳뿐이기에 간단히 포스팅하고 정리합니다. 각종 복들이 많지만 경남 통영, 사천지방에서 특히나 유명한건 바로 졸복국이죠, 졸복이 아예 없진 않겠습니다만, 좀 더 정확히는 주로 \'복섬\'이라는 작은종류의 복으로 끓여내는 국물음식입니다
고향내려가면 항상 부모님보다 저를 먼저 반겨주는 녀석이 하나 있지요, 바로 이 녀석. 피로한지 잠시 기대어 취침을 하고 계시는중이네요. 이래저래 움직이니 살짝 쳐다봅니다. 스마트시대에 맞춰 핸드폰을 줘봤지만 별 관심없네요, 아직 아날로그 래미. 자꾸 안 쳐다봐서 손으로
여름이라 통영-진주-경주-포항을 돌아다녔는데 일단 그중에 통영 도착해서 제일 먼저 먹었던곳인 장어생각. 회, 해산물도 풍부하지만 요즘 통영에 오면 횟집, 다찌는 잘 안가게 됩니다. 자주 경험해봤기에 별 궁금함이 없어서이기도 하지만. 특히 여름에는 관광객들이 붐비는 시기
지금은 통영에 내려와있고 경주에서 며칠 머물다가 서울로 다시 올라갈 예정인데 그동안 포스팅을 못할듯싶어 성급히 하나합니다.압구정로데오에서 고기를 먹는다면 가장 일순위로 생각나는곳인 신가네생고기. 루이쌍끄나 이치에, 톡톡 에 오기 위해서 주로 오는동네지만 가끔씩 이런동네
육류, 중식 포스팅했으니 밸런스 조정을 위해서 해산물쪽 포스팅하나 하고 갑니다. 도곡동쪽에 삼천포에서 횟감을 수급해오는 자연산생선회를 취급하는걸로 유명한 소가횟집. 삼천포면 제 고향인 통영에서 상당히 가까운쪽인데 요즘 통영은 관광객들 위주라 오히려 제대로 회나 해산물
오랜만에 중식이 땡겨서 간단히 먹을겸 방문한 동소문동의 오래된 화상중국집인 송림원. 대학로에서 노원방향 4호선라인에서 찾을려다보니 쉽지가 않네요, 어쨋든 오래된 연식만 믿고 방문했습니다. 인근에 가장 맛보기 힘들다는 돼지고기집 해뜨는집과 목살소금구이로 돈가래가 위치하고
요즘 나름 핫한곳중에 한곳인 도봉동에 위치한 프렌치 메이다이닝을 다녀왔는데 음식포스팅에 앞서 메이다이닝이 가지고 있는 시크릿 가든에 대해서 포스팅을 먼저 해봅니다. 힐링캠프촬영지로도 알려져있는데 꽤나 괜찮은 가든이네요. 이건 식사하고 나와서 찍은 메이다이닝외관. 시크릿
뭐 이런거 잘 안올리는데 정식(?)포스팅하기전에 심심해서 하나 올려봅니다. 다른분들은 많이들 하시던데... 어쨋든 어제 힐링캠프촬영지로 최근에 블로거들의 포스팅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메이다이닝을 다녀왔는데, 이 포스팅은 조만간하기로 하고, 어쨋든 메이다이닝 다녀와서 군자
해장이나 점심먹을곳 많은 뚝섬역 인근에 디저트먹을만한곳은 별로 없는데 괜찮았던 기억이 있는곳 한곳 소개해봅니다. 상호도 나름 정감가는듯한 골목길다방. 고향(통영)에선 다방이란 단어가 참 친숙했는데 서울에선 생소한 단어죠? 나름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기도 하고 어쨋든 아저
번동쪽에 지인분이 괜찮은 고깃집이 있다고해서 같이 방문했는데 기대했던것과는 달리 꽤 큰 규모의 대형 고깃집. 개인적으론 규모가 이렇게 큰 고깃집을 선호하지 않는데 결론적으로 생각보단 꽤 만족스런 방문이 되었네요1층은 주차장, 2층을 식당으로 사용하는군요, 외관을 한컷에
다동에 위치한 1956년에 오픈했으니 이전했지만 영업을 이어온건 50년이 넘은 노포중에 한곳인 부민옥. 과거에는 정계인사들이 종종 드나들던 유명한곳이기도 한데 다동의 골목안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남포면옥과도 가깝고..이곳도 재개발로 인해 이전을 한곳인데 이전후 과거의
설스시(http://redfish.egloos.com/1320352) 에서 간단히 한잔 하고 2차로 들린곳은 인근에 위치한 제주식당. 인근 포장마차에 가서 등갈비를 먹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만 제가 별로 땡기질 않았기에 이곳으로. 메뉴판 안주류에 아귀찜, 해물탕도 있고
요즘 들어 유난히 과거 포스팅에 덧글이 많이 달리는데 예전에 다닌거라 식당이 변한곳도 있고, 제입맛이 변하기도 했고,최근 1년가까이 못가본곳들도 있어서 혹시나 참고하실꺼면 최근 정보가 나을듯해서 업데이트차원에서 올려봅니다. 뭐 비추천맛집은 건대맛의 거리에 가면 심심치
얼마전 주문하면 바로앞 정육점에서 고기를 사오는 독특한 시스템을 가진 고깃집이라고 소개한적 있는 만석군식당. 지난번엔 대패삼겹살만 먹었는데 삼겹살도 괜찮다는 덧글도 있었고, 이부근에서 고기먹기 나쁘지 않은곳이라는 생각에 흑돼지생삼겹살을 먹으러 다시 한번 들렀습니다. 덧
다시 건대로 돌아와서 얼마전에 고등어회 먹었던 건대주변에 있는 아담하고 조용한 횟집인 어촌. 예전에는 종종 들러서 간단히 한잔 먹곤했었는데 오랜만에 들러봤습니다. 건대맛의 거리쪽에 횟집들이 몇개 있지만,시끄럽기도 하고 딱히 맛에서도 월등한곳이 없어서 비교적 조용한 이곳
수제맥주를 공수받기위해서 방문하게된 군자역 인근에 위치한 동네초밥집인 설스시. 초반에 다닐때만 하더라도 손님이 별로 없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손님들이 제법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스시, 참치 같은 음식은 입맛을 함부로 올리면 안되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는데 입맛올리면
가맥집이 가게맥주집을 얘기하는데 흔히 슈퍼같은데서 맥주를 판매하는걸 말합니다. 전주의 전일슈퍼(전일갑오)가 유명하죠, 황태구이도 팔고, 건갑오징어도 팔고, 전주가면 한번씩 들러보곤 하시더군요. 서울에선 동대문에 화승식품이 있었는데 현재는 없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쨋
뚝섬역 근처 성수동 해장골목이 있는데 그중 순댓국을 맡고(?)있는 유명 순댓국집 먹거리집. 구의동쪽에 친인척 관계로 알고 있는분이 운영하는 분점격인 먹거리집이 있는데 이날 먹어보니 맛차이가 꽤 있네요. 체인점문의라고 적혀있는걸보니 실제 친인척관계가 아니더라도 체인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