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을 자주 사먹는편은 아닌데 갑자기 보쌈이 땡겨서 평소 눈여겨봤던곳인 장수보쌈에 방문했습니다. 원보쌈이라고도 불린다는데 사장님이 프랜차이즈 원할머니 초창기멤버셨다고 하는군요. 전 먹을일 거의 없는.. 종로보쌈거리의 감자탕을 서비스로 주는곳들 저는 개인적으로 맘에 안 들어서 가는일없고, 보쌈에 대한 욕구는 평양냉면집 제육으로 채워주고 있었는데 보쌈 먹으러는 오랜만에 방문이네요^^테이블 4개가 전부인 아담한규모. 크고 깔끔한곳들보다 맛에 대한 믿음은 사실 이런곳이 더 가죠~ 메뉴판 보쌈전문점이지만 점심식사하러오는 손님들을 위한 식사메
집근처에 있어서 자주 방문했었던 라멘집인데 참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걸어서 3분거리? 대부분의 라멘집들이 돈코츠를 주력으로 내세우는데 여기는 돈코츠라멘자체가 없는곳이라 나름 더 애정이 가는곳입니다. 옥외가격표시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네요, 현금결제시 500원할인하는군요. 가끔 카드결제시 얼마추가라고 적은곳들도 있는데 현금결제시 얼마할인이라고 적은게 현명합니다. 손님입장에서 받아들이기도 쉽고, 카드보다 현금으로 계산하게끔 유도할수도 있죠. 아담한 규모이고 혼자먹는 손님들은 주로 카운터석에 앉아서 먹습니다. 저같이...여기가 원래 제
송탄 영빈루의 직영점이 홍대에 생겼다길래 연희동에서 오향만두 먹고 2차로 방문했습니다. 영빈루는 5대짬뽕중 한곳으로 알려져있는데 좀 이상한게 영빈루 사장님의 셋째아들이 운영한다는 초마가 홍대에 있는데, 또 영빈루직영점이 생겼다니 좀 의아합니다. 두 가게의 거리도 얼마되지 않고....게다가 명함에도 그렇고 직영점 1호를 강조하는걸보니 뭔가 사정이 있나봅니다. 하동관명동본점에 하동관분점은 없습니다라는글귀가 떠오르긴 했는데 어쨋든 손님입장에선 그런건 중요하지 않고 맛만 있으면 상관없습니다. 네이버지도보고 찾아가시면 저처럼 분명 헤매일텐데
쏨벵이매운탕 맛보러 방문한 쥐치매운탕으로 나름 유명한 한려곰장어. 신라호텔 아리아께에서 쏠치(쏨벵이)튀김을 먹고싶습니다만 주머니사정 고려해서 매운탕으로 대리만족하러 갔었네요..바로 앞에 볼락으로 유명한 한산섬식당(http://redfish.egloos.com/1271657)이 위치하고 있는데 사실 여기가 훨씬 유명합니다. 메뉴판 독특한 메뉴중에 하나가 곰장어 수육을 취급하네요, 오호, 다음번에 혼자가 아니라면 맛보고 싶네요^^ 쥐고기는 쥐치를 말하는데 이거 어감이 좀 이상하기도 하네요-_-;; 삼뱅이가 쏨벵이의 방언입니다. 사실 이
서울, 통영 다음으로 제가 가장 자주 다닌 도시가 진주입니다. 어릴적 많이 다닐땐 일년에 20번정도? 진주에도 비빔밥으로 유명한 식당들이 몇군데 있는데 천황식당, 천수식당과 더불어 유명한곳중 한곳인 제일식당.지금은 돌아가신 제 할아버지의 단골식당이기도 한데 어릴때 몇번 따라갔었고, 나이들어서도 몇번 갔었네요^^ 추석이나 설에 성묘갔다가 점심먹으러 항상 여기나 하동복국(http://redfish.egloos.com/1235051)을 방문하곤 합니다. 다른곳들은 문닫은곳이 많아 선택권이 그리 넓진 않다보니... 1층인데 명절연휴에도 손
분위기전환을 위해 된장남스러운 포스팅하나 올려봅니다. 디저트먹으러 방문한 신사동 디저트리. 프랑스 르 코르동 블루출신 여성쉐프인 이현희쉐프의 아담한 규모의 업장이기도 한데 다른곳과 차별화되는건, 이미 만들어져있는 디저트를 주는게 아니라 주문즉시 만들어서 주는곳입니다. 그래서 다소 늦게 나오는편이기도 하고\'지인분에게 디저트리얘길하니 소프트리는 안다고 하던데, 요즘 인기많은 아이스크림집이죠? 여기도 조만간 포스팅해볼게요. 참고로 디저트리는 여성분들 좋아하시는 무이무이카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담한규모에 젊은 여성손님들이 대
종로3가쪽에 위치한 포장마차중에 한곳인 송이네, 한 3년전쯤 이 골목 포장마차에서 마시고 참 오랜만이네요, 사람많은곳들도 있었습니다만 맛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꺼란 판단에 제일 한적한곳을 찾았습니다. 간단히 한잔하기에는 뭐 가격도 저렴하고 포장마차 나쁘지 않지요, 부세(조기), 새우, 꼬막, 소라, 고등어, 오돌뼈, 닭똥집, 멍게 등 포장마차에 있을법한 안주들 제법 보이네요, 오이칠링되어 나오는 소주. 포장마차지만 요청하지 않아도 이렇게 해주는건 맘에 드는 서비스네요. 만두도 구워서 서비스로 주시는데 먹을만합니다. 부세(조기)구
작고 아담한곳들 많은곳에서도 유난히 아담한 규모를 자랑하는 타코전문점인 돈차를리. 경리단길은 참고로 육군 중앙 경리단이 있어서 붙은 이름인데 현재는 재정관리단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타코경험이 그리 많진 않은데 제 경험한도내에서는 제일 맛있는 타코를 먹을수 있는곳이기도 합니다. 정말 아담한규모입니다. 6명들어가면 비좁게 느껴지는곳이니;;; 포장손님들도 꽤 많다는군요. 여기가 Vip석. 그리고 이분이 저보다 동생인 20대쉐프 카를로스쉐프. 타코에 곁들여 먹는 소스, 왼쪽은 그린토마토로, 오른쪽은 그냥 완숙토마토에 여러가지 향신료를
선릉역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우연찮게 발견하고 촉이 와서 방문한 대파양곱창. 뭐에 촉이 왔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아마 제가 김치류중 가장 선호하는 파김치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소곱창을 참 좋아하기도 하고 예전에 맛난 소곱창집들 찾아서 여러곳 찾아다니기도 했는데 요즘은 잘 안먹고 있네요.제일 좋아하는 곱창집은 제 블로그 자주오신분들은 잘 알겠지만 서울대입구 황소곱창인데 지난 2월에 가고 못갔네요-_-;; 조만간 한번 들러줘야 할것 같습니다. 맛있는곱창 게이지가 바닥이라... 메뉴판 가격 뭐 평범한편이죠? 소곱창이란걸 25살쯤
꽤나 많이 포스팅이 밀려있는데 맛이 기억이 잘 안나는것도 있고해서 일부는 포스팅을 못 할것 같네요, 최근에 먹은것들 위주로 포스팅할려고 하는데 대충 한번 정리해서 예고차 올려봅니다. 상호까지 올리면 재미없으니 생략하고 올립니다^^ 다 아시는분도 계실려나요;; 1. 수준급 타코전문점에서 먹은 타코. 6명이 들어가면 가득차버리는 상당히 아담한 규모의 따께리아인데 여긴 이미 한번 올린적 있습니다. 2. 노포에서 맛보는 푸짐한 따귀 한정판매인 푸짐한양의 따귀, 여긴 아는분들이 꽤 많으실것 같습니다. 한때 김두한 나와바리였던곳에 있는곳이죠.
한때 꽤나 인기있었던 갈비만두를 취급하는 마포만두를 이제서야 가봤습니다. 이른 아침이였는데 24시간 영업인지 다행히도 장사를 하고 있더군요, 사실 무교동북엇국집갈려고 한건데 문을 닫아서.... 만두 좋아하기도하고 다른분들 포스팅에서 종종 봤던 갈비만두 언제 한번은 먹어봐야지했는데 기회가 생겨서 먹었습니다.이날 문을 닫고 갈비만두를 맛보게 해주신 무교동북엇국집에 감사(?)를...메뉴판 간장에 계란넣고 비벼먹는 계란밥이 있지만 역시나 주 목적인 갈비만두가 눈에 들어옵니다. 테이블셀프시스템인 김치와 단무지. 보리차같지만 국물인데 의외로
다들 추석연휴는 잘 보내고 계시나요? 추석전에 인사드려야 했는데 좀 늦었습니다^^ 포스팅이 그동안 많이 밀렸는데 하나씩 풀어봅니다. 건대에서 생선구이하면 과장님댁이 우선적으로 떠오르는데, 과장님댁은 밥집이라기보단 생선구이를 안주삼아 먹는 술집에 가깝고 동소예는 백반집입니다. 사실 이날도 여기서 술을 먹었으니 제겐 별 차이가 없긴합니다만 차이있으신분도 계실테니.... 기존의 좁은 공간에서 장사가 잘되는지 확장을 한듯한 구조의 식당. 실제 기사분들이 많이 오셔서 드시는지 기사식당느낌도 납니다. 건대쪽에 송림식당으로 대표되는 기사식당들
주로 고향(통영)내려갈때 남부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는편인데 그럴때마다 종종 식사하는곳인 우작설렁탕.허영만 화백의 식객에도 나온곳으로 알려져있기도 한데, 매번 설렁탕식사만 했었는데 처음으로 저녁에 한잔하러 들렀습니다. 설렁탕은 이날 먹지 않았으니 지난 포스팅(http://redfish.egloos.com/1192462)을 참고하시길. 다소 늦은 시간이였는데 손님들은 적당히 있는편입니다. 메뉴판 한우가 아닌 호주소를 사용하는데 가격은 무난한편인것 같습니다. 사실 뭐 저는 호주소, 미국소 이런거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맛있으면 원산지는
오랜만에 김치찌개 먹으러 방문한 방산시장에 위치하고 있는 유명 김치찌개집인 은주정. 점심에는 김치찌개, 저녁에는 삼겹살만 판매하는곳인데 이 부근에서 김치찌개로 나름 유명한곳입니다. 사실 김치찌개는 집에서 먹어도 충분히 맛있고, 오히려 사먹는것보다 맛있는 김치찌개들 많죠? 물론 제가 집에서 밥을 안먹는다는건 함정입니다만, 집근처 식당들도 준수한곳이 있어서 멀리까지 김치찌개 먹으러는 잘 안가게되는데 오랜만에 먹었습니다. 이동네는 대장은 그래도 우래옥이죠...우래옥때문에 주교동을 알게되었기도 합니다. 점심시간에는 말할것도 없고 오후 2시
얼마전 남대문시장내에 위치하고 있는 50년넘은 닭곰탕집인 닭진미강원집을 포스팅했는데 거기에는 연식이 조금 부족하지만,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황평집을 방문했습니다. 아직 닭곰탕집포스팅하나 남았습니다. 최사장네닭이라고....닭의 구분과 토종닭에 대해서는 닭진미강원집포스팅에 적어뒀으니 궁금하신분은 참고하시길 닭진미강원집포스팅 http://redfish.egloos.com/1327887식사시간을 피해 방문했떠니 이렇게 재료를 손질하고 계셔서 설마 닭곰탕집에 브래이크타임이? 알고보니 제가 뒷문쪽으로 들어간거였군요, 한달에 두번있는 정기휴일
투뿔등심에서 1차를 먹은후 부족한 알콜을 보충하기위해 방문한 신사동의 아키. 초반 두어번 방문때 아쉬운점이 좀 있었는데 이래저래 좀 안정화된듯하고 비교적 조용하게 즐길수 있는곳이라 가끔 가게되네요. 갓포요리에 대해서는 몇차례 언급하기도 했습니다만 제가 정확히 아는부분도 아니니 이번에는 패스하겠습니다. 다른 식당들보다 특히 이자까야가 손님들의 충성도가 높은곳이라고 생각하는데 저 역시 비슷합니다. 이상하게 이자까야는 가던곳만 가게 되는데 요즘 이자까야들은 가격이나 요리수준이 일식집이랑 별 차이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일식집은 예
해장을 뭘로 하는걸 좋아하시나요? 저는 설렁탕, 곰탕보다 생선국물을 더 선호하는편이고 콩나물국밥도 좋아하는편입니다.비사벌 콩나물국밥이란 상호로 장사하는곳들 여럿이지만 다녀본곳중 가장 국물맛이 맘에 드는 뚝섬역 비사벌콩나물국밥. 전주의 유명콩나물국밥집인 현대옥, 삼백집이 서울에 분점을 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맛은 보지 못했습니다. 제일 맛보고 싶은 콩나물국밥집이 왱이집인데 왱이집은 분점이 안생기네요-_-;; 팔팔 끓여내고 계란도 같이 넣어서 나오는 삼백집식과 수란을 따로내는 남부시장식으로 나누기도 하던데, 저는 수란을 따로 내는걸 선
새로 확장한후 여전히 성업중인 성수동의 유명감자탕집인 소문난 성수감자탕. 이곳도 24시간영업하는데 아마 24시영업은 감자탕집이 제일 많지 않을려나요? 어쨋든 늦은시간 들려도 부담없는곳입니다.사실 감자탕을 그리 좋아하는편은 아닌데 텁텁한 국물을 그리 선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들깨가루 듬뿍 넣어나오니..비슷한 이유로 순댓국보다 돼지국밥을 더 선호하는편입니다. 그럼 들깨가루 안 넣어먹으면 되지 않나 하는분들 계신데, 그럼 이상하게 또 맛이 또 좀 비는것 같아서요...늦은시간임에도 손님들 제법 있습니다. 안쪽에 공간이더 있는데 그
연남동에도 화상중국집들이 제법 있는데 그중에서 골라간 홍복. 이쪽 동네에 요즘 식당들이 많이 생겼죠? 제가 가본곳이라고 해야 누들타이 툭툭, 이심, 하하까지 세곳이 전부였는데, 이날 세곳을 또 둘러봤네요, 차근차근 기회될때마다 한곳씩 둘러보면 재밌는곳들 많을것 같습니다. 홍복도 나름 유명한곳인데 왕만두로 알려지기 시작한곳이라고 하는군요, 만두하니 오향만두를 사실 갈려고 했었는데....어쨋든 일행분들의 의견으로 이곳 먼저 방문하게 되었네요^^예약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방문했는데 다행히도(?) 조용하고 편하게 식사할수
SG다인힐에서 운영하는 소고깃집인 투뿔등심. 현재 논현동에 1,2호점이 있고 가로수길에 3호점도 있습니다. 투뿔등심외에 붓처스컷, 봉고, 블루밍가든, 꼬또, 부띠끄블루밍 등을 가지고 있는 소위 잘나가는 외식기업이죠, SG는 삼원가든을 의미하고 골프선수 박지은씨의 아버님이 운영하는걸로도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저랑은 인연이 별로 없는지 저는 3군데밖에 가보질 못했습니다. 굳이 가보고 싶은 식당도 별로 없는것도 사실이고... 굳이 한군데 뽑으라면 그래도 부띠끄블루밍은 한번 가보고 싶긴하네요^^1호점은 규모가 작은반면 2호점은 룸도 구비되
해당 포스팅은 업장측의 초대를 받고 작성되었으니 참고하시길, 차비도 제공한다고 했으나 이건 받은거 아니니 패스하고, 이부분은 조만간에 다시 한번 언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름 재밌다는.....작년여름쯤에 설렁탕, 곰탕을 꽤나 많이 먹고 다녔는데 사실 곰탕을 설렁탕보다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설렁탕집중에서도 곰탕스러운 국물을 내는 대치동 외고집설렁탕을 제일 좋아합니다. 요즘은 곰탕, 설렁탕의 경계도모호해지고 있죠, 곰탕집이라고해서 고기로만 국물내는것도 아니고, 설렁탕집이라고해서 뼈만 넣어서 국물내는것도 아닌... 분유, 프리마,
닭,오리 등의 가금류를 그리 선호하는편은 아닌데 이날따라 유난히 닭곰탕이 땡겨서 방문한 닭진미강원집.50년이 넘은 닭곰탕계의 하동관같은곳인데 갈치조림골목 입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식사시간대에는 줄서서먹을만큼 인기라고해서 당연히 한가한 시간대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방송나온 식당들이야 셀수없을정도로 넘쳐나고 덕지덕지 붙여놓은곳도 많은데 사진보니 느낌있죠? 딱한장 붙어있는데 그렇다고 여기가 방송에 이때만 나온것도 아닙니다. 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씨가 일한곳이 여깁니다^^영업시간과 원산지표기 영업시간이야 남대문시장의 특성을 고려한것같고
을지로 골목골목 찾아들어다가보면 허름하면서 내공있는 노포들이 제법있는데 그중에 한곳인 우화식당. 코다리찜으로 유명한곳인데 식당에서 직접 말리는 모습도 볼수 있다고 하던데 이날은 아쉽게도 볼수 없었는데, 여기 사장님 나름 독특한 영업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보통 독특하면 불편한경우가 많은데 그런건 아니고, 일단 2명이서 가면 메뉴를 하나밖에 주문할수 없습니다. 메뉴하나의 양이 많은편이라 두개주문하면 못 먹고 남기는 경우가 많아, 남은 음식 버리는걸 싫어하시는것때문에 이런 영업방침을 정하신듯 합니다. 나름 좋은 영업방침인것 같기도 합니다
금성양꼬치에 이어서 계속 중식으로 이어나가 봅니다. 중식포스팅을 이제 자주 접하실수 있을듯 싶습니다. 블로거분들한테 유독 인기를 많이 얻고 있는 중식당인 일일향, 다들 맛있다고 하니 어떤지 궁금해서 한번 들러봤습니다. 맛집블로거분들 유행따라갈 마음도 능력도 없긴하지만 가끔씩은 다녀봐야죠^^ 금성양꼬치와 이곳의 차이점은 제 기준으론 짜장면/짬뽕이 있냐 없냐 이 기준입니다. 일일향이 좀 더 대중적이고 한국적이죠~생각보단 좀 아담한 규모인데 장사는 꽤 잘되는편이네요, 식사하는동안 계속 손님들이 들어오는... 메뉴판 제 기준으론 약간 비싼
건대입구역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양꼬치가게들이 꽤나 많이 모여 골목을 형성하고 있는데 그중 한곳인 금성양꼬치. 이 골목에서 매화반점이 제일 유명합니다만 손님들이 많아서 웨이팅도 있고, 시끄럽고 맛도 다른곳과 큰차이를 느끼지못해서요즘은 근처에 있는곳들중 그날그날 맘에 드는곳으로 방문하는편입니다. 명봉반점, 연변양꼬치, 하얼빈반점, 매화반점, 금성양꼬치 등 제법 다녔는데 이골목에 있는곳들 다 맛볼려면 아직 한참 남았네요...비교적 깔끔한내부, 메뉴판 가격대는 이동네근처는 대체적으로 다 비슷비슷합니다. 메뉴는 매화반점에 비해서는 좀 적은편
경리단길쪽에 점심약속이 있어서 들렀다가 점심먹고 간단히 한잔 더 하기 위해서 들린 더부스(The Booth).한국맥주가 북한맥주보다 맛없다는 논란의 기사를 썼던 다니엘튜더씨가 차린 맥주집이기도 합니다. 맥주 좀 마신다는분들이 대부분 좋아하는 맥파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기도 한데 이날도 맥파이를 가보고 싶었는데, 맥파이는 다른곳들보다 다소 오픈 시간이 늦은것 같네요, 오후 3시쯤 열었던것 같은데... 이걸 옥외가격표시를 잘 이행하고 있는거라고 봐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가게를 들어가지 않아도 알수 있는 정보들~ 제가 알기로는 대표메
사당역근처에 왔다가 오랜만에 오징어통찜 맛보러 들린 청송산오징어. 그동안 가격도 많이 오르고 손님은 더 많아지고, 게다가 집에서 가까운곳도 아니니 들릴일이 없었는데 이날 같이있던 일행분이가보고 싶어하기도 했고, 저도 오랜만에 통찜맛도 볼겸 방문해봤습니다^^오징어나라, 오징어마을 많은 오징어전문점들이 있지만 여기는 그런곳들과는 확연히 차별화되는 맛을 가지고 있는곳입니다. 6시조금 넘으니 이렇게 만석이고 기다리는분들도 있습니다-_-;; 시골보쌈과 더불어 사당역에서 제일 장사잘되는곳인듯~물론 두곳의 규모는 차이가 있습니다만;;; 성민양꼬
군자역에 해장 겸 점심식사로 방문하게된 갈비탕 전문점인 청기와갈비탕. 갈비탕하면 저는 제일 먼저 예식장 갈비탕이 생각납니다, 후추맛 적당히 나고, 당면도 들어있고, 약간 질긴 갈비도 몇개 들어있는..이상하게 가끔씩 땡기더라구요-_-;; 요즘은 결혼식가도 맛보기 힘든 아이템이라....그걸 제외하면 서초동 버드나무집 갈비탕이 떠오르는데 가격도 만만치않고 부지런한 사람들만 맛볼수 있는 한정판매라... 투뿔등심 홍탕,백탕도 맛보고 싶은데 이상하게 그동네에 점심때 갈일이 안생기네요~점심특선 메뉴는 두가지네요,갈비탕밑에 갈비찜을 제공하지 않는
오랜만에 점심약속이 을지로쪽에 생겨서 청계천센터원빌딩 지하1층에 위치한 강남교자를 방문했습니다. 카페나 다른 몇가지 음식점이 같이 있나봅니다. 을지로입구역이랑 연결되어있어서 찾아가기 편하기도 하고...직장인들이 많은동네라서 그런지 11시40분이 조금 넘으니 이렇게 줄서서 기다리는군요-_-;; 전 한가한게 좋은데...어쨋든 규모가 제법 큰편인지 회전은 제법 잘되어서 얼마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습니다. 한 3분쯤 기다린듯..명동교자에서 오랫동안 일하시던분이 나와서 강남역에 차린후 지점이 몇개 늘어난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명한 명동교자는
어제 태그에서 적은데로 프렌치에서 이탈리안(?)으로 넘어와서 포스팅하나 해봅니다. 제의지로는 도저히 방문의사가 생기질 않았는데 지인분이 아사히생맥주 무제한행사한다고 불러서 용기(?)내어 방문했습니다. 프렌차이즈이기도 하고 식당에 대한 설명이나 메뉴는 홈페이지에 잘 나와있으니 따로 적거나 첨부하진 않겠습니다.http://www.blacksmith.co.kr/main.php뭐 대충 이런분위기, 지점마다 분위기는 차이가 있을것 같습니다^^ 기본세팅 식전빵 오일이랑 피클저렴한 화이트한병 마셔줍니다. 참고로 콜키지는 2만원. 먹을려고 마신건
보통 프렌치레스토랑하면 서래마을이나 신사동쪽이 문득 떠오르는데 다소 생소한 곳에 위치한 프렌치레스토랑 메이다이닝. 지난번에 힐링캠프를 촬영했던 멋진 정원인 시크릿가든을 가지고 있다고 따로 포스팅한적이 있습니다. 시크릿가든 http://redfish.egloos.com/1321388 저도 작은키는 아닙니다만 저보다 더 키도 크고 얼굴도 훈남이신 34살의 젊은 사장님이 운영하는곳이기도 합니다. 정원에 비해서 레스토랑의 외관은 그리 멋지거나 하진 않네요^^대략 한달전의 방문인데 아직 평일 저녁에는 예약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될정도인듯하고
통영에 케이블카가 설치된 이후로 식당들의 변화가 있었는데 그외 방송이나 유명세를 타면서 일어난 변화도 꽤 있습니다. 지금은 유명한 꿀빵 사실 불과 10년전만 하더라도 오미사꿀빵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꿀빵집들이 즐비합니다. 모 예능방송에 나왔다는 빼떼기죽, 사실 전 통영살면서 먹어본적도 본적도 거의 없는 음식이였는데 지금은 쉽게 보이더군요. 그리고 올해 이영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