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달부터 꾸준히 진행했던 스시로드의 마무리 겸 송년회를 위해 들린 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요즘 송년회 다들 이정도에서 하시잖아요?ㅎ 언제봐도 이쁘네요~ 인테리어만 보면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곳도 있지만 신라호텔이 주는 아우라가 더해진 깔끔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12년째 아리아께의 스시카운터를 책임지고 있는 모리타 상.지금 아리아께 출신들이 여러 스시집들을 직접 운영 혹은 헤드쉐프로 있는 경우가 많은데 모리타상에게 직접 배웠거나, 상당히 영향을 받았습니다. 한국말도 능숙하고 정중하면서 친근한 접대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이날은 스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작년 크리스마스는 땅코참숯구이에서 보냈고 올해는 성산왕갈비에서 보낼 예정입니다인천 화순반점(http://redfish.egloos.com/1394457)에서 인상적인 간짜장면을 먹은 후, 서울 유명 간짜장이 궁금해졌는데 그중 한곳인 효창공원인근에 위치한 유명 중국집인 신성각다들 한번씩 찍길래 저도... 메뉴판 카드결제불가, 금연은 당연하고 심지어 술도 판매하지 않습니다. 반입도 금지! 메뉴는 간단하죠? 4명오면 식사메뉴포함 전 메뉴 클리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흔한 중국집의 상차림 탕수
주말이니 좀 한가할때 포스팅하나 더 해봅니다. 가장 최근(어제?)에 먹은 감자탕집인 소문난성수감자탕 종로쪽에 유명한 감자탕집들 제법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곳입니다. 24시간 영업이라 그런건 아니고...이날은 제 의지보단 일행분의 의지가 더 강한듯하여 방문했습니다. 호빗 마지막편을 보고 방문. 원산지표기 보통 국내산과 수입산을 혼용할땐 둘다 적어두기만 하는데 이렇게 비율까지 적어둔걸보니 믿음이 갑니다. 국내산이 많으니 저렇게 적어뒀겠죠? ㅎㅎ메뉴판 김치는 국내산이지만 제 취향은 아니고... 종종 언급합니다만 저는 맛없는 국내
포스팅이 제법 쌓였는데 일단 얼마전에 다녀온 대구에서 첫끼로 선택한 상주식당입니다사실 진흥반점을 안가본분이 계셔서 가볼랬는데 몸이 안좋으셔서 한달간 영업하지 않으신다고-_-;; 사실 지금 제포스팅을 보고는 방문할수 없는 영업기간. 3개월간 겨울방학... 이유를 여쭤보니 미꾸라지 수급문제도 있지만 더 중요한 원하는 배추를 구할수 없는 시기라서 그렇다는군요, 사장님의 고집과 영업방침이 대충 머릿속으로 그려집니다. 맛의 비결이라는 배추오래되었다는 느낌이 확 들고 낚았지만 상당히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습니다. 허름=비위생으로 생각하는 업주분
제가 연말에 원래 바쁜사람이 아닌데 요즘은 좀 바쁘게 살고 있다보니 포스팅이 뜸했습니다-_-;; 탕수육이 드시고 싶은 일행분의 의견을 수렴해서 방문한 방배동의 유명중식당 주를 방문했습니다. 사진보니 눈 내리는 날이였나봅니다. 역시 눈오는날엔 탕수육이죠~ 이공간외에 다른 공간이 더 있긴합니다만 규모는 생각보다 아담한편. 브래이크타임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오후 5시30분이 넘으니 웨이팅이 있는 인기식당입니다!월요일은 휴무, 최근에 깨달은건데 월요일 휴무인 식당들이 정말 많습니다... 주덕성 조리기능장이 만드나봅니다... 메뉴판 모바일로
연희동 모 한식주점 매니저님한테 내기에 져서 슬픈(?) 마음으로 결산하러 방문한 우래옥-_-;; 따로 설명이 없을만큼 유명한 식당이죠? 평양냉면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곳이기도 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당중한곳이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좋아하지만 비싸서 자주 못오는곳이기도 하고... 매번 여길 지나서 은주정가서 7천원주고 김치찌개 주로 먹었습니다 ㅎㅎ 일요일 오후 4시 우래옥의 주차장은 한가하네요, 비싼 을지로땅에서 주차장을 이정도 구비하고 있는 식당이니 어느정도인지 대충 짐작 가시죠? 영업시간 확인 하시길,메뉴판 가격대
개인적으로 종로에서 가장 좋아하는 중국집인 홍릉각. 같은 상호의 식당이 제기동쪽에 하나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직접적인 관계는 없고 사실 제기동 홍릉각이 더 유명합니다만 가본적은 없고-_-;; 어쨋든 제가 사는 대학로에서 가까워서 종종 들리는곳인데 깐풍기 드시고 싶어하는 일행분 모시고 방문. 메뉴판같은 메뉴에 가격이 다른게 있어서 좀 혼란스러웠는데 양차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이정도면 무난하죠? 짜샤이없이 단무지, 양파만 나오는 중국집 밑반찬 깐풍기 1만5천원 깐풍, 깐쇼 많이들 들어보셨을텐데 깐은 우리나라말로 건(乾-마를 건)으로 소
전날 술 진탕 마시고 해장(?)하러 먼길 찾은곳은 화순반점 인천 중국집하면 차이나타운이 제일 먼저 떠오르겠지만 의외로 숨겨진 강자들이 제법 있는데 여기도 그중 한곳입니다. 보통 이런 중국집은 배달이 안되는경우가 많은데 오토바이가 2대나 앞에 주차되어 있는걸로 봐선 배달도 가능한가 봅니다. 제가 이날 첫손님, 허름하지만 적당히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는편입니다. 메뉴판 식사류가 제법 있고, 요리는 그리 많진 않습니다, 혼자가 아니였다면 고기튀김 하나 맛보는건데 그게 아쉽네요-_-;; 반가운 그릇에 담겨나온 상태좋은 양파와 단무지 레쉐
요즘 제 활동지가 점심엔 수유, 저녁은 딱히 정해지질 않았는데 한때는 점심,저녁 모두 건대부근이였습니다. 몇분 안계시겠지만 초창기때부터 제 블로그 봐주신분들은 제 포스팅이 대부분 건대부근이였다는걸 아실겁니다.어쨋든 건대에 점심먹으러 3년6개월만에 들린 향토 손칼국수, 수제비. 3년6개월전 포스팅이 있네요^^ 나름 풋풋한 http://redfish.egloos.com/641260메뉴판 일부 메뉴가 500원씩 오르긴 했는데 이정도면 여전히 착한 가격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고객층이 대학생이라 그런듯합니다. 나름 잘익은 유일한
이쪽 동네에서 가장 자주 다니는 식당은 맛난 수제비를 먹을수 있는 강북칼국수이고 제가 2번째로 자주 다니는 식당인 시골집밥상.가끔 비싼 식사도 합니다만 이런 백반집이 가격부담없고 맘 편하죠~ 테이블이 5개가 전부인데 저처럼 혼자오는 손님들이 많습니다. 외톨이 전용 백반집?메뉴판 술안주인 닭도리탕, 삼겹살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식사메뉴는 5천원이고 코다리찜, 추어탕이 6천원이네요비가 오는날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컵에는 따뜻한물을 물통에는 찬물을 가져오는 사장님의 배려깊은 센스.별거아니지만 이런게 재방문하게끔 만드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대놓고 광고하나 해볼려고 하는데 품목이 제가 잘 안먹는 굴이네요-_-;; 고등학교때 87번째로 친한 친구녀석이 운영하는 굴공장인데 보통은 대량 도매만 하는줄 알았는데, 올해부턴 소규모 소매도 한다고해서 간단히 소개합니다. 결혼할때 못가봤는데 (87번째라 초대를 못받았나-_-;;) 이 포스팅으로 축의금을 대신하다고 우겨봅니다! 이런걸 석화라고 하죠? 각굴이라고도 하고, 까는 작업이 귀찮긴 하겠지만 이게 더 제맛이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생굴은 이렇게 포장되서 오나봅니다, 선물로 보내준적은 있는데 직접 주문해서 먹어본적은 없어서
1월부터 꾸준히 진행해온 스시로드, 11월을 맞이해서 방문한곳은 재료 좋기로 유명한 스시타츠. 약간 더 저렴한 가격에 스시타쿠를 같이 운영해오고 있고, 최근에는 일본 스시이와에서 일본인 쉐프를 2명 보강해서 다른곳과 차별화를 꿰하고 있는곳인데 이날은 얼마전 새신랑이 된 헤드쉐프인 임상현쉐프앞으로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스시집은 되도록 카운터석에서 먹는게 좋고, 가능하면 오너쉐프 혹은 헤드쉐프앞으로 예약해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살짝 늦었더니(약속시간에 늦은게 아니라 일행분보다 늦었단의미!) 이미 맥주안주로 나온 아오리이까튀김. 맥주
어제 포스팅한 현경이네삼겹살에서 삼겹살먹고 사장님께 추천받아 방문한 해산물 실내포차느낌의 바다꽃 가격이 저렴한편은 아니라 가격이 안 적혀있는 메뉴들은 무섭습니다-_-;; 가끔 자리의 특성상 얼마냐고 물어보기 불편한 경우가 있기에.... 참고로 젊은 남자 사장님 고향이 전라도 영광이라 대부분 해산물을 고향쪽에서 가져온다고 합니다. 흔히 우리가 \'공수해온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항공을 이용한 경우에 공수한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게 맞습니다. 실내포차의 기본안주는 역시 제 어릴때 별명이였던 오이, 상큼해서 그런 별명이 붙었다고 혼자 우겨
논현동쪽에 약속이 있어서 소주한잔 곁들일 장소로 선택한 현경이네 생삼겹살. 아직 유명한곳은 아니고 사람들 붐비지 않은 안쪽 골목에 위치한곳 동네고깃집느낌인데, 요즘은 이런 조용하면서 정감있는 느낌의 고깃집이 더 땡깁니다~ 아직 덜 알려진건지 손님이 많지는 않은편. 손님입장에선 조용히 먹을수 있어서 좋지만 업주입장은 반대겠죠?ㅎ메뉴판 대표메뉴는 삼겹살인데 그외에 포장마차에서 팔만한 안주들이 제법 보이고 토종닭, 오리탕도 보이네요. 삼겹살에 쐬주(이건 왠지 이게 표준어인거 같아서...)한잔 걸치고 안주가 부족하면 다른걸로 주문해서 먹으
5월 오픈이후 6번방문했으니 한달에 한번꼴로 방문하고 있는 단골 스시집인 스시코우지. 올해는 스시를 목표로 잡고 열심히 다녔는데 그중에서 가장 자주 다닌 스시집인데 이날은 처음으로 혼자서 방문했습니다. 점심은 스시코스 7만, 스시오마카세 10만, 사시미오마카세 14만.저는 스시오마카세(인당 10만)로 주문했습니다. 사실 점심은 올때마다 스시오마카세로 주문합니다기본세팅 쯔게모노(절임채소) 와사비(고추냉이), 시오(소금), 가리(초생강), 벳따라즈께(백단무지) 겨울이라 차왕무시(찻잔에 담긴 일본식계란찜)가 나올줄 알았는데 스프가 나와서
요즘 지방까진 아니고 경기도지역을 다닐일이 종종 생기는데 인천갔다가 지인분들이랑 들린 이화찹쌀순대제가 어릴때부터 돼지국밥만 먹고 자라서 그런지 사실 순댓국에 대한 애정이 깊지 못합니다-_-;; 심지어 서울와서 순댓국을 처음 먹어본것 같기도 하고... 순댓국집에 무려 3명의 인력이 동원되어 무료발레파킹 서비스를 해줍니다-_-;; 장사가 얼마나 잘 되길래...나올때 찍었는데 점심시간에는 1층은 꽉차서 2층으로 안내받았습니다. 2층에도 미로처럼 공간이 제법 있네요, 저희 일행이 안내받은 자리는 좌식자리가 있는 바로 여기. 메뉴판 모듬이
서울을 벗어난 스시집은 첫 방문인데 여길 꼭 가보고 싶어하는 지인분이 계셔서 모시고 방문한 스시쿤. 스시집의 구분을 가격에 따라 하이엔드급, 미들급으로 구분하는것 같던데 카메라에 빗대서 이렇게 부르는걸로 알고 있는데, 흔히들 여길 미들급 스시집으로 주로 구분하는것 같습니다. 점심기준 스시코스 3만원, 오마카세 A 4만원, 오마카세 B 5만원이며 이날은 오마카세 A로 주문했으니 참고하시길. 오후 3시부터 브래이크타임이 있는데 제가 아는 모든 스시집은 브래이크타임이 있습니다. 저녁준비때문이겠죠? 삿포르 생맥주 1만원. 일행분들 기다리면
최근 포스팅할 시간내기가 힘들어서 격조했는데 주말에 시간이 나서 포스팅 하나 해봅니다. 안양에서 착한식당으로 선정되었다는 부대찌개집인 햄바라기. 아무래도 혼자 식사하는일이 많은데 1인분 단위로 판매하는곳이 흔치 않다보니 좋아하지만 자주는 못 먹는 음식입니다. 부대찌개 대신 라면을 먹죠-_-;; 개인적으론 별로 좋아하지 않는 프로그램이긴 한데 방송만큼 확실한 홍보효과를 가진것도 드문것 같습니다. 식신로드, 테이스티로드, 착한식당 등 방송에 나오기만 하면 한동안은 손님이 넘쳐나니깐요^^ 지난번에 왔을땐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못먹고 갔는
모처럼 건대부근에 갔다가 간단히 저녁해결하러 방문한 빠오즈푸. 일단 건대쪽은 맛의거리만 피해도 성공확률이 30%는 높아지고, 만두는 왠만하면 다 맛있고, 일행분도 만두 좋아하니고민없이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이웃분들 포스팅보고 한번은 가봐야지하고 있었던곳이고도 합니다. 생각보다 규모는 작은편이고 이날 다른 블로거분들도 오셨는지 사진을 열심히 찍으시더군요^^ 저는 사진보면 알겠지만 정말 대충 찍습니다-_-;; 심혈을 기울여서 찍어도 별로길래 그냥 대충 찍는게 좋더라구요..메뉴판 먹는방법이 있는데 본인 스타일대로 드시면 됩니다. 제 경우
요즘 보쌈 가격이 꽤나 비싸서 잘 먹지 않는편인데 유일하게 제 의지로 돈주고 사먹는 장수보쌈. 프렌차이즈 원할머니보쌈의 창립멤버였다는건 널리 알려져 있고, 식당 앞에도 원식당, 사람들은 원보쌈이라고 부릅니다. 메뉴판 대표메뉴는 당연히 보쌈이고, 그외 식사류가 제법 있습니다. 보쌈외에 다른것만 먹으러 오진 않을것 같습니다만-_-;;다들 잘 아시겠지만 찌게가 아니라 \'찌개\'가 맞습니다.주문하자 김치를 썰어서 준비해주는 사장님. 첫방문때는 좀 긴장하고 왔는데 생각외에 꽤 친절하신편입니다. 보쌈정식(2인분)과 된장찌개를 주문했더니 평소보다
제가 약간 변태성향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냉면, 아이스크림, 빙수 등 시원한 음식을 여름보단 겨울에 먹는걸 선호합니다. 날도 좀 추워지고 때마침 의정부 갈일이 생기자 바로 생각나서 방문한 평양냉면의 강자 의정부 평양면옥. 서울권에서 성업하고 있는 을지로 을지면옥, 충무로 필동면옥, 잠원동 본가평양면옥의 시발점이라고 할수 있는곳입니다. 생각없이 방문했는데 화요일휴무. 요즘 월요일 휴무인곳들이 많아서 월요일은 왠만하면 확인하고 가는편인데...메뉴판 아직 내공이 부족한탓에 제육, 만두, 물냉면 외에 다른 메뉴들은 맛보질 못했습니다.
화제의 러버덕, 제가 혼자갈일은 없고 가보고 싶어하시는분이 계셔서 모시고 방문했습니다. 잠실역에 내리니 높게 솟은 건물하나-_-;; 뭐 말도 많은거 같은데 저는 그냥 비싼건물. 석촌역보다 잠실역에서 내리는게 러버덕보러 가는길이 훨씬 가깝습니다. 러버덕 프로젝트. 원래는 Love Duck 인줄 알았는데...네덜란드 플로렌타인 호프만이란분이 만들었나봅니다-_-;; 왠지 맥주 잘 드실것 같은데... SNS로 볼땐 잘 몰랐는데 가까이서 보니 제법 큽니다. 두번 보러 올것 같진 않으니 정면에서 한컷 더. 귀엽게 생기긴했습니다만 다른 즐길 요
봉천동에서 곱창 좀 먹어주고 2차로 방문한곳은 성민양꼬치. 워낙 유명한곳이죠? 노래빠, 공인중개사, 모델 등 주변업소들이 만만치 않네요-_-;; 제 목적은 오로지 성민양꼬치! 성민양꼬치는 몇개 지점이 있는데 사당점만 딱한번 가봤는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메뉴판 메뉴판에 없는 메뉴도 적당히 얘기하면 만들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피단두부? 밑반찬들도 나와주고, 연태고랑주 1만5천원 이날은 연태고랑주로 마셔줍니다. 저는 뭐 소주도 잘 마시는데 일행분중에 소주를 싫어하는분이 계셔서~ 피단두부 메뉴판에 없어서 가격이
음식에 관련된 만화책들 아주 많습니다만 제가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만화는 바로 미스터초밥왕입니다. 어린 초밥 요리사 쇼타의 성장과정기를 그린 감동과 재미 둘다 잡은 웰메이드 만화책인데 다들 잘 아시죠? 눈에 띄는 만화책이 보이시나요? 위에서 미스터초밥왕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미쓰에이 CD가 보이신다면 할수 없고-_-;; (참고로 미쓰에이 4명 싸인CD입니다...) 미스터초밥왕 2부가 나왔습니다. 정보제공차원에서 올려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조경규작가의 오무라이스 잼잼도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1부와는 분명 다른방식이 될거 같았는데 무
스시집은 보통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한달전에도 예약을 하고 들리는데 당일 예약하고 깜짝 들린 스시코우지. 올해 제법 많은 스시집들을 다녔는데 그중에서 방문횟수가 가장 많은 스시집입니다. 저희 일행포함해서 카운터석이 full-booking 이라니 인기가 대단하네요-_-;; 오랜만(?)에 들러서인지 조명이 조금 어두운것 같다고 했더니 바로 조정해주는 센스. 이날은 오마카세 B 인당 18만원코스로 주문했으니 참고하시길. 산토리 나마비루(생맥주) 1만5천원 스시집에서 생각없이 맥주마시다보면 계산할때 후회하실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1주일에 최소한번 이상, 평균 2번은 점심 해결하러 방문하는 단골 수제비집인 강북칼국수. 한끼 20만원넘는곳들도 가끔갑니다만 자주 다니는 식당은 역시나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양, 친절한 응대가 뒷받침되는곳입니다. 대학로에선 둘리분식, 수유에선 강북칼국수. 메뉴판 가격 저렴하죠? 생각해보니 다른메뉴들은 그래도 한번씩은 다 먹어봤는데 잔치국수를 아직 못먹어봤네요-_-;; 다음 방문시 잔치국수로 주문해서 맛봐야겠습니다. 늘상 나오는 간이 좀 센편인 겉절이 배추김치. 수제비, 칼국수 이런메뉴들은 익은김치보다는 겉절이 스타일이 더 잘 어울린다
여름에 마시는 시원한 맥주도 맛있지만 아무래도 저는 좀 서늘해진 날씨부터 마시기 시작하는걸 좋아합니다. 냉면, 아이스크림 등도 마찬가지로 날이 추워지면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하는데 아마 변태성향이 조금 있나 봅니다-_-;; 어쨋든 맥주한잔 땡기는날에 아무도 안 만나줘서 집에서 쉬는데 반갑게 연락해주신분이 계셔서 달려갔습니다. 청담동 학동사거리에 본점이 있는 써스티몽크. 메뉴판 이날은 배가 불러서 안주가 딱히 중요하지 않아서 맥주 메뉴판만 찍었습니다. 12만원짜리 맥주도 보이네요;; 크리스탈 350ml 7천원 일행분 오기전에 깔끔한 맛
한동안 개인적으로 바쁜일이 있어서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요즘 신사동에서 핫한곳중 한곳인 왕자장어. 분위기좋은 카페, 이탈리안, 프렌치, 이자까야 등이 즐비한 이동네에 장어집이라니 뭔가 생소하기도 합니다만, 서울에서 아나고구이를 먹은게 스시집을 제외하면 봉천동 아나고야, 삼전동 갯돌이 전부라 궁금증 해결차원에서 방문했습니다. 이런 동네에 위치하고 있어서 좀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도 하구요-_-;; 조명이 주황색이라 좀 생소하네요, 테이블 7개의 아담한 규모의 식당이고 분위기를 보니 식사보단 술집에 가까운 느낌. 일행분들보다 일찍 도착한
점심메뉴를 찜닭으로 정하고 일행분들의 폭풍검색끝에 방문한 해인찜닭. 제가 가금류를 그리 좋아하는편이 아니라 대부분 좋아하시는 치킨도 연중행사로 먹곤하는데 찜닭은 치킨보단 자주 먹습니다. 제가 주로 찜닭먹는곳은 봉추찜닭 본점인데 이게 또 집근처(대학로)에 있더라구요-_-;; 점심을 혼자먹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씩 여럿이서 먹게되면 딱히 저는 식당선정을 하지 않는편입니다. 저는 아무거나 다 잘 먹는데반해 일행분들은 편식을 좀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해산물류는 먹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날도 제 추천 해물탕은 일행분들의
홍대에서 인기몰이에 성공하고 2호점을 이태원에 오픈한 시카고피자를 재방문했습니다. 지난방문기 http://redfish.egloos.com/13825964층과 5층이 분위기가 다른데 늙어서(?) 그런지 저는 비교적 조용한 4층이 더 좋습니다. 옥상 라운지도 곧 오픈한다는군요~테이블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통나무 피자받침. 자몽에이드 메뉴판을 찍지 않아서 정확한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_-;; 양이 제법 되는걸로 봐서 그리 저렴하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샴페인 한잔 5천원.좀 달달해서 제 취향은 아니지만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꽃이 장식으로
아담한 규모의 식당들이 많은 경리단길(군대의 경리를 맡아하는 경리단, 지금은 재정관리단)에서도 가장 아담한규모를 자랑하던돈차를리가 확장 이전했다는 얘긴 들었는데 뒤늦게 방문했습니다-_-;; 이태원, 경리단길, 해방촌 등 아마 이동네가 가장 이국적인 음식을 많이 접할수 있는곳이 아닐까 싶은데, 해밀턴호텔을 중심으로한 활기넘치고 제겐 다소 시끄러운 이태원 메인보다는 좀 더 평온한 느낌의 경리단길을 더 좋아합니다. 일행분들보다 일찍 도착해서 경리단길 구경하다가 발견한 개한마리. 영업시간 및 휴무. 메뉴판 오랜만에 갔는데 카를로스쉐프의 아
곱창전골하면 떠오르는 명동 신정(현재는 영업을 하지 않고 역삼점만 운영합니다), 충무로 진고개, 을지로 석산정, 한우리 등 여러곳이 있지만 가성비까지 고려하면 우선적으로 떠오르는 두레국수를 재방문했습니다. 지난 방문기 http://redfish.egloos.com/1283092방문하기가 만만치 않은곳인데 일단 점심에 오기엔 거리가 저한텐 너무 멀고, 저녁은 자리잡기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일찍 영업을 종료합니다-_-;; 게다가 주말에는 영업하지 않으니 방문하기 어려운곳 맞죠?평일 점심이였는데 역시나 손님 많네요-_-;; 10분정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