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패션도 그렇고, 음식도 유행따라 가는편은 아닌데 일행분중 핫한곳은 꼭 가보는분이 계셔서 동참해서 다녀왔습니다. 후배들 육성에 중점을 두신다는, 그래서 성함도 왕육성 오너셰프에 대해선 인터넷에 자세히 나와 있어 링크로 대신합니다.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350&contents_id=81843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만 영업. 보통 중국집에서 먹는 짜장면, 짬뽕 이런메뉴는 없습니다-_-;; 전 그래도 짬뽕으로 마무리하는게 좋은데... 연락처가 나와있는걸로 한컷
명절때 성묘갔다가 점심식사하러 늘상 들리게되는 두곳중 한곳인 제일식당. 다른한곳은 하동복국. 천황식당과 더불어 이동네에서 진주비빔밥으로 명성을 날리는곳인데 전국적인 유명세는 천황식당이 앞서 있고, 진주분들에게 인지도는 제일식당이 조금 앞서 있는듯합니다. 개인적으론 지금은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단골식당이기도 해서 나름 의미가 있는식당이기도 합니다. 옥외 가격표시제가 나름 잘 지켜지고 있나봅니다. 너무 많아져서 개인적으론 좀 안타까운마음도 있는 블루리본-_-;; 메뉴판 명절연휴에는 비빔밥은 주문이 불가능하단 설명-_-;; 매번 가오리무침
아직 밀린 포스팅들이 많은데 어제 라디오스타를 보고 생각나서 올리는 설연휴에 방문했던 엘본 더 테이블입니다. 요즘 연예인못지 않은 인기를 올리고 있는 허셰프, 크레이지 셰프로 불리는 최현석셰프가 책임지고 있는 업장입니다. 제법 규모가 있고 이탈리안 레스토랑치고는 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입니다. 셰프들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즐길수 있는 bar 도 있으니 예약하실분들은 참고하시길. 이날은 런치로 방문했는데 다른곳에 비해서 비교적 선택권이 넓은 코스네요, 3코스는 전채1, 메인1, 디저트1 을 주문해야하고, 4코스는 전채나 디저트중에 하
설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스시를 먹기 시작했는데 맛을 떠나서 그래도 스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경험해봐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올해 식도락 목표중에 한곳으로 정했던 스시효 안효주 셰프의 스시를 맛보러 방문한 청담동 스시효 본점입니다. 지금은 아리아께, 스시조를 비롯한 호텔스시집들과 스시선수, 스시초희, 코지마, 스시코우지, 마츠모토 등 쟁쟁한 스시집들이많지만 지금은 자취를 감춘 야마모토와 더불어 고급스시집하면 독보적인 존재였던 스시효입니다. 이분이 스시효를 책임지는 안효주셰프님. 신라호텔 아리아께 출신이고
유동인구대비 먹을만한 식당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곳중 한곳인 강남역에서 점심식사 장소로 고른곳은 소담안동국시입니다. 신촌, 대학로 등도 마찬가지로 저한텐 식당선정하기가 만만치 않은곳입니다-_-;; 김영삼 대통령의 단골국시집인 소호정과 같은 계열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성북동 국시집, 혜화칼국수 등 유명 칼국수집들이 집근처라 멀리까지 칼국수한그릇 먹으러 가는 경우가 흔치 않습니다. 여긴 스타일이 비슷하기도 하고... 메뉴판 칼국수도 어느덧 한그릇 만원돌파-_-;; 직장인들 점심 한끼로는 만만치 않은 금액입니다... 깻잎절임,
대략 80년의 역사를 가진 해장국의 대명사 청진옥을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청진동이 아닌곳에서도 청진동 해장국이란 상호로 영업하는곳들 많죠? 그 청진동 해장국을 대표하는 식당인데, 피맛골에서 르메이르빌딩으로 이전해서 계속 영업하고 있는 노포입니다. 청진동이 해장국으로 유명해진 배경을 살펴보면, 과거 무교동, 청진동 일대가 유흥의 메카였는데 밤새 술마시면서 유흥을 즐기던 사람들이 통금시간이 해제되고, 첫버스 다니기전까지 시간이 어느정도 있었는데, 밤새 지친 심신을 달래주기 위해 좋은 음식인 해장국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그 식당중 가장
서울에서 가장 맛있는 북엇국을 맛볼수 있다고 생각하는 다동의 노포 무교동북엇국집(구 터줏골) 해장음식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가장 선호하는건 복국, 북엇국 등의 맑은 생선국물입니다. 얼큰한 국물보단 시원하면서 덜 자극적인 국물이 해장에 더 좋더라구요~ 육류국물은 좀 무거운 해장느낌이고-_-;;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 사골의 사용도 보이는데 뽀얀국물을 가진 북엇국집들은 대부분 사골을 사용합니다. 일부 비양심업소에선 유제품이나 닭발, 프리마같은 제품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단일메뉴인 북어해장국 포장도 가능합니다. 아마도
예전부터 궁금했던곳인데 방문시도를 2번이나 실패했던곳인데 삼고초려만에 성공한 방배동의 소바,우동 전문점인 스바루. 활동무대가 주로 건대부근이였기에 시마다를 종종 애용했는데 요즘은 서래마을 갈일이 가끔 생깁니다. 스바루 근처에 방배목장 아이스크림, 행복떡집 찹쌀떡, 리블랑제도 있으니 식사+후식 으로 다니시기 좋을듯 합니다. 영업시간 브래이크타임(14:30~15:30)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점심시간대는 재료가 일찍 소진되는 경우도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일요일이 아닌 월요일 휴무도 저한텐 장점입니다. 깔끔한 내부. 네이밍을 왜 스바
맛집 블로거들 사이에서 나름 유명한 창성동에 분점까지 오픈하며 예약까지 어려워진 한우전문점 논현동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제 블로그 꾸준히 보신분들(없을지도 모르지만)은 대충 아시겠지만 제가 돼지고깃집 포스팅은 자주 해도, 소고깃집 포스팅은 거의 하질 않습니다. 이유는 비싸서 자주 안 먹으니깐요-_-;; 이때까지 했던 소고깃집 포스팅이 5년동안 벽제갈비, 무수옥, 화로구이, 서동한우, 투뿔등심 정도... 어쨋든 궁금해하시는분이 계셔서 모시고 방문했습니다. 저도 궁금하기도 했고~메뉴판 100g 단위로 판매하는데 100g 만 주문이 가능
양식 경험이 많지 않은데 그래도 톡톡, 줄라이, 쉬떼르, 라노떼, 그라노, 몽고네 등 유명한곳들은 몇군데 다녔는데, 다녀본곳들중 가장 자주 다니고 가장 좋아하는곳은 이유석쉐프의 업장인 루이쌍끄입니다. 예약없이 방문하기가 힘든곳이고 어떤분이 우리나라에서 단위면적당 와인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식당이라고도 했던게기억에 남습니다. 이상하게 저도 다른곳에선 와인을 잘 안마시는데 여기선 그래도 종종 주문해서 마시는것 같네요-_-;; 메뉴판 테린, 두오모, 보케리아, 메추리같은 고정메뉴들도 있고 신메뉴들도 있습니다. 고정메뉴들이 대부분 인기메뉴
작년 크리스마스날에 분위기 잡으러(?) 방문한 성산왕갈비-_-;; 재작년 크리스마스땐 땅코참숯구이였고 올해는 과연?제가 손꼽히게 좋아하는 돼지고깃집중 한곳인데 거리가 멀다보니 자주 방문하진 못하는곳이기도 합니다. 흔히 고기에 \'생\'이 붙으면 얼리지 않은 냉장고기를 의미하는데 여긴 냉동이 아님은 물론이고 양념하지 않은 \'생\'돼지갈비를취급하는곳입니다. 돼지갈비는 대부분 양념 돼지갈비죠? 가격만큼 중요한 영업시간 전부 좌식자리만 있으니 참고하시길. 메뉴판 소고기도 판매하지만 제가 여러번 다니면서 본 결과 전부 돼지생왕갈비만 먹습니다. 주
광장시장내에 대구탕, 해산물, 육회, 족발, 전, 마약김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취급하는 식당들 많은데, 그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곳은 당연 순희네빈대떡. 이정도 웨이팅은 기본입니다-_-;; 그래도 회전이 빠른편이라 오래기다리진 않았습니다. 메뉴판 정신없어도 할건 해야죠, 제일 중요한 가격은 취한상태에서도 잘 찍어왔습니다. 혼자 대견스런...단품최고가는 4천원, 세트메뉴도 6천원이면 먹을수 있습니다. 사실 메뉴가 많아보이지만 주류제외하면 고기완자랑 녹두빈대떡 두가지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전을 가장 많이 부치는곳은 아마 여길겁니다!만들
지난주말에 오랜만에 가족들끼리 모였는데 송도쪽에 오크우드 프리미어에 레지던스를 잡아서 지냈는데, 간단하게 포스팅해봅니다. 식당아닌 포스팅은 꽤 오랜만인것 같습니다-_-;; 여행을 다녀도 좋은숙소에서 지내는경우는 거의 없고 주로 숙소비를 식사값에 투자합니다. 저 높이 솟아있는 건물입니다. 로비나 이런건 귀찮아서 안 찍었고 여기가 제가 묵었던 방. 가격은 참고로 정가는 38만원인데 인터넷으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그래도 30만원은 넘었네요-_-;;) 거실 침실 1 침실2 침실이 특별히 좋은건 잘 모르겠고 각방마다 티비가 설치되
건대, 어린이대공원 부근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고기를 맛볼수 있는 원조숯불소금구이. 블로그초창기때부터 다니기 시작했던곳인데 항정살을 일반적인 컷팅방향이랑 다르게 컷팅해서 치마주름처럼 보여서돼지치맛살이라고 부르는듯 합니다. 길동 원조소금구이치맛살, 용산 삼각정 등이 비슷한 형태의 돼지항정살을 맛볼수 있습니다.신사동 병철이네치맛살도 있는데 여기에서 배워서 오픈한곳이라고 합니다. 메뉴판 지난번 방문때보다 천원오른 1인분 13000원의 가격. 쇠고기 메뉴가 더 많습니다만 대부분 돼지치맛살 주문해서 먹습니다.돼지고기 1인분가격으론 저렴한곳은
진상일행분들이랑 우래옥 1차를 시작으로 광장시장을 거쳐 갈매기살 골목을 지나 4차로 방문한 포항식당. 상호에서 알수 있듯이 포항쪽에서 해산물을 받아쓰는곳이겠죠?(제 추측일뿐 확인하진 못했습니다) 메뉴판 아귀수육과 돌문어가 유명한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재미(가자미의 방언)구이, 과메기까지 식사손님은 받지않고,술손님만 받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보이는 메뉴구성입니다. 씻은묵은지(보통 씻은지라고 많이들 부르더군요), 초장, 쌈장.파와 미역 대충 이것만봐도 뭘 주문했는지 짐작 가능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곰피라 부르는 쇠미역이 나와야 제대로라는
약속장소를 일행분에게 일임했더니 열심히 검색후 선정했다는 종로불돼지. 돼지고기랑 인연이 될련지 제가 골라도 돼지고기, 다른분들이 골라도 돼지고기네요-_-;; 저는 처음 듣는곳이였는데 이동네에선 나름 유명한곳이라고 합니다. 우리동네는 맛집없다고 투덜거리지 마시고 한번 잘 찾아보세요~ 한군데씩 다니다보면 분명 입에 맞는곳이 나올겁니다..,방송에도 나오고, 연예인들도 자주 다니고~ 확실한 종로맛집 맞죠?ㅎㅎ 메뉴판 소주생각 간절히 나는 구성의 메뉴들. 밑반찬 상추저는 깻잎이 더 좋습니다. 상추는 크기도 맘에 드는게 별로 없다는..진주담치
좋아하는 음식은 아닌데 가끔씩 땡길때가 있는 카레먹으러 들린 건대 노다메. 지금보다 조금 더 젊었을 시절에 카레가 생각나면 종종 방문한던곳입니다. 스타시티쪽에 로코커리도 있는데 몇가지 이유로 저는 노다메를 더 선호합니다. 참고로 카레는 커리의 일본식 발음인데 커리는 원래 음식자체를 말하는게 아니라 영국의 C&B라는 회사가 제품명으로사용한게 정착된 경우입니다. 물론 커리는 인도어 kari 에서 온말이라고 합니다. 선호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아담한 규모라서-_-;; \"작은 식당이 맛있다\"...모르세요?ㅎㅎ메뉴판 주말에 김밥천국에서 카레라
요즘 돼지고깃집 트렌드는 통으로 두툼하게 나오는 목살, 삼겹살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단위로 판매해서 근고기라고 부르고 멜젓(멸치젓갈)에 찍어먹는 제주도식 돼지고깃집들도 많이 생겨났구요, 이런곳들도 몇군데 가봤는데 다들 비슷한 밑반찬에 고기맛도 비슷하고, 저한텐 딱히 매력적이지 않아서 일부러 찾아다니질않습니다. 그럼 저는 어디가서 돼지고길 먹냐구요? 노량진 고바우 주먹소금구이. 10년전부터 다니던 돼지고깃집입니다. 10년전에 자주 다녔지만 요즘은 일년에 2~3번정도 다니니깐 단골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메뉴판 요즘 돼지고기집도 1인
연말 송년회때 2차장소로 방문했던 신사동 톡톡. 1차 아리아께 포스를 감당해낼 식당을 찾다보니 생각나는곳이 루이쌍끄와 톡톡 두군데 정도네요아무래도 양식은 자주 접하질 않다보니 이상하게 가던곳만 계속 가게되네요~ 가장 합리적인 가격대와 다양한 메뉴와 맛난 음식을 즐길수 있는곳이라 생각합니다. 가격을 좀 더 높이고 제 취향에 가까운곳을 고르라면 루이쌍끄정도.내부가 바뀐게 거의없어 한번 찍어둔 사진을 재활용합니다. 5번정도 재활용한거 같은데...쌀로 만든 빵 육회 타르타르 이날은 김대천셰프님한테 1차는 스시 먹고 왔으니 적당히 알아서 내
건대 노다메(포스팅예정)에서 카레먹고 디저트 먹으러 방문한 일행분이 좋아하는 카페 코메노.제가 사실을 확인한건 아닌데 사장님이 건대 건축과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인테리어도 나름 느낌있게 소품도 잘 활용하신듯하고 다소 외진곳에 있지만 입소문이 났는지, 매니아층이 많은건지는 몰라도 최근 확장을 하셨네요.확장한곳은 아직 다 꾸민게 아니라고 해서 원래공간만 찍어봤습니다. 제가 원래 스타X스, 엔X리너스, 탐앤X스, 카페X네 등 대형프렌차이즈 카페를 별로 안 좋아합니다. 좀 섬세한 면이 많다보니 이런 아담한 공간에 아기자기한 소품같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겨울이니 가끔 냉면 한그릇 먹어줘야죠~ 가봤던곳들은 재미없어서 안가봤던곳들중에서 선택한 만포면옥.고양시에 본점이 있고 1972년에 오픈했으니 대략 40년이 조금 넘었네요, 참고로 가장 좋아하는 냉면집은 의정부 평양면옥이고 가장 자주 다닌 냉면집은 필동면옥입니다.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신편이고~평양냉면과 함흥냉면에 대한 설명.흔히들 차이를 면의 재료(평양은 메밀, 함흥은 전분)로 구분합니다만 더 큰차이는 육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뉴판 다양한 메뉴들을 취급하는데 아쉽게도 제가 좋
대구 포스팅을 계속 이어가 봅니다. 제가 여행을 가는 목적은 대부분 식도락을 즐기기 위함인데 이번 대구여행에선 계획했던 음식이 대부분 실패였습니다. 진흥반점 짬뽕은 생각치도 못하고 임시휴업이였고, 양포수산에 새우가 없다는 비보-_-;; 아시는분들도 많겠지만 뭉티기(생고기)는 주말에 도축이 이뤄지지 않아서 대부분 맛볼수가 없는데, 몇군데가 금요일날 도축한걸 남겨뒀다가 토요일날 판매하는곳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그중 한곳인 녹양구이를 방문했습니다. 녹향구이도 있으니 헷갈리지 마시길.... 대구에서 가본 뭉티기집은 왕거미식당이 유일한데
대구는 육식,짬뽕의 도시지만 의외로 해산물로 유명한 식당들도 제법 있는데 그중 한곳인 산꼼파.원래는 상호에서 알수 있듯이 꼼장어(표준명 먹장어)도 취급하던곳이였는데 현재는 취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품은 없고 코스로만 주문이 가능한데 인당 2만5천원 / 3만5천원 / 5만원 코스가 있는데 저희는 이날 인당 5만원코스로 주문했습니다. 서울에선 인당 5만원하는 일식집, 횟집들 많지만 지방에선 꽤 큰 금액입니다. 먼저 내장보호를 위해 나온 미역국 아마 여기가 점심부터 이어온 6차장소였기에 이런 국물 반갑습니다. 과메기, 곤약, 양념세꼬
나름 유명한 돈까스가게인 정광수 돈까스. 처음엔 전광수커피랑 동일한 사장님이 운영하는 돈까스 프렌차이즈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돈까스는 정광수네요-_-;; 돈까스라고 많이 기재하지만 외래어표기법상 \'돈가스\'가 맞고 돈까스, 돈까쓰는 틀린 표기법입니다. 생각보다 한적한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오픈시간이 조금 지나자 만석인걸보니 꽤 인기가 높은가 봅니다. 영업시간 참고하시길. 이날 영업시간에 다소 불만이 있었습니다만 패스하는걸로;;메뉴판 제주산 흑돼지를 사용하는데 개인적으로 돼지는 종의 이점보다는 사육환경의 이점이 더 맛에 큰 영향을 준다고
대구여행 마지막날(고작 이틀간이였습니다만-_-+) 해장을 위해 선택한곳은 교동따로국밥. 대구분들은 잘 모른다는 대구 10미중에 하나인데 국일따로국밥이 원조라고 들었습니다만 대구현지분도 그렇고, 대체적인평이 교동쪽이 더 낫기에 고민없이 선택했습니다. 원조격이라는 국일따로국밥도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외 따로국밥집들이 몇개 몰려있습니다. 메뉴판 확실히 지방쪽이 음식값은 조금 더 저렴한것 같습니다. 소주도 아직 3천원인곳들이 훨씬 많은것 같고...깍두기, 파김치, 다진마늘. 국밥주문하면 이렇게 선지는 따로 내어오는데 이것때문에
지방여행은 순서대로 포스팅해야 안 헷갈리는데 다 올리지도 못할것 같고 기분내키는대로 올려봅니다. 대구에서 마지막 식사장소로 선택한 신짬뽕. 흔히 대구를 육식의 도시, 짬뽕의 도시라 부르기도 하던데...진흥반점을 가보고 싶어하는 일행분이 계셨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한달정도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차선책으로 선택한곳입니다. 진흥반점외에도 대구에 괜찮은 짬뽕집들이 제법 있는것 같습니다. 신짬뽕은 원래 신신반점이였는데 상호를 변경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메뉴판 양파, 단무지중국집에선 이 두가지면 충분하죠? 배추김치정도 더 주는곳들도 있던
주변에 편식하는분이 많다보니 식당선정도 가끔은 편식하는분에게 일임하는경우가 있는데 해산물 싫어하는 일행분이 선택한 50년전통의 닭도리탕 전문점인 계림. 가금류를 선호하지 않는편이라 제돈주고 닭요리를 먹는일이 흔치는 않습니다. 그나마 삼계탕을 다른 메뉴에 비해서는 선호하는편! 치킨 별로 안 좋아하는 흔치 않은 인간입니다. 워낙 손님이 많아서 내부사진은 이정도로만...수용인원이 50명은 넘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뉴판 점심에는 다른메뉴가 가능한듯하고 저녁때는 닭도리탕만 가능한것 같습니다. 묻지도 않고 나오는걸 보니... 닭도리탕 가격
2014년 연말에 단골집인 스시코우지에서 갈라디너가 있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기도 하고 바쁘기도 해서 참석을 못했습니다.올해는 조금 더 저렴한 스시집들을 다녀볼 생각인데 그래도 첫스시는 코우지쉐프한테 먹고 싶어서 2015년 첫스시집은 스시코우지.갈라디너에 사용하고 남은 재료들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얼른 예약했습니다. 스시 카운터석 기준으로 점심은 스시코스 7만원 / 스시 오마카세 10만원 / 사시미 오마카세 14만원저녁은 스시코스 12만원 / 오마카세 A 15만원 / 오마카세 B 18만원 저는 늘상 점심은 스시 오마카세(10만)
청담동 레스쁘아에서 샤쿠테리만 따로 전문적으로 취급하는곳을 오픈했다고 해서 방문한 꺄브뒤꼬숑 저한텐 발음도 어려운데 돼지의 식료품, 와인 저장고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리산에서 사육되는 버크셔 흑돼지를 사용해서 만드는게 레스쁘아와의 차이라는 설명. 여기뿐 아니라 최근에 샤쿠테리를 취급하는 레스토랑이 제법 많이 늘어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업(?)하기 좋은 분위기지만 저희는 남자 세명이서 방문-_-;;이래저래 제가 적는것보다 레스쁘아 오너쉐프인 임기학쉐프가 적은 글이 있네요~ 메뉴판 저도 잘 모르는것들이 많아 따로 설명하
곱창전골이 땡기던 주말, 가장 먼저 떠오르는곳은 신사동의 두레국수입니다만 주말에 휴무-_-;; 눈여겨 보던 두곳중 집에서 멀지 않았던곳에 위치한 충무로 진고개에 방문했습니다. 다른 한곳은 신정이란곳인데 1인분 4만8천원이란 사악한 가격때문에 쉽게 방문하긴 힘들듯...이날은 제가 먹은것만 찍었습니다. 재방문할 계획이 있으니 메뉴판은 다시 포스팅할때 첨부하겠습니다. 주문하면 깔리는 밑반찬인데 특히 눈에 들어오는게 하나 있죠?바로 이 보쌈김치 겉절이 스타일의 덜익은 김치를 선호하는편인데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이 많아 2명이서 먹기엔
연말에 포스팅으로 인사드릴려고 했는데 바빠서 못했고 2015년이 밝았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 첫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작년엔 포스팅이 좀 뜸했는데 올해는 분발해보겠습니다! 서울쪽에서 생선으로 끓여낸 국물음식 좋아하는곳을 꼽으라면 봉천동 갯바위와 수유 곰치생태탕전문인데, 개인적으론 한수위라 생각하는 인천에 위치한 용인정을 다녀왔습니다. 재작년초에 들렀으니 거의 2년만에 방문이네요-_-;; 지난 방문기 http://redfish.egloos.com/1280534메뉴판 일본원전사태이후로 한동안 생태는 취급하질 않았던
스시집 열심히 다녔으니 정리도 한번 해야겠죠? 물론 아직 못가본 스시집들도 많지만 미루다간 내년에도 못할것 같아서-_-;; 올해 스시로드를 열심히 했으니 올해가 가기전에 정리할까합니다. 돼지고깃집과 같이 리본의 갯수는 그날 방문했던 제 만족도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스시집의 경우, 계절에 따라 혹은 그날 수급된 재료에 따라서 차이가 제법 있는편이니 역시나 참고하시길... 가격정보도 방문당시 가격기준입니다! 1. 스시조 - http://redfish.egloos.com/1217180 많은 분들이 최고로 꼽는 스시집이죠? 제가 스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