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홍철아 장가가자’ 프로젝트가 중단되었던 것은, 왜 노홍철의 기준에서 여성이 평가에 대상이 되어야 하냐는 이유로 반발이 거셌기 때문이었다. 노홍철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키가 크고, 나이가 어리며, 뛰어난 외모를 지닌 여성을 원했다. 이에 여성을 상품으로 본다는 시선, 그리고 외모 지상주의라는 비판이 함께 나타나며 해당 프로젝트는 결국 사과로 끝을 맺었다. 그러나 조금만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면, 누구에게나 취향은 있다는 측면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노홍철이 자신보다 나이가 어리고 상대적으로 키가 큰 여성을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