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시장 고양이의 만찬 횟집을 하다 보니 일주일에 몇 번은 수산시장에 활어를 사러 갑니다. 작년까지 경기가 많이 안 좋아 힘들어 하셨던 수산시장도 이제 조금씩 활기를 되찾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얼마전 수산시장에 갔다가 한번씩 마주치는 고양이가 있어 사진을 몇 컷 찍어 왔습니다. 다른 곳과는 달리 유난히 통통한 몸매를 자랑하는 수산시장의 고양이 재미나게 한번 보실까요.. 커다란 생선을 하나 물었습니다. 오늘 이 싱싱한 생선이 고양이의 만찬..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소금구이와 주먹구이의 차이점은 뭘까? 횟집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외식 대부분이 육고기 위주입니다. 며칠전에도 남편과 고깃집에 갔습니다.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었지만 오히려 이런 분위기가 우리부부에겐 딱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담배 피는 분들도 은근 많고 무엇보다도 시끄러운 분위기때문에 조금 부담스럽긴해요.. 하여간 조용한 분위기라 오붓하게 고기를 먹으며 데이트하는 느낌도 나고 괜찮았습니다. 70~80년대..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멸치티백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법 통멸치를 우려서 멸치 다시물을 낼때 할때 솔직히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멸치 다시물이 완성되면 일일이 멸치를 망으로 걷어내야 하고, 간혹 아무리 육수로 멸치가 다 우려진다고 해도 통멸치를 그냥 버리려니 왠지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뭐.. 그래도 깔끔한 멸치육수를 내려면 시간을 정확히 지켜주는 것만이 최고의 맛을 낼 수 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제 멸치티백을 만들어 요리할때 간편하게 다..
위.대장내시경을 동시에 받을때 좋은 점과 안 좋은 점 분석 2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받는 나와 달리 남편은 자칭 자신의 몸은 건강해 아무렇지 않다며 자신 만만해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렇다보니 감기라도 걸리면 다른 사람들은 초기에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는 편인데 남편은 도저히 견디기 힘들 정도가 되어서야 병원에 가는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는 타입입니다. 그런데 참 우스운건 제가 조금만 아프다고 하면 병원에 가라고 난리부르스입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저..
국수가 단돈 2,000원 착한가격의 음식점 오후 늦게 가게 영업을 시작해 늦은 새벽에야 마치다 보니 집에 올때 즈음엔 배가 출출할때가 많습니다. 그럴때는 가까운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와 커피 한잔을 마시거나 김밥집에서 김밥과 떡볶이를 먹곤 합니다. 근데 참 사람 입맛이란게 아무리 맛있어도 자주 먹으면 질리게 되네요.. 그런데 얼마전 알게 된 한 음식점때문에 다른 것은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왜냐하면 싼 가격에 맛도 나름 괜찮아 자주 가게 됩니다...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누수전문가가 알려주는 집에서 간단히 점검하는 법 수도요금이 평소 보다 많이 나올때 누수 점검 방법 몇 달전부터 수도요금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나왔습니다. 수도요금이 작년 연말에 올랐다는 말은 있었지만 생각보다 나름 알뜰하게 사용했음에도 수도요금이 많이 나와 좀 의아했습니다. 그런데 언니 집에 갔다가 누수공사를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언니네는 리모델링 공사를 하다 우연히 누수가 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누수공사를 같이 한다고 하더군요. 이..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뿌리채소 오래동안 냉장고에 보관하려면.. 요즘 채소쥬스를 만들어 먹는다고 농산물시장에 가면 각종 채소를 많이 사 오는 편입니다. [↘다이어트에 좋은 채소쥬스 만드는 법 ] 남편도 채소쥬스의 효능을 요즘 확실이 느끼고 있다며 처음엔 냄새때문에 먹기 힘들다고 한 잔도 겨우 먹었는데 이젠 하루 2~3번은 저랑 똑 같이 먹을 정도로 채소쥬스 애호가가 되었습니다.[↘채소쥬스 한 달 먹은 후 몸의 놀라운 변화 ] 채소쥬스에 넣을 양배추와 당근, 단호박을 사러..
카레가 남았을때 간단히 해서 먹는 요리는? 요리를 하면 딱 맞게 사람 수대로 맞게 해야 하는데 늘 손이 크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넉넉하게 하는 편입니다. 그렇다보니 본의 아니게 아침에 끓인 국은 하루 종일 먹는 날도 꽤 될 정도라는...아마도 딱 맞거나 약간 모자란다는 느낌이 들면 왠지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늘 요리를 하면 넉넉하게 하나 봅니다. 얼마전에는 채소를 정리하다 카레를 만들게 되었는데 이것 또한 너무 넉넉하게 해 버렸지 뭐예요...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누구나 저 자세로 만드는 위트 넘치는 문구 올 겨울은 유난히 포근해서 그런지 봄도 참 빨리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밤은 아직 쌀쌀한 기운이 느껴져도 낮엔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때문에 올 봄은 유난히 빨리 지나간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원동 매화마을은 부산 근교에서 제일 먼저 봄을 알려주는 곳이라 매화가 피기라도 하면 시간을 내어서라도 봄풍경을 만끽하러 가곤합니다. 그런데 그림 하나 하나 찬찬히 보고 있는데 캐리커쳐를 그리기 위해 줄 서..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옷장 정리할때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봄이 성큼 다가 오니 집안 일이 눈에 막 보입니다. 창틀에 먼지도 보이고 방충망 청소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말이죠.. 그래도 무엇보다도 옷정리가 제일 시급한 문제라는 생각에 제일 먼저 옷정리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밤에 쌀쌀해도 낮에 초여름을 방불케하는 날씨라 옷 입는 것도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더라구요. 장농에 있는 옷들은 정리를 하지 않아도 깔끔한데 옷장은 철이 바뀔때마다 정말 난리부르스입니다. ☞ 옷정리..
아내에게 처음으로 염색하는 뜻깊은 날 머리가 짧다 보니 미용실에 짧게는 한 달.. 길게는 두 달이면 머리를 정리하러 갑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유난히 새치인지 흰머리인지 히끗히끗 올라 오더니 어느 순간 눈에 확 띌 정도로 흰머리가 많이 보였습니다. 간혹 눈에 보이는 새치일때는 빗으로 빗으면서 염색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어 그걸 이용했지만 흰머리가 많이 생기고 나서는 간단하게 새치만 없앤다고 되는게 아니더군요.. 그러던 어느날....남편이 인터넷에 염색약..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이쑤시개 용도 정말 기발한데! 고기를 먹거나 나물을 먹다 보면 식사 후, 자연스럽게 이쑤시개를 찾게 됩니다. 집에서 식사를 할 경우엔 칫솔질과 치실을 이용하면 간단히 해결되는 일이지만 외식을 할 경우엔 음식을 먹은 뒤 이 사이에 뭔가가 끼면 정말 그만큼 곤혹스러운 일이 없습니다. 어떤 성질 급한 분은 손가락을 이용하는 분도 계신데 솔직히 보는 사람들도 비위를 약하게 만드는 행동이기도 하지요. 하여간 음식점에 가면 카운터에 자연스럽게 놓인 이쑤시개를..
위안부할머니들의 역사관이 폐관위기에 .. 얼마전 뉴스를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두 군데 밖에 없고 그 하나가 부산에 있다는데 그 곳이 조만간 없어진다는 내용을 접했습니다. 이곳이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지역 뉴스에 크게 보도가 되었을까? 그건 바로 부산에서 유일한 부산 위안부 역사관 \'민족과 여성 역사관\' 입니다. 지금껏 개인의 자비로 유지해 온 이곳은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곧 폐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직접 방문해 보니 우리가 알아야 할 역사 그 속에서..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페트 병뚜껑의 대단한 재활용 평소 물을 끓여서 먹었는데 수도꼭지를 교체하면서 굉장한 충격이 있었던 일로 인해 요즘엔 물을 그냥 사서 먹고 있습니다. 정수기를 솔직히 놓으면 편리하긴 한데 가게가 협소해 그냥 필요한 만큼 물을 사서 먹자고 하더군요.. 사실 울 남편이 수도꼭지를 교체하다 더 충격을 받았거든요.. [관련글↘ 수도꼭지를 교체하다 깜짝 놀란 이유 ] 뭐 솔직히 사 먹는 물도 100% 믿지 못하는 세상이라고도 하지만 어쩌겠어요.. 수도물보다 낫..
한국 블로거 자격증 발급신청서를 보며 건강한 블로거 문화양상을 위한 국내 첫 공식인증 자격증 한국 블로거 자격증을 신청하라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파워블로거 자격증 1기 모집이라고 해 한번 신청해 보기로 했습니다. 위드블로그 회원들에게 주는 특별혜택이라고 하니 이런 기회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이 오지랖..ㅋ 건강한 블로거 문화양상을 위한 내용인데 신청 안하고 갈 수 없어서 저도 발급신청 바로가기를 눌러 신청해 보기로 했습니다. \' 자격증은 암행..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진해시장에서 맛 본 특별한 먹거리 올해는 작년과 달리 일주일이나 일찍 핀 벚꽃 덕분에 진해군항제 기간 전에 벚꽃이 활짝 피는 진풍경이 벌어져 정말 즐거운 봄꽃 축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이런 일은 올해가 처음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해마다 군항제 구경을 가면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벚꽃이 활짝 피지 않아 거의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벚꽃이 만개해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에 달라도 너무 달라 너무 좋은 진해군항제 여행이었다는 생각이..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진해군항제 재미나게 구경하는 노하우 올해로 제52회째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일찍 핀 벚꽃 덕분에 축제기간이 아니데도 벌써부터 진해 곳곳에선 아름다운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다른 해보다 일주일 전부터 관광객들이 진해를 찾아 오는 바람에 진해군항제 관계자분들은 벌써부터 흥분을 가라 앉히질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 진해진항제는 역대 최고의 축제가 되지 않을까라는 큰 기대감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진해군항제..
유리병뚜껑 쉽게 여는 방법 팔목이 약한지 손에 힘이 약한지 유리병을 열때마다 남편에게 의지할때가 많았습니다. 처음에 유리병을 열어 달라고 하니 \' 그것도 못 열어! \' 라며 핀잔을 주기도 했지만 지금은 유리병을 열어 달라고 하면 아무 소리도 하지 않고 잘 열어 줍니다. 작년에 어깨가 아파서 병원에서 수술한 적이 있어 그 일 이후론 힘쓰는 일은 절대 시키지 않는답니다. 뭐..그렇다고 유리병 열 일이 있는데 열지도 못하고 남편만 기다린 것은 아니구요....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라면회사에서 말하는 라면 잘 끓이는 법 라면은 밖에서 사 먹는 라면이 제일 맛있다라는 말을 곤잘했던 저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라면 끓이기가 제일 쉽다고 하는데 난 왜 그런지 라면 끓이는 것이 영 서툽니다. 어떤 날은 물이 너무 많아 탈이고..어떤 날은 물이 적어서 비빔면 수준이 될때도 있답니다. 솔직히 뭐든 요리를 할때 대충 손대중으로 하는 것이 어쩔땐 맞지 라면 하나 완벽하게 끓이지 못하네요.. 그렇다 보니 라면 끓이는 일은 대부분 남편이 할 정도..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야구장에서 최고의 먹거리는 뭘까? 우리부부는 스포츠 중에서 야구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렇다 보니 프로야구가 시작되면 시간을 내어서라도 한 달에 몇 번은 야구장에 가는 편입니다. 내일부터 프로야구가 본격적으로 개막한다길래 솔직히 많이 설레기도 하고 너무 좋습니다. 얼마전에는 울산에서 처음 야구장 생긴이래 첫 시범경기도 보러 갈 정도로 열혈 야구팬이기도 합니다. 뭐.. 울산까지야 1시간 정도면 가는 거리라 부담없이 갔지만 솔직히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음식점을 그만두고 싶게 만드는 손님 횟집을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물론 몇 년동안 힘들었지만 조금씩 생활에 적응하다 보니 지금은 나름대로 처음보다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하지만 간혹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손님을 접할땐 솔직히 육체적 피곤함 보다 정신적 피곤함에 몸이 녹초가 될때가 많습니다.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손님 첫번째는? 따르릉~ \" 네..횟집입니다. \" \" 저기요... 여기 회 다시 가져 가세요..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침구나 이불정리 쉽게하는 노하우 봄이다 보니 이것거것 정리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네요. 전업주부면 하루에 하나씩 정리해 나가면 될 것을 늦게까지 일을 하다 보니 날을 정하지 않으면 솔직히 집안일을 하나씩 정리하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며칠 비도 오고 내일부터는 날씨가 초여름 날씨가 된다고 하니 미리 하나씩 집안일을 체크해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잘 덮지 않은 이불부터 하나씩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 이불정리 어떻게 하면 깔끔하게 정리가 될까..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30년 동안 재래시장에서 추억의 음식 생활의 달인에서 방송되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서동시장으로 갔습니다. 도대체 어떤 음식이길래 서동시장이 난리가 났을까? 하는 궁금증이 먼저 들었습니다.. 그건 바로 30년 동안 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입을 즐겁게 해 준 바로 계란만두였습니다. 솔직히 직접 보기 전에는 계란만두라고 하는 말이 너무도 생소했습니다. \'만두 속에 계란이 들어 가는 건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죠...
시민들에게 한층 다가 선 부산경찰 광고 부산경찰이 시민에게 친근감있게 다가 간다는 의미로 각종 광고를 만들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란 이미지가 솔직히 예전엔 별로 였습니다. 뭐..개인적인 일이긴 하지만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그때 그시절 조금 황당하고 어이없는 경찰때문에 더 그랬는지도 모릅니다. 관련글[↘ 5년전 경찰관의 황당했던 한마디. ] 하지만 지금은 경찰을 보면 참 반갑기도 하고 의지가 많이 되는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오후 늦게 가게에..
울산에서 첫 시범경기로 문을 연 문수야구장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 우리부부.. 봄철이면 더욱더 신납니다. 바로 프로야구가 개막하기 때문이지요. 해마다 시간만 허락되면 야구장을 갈 정도로 정말 야구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이번에 울산에서 첫 야구장이 생긴다고 해 시범경기를 처음 하는 날 우리부부 울산의 문수경기장에 갔다 왔습니다. 부산과의 거리가 1시간 정도라 그리 멀지 않은 것도 한 몫 차지했지만 무엇보다도 울산에서 처음 생기는 야구장이라 더..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나이 들수록 여자가 화장해야 하는 이유 결혼 전과 후 대부분의 남자들의 모습은 다 변한다죠..일부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아마도 90%는 변한다에 저도 한표 던집이다. 연애할때는 눈에 콩깍지가 씌였는지 남편이 하는 말은 좋은 말이든 싫은 말이든간에 하나도 안 거르고 순진하게 100% 다 믿었습니다. \" 자기야..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이쁜데..\" \" 문디..그걸 질문이라고 하나.. 바로 너지..\" \" 진짜가?!..\" \" 응..\" 그런 이유에..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오리털점퍼 집에서 간단히 세탁하는 법 날씨가 변덕스러워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 감기 환자들이 많다고들 합니다. 낮에는 따스한 봄날인데 밤엔 따듯하게 옷을 입지 않으면 한기가 들 정도로 쌀쌀합니다. 매일 밤 12시가 넘어서 퇴근하다 보니 아직도 춥다고 느낄 정도네요. 그래도 비 온 뒤론 포근한 봄날의 연속이라니 겨울에 입었던 옷을 하나씩 세탁해야 할 듯 합니다. 며칠 전에는 제 겨울 옷을 하나 세탁했고..오늘은 남편의 오리털점퍼..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약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는 약봉지 예전에 약만 넣어주던 봉지로만 활용했던 약봉지가 이젠 시대에 맞게 스마트해져 약봉지 하나만 봐도 궁금한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며칠전 남편이 병원에 갔다 오면서 받아 온 약봉지인데요. 불과 1년 전과 많이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관련글↘요즘 약국에서 주는 약봉투는 이렇게 변했다 ] 솔직히 그때 받은 약봉지도 나름대로 많이 좋아졌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는데 이번에 받은 약봉지를 보고 \"괜찮네!\" 라는 말이 절로 나오..
멀티탭 덮개 만들어서 사용해 보니 유용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멀티탭은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여러개의 코드를 꽂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개별 스위치가 장착된 멀티탭은 전기세를 아끼게 해주어 정말 경제적이기도 합니다.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멀티탭.. 때론 안 쓰는 코드를 빼 두다 보면 자연스럽게 먼지가 멀티탭에 쌓이게 되어 때론 화제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매일 멀티탭을 닦아 주는 것도 솔직히 번거로운 일이..
자동차 블랙박스로 본 부부의 일상 요즘에는 자동차에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교통사고가 났을 경우 제일 중요한 증거물이 바로 블랙박스이기 때문입니다. 옛날 블랙박스를 설치하지 않았던 시절엔 교통사고 나면 어떤가요.. 아무리 자신이 잘못했다고 해도 목소리만 크면 이긴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우기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잖아요.. 그렇다보니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뀌는 말도 안되는 상황도 생기게 되는 일이 허다했고 사고시 목격한 사람..
한정식집에서 겪은 황당한 일 평일 점심시간에 가도 자리가 없어 한참을 기다려서 먹는다는 한정식집이 있다고 해 얼마전 남편이랑 시간을 내어 그 유명한 한정식집에 갔습니다. 일부러 시간을 점심시간을 좀 늦쳐 2시가 넘어서 갔는데도 자리가 없어 20여분을 밖에서 기다렸다 들어가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이랑 주말이나 휴일도 아닌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가 꼭 있을거란 기대를 안고 음식을 시켰습니다. 한정식집이 늘 그렇듯이 음식 하나에도 정..
채소쥬스의 놀라운 효능 변비를 비롯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방송에서 많이 나오는 채소쥬스를 직접 집에서 만들어서 먹고 있는지 벌써 한 달하고도 일주일이 다 되어 갑니다. 처음엔 채소를 하루 섭취량을 꾸준히 그냥 먹어 볼까란 생각을 하며 생으로 먹어 봤지만 솔직히 적정량을 정해 먹기가 솔직히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조금 귀찮지만 이틀에 한 번씩 채소쥬스를 만들어 먹고 있는데 정말 놀라운 변화를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체험한 채소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