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제1회 커피운동회 - WBC(We are Barista Champion) 한때는 밥값 못지 않은 커피가격에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을 된장남. 된장녀라고 지칭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커피를 기호식품 이상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관심을 가지다 보니 이제 커피는 하나의 문화로 우리 주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요...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즐거운 모임이 더 특별하게 느껴진 하루라 오늘 소개할까합니다...
지금은 빛바랜 추억의 동전들 10원짜리로 옛날엔 과자를 사 먹을 수 있었다고 하면 요즘 아이들 어떤 반응일까요? 아마 의아한 표정을 지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내 어릴적엔 10원짜리로 과자를 사 먹을 수 있었죠..그것도 다양하게 골라 먹는 재미로 말이죠. 하지만 지금은 과자 하나를 사 먹으려고 해도 1,000원은 족히 줘야 할 정도로 동전의 사용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전화부스에서도 카드전화로 거의 다 바꼈고 초등학생들도 대부분 휴대폰이 있어..
탈모로 인한 두피관리 초기에 받아야 하는 이유 30대 후반부터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하나 둘 빠지는 일이 잦다며 고민하더니 언제부터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급속도로 숱이 작아진 모습에 저 또한 많이 놀랐습니다. 처음엔 머리를 자르면서 너무 숱을 많이 쳐서 그렇겠지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입니다. 남편도 어느샌가 탈모가 진행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찾게 된 탈모 관리클리닉... 진정 탈모가 맞는지도 궁금하고 갑자기 대머리가 되지 않을까하..
헤솔 두피클리닉스 부산대점 30대 후반부터 갑자기 탈모가 급격히 진행되어 무척 고민이 많았습니다. 탈모가 되기 전에는 나름대로 머리숱이 많아 숱을 칠 정도였는데 왜 이렇게 갑자기 탈모가 왔는지 너무도 고민에 빠진 남편...알고 보니 유전적 요인이 제일 많은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요즘 젊은 사람들 식습관의 문제나 스트레스로 탈모가 진행이 급격하다는데 남편은 유전적 요인에 요즘 젊은 사람들이 겪는 두 가지다 문제라 심각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얼마..
한번 보면 기억하게 되는 음식점안의 특이한 인테리어 \" 이게 도대체 뭐고? \" \" 목욕탕인데... \" \" 맞네... 목욕탕이네..\" 우리부부.. 둘 다 음식점에 들어 갔다가 입구에서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이유인 즉슨 목욕탕에서 보던 욕조처럼 보이는 곳에 철갑상어가 돌아 다니고 있었던 것입니다. 보통 인테리어용으로 사용하는 수족관 안엔 금붕어가 들어 있는데 철갑상어라서 조금 놀랐어요..물론 이건 절대 관상용이 아니라는 것을 옆에 있는 수족관을 보고..
서면 맛집 \'홍단\' 중국음식점 연말이 되니 각종 모임이 줄을 잇고 있네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라 더 바쁜 것 같습니다. 바쁘게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12월은 더욱더 아쉬운 하루 하루인 것 같네요.. 거기다 남편 생일이랑 제 생일이 12월에 몰려 있어 더 바쁜 한 해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나이가 들어 가면서 생일을 잘 챙기지 않게 되는데 사실 그렇게 하면 여자든 남자든 서운한 마음은 같은 것 같아 왠만하면 생일을 뜻깊에 보내려고 하고..
음식점 주인장의 위트 넘치는 문구 저녁을 너무 일찍 먹은 탓일까..늦은 시각 출출하다는 남편과 함께 차에 기름도 넣을 겸 주유소가 있는 주변 동네를 한바퀴 돌며 뭘 먹을까 고민하다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한 음식점에 들렀습니다. 주말이지만 요즘엔 옛날 만큼 경기가 안 좋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음식점들이 일찍 영업을 마쳐 사실 이곳을 들어 오는데도 꽤 시간이 걸렸네요... 늦은 밤이지만 새벽까지 영업을 하는 곳이 많지 않은 탓일까.. 음식점에 들..
경성대 맛집 엣홈 레스토랑 경성대에 가면 집같이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피자집이 있습니다. 경성대 문화공간을 구경하다 한번씩 들리는 곳인데 은근 매력이 넘치는 곳이더군요. 아마도 경성대 번화가 주변 골목길을 걸어 다니다 우연히 재미난 간판을 한번쯤은 봤을 가게일겁니다. 하지만 이가게에서 피자나 파스타를 파는 곳인줄 알지만 가게 이름이 뭔지 조금은 궁금했을거예요.. 물론 자세히 보시면 가게 이름이 보이지만 대부분 그냥 스쳐지나갈 정도로 보기에..
해운대 일식집 다이센 특별한 날엔 조금 분위기 있는 곳을 찾으면 기분이 더 업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개인적으로 좋은 일이 있어 남편과 기분도 좀 낼 겸 분위기 좋은 일식집을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평소 고기를 좋아하는 남편인지라 회도 예외는 없다는.... 제가 간 곳은 해운대 바닷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다이센 일식집입니다. 이곳은 룸과 홀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룸은 가족, 친지, 친구들과의 모임에 좋은 장소로도 예약이 되고 홀은 아름다..
한번쯤 가보면 좋을 부산의 특별한 맛집 부산토박이로 오랫동안 살아도 아직 가보지 않은 음식점들이 참 많습니다. 그나마 요즘에는 SNS를 통해 다양한 맛집들이 나와 골라서 가보는 재미도 솔솔하기도 하지만 사실 직접 가보면 생각했던 것과 달리 실망할때도 은근 많은 것 같아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 다 다르기에 그런 점들을 감안하지 못한 탓도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그래도 한번쯤 가보면 크게 실망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감히 말씀..
남편의 생선가시 제거하는 노하우 대박이야! 생선을 먹다 가시가 목에 걸려 응급실에 갔던 아찔한 기억과 새우를 먹다가 목에 걸려 죽을 뻔한 일이 있은 후론 아무리 맛있는 생선이라도 선뜻 젓가락이 먼저 가지 않습니다.[관련글↘생선가시 보다 더 무섭다는 \'이것\' 때문에 죽을 뻔한 사연 ] 그런 내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남편은 생선을 먹는 날엔 늘 생선가시를 제거해서 먹기 좋게 살만 밥위에 올려 줍니다. 마치 아버지가 아이에게 생선살만 발라 주는 것처..
주부 9단의 커피홀릭 사랑 어디까지? 겨울비도 부슬부슬 내리니 더욱더 커피향이 코끝은 자극하는 하루입니다. 이런 날은 원두커피를 갈아서 핸드드립으로 내려 먹는 것 보다 믹스커피가 왠지 더 댕기기도 합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비오는 날 달달한 믹스커피가 더 맛있다라는 말씀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안 그런가요?!...오늘은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다른 사람들처럼 믹스커피도 댕겨 그냥 믹스커피 한 잔을 마실까하다 조금 특별하게 라떼아트 오랜만..
카카오스토리는 왜 안 좋은 이야기는 없을까? 내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사람들에게 먼저 전화를 하는 일이 점점 줄어 들다 보니 어느샌가 전화 대신 가끔 문자로 대신 할때가 많다. 물론 그 문자도 내가 먼저 하게 되는 일이 드물어진게 현실이다. 사람들도 바쁘게 살아가면서도 전화를 하는 것보다도 전화기를 인터넷을 보는 도구로만 생각해 간혹 사람들의 안부가 궁금하면 카카오스토리를 본다. 연락을 하지 않아도 그 속에 자신이 살아 온 날들을 일기처럼 사진과 잘..
박스포장을 풀려는데 가위가 없다면.. 얼마전 인터넷쇼핑몰에서 반값도 안되는 가격에 음료수를 판매한다고 해 주문을 했습니다. 평소 콜라를 좋아하는 남편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었나 봅니다. 만약 콜라만 싸게 판다면 사지 말자고 했을텐데 사이다랑 콜라랑 반반 넣어 준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 저도 흔쾌히 허락을 했지요. 의학적으론 입증이 안됐지만 소화가 안될때 사이다 한잔 먹으면 왠지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어서요... 하여간 일년이나 두고 먹어도 될 만한..
주부 9단의 홍시껍질 깔끔하게 벗기는 노하우 요즘에는 먹고 싶은 과일을 언제 어느때 사 먹을 수 있어 참 행복한 시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편리함이 가득한 세상이라는 생각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홍시를 싼 가격에 구입해서 냉동실에 얼려 뒀는데 한번씩 시원한 과일이 먹고 싶을때 몇 개씩 꺼내 먹으니 정말 꿀맛이더라구요..그래서 아이스크림이 생각날때 홍시로 대신하곤 합니다. 한땐 남편은 홍시를 좋아하긴 해도 조금 먹기 번거롭..
인터넷쇼핑몰 환불조치 받은 사연 얼마전 인터넷 쇼핑몰에서 마음에 드는 모자를 발견하고 남편과 전 종류별로 모자를 몇 개 구입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라 무척 흡족해 하며 주문을 했는데 택배로 온 모자 박스를 열자마자 조금은 실망을 했습니다. 이유인 즉슨, 남편 모자와 제 모자를 주문시 회사가 같음에도 따로 배송해야 하는 것에 그래도 시중보다 싼 가격이니 배송비를 따로 주고라도 구입하자고 해서 구입했는데 이게 왠 일... 배송비는 따로 받으면서..
동래맛집 83비프 고기집 요즘 동래 메가마트 뒷편을 보면 정말 음식점들이 가득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서면 먹자골목 저리가라 할 정도로 동래쪽이 젊은이 층이 활성화 되었다고 할까요..그만큼 서면 번화가와 비교해 봄직할 정도로 정말 밤이면 북새통을 이루는 곳입니다. 오늘 제가 간 곳도 인터넷에 뜨겁게 달군 한우집입니다. 고기도 맛있고 서비스도 좋고 무엇보다도 신선함을 눈으로 확인 가능한 곳이라고 소문이 자자해 누구나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
초보자도 쉽게 신발끈 풀리지 않게 묶는 법 운동화나 등산화를 신다 보면 간혹 끈이 풀려 밟히는 경험을 한 두 번은 하셨을겁니다. 특히 등산을 하다 밟힐 경우 자칫 잘못하면 넘어져 다치는 경우도 생기기 마련이지요. 오늘은 그런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끈을 묶어야 하는 신발을 풀리지 않게 단단히 잘 묶는 노하우를 알려 드릴까 합니다. 평소 운동화를 신는 분이나 등산을 자주 가는 분들은 참고 하시면 유용할 듯 합니다. 그럼 주부 9단이 알려주는 깨알 정보..
금관한우 구포점 구포에 이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고기집이 있다니 정말 놀라운 하루였습니다. 한번씩 구포장날이면 장터만 구경하고 그곳에서 먹거리를 해결하고 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착한 고기집을 가 본 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한번 들리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 음식점이었습니다. 제가 간 곳은 구포에 위치한 금관한우입니다. 이곳에 오시려면 지하철을 이용하셔도 되구요.. 자동차를 가지고 오실 분들은 넓은 주차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으니 맘 편히 오셔..
초보자도 쉽게 크리스마스 슈가케익 만드는 법 미리 만들어 본 크리스마스 슈가케익 올해도 어느새 12월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세월이 유수같다는 말을 너무도 실감하고 사는 요즘인 것 같아 왠지 세월을 다시 잡고 싶은 생각이 가득하네요..그래서인지 무슨 일이든 더 뜻깊고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을 하는 아짐이기도 합니다. 얼마전엔 크리스마스케익 만드는 법을 배우러 갔다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케익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것 같아 감히 우리 블친님들께 소개할..
빨래엉킴 방지하는 나만의 노하우 가뭄에 콩 나듯이지만 간혹 남편이 세탁기를 대신 돌려 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고마운 마음도 많이 들긴 하지만 빨래를 널기 위해 세탁기에서 옷을 꺼낼땐 그런 마음도 없어질때가 생기지요. 왜냐..빨래를 널때 정말 힘이 이만저만 드는게 아니랍니다. 나름 세탁기에 빨래를 돌릴때 흰옷과 수건 그리고 색깔 있는 옷을 분리해 세탁을 하지만 정작 문제는 빨래를 널때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 추운 날씨인 요즘엔 대부분 긴소..
차량을 이동시켜야 하는데 전화번호가 없을때 조치방법 대낮에 주차시비로 주택가 흉기 난동을 비롯해 \'내 땅 넘지마\' 식의 사소한 감정 다툼이 쌓이고 쌓인 끝에 폭발한 참혹한 칼부림등 정말 뉴스에서 심심찮게 보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겪는 일이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주차시비로 인한 분쟁일겁니다. 조금만 서로 피해가 되지 않게 배려하는 마음을 지녀야 함에도 그렇지 못한게 현실이 되고 있어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오늘 저도 주차때문에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쇼핑몰에서 산 구겨진 모자 모양대로 펴는 법 구겨진 모자 원상복구 하는 나만의 방법 인터넷 쇼핑몰에서 마음에 드는 모자를 발견하고 남편과 전 종류별로 모자를 몇 개 구입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라 무척 흡족해하며 주문을 했는데 택배로 온 모자 박스를 열자마자 조금은 실망을 했습니다. 이유인 즉슨, 남편 모자와 제 모자를 주문시 회사가 같음에도 따로 배송해야 하는 것에 그래도 시중보다 싼 가격이니 배송비를 따로 주고라도 구입하자고 해서 구입했는..
책을 보내는 모습에 우체국 직원의 한마디.. 우체국이라면 대부분 편지를 부치는 곳이라고 생각하지만 언제부터인지는 몰라도 편지 보다는 대부분 택배를 부치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우리동네에 작은 우체국도 대부분 택배물건을 부치는 곳으로 이용되고 있는 편이지요. 옛날과 달리 요즘엔 휴대폰 하나면 안부문자는 물론 얼굴도 화상통화로 볼 수 있어 일부러 손편지를 쓰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언제 편지를 적어 봤는지 기..
해운대 맛집 해운대조개구이 오랜만에 장어구이집을 갔습니다. 그러고 보니 장어구이집에 간 지 몇 년은 된 듯 싶네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일부러 장어구이집을 찾아 가는게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일까 오랜만에 장어구이를 먹으니 이내 옛날 추억도 새록새록 떠 오르면서 정말 오랫동안 남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낸 듯 싶네요. 예전에 장어구이집 하면 청사포만 떠 올렸는데 요즘엔 해운대에서도 많이 생겼습니다. 물론 더 넓어진..
부산에서 장어구이 먹는 법 부산을 여행하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 음식은 아마 싱싱한 회와 각종 해산물 그리고 장어구이일겁니다. 바다를 바라 보며 먹는 회 맛은 정말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도 못한다고들 하지요. 거기다 아름다운 부산야경을 덤으로 해서 회를 먹는다면 정말 황홀경에 빠져 버리게 만듭니다. 그런데 부산의 회도 유명하지만 싱싱하기로 소문난 장어구이도 완전 일품이죠.. 부산 대부분 장어구이집이 그렇듯이 손님에게 주문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어린시절 추억을 떠 올리게 한 열쇠 하나.. 공중목욕탕에 가 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래서일까 오늘 내가 본 열쇠 하나가 더 새롭게 느껴지는 이유가 되는 것 같다. 어릴적 가족들과 일주일에 한 번 목욕탕 가는 일이 참 싫었었다. 그 시절엔 다 그랬듯이 온수가 펑펑 나오던 시절이 아니었기에 추운 계절이 오면 당연히 목욕탕에 가서 일주일 묵은 때를 벗기는 일이 자연스런 생활의 한 부분이었지만 어린시절엔 왜 그렇게 좋게 느껴지지 않은 추억의..
멸치장사의 대단한 아이디어 얼마전에 한 음식점에 갔다가 우연히 본 풍경에 그저 입이 딱 벌어지더군요. 그건 바로 멸치를 말리는건지 아님 멸치를 넣을 자리가 없어서 차 위에 올려 둔 건지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차 위에 멸치 박스를 올려 둔 채로 운행을 하는 모습에 신기할 정도더군요.. 저렇게 올려 두고 트럭을 운행해도 박스가 미끄러져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있는 것에 그저 대단하다는 말이 다 나왔습니다. 멸치를 올려 둔 채로 운행하는 트럭의 모습..
며칠전 남편과 해운대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점심특선을 먹고는 너무 괜찮은 곳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하는 괜찮다라는 말은 식재료가 일단 먼저 좋았다이고.. 그다음은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저렴해 이런 가격으로 손님상에 요리를 내 놓으면 도대체 이윤이 남는냐는 의문이었죠. 하여간 먹는 내내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음식이 나와서 조금은 놀란 하루였습니다. 해운대 마린시티 주변엔 정말 많은 음식점들이 모여..
대학교 주변에는 참 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다양한 먹을거리에 가격까지 저렴해 학생 뿐만 아니라 이곳 주변을 쇼핑하러 오신 분들은 이곳 경성대 주변 맛집들을 찾게 됩니다. 광안리 부근에 자주 볼 일을 보러 가는 저도 사실 광안리 부근 맛집 보다 경성대 주변 음식점들을 가는 편입니다. 그럼 오늘은 경성대 주변에 학생들이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는 중식레스토랑 한 곳을 소개해 드릴께요. 경성대 맛집들이 모여 있는 번화가 주변에 위치한..
휴게소 오징어버터구이 부럽지 않은 간식 만들기 집에서 간단하게 맥주를 한 잔 마시고 싶은데 안주가 없다면 조금 서운하겠죠.. 하지만 간단히 만들 수 있고 맛도 있는 안주할 재료가 있다면 완전 좋겠죠. 물론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간 안주가 아니라는 점이 우리 주부님들 최고로 좋아할 것 같아 오늘 포스팅은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오징어버터구이로 준비했습니다. 날씨가 쌀쌀한 날 사랑하는 사람과 오붓하게 방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간식이니 유익하리라 봅니다...
공영주차장에 적힌 개인땅 주차공간은 처음! 얼마전 학원에 회의가 있어서 주변 공영주차장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다 학원과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 지도상에는 공영주차장이라 표시되어 있지만 직접 가보니 주택가 주변에 흔히 보는 거주자 우선 주차공간이었습니다. 이곳도 사실 엄연히 따지면 돈을 지불하고 주차공간을 사용하는 곳인데 생각보다 많은 공간이 비어 있더군요. 그렇다 보니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빈공간에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