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에 산 대파, 잔파 심는 법 농부의 대파, 잔파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 며칠전 제주도 오일장시장에 다녀 왔습니다. 날씨가 추웠던 1월, 장날에 맞춰 갔을때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날씨가 포근한 계절이라서 그런지 시장안은 엄청 붐비더군요. 어린시절 발디딜틈이 없이 북적였던 장터의 분위기 그자체였습니다. 가게가 제주시에 있다 보니 필요한 것이 있으면 마트를 주로 이용하는데, 요즘 날씨가 갑자기 더워 채소값이 정말 많이 올라 일부러 시간을 내어..
부산아줌마의 제주도 정착일기 9편 전날 아무리 피곤했음에도 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눈이 자연스럽게 떠 지는 것을 보면 이젠 제주도 생활이 몸에 잘 적응이 되고 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제주도 이사하고, 가게 구하고 정말 바쁜 시간을 몇 달동안 다 이뤘으니 피곤한건 당연한 일이다. 그래도 출근하는 길이 가벼운 이유는 아마도 오늘은 \'어떤 손님들과 또 눈을 마주칠까?\' 하는 생각때문인지도 모른다. 거기다 제주도에서 느끼는 아름다운 자연을 늘 가까이 느낄..
내가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고 느끼게 해 준 텃밭 어린시절에는 놀이터 보다는 친구들과의 놀이공간은 대부분 집근처 하천이나 산이었던 것 같다. 물론 깊숙하지 않은 집이 가까이 보이는 그런 곳....지금 생각하면 그시절엔 시냇물 참 많았고, 물도 맑고 깨끗해서 그런지 개구리, 도마뱀도 심심찮게 눈에 띄었던 것 같다. 지금은 깊은 산골짜기에 들어가면 들을 수 있는 개구리소리가 되었듯이... 그나마 다행인것은 내가 이사 온 제주도는 어린시절 풍경을 조금이라..
농사 짓는 사람들의 톡톡 튀는 노하우 씨앗만 뿌리면 마구마구 채소, 과일이 자라는 것이 절대 아니다. 물론 아무리 비옥한 땅이라고 해도 말이다. 사실 이런 농사에 관한 진리를 제주도에 와서 확실히 터득하고 산다. 물론 농사도 아무나 짓는게 아니라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얼마전 잔파를 심다 텃밭주인이 황당해 하며 다시 심어 준 일이 있었다. [↘처음으로 심은 채소에 황당해 한 이웃 ..그 이유는? ] 그 일 이후로 조금씩 농사 짓는 것에 관심..
부산아줌마의 제주도 정착일기 8편 5월은 참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 든다. 월 초에 황금연휴를 시작에 제주관광협회 간담회까지 정말 정신없이 지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즐거운 일이 많아서 몸은 좀 피곤해도 기분은 좋다. 제주도에 이사 온 후, 서서히 정착을 잘 해가는 듯한 생각도 들고 흐뭇하다. 물론 아직 배울 것도 많고 해야 할 것도 많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적응하는 것 같다.누가 그랬던가... 어딜가나 적응하는 것은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그..
내가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이웃들 전날 아무리 피곤해도 알람이 울리지 않았음에도 눈이 자연스럽게 떠 지는 것을 보면 이젠 제주도 생활이 몸에 잘 적응이 되고 있다는 증거일지도 모른다. 제주도로 이사하고, 가게 구하고 정말 바쁜 시간을 몇 달동안 다 이뤘으니 피곤한건 당연한 일이다. 그래도 출근하는 길이 가벼운 이유는 아마도 오늘은 \'어떤 손님들과 또 눈을 마주칠까?\' 하는 생각때문인지도 모른다. 거기다 제주도에서 느끼는 아름다운..
부산아줌마의 제주도정착일기 7탄 오늘은 우리동네 초등학교에서 운동회가 열리는 날이다. 이른 아침부터 검정색추리닝과 하얀면티를 입은 아이들이 해맑은 모습으로 학교로 향한다. 9시가 넘으니 할머니, 할아버니, 아주머니도 한껏 멋을 내고 두 손 가득 먹을거리를 들고 학교로 향한다. 참 오랜만이다. 이런 풍경.....초등학교때 느껴 본 운동회를 이곳에서 새삼 추억으로 곱씹게 되다니.. 낭만적인 제주도의 시골운동회 풍경을 담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동네풍경..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소떼의 이동 모습 우연히 본 재미난 풍경이 있어 석가탄신일과 겹친 황금연휴를 맞아 재미나게 보시라고 포스팅 해 봅니다. 마치 영화 속에서 나온 듯한 풍경이 길을 지나가다 발견해 잠깐 주차를 하고 재미난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양떼가 몰려 다니는 이러한 풍경은 본 것 같은데 소떼는 처음이라 그저 신기하고 재미나게 구경했습니다. 지나가는 차 안에서 찍은거라 화질은 별로 좋지 않지만 소떼의 자유로운 모습이 여유롭게 보..
제주도에만 있는 황금버스 내부는 이렇습니다. 공항에서 내리자 마자 눈에 확 띄어 기억에 남는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황금버스였습니다. 눈이 부시게 화려한 버스의 외부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기에 정말 멋진 버스 그자체였습니다. 대부분 제주도 여행을 하면 렌트카를 빌려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요즘엔 올레길을 걷기 위해서 오시는 분들이나 산행을 위해서 제주시 관광을 위해서 오시는 분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제주..
제주도 경찰서에는 조금 특별한 것이 있다 제주도에 여행자로 왔을때랑 이주해 직접 살아 보니 외식을 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참 쉽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밥값이 육지와 달리 참 많이 비싼 편이었기때문입니다. 부산에서 김치찌게를 한 그릇 먹으려면 저렴한 곳은 2,500원 부터 시작하고 시내 음식점에 가도 3,000원부터 하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기본이 5,000으로 시작하니 처음엔 관광지 주변이라 그렇겠지하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던 것입니다. 하기사..
내가 제주도에 살고 있다고 느끼는 풍경은 이랬다 제주도에 이사 온 이후 참 바쁘게 생활 한 것 같다. 그래서인지 간혹 내가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는지 의심이 갈때도 있다. 하지만 일찍 마치는 날에는 \' 아!! 내가 지금 제주도에 살고 있구나! \' 라고 몸으로 느낀다. 아마 내 사진을 보는 사람들이라면 넉넉한 제주풍경에 당장이라도 봇짐을 싸고 제주도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도 같다. 내가 일하는 곳은 제주시에 위치한 관광지다 보니 시골스런 맛이..
제주도 중문 관광지에서 이렇게 착한 야시장이 있다니.. 여러 지방에 여행을 자주 다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비경에 흠뻑 취해 몇 년 사이에 수차례 제주도를 방문하며 제주도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계기로 지금은 제주도에 정착을 하고 살고 있습니다. 대부분 제주도여행이라면 3박 4일 조금 넉넉히 준비하고 정해서 내려와도 중요 관광지만 보게 되는데 그게 좀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인터넷 대부분도 중요 관광지만 안내하고 구석구석 알면 유익한 정보가..
셀프 염색을 잘하는 나만의 염색법 흰머리 나는 것도 유전이라고 하더니 30대 중반부터 생기기 시작한 흰머리는 지금은 염색을 몇 달동안 하지 않으면 완전 검은 머리로 있을때 보다 나이가 10살은 더 들어 보일 정도입니다. 그렇다보니 염색을 할때마다 남편에게 SOS를 보내는 일이 잦았습니다. 그럴때마다 군소리 하지 않고 잘 해주던 남편이었죠..아마도 머리 염색값이 적게는 30,000원~50,000원이 넘다 보니 돈이 아까워서 잘 해 줬던 것 같다는 생각..
사람냄새나는 정겨운 제주도 중문오일시장 어릴적 향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주도 중문향토오일시장을 둘러 보며 잠시나마 옛추억에 빠진 하루였습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 정겨움이 가득한 시장 분위기에 한동안 넋을 잃고 볼 정도였으니까요..무엇보다도 사람냄새가 솔솔나는 정겨움이 가득한 시장이었다는 것이 오늘 포스팅의 중요 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문향토오일시장 다른 지역의 장날처럼 제주도에는 오일시장이란 이름이 바로 우..
남편이 손님을 일일이 기억하는 방법에 놀라! 남편은 참 꼼꼼합니다. 처음엔 그런 성격이 갑갑했었는데 이젠 그런 모습이 오히려 절 많이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좋은 방향으로요. 사는게 다 그렇겠지만 조금만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면 싸울 일이 줄어드는 것을 신혼때는 왜 그렇게 자신이 생각했던 것들이 다 옳게만 보였는지 지금 생각해 보면 우습기도 합니다. 오늘은 영업시간이 두 시간이 남았는데 예약전화가 오더군요. 점심시간에 손님들이 몰리다 보니 조금 많..
제주도에 처음 가 본 동굴카페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제주도에 이사 온 지 3개월 정도 접어 듭니다. 한 달은 이사를 하고 짐정리 하느라고 보내고, 두 달째는 가게를 구하고 인테리어를 직접 하는데 시간을 소비했습니다. 석 달째 접어 들고 있는 지금은 열심히 가게 일을 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참 긴 하루라고 생각이 되는 제주도의 생활...아마도 이른 새벽에 일어나 하루를 열다 보니 더 길게 느껴지나 봅니다. 그래도 주변분들의 관심으로 인해 요즘엔..
제주도정착기- 내가 이웃들에게 받은 최고의 선물은? 제주도에서 작은 가게를 차려 운영한 지 한 달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참 길게만 느껴지는 한 달... 아마도 가게 인테리어를 직접 하다 보니 그런 느낌이 드나 봅니다. 인테리어를 하고 일주일만에 몸살이 나서 병원에서 링겔 투혼을 하던 그때를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며칠은 들어 누워서 몸저 누웠을텐데 말이죠..아마도 연고가 없는 제주도에서의 정착이라 더 신경을 쓰고 일에 매진한 강한 정신..
시골 체육대회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제주도에는 4~5월이면 다양한 행사가 곳곳에 열립니다. 우리동네에서도 2 주에 한 번 리,읍면 체육대회가 열리는 현수막이 마을입구에 걸렸더군요. 조천리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 중순(일요일)까지 체육대회가 열립니다. 제주도에서 처음 본 체육대회는 어린시절 부모님을 따라 가서 구경했던 그런 동네 체육대회같은 느낌이 들어 추억이 가득해서 좋았습니다. 오늘은 우리동네 체육대회에서 본 재미난 게임을 소개합니다. 설,추석..
남편도 놀란 아내의 소소한 셀프인테리어 100% 셀프인테리어를 하다 보니 이제 소소한 것 하나에도 \'이걸 어디에 사용하면 될까?\' 란 생각이 먼저 듭니다. 예전에 무슨 물건이든 오래되면 버리던 습관이 이젠 없어진 듯 한 모습에 남편도 흐뭇한 미소를 짓습니다. 초창기에는 그런 일로 참 많이 싸웠거든요. 쾌쾌 묵어서 잘 버리지 않는 남편의 모습에 이해불가였던 그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추억의 한 페이지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남편도 놀란 아내의 소소한 멋진..
달걀판을 재활용해 1회용 냄비손잡이 만드는 법 뜨거운 냄비를 들어야 할 경우 젖은 행주를 이용하면 오히려 더 뜨거움이 전달이 빨리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오히려 손이 데일 염려가 더 놓다고 하니 뜨거운 뚝배기나 냄비를 들때는 꼭 마른 행주나 전용 장갑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뜨거운 냄비를 들때 유용한 냄비손잡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물 - 달걀판, 가위 달걀을 달걀 전용 용기에 담은 뒤 달걀판을 재활용할겁니다. 가위를 이용..
제주도에서 본 재미난 주차금지 조형물 제주도는 참 재밌는 곳입니다. 볼거리도 많고 신기한 것도 많고... 노천목욕탕은 남녀 구분이 되어 있어도 왠지 그곳에선 목욕을 못할 것 같은데 옛날엔 공중목욕탕으로 많이 붐볐다고 하더군요. 아직 몇 달 밖에는 되지 않았지만 육지에서 보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 둘 접하니 신기합니다. 오늘은 재밌는 사진으로 포스팅 시작합니다. 제주도는 도로에 노란 실선이 있어도 주차단속을 많이 하지 않아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여행 중 찍은 사진이 국정교과서에 실리다니.. 국정교과서에 제 사진이 실렸습니다. 조금은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나기도 하고 그러네요. 소소한 것이지만 아마 가보로 남겨야 할 듯 합니다. 하하하하~ 여행이 취미인 우리부부... 여행을 갔다 정말 재밌고 신기해 찍었었는데 교과서를 만드는 곳에서 연락이 올 줄이야.....블로그의 세계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는 생각을 이번 기회에 한 번 하게 됩니다.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니 책이 한 권 왔더군요. 일하느라..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추억의 군화 인테리어 제주도에 와서 제일 좋았던건 아름다운 자연이 늘 내 주위에 함께라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이른 아침 출근하는 길이 그렇게 힘들지 않다는 것이 제주도에 와서 느끼고 있는 저만의 행복인 듯 합니다. 가게에 도착하면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것도 정말 좋아요. 남편이나 저나 음악을 참 좋아하거든요.. 오늘은 집에서 남편이 안 신는 추억의 군화를 가게에 가져 간다길래 조금 의..
나무파레트를 재활용해서 만든 테이크아웃 선반 제주도에 이사와서 정말 우리스스로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점점 들기 시작합니다. 아마 지금껏 시도해 보지 않았던 일을 잘 해가고 있기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작은 가게지만 100% 셀프인테리어로 인해 점점 우리가 원했던 모습으로 변하고 있는 것에 그저 흐뭇하기까지 하네요. 오늘은 버리는 나무파레트를 이용해 만든 테이크아웃 선반입니다. 아마 100% 셀프인테리어를 하고자하는 알뜰족들은 조금은 유익한 포..
부산아지매의 제주도 정착일기 6탄 이틀째 촉촉한 봄비가 온 대지를 적셔준다. 가게 뒷마당 텃밭도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비가 그치면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오랜만에 느끼는 자연의 풍요롭고 넉넉한 아름다움에 흠뻑 취하는 하루다. 2015. 4. 29 너무 자주 오는 비가 조금은 지겨워지려고 하는 것을 보니 오늘 컨디션이 영 아닌 듯 하다. 제주도에 이리 비가 자주 오다니 아마도 고사리장마와 겹쳐서 더 그렇게 느끼는지도 모르겠다. 오늘..
제주도에서 직접 경험한 쓰레기 분리배출 문제점 제주도에 이사 온 후 살면서 제일 먼저 눈에 띄었던건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왜 이곳엔 종이배출을 이렇게 할까? \' 란 생각..... 보통 쓰레기 분리배출을 할때 플라스틱, 비닐, 종이,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스치로폼등을 잘 정리해서 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곳 제주도에선 분리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 같더군요. 아파트나 빌라일 경우엔 관리사무소에서 알아서 관리를 해줘 제대로 분리배출..
주부9단이 알려주는 살림 팁 요리시 많이 사용하는 양파, 맛있지만 썰때마다 눈이 매워 눈물을 흘리시죠 이제 간단한 방법으로 양파를 썰때 눈물이 나지 않게 하는 팁입니다. 양파를 썰 때 초를 켜 두면 매운 향을 흡수하기때문에 눈이 맵지 않습니다. 직접 해 보니 양초가 크면 더 좋겠지만 이렇게 작은 초도 상관없이 눈이 맵지 않더군요. 지금껏 양파를 썰때 양파껍질을 벗기기전에 물에 담궈 둔 후, 벗기면 양파를 썰때 눈이 매운 것을 방지한다고 많이..
부산아지매의 제주도 정착일기 5탄 제주도에 와서 생활하려면 마음의 여유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여유도 지녀야한다. 하지만 조금 부족하더라도 생활에 만족을 한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돈....누가 그랬다. \'쫓아 가려고 하면 멀리 달아 난다는 것\'을...그런 생각이 늘 마음에 있어서일까. 누가 뭐래도 우리부부는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면서 행복을 느끼려고 노력한다. 제주도에서의 하루가 짧게만 느껴진다는 것은 그만큼 바쁘게 살아간다는 의미도 될 듯하다. 201..
세탁소옷걸이의 활용 대단해! 세탁소옷걸이는 예전에는 참 많이 버렸던 것 같은데 요즘엔 눈에 보이면 뭘 활용할까 그 생각부터 하는 것 같습니댜. 그만큼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점들이 많다는 이야기겠죠. 오늘은 세탁소옷걸이로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저만의 노하우를 포스팅합니다.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세탁소옷걸이 200% 활용법] 1. 쿠킹호일 걸이 만들기 준비물 – 세탁소옷걸이, 롱로우즈 플라이어,줄자 1.옷걸이에 쿠킹호일이 들어 갈 수..
주부9단이 알려주는 천연 해충퇴치제 만드는 법 날이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아직은 쌀쌀하지만 낮엔 햇살이 제법 따듯해 반팔을 입고 다닐 정도의 날씨입니다. 그렇다보니 슬슬 모기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나무들이 많은 곳에 있다 보니 날파리는 물론 모기들도 심심찮게 보여 영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더운 날씨에 슬슬 기승을 부리는 해충퇴치제를 간단히 만들어 실생활에 활용해 보겠습니다. 준비물 – 계피, 에탄올,..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호텔식 수건 접는 법 조금만 신경쓰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잘 정돈되어 보이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편하게 사용 가능한 수건 깔끔하게 개는 법을 오늘 소개할까합니다. 너무도 잘 정돈된 느낌이라 손님들이 오시는 날에 이렇게 정리해 놓으면 욕실 분위기가 달라 보이니 한 번 따라 해 보세요. [ 호텔처럼 깔끔하게 수건 개는 법 ] 1. 수건을 한쪽 방향으로 삼각모양이 되도록 접습니다. 2. 1번을 반으로 한 번 접습니다. 3..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초등학교는 바로 \'이곳\'이야! 휴일..우리동네 체육대회에 갔었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상을 뒤집고 체육대회가 열리는 날에 어찌나 햇살이 따사롭게 내리쬐는지 너무 행복하더군요. 마을읍사무소 바로 건너편 초등학교에서 열려 오랜만에 초등학교 안 구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제주도에서 아름다운 초등학교로 유명하다는 내용을 언젠가 인터넷에서 본 기억이 있어 어린시절 추억도 느껴 볼 겸 초등학교 안으로 들어서니 정말이지 어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