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으로 \"프랑스 자수\"를 시작했다. 크기가 좀 크다. \"가로 x 세로 = 190 x 111Cm\" 가림막 커튼(미니커튼)이 될 수도 있고,,, 식탁보가 될 수도 있고,,,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아직 용도를 정하진 않았다. 꽤,,,, 큰 크기 :) 수를 놓고 있으면~ 시간은 잘 가는데, 언제 끝날지 앞이 깜깜하다 ㅡㅡ;;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간 멋진 작품이 되리라!!! 밤이 긴~ 겨울밤, 할일이 많아졌다. 세상엔 \"심심하다\"는 말이 자주 들린다. 난 하루 24시간도 부족한데,,, 하루가 48시간은 되야 좀
세상,,, 행복한 시간이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세상 행복한 시간을 만든 셈이다. 그것도 매일 매일~ :) 게다가 시간도 잘~ 간다. 빨리 완성된 모습이 보고 싶은 잠재적 생각 때문인지,,, 바늘을 손에서 놓기가 싫다 ㅡㅡ;; 그래도 늘 한계는 있는 법. 빠른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니~ 천천히 즐기면서 하자!! 뭐~ 급할 거 있나?? 놀멍~ 쉬멍~ 그렇게 :) 수를 놓으려면 바느질고리에서 바늘찾으랴~ 방 한켠의 수실통에서 실 찾으랴~ 서랍에서 가위 찾으랴,,, ㅡㅡ;; 준비하는데만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래서 크고 예쁜 바구니
동지,,, 24절후의 스물두 번째 절기.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 매년~ 우리집에서는 동짓날 \"팥죽\"을 끓여 먹는데~ 올해는 엄마와 아빠의 합작으로 완성 :) 내가 한 일이라곤,,, 가스레인지 불에서 죽이 눌러 붙지 않도록 큰 나무 주걱으로 저어주기 :) 그리고 숟가락 얹어 맛나게 먹기 :) 동짓날이면 포스팅에 요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등장 할테지만, 다시 한번 옛 추억을 떠 올려 보자면~ 중 고등학교 땐 친한 친구를 집에 불러, 식구들과 팥죽도 함께 먹고 파자마 파티도 했던,,, 아름다운 나의 유년시절의 추억 :)
핸드드립커피와 프랑스자수가 있는 아침 :) 요 몇 일~ 봄 같은 겨울 날씨에 발코니로 쏟아지는 햇살이 더 따사롭다. 겨울이 매번 오늘과 어제 마냥~ 낮기온이 16도, 12도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게. 다른 도시에서의 \"설경\"도 기대되지만, 올해는 특히 \"고궁의 설경\"은 기대 중이니 기대할께요 :) 날씨님~ 아침에 내린~ \"브라질 산타로사 옐로우 카투아이\" 원산지인 나라와 도시의 이름 등으로 이루어진 원두이름이기 하지만, 참~ 독특하고 길고 어렵네,,, 그려;;; 하루 이틀,,, 아니 사흘 나흘 된 모양이다. 언제부턴가
사흘 전 즈음~ 우리집 거실에 설치하고 장식한 \"크리스마스 장식\" 올해는 나무에 장식한 것이 아니라~ 트리가 아니고, 천장에 크리스마스 연말 장식을 했다. 설치한 날과 그 다음날 아침에 사진을 찍고 포스팅을 했는데, 밤풍경 사진이 없어 아쉬웠던 찰라였다 :) http://frog30000.tistory.com/8919 밤에 잠이 안 오던 날이 또 찾아왔다. 하하하~ 기회는 이 때!!! 야심한 밤, 달밤에 체조라 불리우는 그 시각~ 난 카메라를 든다. 그리고 보조조명등 하나를 켰다. 그랬더니, 분위기가 와인 한잔 해야 할 것 같다
잠이 안 오는 밤은 어쩔 수가 없는가보다 :( 피할 수 없으니,,, 즐기자!! 토끼남매~ 모여~!! 우리 불장난이나 하자 ㅡㅡ;; 모닥불 피운 장면으로 즐기고 싶었다. 세상~ 가장 재밌다는게, 불놀이랑 싸움 구경 아니랬는가?? 하~ 싸움구경은 무서워서 해 본 적은 없고, 불놀이는 유년시절 할머니댁에서 사촌들과 사고 친 적이 있지;;; 하하하~ 이것도 간직한지 20년 정도 된 향초 :) 하트모양이 너무 예뻐서 서랍에 고이 모셔둔;;; 뒤돌아보니 이런 물건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씁쓸하다. 물건은 필요에 의해 쓰여질 때 아름다운건데 말
그렇지 않아도 올 때마다 기분 좋은 \"허브아일랜드\"인데,,, 꽃이 가장 많고, 풍성 했던 날 :) 행운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조합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 신비로운 바나나꽃 :) 세상에 모든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일은 신기한 일이지만,,, 바나나는 더 신기한 듯 :) 벤자민고무나무 열매,,, 향기롭다. 수국이 조금 남아있다. 커피나무 열매,,, 커피 체리 :) 내가 좋아하는 또 하나의 식물,,, 몇 번 집에서 키워보았는데, 이 녀석 물을 많이 먹어서~;;; 하루라도 빠뜨리
이 곳 포스팅부터는,,, 2016년 12월 3일의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400D로 촬영한 것이다. Canon 6D와 400D 에 단렌즈와 광각렌즈를 번갈아가며 촬영을 해서~ 어떤 렌즈를 사용했는지,,, 일일히 찾아보다간 시간 낭비 일 것 같아~ 400D인지~ 6D인지만 구별했다. 그래도 궁금한 마음에~ :) 사진의 속성을 살펴보니,,, 50mm단렌즈로 촬영한 사진이 많구나,,, 싶다 :) 400D는 ISO가 1600까지 뿐이고, 오래된 카메라라 노이즈도 있지만, 나름데로의 멋이 있는 사진이 담겼다. 집에 6D는 없고~ (부모님이 사용
동화 속 정원에 온 듯한,,, 허브아일랜드 허브 향기 가득한 이 곳,,, 이번 허브아일랜드에서 내 맘에 가장 들었던 꽃,,, 히비스커스로 알고 있는데~ 확실치는 않다. 50mm단렌즈를 사용해~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풍경 찍기에 푹~ 빠진 요즈음 :) 요즘 내가 카메라에 담기 좋아하는 풍경 스타일이다. 꽃 길만 걸을 지어다 :) 천사의 나팔 :) \"Canon 400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포천 / 허브아일랜드] 동화 속 정원을 닮은,,, 허브아일랜드 # Canon 400D 201
\"유자청\" 담글 계절이 찾아왔다 :) 올해는 유자청 만들 생각이 없었으나;;; 재미삼아~ 예쁘게 조금만 만들었다. 올해는 모과청도, 유자청도, 레몬청도 모두모두 소꿉놀이 하듯, 재미 삼아 조금만 만드네~ :) 유자는 모두 5개 :) 누가 보아도 소꿉놀이 같다:) 유자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껍질과 속(과육)을 따로 따로 분류해서 만들 것이다. 껍질에서 과육을 분리해 씨를 빼내고~ 유자 껍질은 채를 썰고~ 깨끗하게 소독된 빈병에 유자(껍질 / 과육)와 설탕을 동량으로 켜켜히 넣는다. 보통 \"청 만들기\" 레시피는 과
지난번에도 살짝 보았던 허브아일랜드 온실의 밤풍경이지만,,, 새삼~ 이렇게 예뻤나??,,, 싶다. 햇살 받은 꽃과 식물도 예쁘지만, 조명 받은 꽃도 예쁘더라,,, 식구들이 해가 질 즈음 되서 집에 갈까,,,?? ,,,했는데, 기다리길 잘 한 것 같다. 6시 즈음~ 조명이 들어오는데,,, 낮과는 다른 느낌의 포근한 풍경이다. 라이언 말고도 토솔이도 동행했었다. 원래 나의 모델은 \"토솔이\"었는데,,, 라이언에게 밀려~ 요즈음 토무룩이다;;; 요런 느낌 참 좋아 :) 바깥~ 불빛동화축제와 더불어, 온실은 밤에도 볼만하니 놓치지 말지어
불빛축제의 계절이 찾아왔다 :) 요즈음~ 겨울 여행지를 찾아보면, 다양한 불빛축제들이 검색된다. 삭막한 겨울풍경에 빛을 입힌~ 겨울여행 추천지이기도 하다. 벽초지수목원, 보성녹차밭, 에버랜드, 아침고요수목원, 프로방스마을 등,,, 가장 궁금한~ \"벽초지수목원\",,, 시간이 된다면 가보고 싶은데, 온실이 없다는 게 좀 망설여진다;;; (에버랜드와 프로방스마을은 몇 번 가봤다.) 역시,,, 산타마을은 밤이구나~ 조명이 들어오니,,, 굉장히 화려해졌다. 다행히 기온도 많이 떨어지지 않아~ 크게 춥지 않았다. 이런 풍경이 있는데,,,
요즈음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불빛동화축제\" 시즌이다. 불빛축제 때문인지,,, 밤에 사람들이 갑자기 더~ 많아졌다. 7시 30분 즈음 허브아일랜드를 나섰는데~ 허브아일랜드로 들어가는 차량의 줄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사실, 작년까지만해도 허브아일랜드의 \"불빛축제\"는 그다지 화려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규모도 그렇게 크지 않은 것 같고,,, 그런데, 올해부터는 규모도 커지고, 꽤~ 볼만해졌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서울 근교고 해서~ 인기가 많아진 모양 :) 추운 겨울~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불
확실히 우유폼(우유거품)이 가득해야~ 부드럽고, 맛있는 것 같다. 우유거품이 1Cm이하면 카페라떼~ 우유거품이 1Cm이상이면 카푸치노~ 커피를 배우면서, 이것을 알았을 때, 레시피는 다 같은데,,, 좀 황당하더라는;;; 언제나 그랬 듯~ \"우유폼 가득\" 이번엔 유난히 우유폼이 더 쫀쫀하게 잘 만들어졌다. 지인분이 예전에 잘 고르면 다있다,,,의 물건이 좋은 것이 많지만, (가격 대비 괜찮은 물건이 많은 건 사실 :)) \"건전지\"는 사면 안된다고 들은 적이 있다. 일단은 급히 필요해서 다있다에서 1000원주고 샀는데, (사실
허브 자체의 향기도 있지만, 온실 입구의 향초와 각종 허브 향기가 더해져 이 곳에 머물다 집에 돌아가면~ 입고 있었던 옷에서 반나절 정도는 허브향기가 난다. 나랑 엄마는 향기롭다며 좋아했지만, 아빠는 머리가 아프시다고;;; 가끔 밖에 나갔다 들어오셨다. 그만큼 허브 향기가 가득하다는 반증인지도ㅡㅡ;; 이 꽃이다!!! 지난 여름 우리집 화분에 알 수 없는 싹이 2~3가지 나왔는데, 뽑느냐,,, 마느냐,,, 하다가 아무리 잡초일지언정;;; 살겠다고 싹을 냈는데 그냥 키워야지 어쩌겠나??!!! ,,, 했던 녀석들 중. 하나는 맨드라미였고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 1년 365일, 허브아일랜드에 가면 \"산타마을\"을 만날 수 있지만,,, 그래도 역시 산타는 12월에 만나야 제격!! 따뜻한 온실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콧바람도 쐬고, 시원한 공기도 마실겸~ 밖으로 나가본다. 산타마을은 밤에 \"불빛동화축제\"가 시작되면서 조명이 켜져야 예쁘기 때문에~ 낮에는 간단히 돌아본다. 곳곳에 산타조형물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정말 산타마을에 온 듯한 착각이 든다. 해마다 위치도 조금씩 바뀌는 듯~ 음,,, 어디 보자~ 올해 선물 받는 어른 목록에 \"하주연\"이란 사람이
드디어 2016년, 겨울여행이 시작이다 :) 겨울여행지로 좋은 곳은,,, \"온실이 있는 식물원\" 우리가족 겨울여행지로 사랑 받는 그 곳,,, \"허브아일랜드\"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 했고, 어느 식물원을 갈지에 대해 몇 일을 고민했다. 후보지로는~ 안산 세계꽃식물원, 봉평 허브나라, 포천 허브아일랜드, 가평 이화원 이미 예상은 했지만, 정해진 곳은,,, \"허브아일랜드\"다. 온실도 크고, 지금 계절에 맞게 산타마을도 만나고, 불빛동화축제도 한창이다. 파란 하늘이 너무 예쁜 날 :) 자~ 여행을 떠나요~!! 라이언도 카메라로
겨울 추천 여행지,,, 허브아일랜드 :) 자주와도 언제와도 좋은 곳이다. 날 실망시키지 않는 곳,,, 온실은 크직한 두동이 연결되어 있는데~ 중간 즈음에 작은 아이스크림 가게도 있다.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가듯~ 오늘도 아이스크림 하나 :) 아이~ 달콤해 :) 엄마께서 예쁘게 찍어주신 덕분에~ 좋은 사진은 많지만, 일단은 맛보기 :) 꽃 뿐만 아니라,,, 이 날 따라 잎들도 유난히 풍성해서 보이는 모든 곳이 감성적이었다. 이 꽃이,,, 히비스커스인가?? 난~ 보라색 계열의 꽃을 좋아하는데, 그 중 좋아하는 곳이다. 이름은 모르
몇 주 전 담근 \"모과청\"이 아니다. 지난 번 어느 포스팅에선가 이야기 했듯~ 우리집 냉장고에는 각종 다양한 홈메이드(수제)청들이 있다. 보통은 3~5년 정도 된,,, 뚜껑을 열지 않은 채로 숙성이 되어서 맛이 더 깊어졌다. 그래서 가끔 하나하나 열어본다. 이번엔 홈메이드 모과청으로 \'따뜻한 모과차\" 즐겨보련다. 모과는 조직이 단단한데다 더 깊은 맛을 느끼려면~ 따뜻한 물에 청을 넣는 방법보다는 적당량의 물에 모과청을 넣고 끓이면 맛이 더 깊고 향긋하다. 보통은 날짜를 적어 놓는데,,, 병 어디에도 날짜가 없다. 만들던 당시
1~2년 전 즈음에 \"살구청\"도 담갔었다. 살구,,, 다른 과일에 비해 가격도 만만치 않아 그냥 먹기도 부족하고, 시즌도 짧은데~ 살구청을 담근 까닭은 있다. 그 해 우리집에 어찌어찌 \"살구\"가 많아~ 그렇지 않아도 맛있는 과일인데, 청 담으면 얼마나 달콤할까,,,?? ,,,로 담근 \"살구청\" 결론부터 살구청의 맛을 이야기 하자면,,, \"세상을 다 갖은 맛이랄까??\" 살구청은 에이드나 시원한 물에 기호에 맞게 타 마시는 게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었다. 따뜻하게 마시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담근 살구청의 양은 많지도
요즈음 우리집 요리 70%에 들어가는 \"홈메이드 매실청\" 매실청도 담근지 1~2년 즈음 된 것 같다. 해마다 담그다가 지난 해에 담근 양이 너무 많아~ 올해는 패쓰~!!! 보통 매실청은 \"설탕\"을 대신해 조미료로 사용한다. 매실과육은 고추장 양념으로 버무려 반찬으로도 먹고~ 샐러드 위에 올려 아삭아삭 즐기기도 한다. 그리고, 비빔국수에 함께 버무려도 참 맛있다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로 촬영~!! [홈메이드 매실청 비빔국수] 홈메이드 매실청 # 매실 비빔국수 2016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이기는 하지만, 필요에 따라 자주 갔던 그 곳에,,, \"개복숭아\"가 있다. 긴 세월동안~ 어떻게 몰랐지?? 올해, 개복숭아나무가 있다는 걸 알게 된 건~ \"개복숭아\"가 주렁주렁 열려 있었기 때문 :) 개복숭아는 맛도 시고, 과일로는 먹을 수 없지만, \"청\"을 담그면 매실청 저리가라~ 란 말을 이미 들어서 알고 있었던 터,,, 심지어 일반 복숭아도 매실 만큼 자랐을 때 따서 \"청\"을 담글 정도로 청 중의 으뜸이랬다. (에고야,,, 처음엔 모과청이 최고라 했고, 그 다음엔 살구, 이젠 개복숭
우리집 물건들은 대부분 밝은 색이다. 그래서 어두운 소품이 있으면 눈에 거슬리기 마련,,, 산 것도 아니고, 사용하는 물건도 아닌~ \"와인넥\" 내 방 장식장(?) 위에 올려두고 조화도 꼿고, 여러가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중이다. 꼭 \"와인을 넣어두는 용도\"로 사용하라는 법은 없으니깐 :) 그런데, 나무색이다보니, 항상 눈에 거슬렸다. 그래서~ 또 페인트와 붓을 들었다. 하얀색으로 칠해야지 :) 철제라,,, 페인트가 잘 칠해질지 의문이다. 뭐,,, 소품으로 쓰는건데~ 아무렴 어때??,,, 라면서 과감하게 페인트 뚜껑을 열었
난 겨울은 좋은데, 추운 건 정말 별로다;;; 그런데 눈 오는 건 참 좋아하니~ 아이러니 하지 ㅡㅡ;; 이런,,, 라이언~ 지금이 몇시야?? 일어나야지!!! 정신차려!!! 잉~ 춥다구요!!! 이불 밖은 위험해요!!! 쓔육~ :) 와,,, 춥지만~ 파란하늘이 참 예쁘다 :) 으샤샤,,, 춥다고 움추리지 말고~ 가슴을 활짝 펴봐!!! 상쾌하지?? 안녕,,, 라이언 이예요~ :) 반가워요~!! 엄마는 요즘 고민을 해요,,, 블로그가 점점 \"라이언 세상\"이 되어간다고 ㅡㅡ;; \"Canon 6D + Canon EF 50mm f / 1.
코엑스 카페쇼에서 구입한 생두(그린콩) 르완다 인조브와 브라질 산타로사 옐로우 카두아이 커피 전문점도 아니고, 단지 집에서 로스팅해서 내려 마실 커피인데~ 너무 난해(?)한 원두로 선택했나보다;;; 안 먹어 본 원두(생두)로 고르다보니, 이렇게 됐다. 그래서~ 잘 선택한 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르완다 원두\"는 거의 처음 보는것이고, 흔하지도 않고~ 난,,, 앞으로도 새로운 커피를 구입하고 도전할 듯~ 두 가지 생두 중~ 그 맛이 더 궁금했던,,, \"르완다 인조브\" 생두 먼져 로스팅해본다. 다채로운 향미와 끈적한 여운의 커피
르완다 인조브 생두 로스팅 후~ 바로 핸드드립으로 커피를 내렸다. 맛이 궁금해서 기다릴 수가 없다 :) 로스팅 된 \"르완다 인조브\" 커피빵도 잘 생기고,,, 비교적 로스팅은 잘 된 것 같다. 조금 진하게 내린 것은,,, 캬라멜마끼야또 만들고,,, 크리스마스 시즌 컵을 사용했더니,,,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온 느낌이 든다. 뚜껑을 덮었다가 열었는데,,, 대형 참사가 ㅡㅡ;; 우유폼이 뚜껑(모자)에 모두 붙어 못생긴 캬라멜마끼야또가 됐다. 그리고~ 싱글오리진 르완다 인조브 음,,, 맛이 굉장히 강하다. 설명에서처럼 캬라멜, 오렌지,
이젠 문제없이 만드는~ \"샷그린티라떼 (에스프레소 그린티라떼)\" 녹차라떼도 아닌,,, 커피맛도 아닌,,, 다양한 맛이 섞인 듯한 음료이지만 (호불호가 심한;;;) 나름 독특한 맛이라~ 가끔은 찾게 되는 음료 :) (그린티라떼파우더 + 우유) + (스팀한 우유) + (에스프레소 2~3샷) + (우유폼) + (스프링쿨) 모든 재료는 나의 기호에 맞게 넣었다 :) 원두는,,, 르완다 인조브 3단(우유폼까진 4단)으로 착착착~!!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메뉴다 :) \"Canon 6D + Canon EF 50mm f / 1.8 STM
라이언에게 배낭 하나를 더 만들어줬다. 지난 번 방법은 너무 비효율적이라~ 팰트지를 이용해 간단히 만들었다. 한 1시간 정도 걸린 듯. 손바느질로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라이언?? 마음에 들어?? 지난 번 배낭보다 퀄리티는 조금 떨어지는 듯 하지만,,, 꽤 귀엽게 만들어졌다. 똑딱이 단추를 달아 열었다~ 닫았다~ 다음에는 숄더백 만들어 줄께,,, 소풍 갈 준비 완료~!! 잠시후,,, 깜짝 택배가 왔다. 왜 깜짝인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토돌이 : 와~ 선물이다!!!! 라이언 : 어이쿠,,, 깜짝이야!! 토돌이 형아~ 왜 그래
소포 하나가 배달됐다. (물론 문자 메시지로 주소도 보내고 그랬지만,,, 조금 오바한다면,,,) 내 이름이 적힌 소포를 받고도 어리둥절하다;;; 지난 카페쇼에서 \"알마씨엘로\" 부스의 제품 중에 갖고 싶은 물품 하나를 찍어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고 했던거 같다. 내가 나의 SNS에 올리고도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 그리하여 도대체 무슨 사진을 올렸는지 찾아보니, 그 당시 진저앤레몬티를 담그냐~ 마냐~ 생각하던 때더군. 그래서인지 \"진저앤레몬티\"를 찍어서 올렸더랬다. 15명 추첨인데, 그 중 나도 당첨
언제나~ 휴일 아침은 여유롭지만, 유난히 여유로운 아침이었다. 그냥~ 집에서 쉬기로 한 휴일이었기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 여행을 좋아하고, 나들이를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가끔은 요런 여유도 필요하다. 날씨가 이상한 11월 중순~ 3일에 한번씩 날씨가 뒤집힌다. 가을로 갔다가 봄으로 갔다가 또 한겨울로도 간다 ㅡㅡ;; 엄청 추운 하루였다. 마치 바로 전날까지가 가을이고, 오늘부턴 한겨울이요~ 하는 것 같았다;;; 덕분에 거실 창문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은 따사로웠다. 부모님께선 광릉수목원 가신다고 나서셨는데,,, 무척 추우시겠다 ㅡ
휴일~ 광화문에 갔다. 가볍게 산책 삼아 나선길이라~ Canon 6D 바디에 Canon EF 50mm f / 1.8 STM 렌즈만 합체 시켜 출동~!! 어깨가 가벼워서 좋구나 :) 해지기 직전의 광화문 :) 광화문광장 :) 따뜻한 다코야끼도 사 먹고,,, 어묵과 붕어빵도 :) 날씨가 무척 추워~ 군것질만 생각나는 밤이었다. 청계천에 도착~ 요런 풍경은 생각지 못했는데,,, 청계천에도 크리스마스가 찾아왔다. 사랑의 열매인가?? 라이언도 동행했다. 날씨가 추워졌으니,,, 목돌이도 하나 장만 :) 불이 모두 켜지지 않을 것을 보니, 미완
라이언 :) 이 녀석은 자꾸만 무언가 만들어주고 싶은 욕구가 생기게 한다. 손바늘질로 무얼 만드나~ 손이 근질근질 하던 찰라~ \"라이언 배낭\" 하나 만들어 주기로 한다. 그런데 시작을 너무 어렵고, 장황하게(?) 하여~ 손바닥 1/5 만한 크기의 인형 배낭 만드는데, 10시간 이상을 할애했다 ㅡㅡ;; 엄마는 그렇게 쬐매난거 만들면서 무슨 시간을 그리 쓰냐고 ㅡㅡ;;; 하셨지~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하하~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손가락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다... 천 속에는 투명 상자? 프라스틱? (무어라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