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계방형 2층 버스도 아니고, 한바퀴 돌고나서도 가려고 했던 \"광장시장\" 겸사겸사해서 광장시장에서 다시 내렸다. 사실, 광장시장에 온 것은 순전히 \"팀버튼\" 때문이다...ㅡ,.ㅡ^ 지난 번 전시회로 내한했을 때 팀버튼 감독은 광장시장에 왔고, 이 곳에서 빈대떡을 먹고 맛있다고 했단다. 그 빈대떡 나도 먹어봐야겠다고 오게됐다... 푸하하!! 광장시장은 먹거리 시장인가보다... 도대체 팀버튼이 간 빈대떡집이 어딜까 이리저리 찾다가 어느 집을 발견했는데, \"뭐,,, 빈대떡 먹자고 줄까지 서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지나쳤던
지난 주 바로 아래서 바라보았던 숭례문(남대문) 그 때는 웅장함을 느꼈는데, 2층버스에서 바라보니 전체적인 숭례문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 곳 저 곳에서 집회가 많다더니,,, 곳곳에 경찰들도 참 많더라는,,, 지금의 서울역,,, 옛 서울역,,, 지금은 문화공간으로 이용되어 전시회, 음악회등이 열리는 곳. 버스는 서울역을 지나~ 다시 숭례문쪽으로,,, 몇 일 전 찾았던,,, 한국은행 (화폐박물관)도 지나고~ 패션 일번지,,, 명동도 지나~ 보신각(종각)도 지나간다. 버스에서나마 일제에 대항하는 유관순의 만세 퍼포먼스도 볼
서울시티투어 천장개방형 2층버스는 계속 달려,,, 광화문광장을 지난다. 무더운 날씨에 광화문광장 분수대에는 어른과 아이 모두가 신나보였다. 세종문화회관도 지나고,,, 아!! 그러고보니 올해는 세종문화회관 계단 콘서트를 보러 오질 않았구나!! 광화문광장에서는 \"나라꽃 무궁화축제\"가 한창이었다. 버스에서 언듯보니, 무궁화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먹구름 몰려온다 싶더니,,, 빗방울이 살짝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금새 하늘은 파란 빛깔을 내기 시작했다. 벌써 가을인가보다. 경복궁으로 가는 광화문,,, 무궁화축제가
2013년 2월 22일. 서울시티투어버스의 새로운 코스(노선)가 생겼다. 더 반가운 것은 \"천장개방형 2층버스\"를 타고 서울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 보통 서울시티투어버스는 동화면세점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6번출구)근처의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하고 \"도심순환코스 (1층버스)\", \"고궁,청계천코스 (2층버스)\", \"야간코스1 (1층버스)\", \"야간코스2 (2층버스)\"등 4가지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 2월 신설된 \"천장개방형 2층버스 - 전통시장코스\"는 동대문 두산타워 앞의 매표소가 있고, 길 건너 동대문
흥인지문,,,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호로 지정되었다. 정면 5칸, 측면 2칸, 중층(重層)의 우진각 지붕이다. 통칭 \"동대문\"이라고 한다.서울 도성에 딸린 8문 중의 하나로서 정동(正東)에 있으며 원래의 이름은 흥인지문(興仁之門)이다. 흥인지문 (동대문) 2013.08.15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아름다운 도시,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흥인지문 (동대문) 2013 (0) 10:23:16 리미니가든 - 눈꽃 에이드 + 스파게띠 네로 + 마르게리따 피자 - 강서점 2013 (4) 2013/08/
맛있는 스파게띠와 피자를 맛 볼 수 있는 곳,,, \"리미니 가든\" 오랜만에 간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음료도 바뀌고, 서비스 차원에서도 발전 된 듯 보였다. 맛도 좋고, 사랑스러웠던 \"오렌지 는꽃 에이드\" 얼음이 듬뿍 올려져 있어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함이 전해졌다. 스파게띠 네로,,, 마르게리따 피자,,, 리미니가든 - 눈꽃 에이드 + 스파게띠 네로 + 마르게리따 피자 - 강서점 2013.08.13 * 참고로, 제 블로그는 맛집 블로그는 아닙니다. 몇 일 전, 제 블로그에 어느 분이 댓글을 다셨기에 다시 한 번 밝힙니다만,
내친김에 \"용인 경전철 (용인 에버라인)\"도 타러 갔다. 우장산역을 시작으로 참 많은 시간 동안 다양한 전철(지하철)을 타는 하루...ㅡ,.ㅡ^ 아빠로부터 날아온 카톡이 재밌다. \"북해번쩍~ 남해번쩍 하는구나!!!\" 분당선 기흥역에서 \"용인 경전철 (용인 에버라인)\"과 만난다. 연결 통로가 한창 공사중이라 역 주변이 어수선하다. 에버라인 역시, 의정부 경전철처럼 궁금해서 타보러 온 것 뿐,,, 의정부 경전철도 사람 참~ 없다고 걱정이 되더니만, 에버라인은 사람이 더 없다. 어느 기사를 봤다. 사람 없는 놀이기구라고!! 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의정부 경전철\" 목적지 없이 재미삼아 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1호선 회룡역에서 의정부 경전철을 타려고 내렸는데, 표를 끊고 나오니 바로 \"의정부 경전철\" 탑승하는 곳이 보인다. 어느 쪽으로 가는 것인지 확인을 하고 탔어야했는데, 발곡역으로 가고 말았다. 아무 생각없이 탔다가 한 정거장 밖에 안 되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ㅡ,.ㅡ^ 겨울엔 춥고, 기찻길에 얼음이 얼면, 의정부 경전철은 고무 타이어라 문제가 많겠구나 싶다. 반면, 여름인 지금은 흔들림 없이, 부드럽게 운행되어서 좋았다.
한 낮, 임진강역에 도착했을 때 미리 문산역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통근열차 시간을 체크해 두었었다. 임진강역에서 문산으로 가는 마지막 열차는 6시 36분. 마지막 열차라 그런지 탑승하시는 분들이 많다. 30분 전, 역에 도착해 티켓을 구입하고 (어른 1000원) 열차가 들어오기를 기다리며, 역주변을 둘러봤다. 정겨운 시골 풍경,,, 돗자리 깔고 수박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스친다...^ㅡ^; 임진강역에서 문산으로 가는 마지막 열차는 6시 36분이므로, 시간 엄수!! 요즈음 사진은 대부분 지난 4월에 구입한 \"Canon 6D\"로 촬
닥 트인 느낌이 좋은 곳,,,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파주, 임진각 - 평화누리공원 2013.08.11 *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이전한지 1년이 넘으니,,, 이제 뭔가 티스토리 블로그의 기능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다...ㅡ,.ㅡ^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대한민국 구석구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정부 경전철 탑승기 [발곡역 - 탑석역 왕복] 2013 (0) 15:31:17 파주, 통근열차 타고,,, 임진강역 - 문산역 2013 (0) 14:38:15 파주, 임진각 - 평화누리공원 2013 (0) 14:19
임진강역에서 임진각관광지까진 도보로 5분 정도. 철마는 달리고 싶다.... 몇 년 전 보았던 모습보다 부식이 심화되어 마음이 더 아프다. 미카 3 - 224 근처엔 작은 가게가 하나 있는데, 그 곳에서는 북한돈, 북한 소주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임진각 메인 건물로 가기 전, 평화랜드에서 평화기차를 타고 짧게 한바퀴. 어른 4000원. 두개의 선,,, 분단이란 주제로 독일 작가의 사진전도 만날 수 있다. 1990년. 독일이 통일 하면서 지구상 유일한 분단 국가로 남은,,, 대한민국 \"우리의 소원은 통일\" 6.25 당시의 급박한
33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더운 날씨도 올 여름 나의 여행 생각을 꺾지는 못한 듯...^ㅡ^;; 조금이라도 시원한 곳을 찾았어야 하는데~ 내 머릿 속은 온통 \"임진각\"에 가자는 생각 뿐,,, 사실 집을 나설 때부터 걱정이 많이 되기는 했다. 시원할 때 일찍 집을 나섰어야 했는데, 11시가 넘어서야 출발했고, 이래저래 무더운 하루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임진각에 갔다. 경의선의 개통으로 통근열차 구간이 단축되어 현재 통근열차는 \"문산역 - 운천 - 임진강역 - 도라산역\"만 운행된다. 예전엔 통근열차를 타려면 \"신촌역\"으로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전을 보고~ 잠시 쉬어가는 마음으로 \"Cafe, 바우하우스\"로 향했다. 더운 날씨에 가장 시원해 보이는 카페로 결정. 난 그렇게 생각한다. 커피의 진리는 따뜻함이라고,,, 가끔은 더운 날에도 따뜻한 커피를 즐긴다. \"따뜻한 카페라떼요~\" ,,,했더니 이렇게 더운날 따뜻한 거요?? 깜짝 놀라는 카페언니 ^ㅡ^;; 통통한 블루베리가 가득 얹어져 있어 날 유혹하던 \"블루베리 타르트\" 블루베리의 상큼함과 치즈의 부드러움이 만났다. 시원함과 따뜻한 커피 한잔,,, 오랜만에 만난 음악 잡지들. 학교 다닐 때
지난 2013년 1월 12일 개관하여 시민들에게 개방된 \"서울 시민청\" 그 곳에 가면 볼거리가 가득하다. 8월 초, 더위에 지친 나에게 시원함을 선사했던 그 곳. 시민청을 둘러보도록 하자!! 시민청은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1호선 시청역\"과도 연결되어 있다. 옛 서울시청은 현재 \"서울도서관\". 다양한 책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시민
몇 번이고 걷고 싶은 길. \"덕수궁 돌담길\" 걷고 싶은 길,,, 덕수궁 돌담길 2013.08.06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아름다운 도시,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특별시 - 시민청에서 놀자!! 2013 (0) 12:29:51 걷고 싶은 길, 덕수궁 돌담길 2013 (2) 11:40:08 광화문 연가 부르며,,, 비 오는 날
정동길엔 역사적인 건물이 참 많다. 우연치 않게 만난 \"중명전\",,, 반가우면서도 쓸쓸했던 그 곳. 대한제국이 원하지 않았던 을사늑약이 일제에 의해 강제되었고, 예전엔 덕수궁(경운궁)과 궁궐터가 통합이었는데 지금은 건물들이 생기고 소실되어 덕수궁(경운궁) 일원이 아닌 듯 섬처럼 떨어져 있다. 그나마 2007년에 덕수궁(경운궁)에 편입됐다. 비까지 부슬부
난 이문세의 노래를 참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광화문 연가\"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오후~ 정동길을 걷고 싶다. \" 광화문 연가 - 이문세 (이영훈 작사 / 작곡) 이제 모두 세월 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덮힌 조그
너무 귀여워서 번쩍 들어오고 싶었던,,, ^ㅡ^;; You are not alone. - 시청역 2013.08.06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아름다운 도시,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You are not alone. - 시청역 2013 (0) 1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춘천역으로 돌아왔다. 일반 전철을 탈까하다가~ 즉석에서 ITX청춘 표를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철 경춘선을 이용하면 춘천 ~ 용산까지 125분이 소요된다. 하. 지. 만... ITX 청춘을 이용하면 74분 밖에 걸리 않으니, 이 얼마나 좋은
상봉역에서 경춘선으로 갈아타고~ 춘천역으로 간다. 주말이라 춘천애니메이션박물관으로 가는 버스가 있겠거니~ 생각하고 떠나왔던 여행길. 상봉역에서의 어마어마하던 여행객들은,,, 가평역이나 대성리역에서 대부분 내리시기 때문에 춘천역에 가까워질수록 전철의 자리는 널널해진다.
주말, 춘천으로 향한다. 갑자기 가보기로 정했기 때문에 일반 경춘선 전철을 이용해서 간다. 춘천역 근처의 미군부대가 있던 곳의 땅을 반환되면서 여의도 3배의 크기에 달하던 그 곳이 6월초 \"춘천평화생태공원\"으로 개방됐다. 그래서 겸사겸사~ 춘천으로 향한다. 경춘선으
6월,,, 더위가 한창이다. 일기예보에서는 올들어 가장 더운 주말이 될 것이라했다. (2013.06.22 기준) 바다냐,,, 산이냐,,, 사실, 바다는 딱히 내키지는 않는다. 더운데다 습도까지 높은데, 짠 기운에 찝찝하기까지!! 그리하여 간단히 더위나 식히고 오자고 떠
살구가 많아서 행복해요,,, ^ㅡ^;; 살구와인도 만들고, 식탁에 놓고 하나하나 집어도 먹고,,, 엄마께서 그렇지 않아도 약간 살구를 이렇게 두었다가는...ㅡ,.ㅡ^ 최대한 저장 식품을 만들어야겠다고 결단을 내리신다. 전 찬성입니다. 단물이 빠지지 않도록 살구를 재빨리
살구가 익어갈 때,,, 올해의 살구 수확량은 꽤 많다. 아파트 내에 살구나무가 있는데,,,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올해는 서둘러서 다행히도 양이 좀 많다. ^ㅡ^;; 그래서 살구를 이용해 쨈도 만들고, 살구와인도 담그어 본다. 방금 따 온 살구랑 싱
바로 눈 앞으로 지나가는 상어들,,, 그 모양도 생김새도 다양하다. 무시무시한 이빨을 바라보고 있으니, 오싹하다. 그리고 해저터널,,, 대형 가오리와 심해어, 상어들을 만날 수 있다. 머리 위로 쓩쓩~ 지나가서 더 스릴있다. 심해어는 눈이 작고, 참 못생겼다...^ㅡ^
이상한 물고기나라에 이어 흥미로운 곳,,, \"세계의 바다\" 화려하고, 예쁜 열대어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혹시 \"니모\" 봤니?? 니모,,, 방금 저 쪽으로 갔는데요!! 니모야,,, 어딨니?? 니모를 찾아라!!! 눈을 크게 뜨고 잘 찾아보시라니까요!!! 찾.
스시로에서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버스를 이용해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갔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지하철이 빨라서 좋기는 하지만, 경치를 바라볼 수 있는 버스가 더 신난다. 일부 코엑스몰이 한창 새단장 중이라 아쿠아리움으로 가는 길은 조금 어수선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휴일,,, 나는 \"스시로\"의 첫번 째 손님이었다. ^ㅡ^;; 모니터를 통해 맛보고 싶은 스시를 주문할 수 있어 깔끔하다. 그런데, 뭔가 스시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 처음 왔을 때는 못 느꼈는데,,, 그래도 한끼 식사로는 충분히 만족할 만 한
이렇게나 많은 양의 오디는 처음봤다. 미술선생님께서 모두 따신 것이라는데~ 입이 떡~ 벌어진다. 선생님께서 직접 담가서 가져오신 \"오디엑기스(오디효소)\" 재작년에 선생님께서 주신 오디엑기스도 조금 남아 있는데, 너무 감동적이다. 그 때의 오디엑기스로는~ 시원한 물에
오랜만이시다. 미술 선생님께서 우리집에 오셨다. 반갑고, 감사드려요. 그 동안 엄마의 수술, 아빠도 편찮으셨고, 식구들이 줄줄이 아팠었다. 그러다보니, 미술 선생님댁에 마지막으로 언제 갔었는지도 모르겠다. 오시면서 무엇을 잔뜩 가지고 오셨는데,,, 직접 담그신 \"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