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비추는 벤취에 앉아~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가을 풍경을 담는다. 전주, 경기전 - 고즈넉한 가을풍경 2013.11.07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대한민국 구석구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 경기전 - 고즈넉한 가을풍경 2013 (0) 15:30:44 전주, 경기전 - 전주사고의 가을 2013 (0) 15:25:56 전주, 경기전 -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곳 2013 (0) 15:10:04 전주, 은행나무길 따라 걸어보자 - 경기전 둘레길 2013 (3) 2013/11/09
내가 뽑은, 경기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을풍경 촬영 장소는,,, \"전주사고 앞 은행나무\" 사고 건물과 돌담벽, 그리고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여기에 진한 양념 햇살까지!!! 완벽한 조화다. 비오는 날 촬영 나가는 것을 한동안 좋아했건만,,, 역시 촬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햇살\"이란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다. 전주사고에 들어가 봤다. 전주사고는,,, 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경기전(慶基殿)의 내부에 설치되었던 사고. 전주에 사고를 설치한 것은 이곳이 조선 왕실의 본관지이며, 이미 1410년(태종 10)에 태조의 어용(御容)이 경기
경기전에도 가을은 절정이다. 은행나무들이 큼직큼직해서 더 예쁘다. 오늘, 전주엔 바람이 심하게 불 것이라했다. 그래서 옷도 따뜻하게 입고 떠나왔거늘~ 중간중간 바람이 불면,,, 노오란 낙엽비가 우수수수수~ 떨어진다. 아름답다는 말로는 부족한듯,,, 뭐라 표현 해야 하지?? 100%노란 단풍을 바라느니,,, 난 지금의 날씨와 풍경에 만족이다. 인근 유치원에서 소풍을 많이 나왔다. 아이들은 낙엽을 날리며~ 굉장히 신났다.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곳\"이란다. 해설자도 계셨고, 경기전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면 좋으련만,,,
경기전에 들어가기 전,,, 큰~ 은행나무들이 저마다 가을을 뽐내고 있는 모습에 주변을 잠시 걸어본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이렇게 예쁜 길들이 많아~ 때론 목적지 없이 한참을 걸어다녀도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 전주, 은행나무길 따라 걸어보자 (경기전 둘레길) 2013.11.07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대한민국 구석구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 은행나무길 따라 걸어보자 - 경기전 둘레길 2013 (0) 00:37:22 전주, 전동성당 -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2013 (0) 00:05:54 전주, 기차타
나의 전주 여행 두번째 코스는,,,\"전동성당\"이다. 이번 전주여행을 오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전동성당\"을 보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해도 될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웅장하고, 아름다웠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와 어우러져 더 아름다워 보이는 전동성당. 전동성당,,,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 중 하나로 꼽히며, 로마네스크 양식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전동성당은 호남지역의 서양식 근대 건축물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사적 제288호로 지정되어 있다. 성당이 세워진 자리는 원래 전라감영이 있던
여름휴가 때 곡성으로 2박3일 여행을 갔다가 (아직 포스팅 전이다...ㅡ,.ㅡ^)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마지막날, 전주에 들러 떡갈비로 이른 저녁식사를 하고~ 전동성당도,,, 한옥마을도,,, 경기전도 그냥 쓩~ 지나갔었다. 그 때의 아쉬움은 쉽게 풀리질 않았고, 가을이 오면, 꼭 가보리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고ㅡ 전주여행은 반드시 (^ㅡ^;;) 혼자 떠나고 싶은 여행지로 아껴(?) 둔 곳이기도 했다. 언제가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이 있었다. 기왕이면 이왕이고, 이왕이면 기왕이라고,,, 가을, 단풍이 절정일 때 가는 게
평화의 공원을 거닐다 만난 코스모스 정원,,, 꽤 넓은 면적에 코스모스가 절정이다. 이번 구리 코스모스축제를 가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으나, 그 아쉬움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ㅡ^;; 코스모스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을 꽃이란다. 역시 가을하면 \"코스모스\"인가보다. 평화의공원, 가을 코스모스 - 상암 월드컵공원 2013.10.29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아름다운 도시,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화의 공원, 가을 코스모스 - 상암 월드컵공원 2013 (0) 15:30:32 평화의 공원, 가을
하늘공원에서 내려와~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으로 향한다. 이 곳엔 이미 가을이 한창이다. 날씨가 맑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비가 오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했다. (그때까지만해도,,,) 왜 내가 월드컵공원에 오면 비가 오는겨?? 바람이 불때마다 낙엽비가 쏟아진다. 가을이 벌써 떠나려는 모양이다...ㅠ,.ㅠ 빨강,,, 노랑,,, 사랑스럽다. 올해 단풍은 예년에 비해 약간 늦은 것 같다. 분명 방송에서는 빠를 것이라고 했거늘,,, 사각사각 낙엽 밟는 소리가 재밌다. ^ㅡ^;; 의도하지 않은 몽롱한 사진,,, 나름 멋지
가을바람에 억새가 흔들린다. 클래식 음악처럼 들려오는 으악새 소리,,, 재미있는 모양의 새집,,, 이녀석들 찾으려고 하늘공원을 몇바퀴째 돌고 있었다. ㅡ,.ㅡ^ 혼자,,, 둘이,,, 가족과 함께~ 누구랑 걸어가도 기분 좋을 것 같은 산책로. 하늘공원 쉼터에서 바라본 하늘공원 전경,,, 내려갈 때는 하늘계단을 이용했다. 백일장 끝내고 내려가는 아이들과 맞물려 정신이 없다. ㅡ,.ㅡ^ 그리하여 내려가서 생각났다. 반대편으로 내려가서 메타세콰이어길 만나고 가려고 했는데,,,ㅜ,.ㅜ 하지만,,, 내 앞에 펼쳐진 풍경을 보아라!!! 단풍구경
이 곳이 난지도였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는다. 면적도 그렇고, 이렇게 아름다운 공원이 될 줄이야,,, 햇볕이 없어 많이 아쉽지만, 살 안 타서 좋다며,,, 위안을 삼아본다.^ㅡ^;;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것 같다. 억새,,, 핀 것과 안 핀 것의 차이가 느껴지나요?? 11월초 억새가 더 활짝 피면 예쁠 것 같다. 상암, 하늘공원 - 은빛물결 억새 2013.10.29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아름다운 도시,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암, 하늘공원 - 은빛물결 억새 2013 (0) 00:45:0
지난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는 \"하늘공원 억새축제\" 기간이었다. 해마다 거리도 멀지 않아 가을이면 찾게 되는 하늘공원 억새. 축제 기간에도 와보고 아닌 때도 와 보았지만, 억새가 약간 피거나 활짝 피었을 때, 쉽게 이야기하자면 씨앗이 날아가기 전(?) 정도가 가장 예쁘더라는,,, 올 2013년에는 축제가 지난 후에 찾으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축제기간보다는 사람도 적고, 분위기도 휠씬 좋을 것이라는 나의 생각으로,,, 10월 29일. 시기는 잘 맞춘 듯 보인다. 덤으로 단풍 구경까지 하고 갈 수 있겠다싶다. 열매가 맺는
잠수함 투어를 마치고,,, 바로 옆 새섬 트레킹을 시작한다. 새섬으로 가기 위해선 \"새연교\"를 건너야한다. 이 곳에서 제대로 된 제주의 바람을 맛볼 수 있었다. 이것은 태풍,,, 아니 허리케인을 만난 기분이었다고나 할까?? 굉장했다. ㅡ,.ㅡ^ 예전에는 사람들이 들어가 볼 수 없는 무인도였단다. 지금은 서귀포시와 새섬을 새연교로 연결하여, 쉽게 들어가 볼 수 있고, 간단하게 트레킹도 즐길 수 있다. 억새풀이 많아 \"새섬\"이라고 불린단다. 새섬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서귀포항 바로 앞에 있는 섬이다. 면적이 104,137㎡로
서귀포잠수함 타러 가면서 몇 장 담아 본 새섬,,, 잠시 후~ 새섬트레킹이 있겠습니다. [제주도] 새섬 - 바다에서 바라 본 새섬 2013.10.04 (둘째날)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제주도,,,세계자연유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새섬 - 바다에서 바라 본 새섬 2013 (0) 22:38:43 [제주도] 서귀포잠수함 - 지아호 잠수함 탑승 2013 (0) 22:14:49 [제주도] 서귀포 잠수함 - 문섬까지 유람선타기 2013 (6) 2013/10/26 [제주도] 제주 남해바다에서 바라 본,,, 한라산
서귀포잠수함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문섬\'에 도착. 바다위에 떠 있는 선착장(?)에서 잠수함으로 갈아타기 위해 유람선에서 내렸다. 잠수함 탑승을 기다리는 동안 잠수함 앞에서 인증사진도 찍어주시는데,,, 잠수함을 탑승하고 올라오면 선착장에서 \"해저탐험증명서\"라 쓰여진 카드에 잠수함을 타기 전 찍은 작은 사진 한장을 함께 넣어 선물(?)로 준다. 우리가 탑승할 잠수함,,, 잠수함을 타 볼 생각에 신난다. 제주도 잠수함은 그렇다. 재밌다는 분, 재미없으니 타지 말라는 분,,, 뭐~ 개인의 취향에 따라 타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한라산은,,, 높이 1,950m이다.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제 3기말∼제 4기초에 분출한 휴화산이다.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줄기는 제주도 중앙에서 동서로 뻗는다. 남쪽은 경사가 심한 반면 북쪽은 완만하고, 동서쪽은 비교적 높으면서도 평탄하다. 예로부터 부악(釜岳)·원산(圓山)·진산(鎭山)·선산(仙山)·두무악(頭無岳)·영주산(瀛州山)·부라산(浮羅山)·혈망봉(穴望峰)·여장군(女將軍) 등 많은 이름으로 불렸고, 민간 신앙에서는 금강산/지리산과 함께 삼신산(三神山) 가운데 하나로 치기도 한다. 정상에는 둘레 약 3㎞, 지름 5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 일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에서 잠수함을 어디가서 타보겠나?? 잠수함은 수족관 느낌이라며, 유람선을 타라고들 권하셨지만,,, 내가 제주에 온 이유도 잠수함 때문이 아닌가!! 이 곳에 도착하자마자 중국에 관광온 줄 알고 심한 착각을 했다. 한국사람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이번 제주 여행지 중에서도 이 곳은 중국 관광객 최고로 많았다. 오전에 중국에서 온 초초초대형 크루즈 선의 중국 관광객으로 제주가 침몰 할 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었는데,,, ㅡ,.ㅡ^ 미리 예약을 하고 갔기 때문에 여유롭게 표를 받을 수 있었
중문관광단지에서 관광은 없었고,,,ㅡ,.ㅡ^ (짧은 2박3일 여행이다보니, 모든 토끼를 잡을 순 없지 않은가!!) 점심식사를 마치고~ 서귀포잠수함을 타러 가는길. 제주에 왔으니, 감귤을 맛보아야지 않겠냐,,, 란 생각에 농장에 잠시 들렀다. 전날 저녁 이마트에 가봤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는,,, 일단 양도 너무 많다. 귤은 종류가 참 많단다. 입구엔 관상용 귤이 맛있게 열려있다. ^ㅡ^;; 이건 셔도 너무 셔서 먹을 수가 없는 귤이란다. 첫번째 사진이 제주감귤이다. 아직 익진 않았고, 요즈음엔 하우스 감귤을 맛 볼 수 있단다.
점심식사후, 중문관광로를 따라 잠시 걸어봤다. 제주의 바람을 느끼며,,, 제주의 꽃을 바라보며,,, [제주도] 제주의 바람과 꽃, 잠시 걸어본다,,, 2013.10.04 (둘째날) 마이피플 트위터 페이스북 더보기 미투데이 \'제주도,,,세계자연유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제주의 바람과 꽃, 잠시 걸어본다,,, 2013 (0) 14:35:43 [제주도] 전복해물전골 + 옥돔구이 + 갈치속젖 - 중문관광단지내, 고구려 송도횟집 2013 (2) 14:28:19 [제주도] 오설록 티뮤지엄 + 녹차 아이스크림 2013 (10) 201
오전, 카멜리아힐과 녹차박물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단지, 점심을 먹기 위해 중문관광단지로 왔다. ^ㅡ^;; 서귀포잠수함을 타러 가는 길에 들른 것!! 중문관광단지에는 여미지식물원, 초콜릿박물관, 테디베어박물관, 믿거나말거나박물관, 천제연폭포등을 볼 수 있으며, 고급 호텔들이 밀집한 곳이기도 하다. 제주도엔 정말 볼거리가 많아도 너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언젠가 모두 정복하리!! 그건 그렇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시원한 국물이 깔끔한 전복해물전골과 담백한 옥돔구이. 그리고 평범해 보이는 반찬들 사이로 보이는 한가지가
수연산방,,, 힘들게 찾아왔건만~ 점심 식사했던 \"금왕돈까스\" 근처에 위치한다. 지도에 따라 수연산방이라 검색하면 나오지 않는 것도 있으니,,, \"상호 이태준 가옥\"이라 검색해야 찾기 쉽다. 함께 동행한 언니의 추천으로 왔는데, 바로 이 곳~ 내가 항상 와보고 싶어했던 바로 그 \"고택 찻집\"이었던 것!! 밖에 풍경은 그져 누구네 집 정도로 보여서 지나치기 쉽을 듯 싶다. 안으로 들어가보자!! 우리가 앉은 자리,,, 모든 자리가 만석이라 조금 기다려야했다. 한옥문을 열면 이런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주문한 차를 기다리며,,, 비
반가웠다. 한편으론 슬프기도 했다. 2013년 3월 7일부터 일반인에 공개되어 법정스님께서 생전에 사용하시던 유품을 만날 수 있다.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꼭 만나보고 싶었던 법정 스님의 의자는 사진으로나마,,, 길상사 곳곳에서는 법정 스님의 좋은 말씀들을 만날 수 있는데, 지금 이 순간 내 가슴에 와 닿는 법정 스님의 글들 몇 가지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이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후닥 지나가버리는 것이 아니라 곧 끝나버린다는 말이다.\" 길상사를 나오면서~ 바로 앞 건물의 담쟁이 덩쿨이 사랑스럽다. 담쟁이 덩쿨들만
성북동 여행 1코스 \"간송미술관\"에 이어 점심을 먹고, 제 2코스 \"길상사\"에 왔다. 길상사까지 오는 길~ 골목골목을 왼쪽으로 돌고, 오른쪽으로 돌고, 못 찾아 지나시는 분께 여쭈어보니, 저도 미술관 갔다가 길상사 찾고 있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네요...ㅡ,.ㅡ^ 와우~ 서울에도 이런 골목길이 성북동에도 있는 줄은 몰랐다. 으리으리한 성곽같은 집들만 있는 줄 알았지,,, 골목길 촬영하러 다시 한번 와봐야 할 것 같다. 성북동 골목길에선 길을 잊어도 좋아 ^ㅡ^;; 법정스님이 계시지 않았던 절이면서도 그 분이 생각나는 길상사,,
간송미술관 가을전시회 기간이다. 간송미술관은 봄과 여름에 각 15일씩 1년에 딱 두번만 열리는 미술관. 이번 가을 전시회는 \"2013년 10월 27일까지\"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5시 입장마감)\"이다. 무니 언니랑 나랑 \"간송미술관\"입구에 도착한 시간은 오픈 전인 아침 9시 10분. 미술관은 오픈은 10시. 이렇게 오지 않으면 긴 줄을 서서 3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미술관에 입장할 수 있기 때문. 오픈시간 10시에 딱 맞추어가도 3시간은 기본 기다려야한다. 일찍 도착했는데도 내 앞으로는 적지 않은 분
언니들과의 즐거운 식사와 이야기,,, 함께 이야기 나눌 사람들이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지,,, 작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이엠키친\" 밖에서 보면 마치 카페처럼 보인다.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고, 퀼트를 이용한 소품들도 많았는데~ 이야기하느라 카메라엔 담지 못해 좀 아쉽네,,, 다음을 기약해보자!! ^ㅡ^;; 그릇이며, 음식도 예쁘다. 난,,, 단 한번에 이 가게에 반했다. >ㅡ
남이섬에서도 가장 유명한 공간일 것이다... 메타세콰이어길~ 참고로,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찾은 건데,,, 하늘공원 / 노을공원 과 강변북로 사이에 메타세콰이어길이 있는데,,, 한적하고 길이도 꽤 길어 멋진 서울의 숨은 명소란다. 메타세콰이어는 다른 나무들에 비해 더 늦게 가을색으로 바뀐다고~ 볕이 드는 곳의 은행나무 몇그루는 노랗게 물들어 있어~ 그래도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듯 했다. 집에 돌아와 단풍 좋았냐는 엄마의 질문에 난 NO~!!를 외쳤건만,,, 엄마 말씀인즉. 아직 여름 색일때가 좋은거다... 맞다. 가을이
작장불에 찌는 찐빵, 쫄깃한 호떡등,,, 가을, 겨울철 간식거리도 나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오후가 되니 찬바람이 부는데, 따뜻한 간식들로 조금이나마 몸을 녹여본다. 남이섬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은행나무길\" 이제 2%정도 물이 들었다. ㅡ,.ㅡ^ 10월 26일 이후에 절정이라고 하니, 다음주면 노랗게 물이 들지 않을까 싶다. 나뭇가지에 노란색 은행잎이 남아있고, 땅에 엘로우카펫을 깐 듯~ 한 풍경이 가장 환상적인데,,, 언제나 말햇듯. 이 곳에서 몇 일을 계속 머무르지 않는 한~ 그 시기를 맞춘다는 건 정말 힘든일이다. 남
요즈음,,, 여름과 가을 사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계절이다. 여름인듯,,, 가을인듯,,, 내 친구 찾기!! 내 친구는 핸드폰으로 날 담아주고,,, 난 카메라로 널 담는다. ^ㅡ^;; 그래도 가을은 왔는가보다... 거의 1년만에 다시 찾은 남이섬이건만,,, 그 사이에 생긴것과 꾸며진 것도 많다. 이 토끼는 왜 묶여있는겨?? 어이쿠,,, 꽃을 따 먹었구나 ^ㅡ^;; 이런것이 남이섬의 깨알재미??...^ㅡ^;; 국화도 활짝피고,,, 자전거를 탈까 했는데,,, 나의 치마가 발목을 잡고...ㅡ,.ㅡ^ 벤취에 앉아 달콤한 아이스크림 먹으며 수
오랜만에 떠나는 친구와의 여행,,, 어디갈지를 고민하며~ 몇 일이 그냥 지나가 버렸다. 더 이상은 안돼겠다며, 내 입에 나 온 말은,,, \"이러다간 우리 아무데도 못 가겠어!!!\" 그리하여, 정하게 된 \"남이섬\" 아직 단풍철도 아니고(솔직히 단풍이 들어있기를 바랬기는 하지만,,,) 평일인지라 사람이 몇 명 되겠거니,,, 했는데 ㅡ,.ㅡ^ 휴~ 더 일찍가기를 바랬건만,,, 결국 친구는 1시간이나 늦게 나왔다. ㅠ,.ㅠ 널 위해 준비한 캬라멜 마끼야또는 다 식어버렸다... 우띠!! 그리하여 우리는 전철을 갈아타고~ 또 갈아타고~ 이야기
어찌어찌 자리에 앉았으나,,, 너무 뒤쪽이라 잘 보이진 않아 아쉽다. 밸리댄스의 현란한 공연이 있었고,,, 백지영,,, 강서구가 고향이라는 전원석(처음 봤다...ㅡ,.ㅡ) 영원한 오빠,,, 남진 그리고,,, 심수봉 내가 가장 기대했고, 내가 이 자리에 있는 이유?? \"스윗소로우\" 글쎄다... 어째,,, 어제의 공연만 못하다. 쩝...ㅡ,.ㅡ^ 전체적인 공연 느낌을 이야기하자면,,, 축제의 주제에 어울리는 말을 했어야 했고, 어느 지역이 됐든 축제에 초대가 되어 왔다면, 그 지역에 관한 아주 간단한 몇가지는 외워서 와야 하는 것 아닌
\"제14회 의성 허준축제\" 둘째날,,, 오전내내 집에서 쉬고 있다가 3시 즈음 슬슬 버스를 타고 허준박물관으로 갔다.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스윗소로우\" 공연. 나머진 어제 즐겼으니,,, ^ㅡ^;;;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허준축제하는 곳, 허준박물관을 향해 걸어가는데,,, 문득 생각난 것이~ 그래도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이고,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인데~ 가장 중요한 것을 보지 않고 지나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곧장 \"허준박물관\"으로 입장. 축제 기간에만 무료. 지난 겨울에 자세히 다녀간지라,,, 동의보감에 관해서만
허준축제의 또 다른 재미는,,, 다양한 문화를 함께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동의보감, 한의학이라는 주제는 약간은 따분할 수 있는 축제인데, 다양한 문화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참 신선한 생각이다. 콩고의 단순하지만, 신났던 무대. 우리의 부채춤과 아주 흡사했던,,, 중국의 민속 춤. 정월 초하루에 추는 춤이란다. 아기자기하고 신비로웠던,,, 필리핀의 전통 춤. 그리고 파키스탄의 케밥... 케밥은 언제 먹어도 독특한 맛이 좋다. 콩고 댄스 선생님에게 간단한 콩코 춤도 배워보고,,, 하쿠나마타타~!! 다양한 나라의 물건도 판매한다.
2013년은,,,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등재된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의학서적으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한다. 2013년 10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허준박물관\"과 \"구암공원\"에서 \"제 14회 의성허준축제\"가 열린다. 강서구에서는 가장 큰 축제가 아닐런지 생각해본다. 축제의 시작은 허준의 일대기를 주제로 한 \"거리 퍼레이드\" 퍼레이드는 아침 10시에 시작. 우리집 남자들이 먼져 출발해서 찍은 사진들이다. 여자들은 이런저런 일들로 오후2시 30분 즈음 도착. ^ㅡ^;; 『동의보감』은,,,